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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파격적이고파…일반 콘서트와 다른 공연 할 것”

가수 지드래곤이 콘서트에 신기술을 접목 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드래곤은 5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를 통해 청중 앞에 나섰다. 이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와 함께 대담에 나선 지드래곤은 AI 기술에 국산 콘텐츠를 접목한 K팝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공연에서도 신기술을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음악 활동을 도모하게 된 데 대해 “파격적이고 싶었다”며 “상품의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다른 형태로 경험을 시키고자 하는 게 컸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음악을 보는 것도 재미지만 앨범에 대한 가치를 조금 더 생각하게끔 하고 싶었다. 도전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미 10년 전 솔로 앨범을 USB 앨범으로 발매하는 신선한 시도로 업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앨범 활동 이후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인 만큼 실제 공연에서 구현하고 싶은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가수 입장에선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열심히 할 뿐이다. 무대 연출이나 효과, LED 스크린 등이 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도와주는 역할”이라며 “마지막 콘서트를 했을 때도 기술이 좋긴 했지만, 기술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현재를 봤을 때 너무 하고 싶은 건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옵션이 많아져서 이걸 조금 더 어떻게 재밌게 할 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저의 데이터를, 저만 알 수 있는 개인적인 디테일까지 반영된 아바타를 기획해 일반 콘서트와는 다른 개념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콘서트의 가장 큰 목적인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도입해, 이를테면 ‘부캐(릭터)’ 같은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저를 소환한다든지, 진짜 제가 누구인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재미있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귀띔했다.앞서 지드래곤 소속사이자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카이스트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날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하반기 솔로 컴백을 확정한 상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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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수호, 사극 곤룡포 찰떡…본업도 열일 행보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첫 사극에서 안정적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수호는 지난달 13일부터 방송 중인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 중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수호는 극 중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회 1.5%로 출발,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최근 방영분도 3%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가 첫 사극 도전임에도 호평을 얻고 있다. 수호가 연기하는 세자 이건은 왕위와 권력을 노리고 자신을 계략에 빠트리려는 궁궐 안 세력들과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인물이다. 자신을 대역죄인으로 몰아간 대비 민수련(명세빈)과 어의 최상록(김주헌)에게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운명적으로 만난 최상록의 딸 최명윤(홍예지)을 향한 사랑까지 단념하지는 못하는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시에 이복동생인 도성대군(김민규)과는 끈끈한 브로맨스까지 보여주고 있다.수호는 궁중 암투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때로는 여유로워 보이는 강인한 세자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홍예지와 로맨스를 펼칠 때는 단숨에 ‘멜로 눈빛’으로 돌변하는 자유자재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수호가 청색 곤룡포나 색색의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모습은 특유의 반듯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사극 비주얼을 연출했다. 수호의 외모를 놓고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수호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엑소로 활동하면서 ‘으르렁’, ‘중독’, ‘러브 샷’, ‘러브 미 라이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2014년 드라마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으로 TV 연기에 첫 도전한 수호는 이후 ‘리치맨’, ‘힙하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힙하게’에서는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잘 소화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수호는 독립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올해 데뷔 13년 차, 수호는 현대극보다 어렵다는 사극도 이질감 없이 소화하며 어엿한 주연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기자로서의 경력은 많지 않을지라도 아이돌 3세대로서 경력이 오래됐고 팬들이 많기 때문에 수호가 이번에 ‘세자가 사라졌다’를 위해 상당한 정도의 준비를 했을 것이고 어느 정도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며 “수호는 전형적인 반듯한 미남형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사극 연기에 필요한 신뢰감을 주는 좋은 얼굴을 갖고 있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쌓아온 정직한 이미지와 배역이 잘 맞아떨어져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수호는 올해 본업 활동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다. 수호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1 to 3)을 발매한다. 첫 번째 트랙 ‘메이데이’부터 마지막 트랙인 ‘무중력’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수호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컴백 라이브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또 수호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SU:HOME’)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6월 22일부터는 아시아 및 유럽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업부터 연기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수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3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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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 박보검과 커리어하이 경신할까 [줌人]

배우 수지가 스크린에 복귀한다. ‘백두산’ 이후 5년 만의 컴백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다시 한번 대표작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수지는 오는 6월 5일 영화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수지는 정인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정인은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항공사 승무원. 같은 직장에서 일하며 모든 일상을 함께하던 남자친구 태주(박보검)가 사고로 의식을 잃은 후,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원더랜드 문을 두드리는 캐릭터다. 원더랜드 덕에 다시 태주와 마주하게 된 정인은 모처럼 설렘을 느끼지만, 이내 영원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고 만다. 수지는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를 오가며 행복과 혼란, 슬픔, 그리움 등 정인의 마음속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기력은 이미 물이 올랐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에 발을 들인 수지는 이듬해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이돌 출신’에게 으레 따라붙는 연기력 논란까지 피해 갈 순 없었지만, 수지는 개의치 않고 꾸준히 작품 수를 늘리며 경험치를 쌓아갔다.연기에 자신감이 붙은 후에는 변신을 꾀했다. 대표적인 작품이 2015년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다. 흥행 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수지는 조선 최초의 여성 소리꾼의 성장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선보인 영화 ‘백두산’에서는 하정우의 아내로 출연, 임산부 역을 소화하는 파격 행보를 보여줬다. 연기력이 정점을 찍은 건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였다. 타이틀롤 안나로 분한 수지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열연으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작품 외적인 잡음을 차치한다면, 단연 수지 필모그래피 최고의 역작이다. 당시 “이렇게 칭찬을 많이 받아 본 적이 없어 낯설다”던 수지는 그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등 유수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원더랜드’의 장르는 수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영화는 SF란 큰 틀 안에서 여러 줄기의 이야기를 뻗어내며 다양한 장르를 취한다. 이 중 수지가 담당한 건 멜로다. 그간 수지는 청순한 미모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다수의 로맨스물을 이끌었다. 캐릭터와 배우의 매력이 동력이 되는 이 장르에서 수지가 가진 무기는 생각보다 힘이 셌다. 그 방증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이다. 더욱이 이번 작품의 상대 배우는 ‘백상커플’(백상예술대상 MC를 함께하며 붙은 별명)로 호흡을 맞춰온 박보검이다. 두 사람은 극 중간중간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실제 수지와 박보검은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내내 커플 스타일링까지 논의하며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대중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예비 관객들은 ‘원더랜드’ 커플 스틸과 현장 비하인드 컷 등 정인, 태주의 ‘떡밥’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박보검과의 ‘럽스타그램’으로 변해버린 수지의 SNS에는 하루가 멀다고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데 매번 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김태용 감독 역시 ‘원더랜드’ 속 수지의 활약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 감독은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줬다”고 극찬하며 “박보검과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갔다.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물오른 연기력으로 돌아온 수지가 가장 잘하는 장르, 완벽한 파트너와 함께 커리어하이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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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그대로가 궁금해? 영파씨, ‘XXL’ NO CG 버전 MV 공개

그룹 영파씨가 ‘날 것’의 영상미가 담긴 이색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파씨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의 No CG 버전 뮤직비디오를 올렸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생동감과 컬러감이 넘쳤던 기존 영상에서 컴퓨터 그래픽(CG)이 제외됐다. 그린 스크린 앞에서 필사적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유쾌하다.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아이디어로 채워진, 의도된 B급 감성으로 'K-팝씬 청개구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국내외 K-POP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영파씨의 신곡 ‘XXL’의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는 현재 20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XXL’은 곡 제목처럼 ‘XXL’ 사이즈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파씨의 야망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 다섯 멤버가 앞으로 서게 될 무대, 만나게 될 팬들, 이들이 마주할 모든 미래가 ‘XXL’ 사이즈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펼쳐냈다.영파씨는 ‘XXL’로 가파른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이 영파씨의 컴백을 집중 조명한 것을 시작으로 Wild 94.9와 102.7 KIIS FM, KDDB HONOLULU, KLUC Vegas, WXKS BOSTON 등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전역의 인기 라디오에서 ‘XXL’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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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전,란’부터 ‘대홍수’까지… 넷플릭스 신작이 쏟아진다

올해도 우리를 설레게 할 넷플릭스의 신작이 쏟아진다.넷플릭스가 올해 공개되는 풍성한 작품 리스트를 예고했다. 전 세계 190여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시리즈, 영화, 예능 대표작 35편을 모아봤다.◇모두의 일상을 책임질 시리즈 절찬 스트리밍 중인 ‘선산’에 이어,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살인자ㅇ난감’부터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찾기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한 8명의 이야기인 ‘더 에이트 쇼’, 그리고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과 인간들의 대결을 그린 ‘기생수: 더 그레이’, 한 고등학교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하며 벌어지는 ‘하이라키’가 상반기에 찾아온다. 하반기에는 부패한 거대 권력을 뿌리 뽑고 싶은 자와 그에 맞서는 자의 대립을 그린 ‘돌풍’,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의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가 동행하며 벌어지는 ‘Mr. 플랑크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에서 시작하는 ‘트렁크’ 등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들이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출격한다.◇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화제작들의 새로운 시즌2024년엔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화제작들이 새로운 시즌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먼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024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괴물화 사태의 끝과 신인류의 시작을 보여줄 ‘스위트홈’ 시즌3을 비롯해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2024년 서울의 이야기를 담을 ‘경성크리처’ 시즌2,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새로운 관계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지옥’ 시즌2 역시 돌아온다. 여기에 한국 첫 글로벌 1위 예능인 ‘피지컬: 100’ 시즌2가 언더그라운드라는 부제와 함께 귀환하고, 좀비와 예능의 신선한 만남이 확장되는 ‘좀비버스’ 시즌2, 매해 겨울을 뜨겁게 달구는 ‘솔로지옥’ 시즌4까지, 시리즈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방면의 작품들이 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볼거리로 돌아올 전망이다.◇다채로운 장르로 한국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영화 5편 5색 매력의 넷플릭스 영화도 있다. 1월에 공개되며 전 세계를 넷플릭스 영화로 이끈 마동석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를 시작으로 살고자 하는 남자 기완과 죽고자 하는 여자 마리의 이끌림을 담은 ‘로기완’, 김우빈과 김성균의 브로 케미가 가득 담길 액션 드라마 영화 ‘무도실무관’,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 SF 재난 영화 ‘대홍수’, 임진왜란이 일어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드라마에 전투와 추격 액션을 더한 ‘전,란’까지 총 다섯 편의 한국 영화가 올 한 해 넷플릭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더욱 탄탄하고 재미있어진 한국 예능 지난 해 촘촘한 라인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넷플릭스 한국 예능이 2024년에는 더욱 탄탄하고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나선다. 1분기엔 오는 2월 20일 더 과감해지고 발칙해져서 돌아온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과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2분기엔 정종연 PD의 새로운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상위 1% 슈퍼 리치들의 리얼리티 쇼 ‘슈퍼리치 이방인’, 3분기엔 인플루언서 소셜 생존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 치열한 요리 대결을 담은 컴피티션 예능 ‘무명요리사’(가제), 4분기엔 ‘솔로지옥’ 시즌4와 ‘좀비버스’ 시즌2 등 폭넓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콘텐츠가 올 한 해 고르게 쏟아진다.◇글로벌 텐트폴 기대작 2024년에도 독창적이고 색다른 글로벌 작품들이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담은 ‘댐즐’(Damsel)과 SF물의 새로운 획을 그을 ‘삼체’(3 Body Problem),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가 펼쳐질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레전드 조합을 만나볼 수 있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 등이 국경을 뛰어넘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브리저튼’ 시즌3, ‘아케인’ 시즌2, ‘에밀리 인 파리’ 시즌4, ‘외교관’ 시즌2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인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총괄은 “올해에도 넷플릭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재미, 감동, 그리고 스릴을 느끼게 해줄 넷플릭스 작품들이 끊임없이 여러분의 스크린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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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한예종 10학번’ 온다…안은진·이유영·김고은, 새해 극장가 점령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이 스크린에서 맞붙는다.배우 김고은, 김성철, 박소담, 안은진, 이상이, 이유영의 공통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일찍이 전설로 불려왔다. 이 가운데 안은진, 이유영, 김고은은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선보이며 스크린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안은진, ‘시민덕희’로 스크린 데뷔안은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로 관객을 찾았다. MBC ‘연인’에서 길채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안은진은 ‘시민덕희’로 스크린에 출사표를 던졌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안은진은 극 중 봉림(염혜란)의 동생이자 중국 칭다오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는 애림 역을 맡았다. 애림은 칭다오의 길라잡이로 활약하며 덕희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총책을 잡는 것을 돕는다.안은진은 ‘시민덕희’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 체크무늬 셔츠, 눈에 띄는 액세서리 등으로 전작에서의 단아함을 벗었다. 과감한 비주얼 변신이지만, 이는 연변 사투리와 만나 조선족인 애림과 맞아떨어지며 몰입을 높인다. 특히 ‘시민덕희’는 ‘연인’ 전에 촬영된 것이지만, 개봉이 늦어지면서 ‘시민덕희’ 속 안은진의 모습이 더 새롭게 느껴지게 됐다.안은진을 비롯해 라미란을 돕는 염혜란, 장윤주(숙자 역)의 케미스트리도 ‘시민덕희’의 관전포인트다. ‘덕벤져스’라 불리는 이들의 고군분투, 그 속에서 범죄 조직의 본거지를 찾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애림의 활약은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유영, '세기말의 사랑'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움이유영은 지난 24일 개봉한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했다. 이유영이 연기한 영미 역은 세상이 끝날 것만 같았던 1999년의 마지막 날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한 후 모든 것을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는 인물이다.짝사랑 상대의 아내가 나타나고 그 아내와 새로운 관계를 맺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힘차게 나아가는 영미의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이 이유영의 연기와 만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영미는 사람들로부터 숨어지내는, 큰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이다. 이유영은 영미의 콤플렉스를 표현하기 위해 빨간 가발, 덧니 분장 등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대해 이유영은 “콤플렉스를 표현하기 위해 주근깨 등 가리고 싶은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는데 감독님이 덧니를 말하더라. 영미가 콤플렉스로 생각할 요소라 생각해 덧니를 맞추게 됐다”고 말했다.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전하는 건 오히려 재미있다. 그동안 했던 걸 하는 것보단 안 했던 걸 하는 게 설레고 재미있지 않나”라며 “외적으로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캐릭터로서 망가지는 거니까 크게 두려움은 없다”고 했다. ◇김고은, '파묘'로 첫 오컬트, 첫 무당 역 도전김고은은 다음 달 22일 개봉하는 ‘파묘’로 돌아온다.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파묘’는 김고은의 첫 오컬트 영화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극 중 화림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무당으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에게 파묘를 제안하며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이다. 김고은은 ‘파묘’ 속 굿 장면을 위해 실제 무속인을 찾아가 표정, 몸짓 등을 익히고 배웠다.이에 최민식은 ‘파묘’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이 투잡 뛰는 게 아닌가’ 싶은 걱정이 되더라. 나와 유해진은 그저 그 모습을 지켜보며 구경했다. 김고은의 파격적인 모습이 ‘파묘’의 백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렇듯 비슷한 시기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찾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안은진, 이유영, 김고은. 세 사람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물들일 극장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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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빅보스엔터와 전속계약…고규필과 한솥밥

그룹 카라 겸 배우 박규리가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어 “가수, 배우 등 폭넓은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박규리와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자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규리는 지난 1994년 MBC ‘오늘은 좋은 날’, SBS ‘여인천하’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카라로 한류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지난 2022년 11월 데뷔 15주년 스페셜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으로 컴백한 카라는 같은 해 12월 약 7년 6개월 만에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2세대 걸그룹 최초로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1위를 달성한 그룹이 됐다.그런가 하면 박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두 개의 연애’, ‘각자의 미식’에서 주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1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박규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문숙, 이종혁, 정희태, 고규필, 전동석, 이주승, 이봄소리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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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번아웃 왔었다…쉬는 것도 잘 해야”(‘살롱드립2’)

배우 김서형이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김서형은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그간 작품을 엄청 많이 찍으셔서 쉴 새도 없으셨겠다”라고 물었고, 김서형은 “도연씨 만난 이후로는 계속 쉬지를 못했다. 이번에 좀 쉬고 있는데 쉬면서 약간 번아웃이 왔다”라고 고백했다.그는 “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여러 개 하는 것보다는 하나를 열심히 하고,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과 성실도를 두는 편인데 그걸 몇 작품씩 연달아 하다 보니까 제가 쓸 수 있는 에너지들이 빠진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캐릭터에서) 나와서 살 수는 있는데 몸은 하나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소진이 되니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욕심부리다가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김서형은 “나 왜 이러지? 아픈가 싶어서 근래 좀 무섭더라. 지금은 나아져서 괜찮고 회복력이 좀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에 장도연은 “내가 우울감인가 무기력인가를 잘 모를 때 누구나 밑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 회복탄력성이 좋으신가 보다”고 위로했다. 김서형은 “쉬는 것도 잘 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울감에) 빠져서 계속 생각하는 게 아니라 번아웃이 와도 운동 루틴은 지켰다”며 20년 동안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김서형은 최근 영화 ‘도그데이즈’로 스크린에 컴백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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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ES 간 지드래곤, 美스피어 측과 협업 논의中…글로벌 활동 본격 시동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이 세계 최대 공연장 스피어를 건립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측과 협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마약 혐의’로 곤욕을 치른 지드래곤이 컴백에 시동을 걸며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미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측과 스피어에서의 공연과 관련한 협업을 논의 중이다. 지드래곤이 단독 공연을 진행할지, 여타의 아티스트들과 합동 공연을 진행할지 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개장한 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약 7년 전부터 기획해 건립한 세계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으로 총 23억 달러(약 3조 376억원)가 투입됐다. 스피어는 높이 111m(아파트 40층), 지름 157m짜리 초대형 돔이다. 외벽에는 스크린이 설치돼 있는데 면적만 5만 3884㎡로 축구장 2개 반을 합친 너비다. 지드래곤은 새 소속사인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 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와 함께 지난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방문했다. ‘CES 2024’ 개막 첫 날 모습을 드러낸 지드래곤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한국 기업들의 부스를 찾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번 행보는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를 벗은 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나서는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AI와 메타버스를 다루는 기업으로써 매년 CES에 참석했는데 지드래곤도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아 대표와 동행하게 됐다”며 “참관 형식으로 전시회를 둘러볼 것”이라고 밝혔다.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최근 최종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했다. 지드래곤은 올해 아티스트로서 컴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당초 지난해 초 컴백을 예고했으나,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컴백이 불투명해진 바 있다. 그러나 마약 혐의를 완전히 벗고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새 출발을 알린데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측과 협업을 논의하면서 글로벌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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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의 저력…2023년 더할나위없이 꽉 채웠다 #’킹더랜드’ #‘노크 노크’ #MC

가수이자 배우 임윤아가 2023년을 더할나위없는 한해로 채웠다. 큰 화제를 모았던 JTBC 드라마 ‘킹더랜드’부터 디지털 싱글 ‘노크 노크’(‘노크 knock’) 음원 발표, 시상식 진행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활약을 펼쳤다. #정통 로코서도 통한 임윤아 저력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첫 정통 로코에 도전했던 임윤아는 사랑스러움과 유쾌함이 조화를 이룬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로코퀸’의 자리를 확고히 한 것은 물론, 두 자릿수 시청률 및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을 견인해 확신의 ‘흥행퀸’임을 재확인시켰다.이러한 활약을 입증하듯 임윤아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펀덱스 어워즈 2023’에서 TV드라마 출연자 여자 최우수상, ‘제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2023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받은 것에 이어 지난 30일 열린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에서 아이돌챔프 여자 배우 인기상 및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믿고 보는 진행퀸또 임윤아는 2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의 MC로 나서 밝고 센스 넘치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얻었으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고, ‘2023 MBC 연기대상’에서는 2022년 MBC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빅마우스’로 수상했던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 시상자로 등장하며 의미를 더했다.무엇보다 31일 방송 예정인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무려 9년 연속 메인 MC 자리를 지키면서 특유의 여유롭고 안정적인 말솜씨와 독보적인 드레스 자태를 또 한 번 예고, 장르를 넘나드는 명실상부 ‘MC퀸’의 위엄을 입증했다. #팬들에 전한 특별한 선물임윤아는 지난 11월 에피톤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 한 디지털 싱글 ‘노크 노크’를 발표했다. 임윤아는 ‘노크 노크’를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포근하고 청아한 음색과 뮤직비디오 속 싱그러운 비주얼로 팬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임윤아 내년 1월 6일~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한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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