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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원영, 유격 특훈 중 군복핏도 완벽 [AI 포토컷]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군복 사진을 대방출했다.아이브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전과자’ 공개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군복을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군복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이 입대해도 될까요?”라는 장난기 어린 말투로 유쾌함을 더했다.현재 장원영은 지난 2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활동 중이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8.29 08:11
산업

[AI꿀팁뉴스]올 가을 여성 패션 트렌드는?

처서가 저멀리 건너갔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9월이 코앞이지만, 긴팔 옷은 눈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멋쟁이는 시즌을 한 템포 빨리 간다고 하지요. 챗지피티에게 2025년 올 가을 여성 패션 트렌드를 물었습니다. 섹시한 무드와 상판된 파스텔톤을 엮은 스타일과 벨트를 포인트로 삼은 트렌드가 올 가을을 휩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는 챗지피티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1. 란제리 코어 & 파스텔 톤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의 란제리 스타일이 올가을 또다시 부상 중이에요. 실크나 얇은 블라우스, 레이스 디테일을 활용한 란제리 코어 룩은 페미닌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특히 파스텔 컬러의 아이템을 페이크 퍼 코트나 매끈한 가죽 재킷과 매치하면, 따뜻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예를 들어, 톤 다운된 라일락이나 베이비 블루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가죽 재킷을 걸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을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2. 벨트 스타일링 & 구조적 실루엣이번 시즌에는 단순한 벨트 착용을 넘어서, 겹쳐서 스타일링하거나 길게 늘어뜨리는 벨트가 패션의 중심이 되고 있어요. 여러 개의 벨트를 레이어드 하거나, 체인, 키링 같은 장식을 활용해 Y2K 감성도 더해볼 수 있답니다.더불어 차콜 그레이나 블랙 컬러의 미니멀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수트 스타일과 편안한 수트 스타일 역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요. 허리를 강조한 재킷이나 스커트 수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절제된 멋을 느낄 수 있어요 2025.08.29 08:04
뮤직

싸이커스의 뜨거운 여름…하반기엔 더 뜨겁다

그룹 싸이커스가 올여름 다채로운 활동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싸이커스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7월 호를 통해 10인 10색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화보와 함께 진솔하고 패기 넘치는 인터뷰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7월 16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를 발매, ‘청춘의 흔들림’의 테마를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냈다. 에너제틱한 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물론, 감각적인 스쿨룩 스타일링과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열도 팬심을 사로잡았다.또 현지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업 올 나이트’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일간 싱글 랭킹 2위(7월 26일자), 주간 싱글 랭킹 4위(7월 24일자)의 높은 순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열기를 이어 같은달 ‘2025 SBS 가요대전 썸머’에 출연한 이들은 미니 5집 타이틀곡 ‘브리드’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퍼포먼스 강자’ 타이틀을 재차 증명했다.8월 1일에는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을 깜짝 발매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질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과 함께 담아낸 애니메이션 클립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음원 발매 다음 날인 2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아이코닉’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아이코닉’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였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싸이커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16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소속사 직속 선배 에이티즈의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앞서 서울과 미주,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킨 싸이커스는 해당 공연에서 ‘빌보드 200’ 73위를 기록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을 비롯한 다양한 곡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타디움 공연에 걸맞은 더 강력해진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며 ‘5세대 톱 퍼포머’ 수식어를 완벽하게 입증했다.올해 싸이커스는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하면서 팬들이 오랜 시간 손꼽아 기다린 10인 완전체 활동을 펼치게 됐다. 다양한 글로벌 활약으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이들이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8 09:04
산업

블랙야크, 기능성 메리제인 샌들 인기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아웃도어에도 부는 발레코어 열풍에 힘입어 여성용 메리제인 샌들의 리오더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둥근 앞 코, 발등을 가로 지르는 스트랩이 특징인 메리제인은 발레코어룩 스타일링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블랙야크가 선보인 샌들은 메리제인 디자인에 아웃도어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일상부터 트레킹까지 다양한 활동에서 신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아웃도어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 워터 홀(WATER-HOLE) 시스템으로 물 빠짐이 탁월한 미드솔, 통기성과 제습 기능의 코르크 인솔이 적용돼 스타일과 착화감을 동시에 끌어 올렸다.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으며 화이트는 산뜻한 컬러로 여름 코디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블랙은 범용적 컬러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품귀 현상을 보이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2차 리오더 물량 역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블랙야크 관계자는 “메리제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으로 더 편하고 한층 다양한 활동에서 신을 수 있다는 특징이 발레코어 열풍과 맞물리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가오는 계절 가을에도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8 08:41
연예일반

일본 그룹인데, K팝같다?... ‘빌보드’ 씹어먹은 HANA(하나), 누구길래[줌인]

지금 일본 ‘빌보드 핫100’을 거침없이 휩쓸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노노걸스’를 통해 멤버들이 선발됐고, 래퍼 겸 프로듀서 챤미나가 제작을 맡은 ‘하나(HANA)’가 그 주인공이다.하나는 한국인 멤버 지수와 일본인 멤버 6명으로 이뤄진 7인조 그룹이다. 데뷔 싱글 ‘로즈’로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싱글 ‘블루 진스’로 열풍을 이어가며 일본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지난달 16일 발매된 ‘블루 진스’는 청바지와 낡은 운동화가 핵심 오브제로, ‘파란 청바지를 입고 너를 만나러 가(青いジーンズで君に会いに行)’, ‘빛이 바래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色あせても消えない想い)’ 등의 가사처럼 꾸밈없는 일상적 이미지로 첫사랑의 순수하고 현실적인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장르는 팝, 록 발라드 형태지만, 전형적인 일본 아이돌 노래와 다른 구조를 지닌다. 일본식 아이돌 음악이 현장 응원과 직관적 멜로디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해 왔다면, 하나는 서정적 감성과 팝적 세련미를 결합해 ‘K팝식 드라마틱 전개’를 보여준다. 이러한 음악적 완성도는 전적으로 챤미나의 프로듀싱 역량 덕분이다.챤미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한국·미국을 오가며 성장한 트리링구얼 아티스트다. 특히 어머니가 오페라 가수였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클래식과 보컬 트레이닝을 접했고, 미국 유학 경험을 통해 힙합과 팝 감각을 익혔다. 이처럼 다문화적 배경과 장르적 체득이 결합되면서, 일본 아이돌 음악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K팝식 글로벌 프로듀싱에 능한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다. 챤미나는 2023년에는 워너뮤직재팬 산하에 자신의 레이블 ‘노 레이블 뮤직’을 세우고, 2025년부터는 소니뮤직재팬 산하 ‘마스터식스 파운데이션’과 협업을 이어가며 제작자로서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소속사 BMSG와 소니뮤직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하나는 BMSG가 내세우는 ‘재능을 억누르지 않는다’는 이념, 챤미나가 지닌 높은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인간적인 매력, 그리고 참가자들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임하는 태도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결국 소속사의 이념과 챤미나의 시너지가 결합하며, 하나는 데뷔와 동시에 일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빌보드 재팬 차트만 봐도 실감이 난다. 지난 7월 23일자 빌보드 재팬 핫100에서 ‘블루 진스’는 발매와 동시에 1위에 올랐고, 현재(8월 20일자)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 1년 차 신인 그룹임에도 넘버아이, 미세스 그린 애플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나는 데뷔곡 ‘로즈’로 RIAJ 인증을 획득하며 실질적인 판매력을 입증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현지 한정 히트’가 아닌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하나는 무대 퍼포먼스와 비주얼 모두에서 차별화를 보여준다. 7인 칼군무는 K팝을 연상시킬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블루 진스’에서는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서사적 완성도를 더했다. 스타일링 역시 주목할 만하다. ‘로즈’에서는 화이트와 레드의 강렬한 대비로 아트워크적 무드를, ‘블루 진스’에서는 데님을 변주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교복풍 의상과 발랄함을 내세워온 일본 전통 아이돌 무대와는 확연히 다른 결이다.BMSG, 소니뮤직 관계자는 “하나의 음악적 매력은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색채와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파트 구성에 있다”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어떤 환경에서도 라이브 퍼포먼스를 고수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음악은 생명’이라는 메시지가 하나 활동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8 05:55
연예일반

[심재걸 엔터잡학사전] 다시 찾아온 유승준의 시간, 23년 기구한 역사

다시 유승준의 시간이 찾아왔다. 최근 비자 발급에 대한 세번째 소송의 결과가 나오면서 새삼 뜨거워진 이름이다. 사과, 때로는 오열 그리고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자 행정소송까지, 잊을 만하면 주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유승준의 시간’이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문을 두드려 온 지도 어느덧 23년. 기구한 세월이다. 가요계를 평정했던 세기말의 5년이 너무나 화려했기에 더욱 극명히 대비된다. 엔터 역사상 가장 많은 사과를 했지만 가장 오래도록 용서받지 못하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승준보다 심각한 병역 문제는 물론, 더 무거운 죄를 짓고도 몇년의 자숙을 거쳐 연예계로 복귀하는 일은 그리 희귀한 장면이 아니다. 하지만 왜 이토록 유승준에 대한 차가운 시선은 바뀌지 않는 걸까.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지난 10년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유독 눈에 띄는 지점들이 있다. 새로운 국면마다 나오는 자충수가 치명적이었다. 지금의 운명을 만든 첫번째 선택,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일은 고정 상수로 놓더라도 이후에 찾아온 결정적 기회를 매번 허망하게 날렸다. 2015년 아프리카TV 인터뷰는 최악의 생방송으로 기억될 만하다. 당시 ‘13년 만의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카메라 앞에 선 유승준은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하며 진심을 전했다. 처음으로 동정 여론이 탄력을 받는 조짐이었다. 하지만 그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두번째 방송 종료 뒤 마이크를 통해 제작진 사이의 욕설 섞인 대화가 그대로 중계되고 말았다. 희대의 방송 사고를 통해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오히려 병역기피보다 더 충격적이고 진정성 없다는 비판만 더 크게 쏟아졌다. 안 하니만 못한 사과와 눈물의 방송이 됐다. 2019년에는 대법원이 유승준의 손을 들어주며 다시 한 번 귀한 흐름을 맞이했다. 비자 거부는 위법이란 판단을 내리면서 새로운 활로가 열리는 듯 보였다. 아무리 첨예한 대립도 사법부의 결론이 나오면 여론이 움직이는 만큼 천군만마와 같은 판결이었다. 그 무렵 ‘지난 날을 되돌리고 싶다’고 호소하는 노래도 발표하고 연예 정보 프로그램, 시사 프로그램 등 인터뷰에 나설 때마다 후회와 사과를 반복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여론도 차츰 녹아들었다. 하지만 이듬해 비자 발급이 또 좌절되고, 급기야 국회에서 이른바 ‘유승준 방지법’이 발의되면서 결국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굳이 유튜브를 이용해 얼굴을 보이며 화풀이하는 장면을 내보낸 게 패착이다. “약속 못 지킨 게 죄야? 너희는 평생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냐!”는 어록이 이때 탄생했다. 충분히 억울한 심경을 공감으로 이끌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독한 표정, 메시지만 남았다. 쌓아올린 서사에 비해 너무 이른 공격적 언행으로 이질감을 더 키우고 말았다.2025년 8월, 유승준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송 결과와 별개로 4년 만에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쿨하다 못해 도발적인 첫 영상이 잠자던 여론을 또 자극했지만 확실히 과거와 다른 노선을 택한 것은 분명하다. 아내와 대학생 아들, 쌍둥이 딸을 공개할 정도로 초연한 모습을 추구하고 있다. 일상 안에서 밝은 웃음도 인상적이다. K팝 역사만 놓고 보면 유승준은 아쉬운 브랜드 중 하나다. 음악, 무대매너, 스타일링, 몸이 부서져라 추는 퍼포먼스, 카리스마 등 요즘 비유로 육각형, GOAT라는 수식어에 가장 가까웠다. 온갖 조롱의 대상이 된 와중에도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의심받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유승준은 여전히 명예 회복을 꿈꾼다. 비자 발급이 누구보다 자신에게 커다란 상징으로 와닿겠지만, 그 일에 승부욕을 쏟는 대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먼저라는 걸 깨달아야 가능한 미션이다. 음악 작업은 대면 없이 이뤄지고, 미디어 생태계는 세기말처럼 방송사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그 만큼 시대가 크게 변했다. 비자 없이 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활동 영역도 충분히 다양하고 넓다. 유승준의 말처럼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기적’이지만, 이제는 버티는 것 이상으로 보여줘야 진정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 필자 소개 : 현재 브랜드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평론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연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업계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심재걸 엔터잡학사전’에서 엔터 관련 다양한 현상들을 해설하며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2025.08.28 05:42
연예일반

선미, ‘야외녹음실’서 완벽 라이브 ... 신곡 ‘블루!’ 신나네

가수 선미가 완벽한 베이스 기타 퍼포먼스로 1년 2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선미는 지난 26일 공개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서 신곡 ‘블루!’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선미는 직접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 맞춰 독보적인 음색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선미의 트렌디한 바캉스룩 또한 화제를 모으며, 다시 한번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원더케이의 ‘야외녹음실’은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 콘텐츠. 선미는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블루!’와 완벽히 매치되는 푸른 배경의 도심 속 수영장에서, 의상부터 베이스 기타까지 블루 컬러톤으로 맞춰 수준 높은 미장센을 구현했다. 특히 선미는 직접 밴드의 중심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흥을 끌어올리고 밴드 세션과의 시너지를 만들어,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앞서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강렬하고 록 무드 분위기를 연출했던 만큼, 이번에 공개된 청량한 분위기의 퍼포먼스 영상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았다. 선미의 ‘야외녹음실’을 감상한 팬들은 “선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노래 ‘블루!’를 제대로 보여준 영상”, “베이스 기타 연주하는 선미라니, 원더걸스 시절 생각난다”, “‘선미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을 증명”, “사운드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게 ‘갓벽’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선미의 야외 라이브 퍼포먼스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야외녹음실’ 선미 편을 연출한 원더케이 김지원PD는 “선미의 몽글몽글한 음색과 화려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청춘의 불완전한 감정의 ‘블루!’ 매력을 팬분들께 생생하게 전달드리고자 했다”며 “한강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 도심 속 여름 분위기와 세련되고 몽환적인 선미의 감성이 잘 어우러진 라이브 퍼포먼스가 완성됐다”고 전했다.원더케이는 전 세계 3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 등 다양한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창구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원더케이를 찾아 글로벌 K팝 팬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8:40
연예일반

권은비, ‘워터밤 여신’의 반전... 24억 건물주 미모+자산 모두 잡았다 [AI포토컷]

가수 권은비가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빛나는 ‘워터밤 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권은비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가득한 톱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어깨 라인을 강조한 크롭 톱은 그의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귀여운 털 모자를 쓰고 크롭 티셔츠와 체크 스커트를 입은 채 상큼한 매력까지 발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최근 권은비는 건강 문제로 ‘워터밤 부산 2025’에 불참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근황 사진에서는 여전히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권은비의 다채로운 일상이 소개됐다. 그는 2024년 성동구 송정동의 건물을 약 24억 원에 매입한 ‘건물주’이자, 직접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으로서의 면모도 공개했다. 2025.08.27 13:56
연예일반

임영웅, 정규 2집 타이틀곡은 ‘순간을 영원처럼’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 정해졌다.27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2’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순간을 영원처럼’이다. 영상 속 임영웅은 올블랙 슈트부터 포근한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눈길을 끄는 가하면,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는 물론, 임영웅의 훈남 비주얼이 돋보이며 팬심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길지 않은 인생 잘 살아보고 싶어. 마음껏 사랑을 해보려 해’라며 가사의 한 부분까지 흘러나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도 더한 임영웅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골라 듣는 즐거움도 선물할 예정이다.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2’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0월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인천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고,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티켓 파워 입증과 함께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08:13
뮤직

선미 해석판 ‘블루!’ 오늘(26일) 공개

가수 선미가 자작곡을 통해 본격적인 ‘선미 팝’의 시작을 알린다.선미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블루!’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솔직한 내면을 담아낸 작품으로,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매와 함께 주목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찬란하지만 불안정한 ‘청춘’의 초상‘블루!’라는 신곡 명은 우울함과 슬픔, 그리고 청춘의 푸르름을 동시에 뜻하는 복합적 의미를 지닌 단어다. 가장 빛나고 아름답게 반짝였지만 그만큼 불안정하고 흔들렸던 청춘 시기를 담아낸 곡으로, 선미는 그 시간 속에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고스란히 끌어올려 노래한다. 과감하지만 특유의 감각적인 표현으로 풀어내며 진정한 ‘선미팝’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질감을 더해, 불안정한 내면의 울림을 한층 진폭 있게 표현한다. 어린 시절 느꼈던 막막함과 흔들림, 동시에 그 속에서 움트던 자유와 희망이 교차하며, 청춘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찬란하면서도 불완전한 존재였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콘셉트 장인의 귀환! ‘다크美 퀸’선미는 컴백에 앞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음악적인 관심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선미는 화려한 금빛 단발 머리,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 록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이고 압도적인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확신의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한계란 없다! 싱어송라이터 선미의 행보지난해 6월 공개한 ‘벌룬 인 러브’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 ‘블루!’는 선미가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노래다.데뷔 후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을 거듭하며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선미의 음악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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