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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법원 “탈덕수용소, 장원영 소속사에 5000만 원 배상하라” 판결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에게 손해배상금을 회수 받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단독 최미영 판사는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이날 재판부는 “피고(탈덕수용소)는 원고(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나머지 원고의 청구는 기각하며 소송 비용은 각자 부담한다”고 판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11월 A씨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3년 7월 입장문을 통해 “법무법인을 통하여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탈덕수용소는 아이돌 악성 루머를 소재로 삼는 유튜브 채널로, 현재는 채널이 삭제된 상태다. 앞서 장원영 개인이 제기한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지난 1월 항소심에서 “A씨가 장원영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스타쉽 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 콘텐츠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8:35
뮤직

‘데뷔스플랜’ 박준환, 팀 하차 결정…스타쉽 “정신적 고통 겪어, 본인 의사”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던 박준환이 팀에서 하차한다.2일 스타쉽은 공식 입장을 내고 “박준환의 하차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린다”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박준환 군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전 학년 생활기록부 및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통해 박준환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임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익명의 오픈 채팅방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동창으로 가장한 계정들의 활동이 확인되었고 이를 사칭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다만 스타쉽은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 비방,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해 미성년자인 박준환 군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며 “이에 당사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회복을 돕고자 노력해 왔으나, 본인이 팀 활동을 내려놓고자 하는 의사를 진지하게 전달해 옴에 따라, 그 뜻을 존중하여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결정했다”고 했다.그러면서 “박준환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아이딧 멤버가 아닌 새로운 자신의 꿈을 향한 걸음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스타쉽은 박준환 관련 루머를 퍼트린 이의 반성문도 함께 공개했다. 반성문에는 “저는 박준환 군과 관련된 허위의 루머를 유포함으러써 박준환 군과 그 가족분들, 소속사 및 팬 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저는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이번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고 했다.이어 “앞으로는 행동과 언행에 주의를 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살겠다”고 덧붙였다.아이딧은 스타쉽의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결성된 새 그룹으로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23:25
뮤직

‘스타쉽 연습생’ 석준, ‘데뷔스 플랜’ 하차…“일신상 이유” [공식]

스타쉽 연습생 석준이 새 보이그룹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에서 하차했다.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석준은 일신상의 사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주 진행되는 세미파이널 무대부터 참여하지 않는다”며 “응원을 보내 주신 팬 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 해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데뷔스 플랜’은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이 소속된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새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다.이하 스타쉽 입장 전문.안녕하세요.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연습생 석준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에 출연 중인 석준은 일신상의 사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하여 차주 진행되는 세미파이널 무대부터 참여하지 않음을 알려드립 니다.에 응원을 보내 주신 팬 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 해드려 죄송합니다.앞으로도 연습생 석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6:00
연예일반

“낙장불입”…가요·영화계, 尹 탄핵 선고 임박에도 일단 ‘고’ [IS포커스] 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을 놓고 한 달째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결론 도출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국은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고, 사회, 경제 전반에는 불안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대중문화 산업 역시 해당 영향권에 들어와 있다. 특히 음원 발매, 신작 개봉 등을 앞둔 가요·영화계의 시름이 깊다. 특별한 대안이 없는 만큼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한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따른 여파를 두고 걱정이 적잖다.◇가요계, 계엄령→탄핵 정국...데뷔·컴백 더는 못 미뤄대통령 탄핵 선고가 어떤 결과로 나오든 정국은 한동안 어수선할 수밖에 없다. 요즘 아이돌 그룹이 컴백을 하려면 적잖은 비용과 노력, 시간이 필요한데 대중의 관심이 탄핵 결과를 둘러싼 정국에 쏠린다면 자칫 아무 성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그럼에도 가요계는 일단 당장 잡혀 있는 컴백 및 활동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분위기다. 오는 4월에만 NCT 위시, 투어스, 유니스, 82메이저 등 10팀이 넘는 그룹 혹은 솔로 가수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작은 일정 변경도 재정적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칫 활동 시기를 변경하면 연간 스케줄 계획까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기획사와 비교해 재정 기반이 취약한 중소 기획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예정된 스케줄을 강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소 기획사 A사 측은 “원래 지난해 12월, 올해 1월 데뷔할 계획이었던 신인들이 계엄 사태 등 여파로 일정을 변경해 올해 3~4월로 늦추다보니 신인들의 데뷔가 몰렸다”며 “아이돌 그룹은 유지하는 데만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 더 이상 일정을 늦추는 것은 부담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실제 올들어 3월까지 신인들 데뷔가 눈에 띄게 많은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하츠투하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키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킥플립, RBW 소속 NXD,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뉴비트 등이 데뷔했다. 이미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신인 데뷔 및 기성 가수 컴백이 하나둘 미뤄지면서 올 상반기 음악 방송 출연 라인업은 포화 상태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인기그룹이 소속된 B사 관계자는 “아직 대통령 탄핵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선고기일조차 확실히 정해진 게 아니니 예정대로 움직이려고 한다”면서 “가능한 스케줄대로 진행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을 치르는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경우 대선 당일과 전후는 피하는 것을 고려하는 기획사들도 있다. 다만 이럴 경우 단순 일자 변경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기획사 C사 관계자는 “한 엔터사가 연간플랜을 변경하면, 나비효과처럼 다른 엔터사들도 일정을 줄줄이 변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 조심스럽게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화계, 대안 NO…어려움 뚫고 개봉 간다영화계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통상 4월은 비수기지만, 극장 산업 악화로 성수기가 모호해진 데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를 피한 신작들의 ‘몸 사리기’가 이어지면서 이달에는 다수의 작품이 개봉을 대기 중이다. 실제 5월 초까지 국내 대형 배급사에서 선보이는 허리급 이상 영화는 하정우 연출·주연 ‘로비’, 강하늘·유해진 주연 ‘야당’, 마동석 제작·주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이혜영·김성철 주연 ‘파과’ 등 4편에 달한다.이들은 대통령 탄핵 여부와 무관하게 작품 개봉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이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 건 4월 2일 개봉하는 ‘로비’다.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개봉 일정에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야당’,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측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는 있지만, 개봉 일정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걱정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별다른 수가 없다는 게 솔직한 입장이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사안이 어떻게 흐르느냐, 정국이 얼마나 더 악화하느냐에 따라 여름 시장 등 이후 일정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금 당장 작품들의 일정 변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음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야말로 낙장불입”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배급 관계자는 “사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계속 영향권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개봉작 역시 이 부분을 감안, 타깃층 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물론 홍보 자체가 쉽지는 않다. 일례로 지상파, 종편 보도국의 문화초대석은 이미 특보 체제로 전환된 상태라 홍보가 불가하다. 일부 창구가 막힌 셈이다. 이에 따른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개봉 강행 기조는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해당 영화 모두 조기 대선 등과 무관하게 작품을 극장에 걸겠다는 방침이다.우려가 되는 지점이 있다면 어수선한 정국에 따른 극장 산업 침체다. 극장은 사회 분위기에 크게 좌우되는 산업 중 하나로 감염질환, 재난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아왔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도 직격타를 맞았다. 사태 직후 첫 주말(2024년 12월 6~8일) 총 관객수는 전주 대비 약 10% 빠졌다. 다수의 기대작이 개봉한 주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체감 하락세는 더욱 크다. 만약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집회 등 사회적 움직임이 잇따를 수 있는 만큼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익명의 극장 관계자는 “계엄 사태 당시와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외부 활동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고, 극장은 그 타격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며 “기대작들이 예정대로 개봉한다고 해도 마냥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다만 일각에서는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산업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는 있지만, 이것이 일정 전반을 흔들거나 장기적 문제로 이어질 정도의 큰 파장을 불러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금까지 흐름을 봐도 음원 발매, 작품 공개 일정 변동까지 이어진 경우는 없다. 문화 산업이 사회적 분위기에 예민한 터라 일시적인 불이익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전체 일정을 좌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06:00
연예일반

‘데뷔 6년차’ 스테이씨 “하투하 →키키 데뷔... 좋은 자극 받아요” [인터뷰 ②]

그룹 스테이씨가 후배들의 데뷔를 지켜보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스테이씨는 “어느덧 데뷔 6년 차다”라는 질문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며 신기해하다가도 “데뷔 초때와 비교하면 참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한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내고 있는 스테이씨는 ‘대화’를 자주 하며 팀워크를 다진다고 했다. 아이사는 “저희끼리 대화를 정말 많이 한다. 서로 힘듬일 있으면 다독여주면서 힘을 주고받는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6년 차’라는 타이틀이 마냥 가볍지는 않단다. “계속 성장해야 한다”는 압박 속 스테이씨는 수많은 노래들을 선보였고, 굴곡도 경험했다. 수민은 “과거는 지나간 거고 미래는 아직 안 왔으니까 걱정은 최대한 안 한다. 성적을 떠나서 이번 활동은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 한 해에만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키키 등 화제성 있는 그룹이 연달아 데뷔했다. 어느덧 선배가 된 스테이씨는 후배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시은은 “최근에 데뷔한 후배들의 퍼포먼스 영상을 자주 봤다”며 “벌서 우리가 선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데뷔했던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고 말했다.다른 멤버들 역시 “오히려 보면서 응원하게 된다” “선배 입장으로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공감했다. 아이사는 지금 이시기에 콘셉트를 바꾼게 ‘신의 한수’라는 말도 했다. 그는 “후배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우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같다”고 자신했다. 멤버들이 “달라진 스테이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다섯 번째 싱글 ‘S’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베베’는 댄서블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드롭,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나의 모습을 ‘베베’에 비유해 그 안에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사에 담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8 08:00
드라마

‘찌질의 역사’ 측 “‘학폭 의혹’ 송하윤, 구체적 편집 여부 확인해줄 수 없어” [공식]

드라마 ‘찌질의 역사’ 측이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의 구체적인 편집 여부와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이 같이 말하며 “다만 송하윤은 3,4회 이후부터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네 명의 소년들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청춘 성장 코미디 드라마다. 웹툰을 집필한 김풍 작가가 드라마 집필에도 참여했다.‘찌질의 역사’는 지난 2020년 제작이 확정된 후 2023년 촬영이 완료됐으나, 2021년 주연 배우 조병규에 이어 지난해 4월 송하윤까지 ‘학폭 의혹’으로 공개가 잠정 미뤄졌다. 앞서 송하윤은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송하윤은 반포고등학교 재학 당시 1시간 30분 동안 남성 후배 A씨의 따귀를 때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송하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동창 B씨의 주장과 함께 송하윤이 고등학생 시절 강제 전학을 당했다는 이야기까지 퍼졌다.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관련 사안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B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졌고, 결국 송하윤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6 17:01
문화

스타쉽 측 “안유진 딥페이크 사진 공유, 머리 숙여 사과”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의 딥페이크 사진 공유와 관련해 사과문을 올렸다.스타쉽 은 15일 “지난 9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은 당사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으며 해당 직원에 대해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했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스타쉽은 안유진에게도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고 전하면서 “이와 관련해 추가적 피해가 확삭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쉽 중국 공식 웨이보 계정은 아이브 멤버들의 AI 합성물을 공유했다가 국내외 팬들로부터 비난받았다. 이에 중국 웨이보 계정 측은 “저희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 게시물로 불쾌함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아이브는 지난 14일 신보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 곡 ‘레블 하트’를 공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16:43
문화

스타쉽, 아이브 AI 사진 공유했다 삭제... “진심으로 사과” [왓IS]

그룹 아이브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AI합성 사진을 재공유했다가 사과했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스타쉽 중국 공식 웨이보 계정이 아이브 멤버들의 AI 합성물을 알티 했다며 게시글이 올라왔다. ‘알티’란 다른 사용자의 게시물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는 행위다. AI 사진은 딥페이크 동영상 등으로 악용된 사례가 많아 아티스트에게 예민한 사안이다. 이에 아이브 팬들은 “조심성이 없다”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멤버들한테 상처 주는 행동”이라며 지적했다.비난이 일자 스타쉽 중국 웨이보 계정 측은 “저희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 게시물로 불쾌함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13일 신보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 곡 ‘레블 하트’를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09:47
뮤직

아이브, 컴백 프로모션 미뤘다…“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깊은 애도” [공식]

그룹 아이브의 신보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된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에 따른 결정이다.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과 내일(30일) 공개 예정이었던 ‘IVE THE 3rd EP ‘IVE EMPATHY’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리며 추후 업로드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당초 아이브는 내년 1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음원 공개와 2월 3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이날 ‘엠파시!(EMPATHY!)’ 트레일러 영상과 30일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려던 차, 이날 오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며 연예계가 예정된 방송 및 행사를 잠시 멈추고 애도하는 흐름 속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발생한 추락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이날 오후 7시 42분 기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77명이다. 이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6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20:08
뮤직

아이브 측, 악플러들 선처 없다... “형사 처분 결과 기다리는 中” [전문]

그룹 아이브가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은 19일 “아이브와 관련해 온라인, SNS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전한다”라고 밝혔다.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러한 심각한 법죄행위에 대하여 지난 9월 전문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착수, 강남경찰서에 다수의 고발장을 제출했다”라며 “현재 강남경찰서로부터 기소 의견을 관할검찰청으로 송치되었으며, 피의자들의 형사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SNS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지는 범죄행위와 관련하여서도 현지 형사고소, 수사 협조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와 관련하여 온라인, SNS 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과 댓글 작성, 배포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대응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러한 심각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지난 9월 전문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착수, 강남경찰서에 다수의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현재 강남경찰서로부터 기소의견으로 관할검찰청으로 송치되었으며, 피의자들의 형사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SNS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지는 범죄행위와 관련하여서도 현지 형사고소, 수사협조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미 관련 증거를 확보한 사례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발견되는 모든 범죄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없이 당사가 취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행위와 관련하여 고소, 수사협조를 진행함으로써 아티스트를 향한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팬 여러분의 제보와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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