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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평창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강원FC 연습구장 변신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강원FC 연습구장으로 쓰인다. 강원도개발공사는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치러진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 메인스타디움을 올 시즌 하반기부터 강원 전용 연습구장으로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은 평창올림픽 시설물이자 평창 대관령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스키점프경기장의 전용 연습구장 변신은 지난 4월 강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도개발공사는 지난달부터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잔디 품종을 생육이 탁월한 톨훼스큐를 파종하는 등 구장 관리에 나섰다.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이 강원 구단과 인연을 맺은 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강원 홈구장으로 사용된 적 있다. 700m 고원지대에 위치해 혹서기에도 평균기온이 25도를 넘지 않아 선선하다. 강릉 홈구장과도 가까워 선수들의 하계 훈련장으로 안성맞춤이다.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0.05.22 14:17
스포츠일반

국회 평창특위, 겨울올림픽 시설 현장 방문

국회 평창겨울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윤·이하 특위)가 30일 평창 겨울올림픽 준비 현장인 강원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특위는 이날 스키점프경기장 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로부터 올림픽 시설 건립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다졌다. 이어 특위 위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인터콘티넨탈호텔을 방문, 2014 소치디브리핑에 참석한 구날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등 IOC 위원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한 뒤 횡계시내 올림픽플라자 예정지 등 건립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재윤 동계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 의원, 염동열 의원, 최동익 의원과 김진선 조직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곽영진·김상표 조직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진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회 개최까지는 3년 반이 남았지만, 2016년 2월부터 종목별로 시작되는 테스트 이벤트(프레대회)를 감안하면 실제로 대회준비 기간은 1년 반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경기장 건설, 교통망 확충 등 올림픽 필수예산의 국비 적기 지원 뿐만 아니라 공사비 증액분 반영 등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4.06.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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