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건
연예

'친한 예능' 샘해밍턴, 김준호 압도한 괴력의 '형광슈렉'

'친한 예능' 샘 해밍턴이 '형광 슈렉'으로 변신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내일(3일) 방송에는 경남 남해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멤버십 트레이닝(MT) 현장이 공개된다. 샘 해밍턴은 '형광 슈렉'으로 분한다.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모습. 스타킹까지 머리에 뒤집어 쓴 그의 압도적인 포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샘 해밍턴에게 붙잡혀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는 트램펄린 위에서 서로 다른 네 가지 점심을 놓고 펼친 스타킹 레슬링 현장이다. 이때 샘 해밍턴은 "마침 레슬링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왔지"라며 형광 슈렉 자태를 뽐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준호의 머리에 씌워진 스타킹을 붙잡으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김준호는 벗어나기 위해 바둥거리는 모습으로 짠내를 불러일으킨다. 김준호가 당하고만 있을 리 없을 터. 속수무책의 상황에 김준호는 회심의 방귀탄을 투하하고, 직격타를 맞은 샘 해밍턴은 "진짜 방귀냄새 나!"라며 괴로움을 호소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2 17: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