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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접수

롯데장학재단이 다음달 29일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2025년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보국’과 선구자적 도전 정신을 계승할 ‘리틀 신격호’를 찾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롯데장학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AC 패스파인더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참가자 유형별 2개 트랙(대학(원)생, 일반인)과 산업별 2개 분야(1분야,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분야에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 산업군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2분야는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시상 역시 2개 트랙과 2개 분야별로 각각 진행되나 대상은 1분야와 2분야에서 각 1개 팀만 선정된다. 총상금은 1억 원으로,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 각 900만 원, 우수상 각 600만 원, 장려상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대회에 입상한 모든 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상대로 사업모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는 입상팀 전원에게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를 비롯한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에는 ‘리틀 신격호’를 꿈꾸는 41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청년 기업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특히 제1회 대회에서는 결선 진출팀 중 5팀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총 24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모집 및 예선 접수는 9월 29일 오전 11시까지다. 10월 10일 본선 진출팀이 발표되며, 본선 진출팀은 온라인으로 1차 멘토링을 거친다. 선발된 결선 진출팀은 다시 2차 온라인 멘토링을 받은 뒤, 11월 25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리는 결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여부를 가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사항은 롯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26 17:11
IT

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ESG 비전 공유

SK텔레콤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따뜻한 AI·함께하는 AI, DO THE GOOD AI'를 주제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활동 사례를 전시한다.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전시 콘텐츠는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인 'AI 콜', 비전 AI로 발달장애인 돌봄을 지원하는 'CareVia', AI 기술로 재활용을 돕는 'GOOD AI_REcycle',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등이다.전시관은 회사의 ESG 경영 의지를 담아 재활용 가능한 철골 구조와 패브릭, 무코팅 목재 등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했다.SK텔레콤이 주관하고 SOVAC이 협력한 'FLY AI X SOVAC Challenger'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이 한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행형 프로그램이다.2022년 시작된 이 과정은 누적 3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7기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66명이 9개 사회적 기업이 제안한 12개 과제에 참여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참가 팀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설계,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SK텔레콤 임직원과 교수진, 디자인씽킹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사회적 기업의 현안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또 SK텔레콤은 'ESG KORE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ESG 스타트업 6개 사를 이번 페스타 현장에서 콘서트 방식으로 소개한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워터베이션, 땡스카본, 지오그리드, 야타브엔터, 스트레스솔루션이 무대에 오른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 문제 해결의 접점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했다.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비즈니스와 ESG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AI 세상 구축과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4 14:16
산업

대원제약, 서울시와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2기' 모집

대원제약이 서울시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원제약은 29일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혁신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제약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해 협업 가능한 8년 미만 스타트업 2곳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펩타이드 ▲저분자 ▲약물 전달 기술 ▲디바이스를 통한 약물 전달 기술 ▲기타(디지털 치료제(DTx), 전자약) 분야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 8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협약 기간인 1년간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장성 검토 및 개선 피드백을 제공하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제품 개발 및 출시, 투자사 추천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또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바이오허브로부터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진단과 국내외 전문가 풀을 통한 공동 연구 및 기술 사업화 지원 컨설팅, 해외 시장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진행한 1기 프로그램에서 얻은 노하우를 살려 중점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대원제약의 연구 기술과 노하우 등을 지원해 서로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5.30 06:20
산업

아이더, 제주 자연 트레킹 ‘피크 하이크’ 참가자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5월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색 트레킹 프로그램 ‘피크 하이크’(PEAK HIKE) 참가자를 모집한다.‘피크 하이크’는 자연을 걸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할 수 있는 이색 트레킹 캠페인이다. 건강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더가 지난 시즌 전개한 제주 오름 투어에 이은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운드 트레킹과 플로깅 트레킹으로 구성된다.사운드 트레킹은 바람, 숲, 새소리 등 무심코 지나쳤던 제주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자연과 깊이 교감하고, 걷는 몰입형 트레킹이다. 제주 생태의 소리 풍경을 채집하는 사운드테크 스타트업 ‘사운드 벙커’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헤드셋과 소형 녹음기를 착용한 채 자연의 소리를 따라 걷는 청음 중심의 트레킹을 경험하게 된다.플로깅 트레킹은 제주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형 트레킹이다. 해양 환경 보호 활동가 그룹 ‘디프다 제주’에서 해양 플로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해양 환경 활동가 수빈이 동행한다. 일상의 걸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가 더해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피크 하이크는 오는 5월 3일(토), 17일(토), 24일(토)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원하는 테마의 회차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1회차는 플로깅 트레킹으로, 지질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고산리 해변’에서 진행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마을로도 주목받는 이곳에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2회차는 제주의 북서쪽 섬 비양도에서 고요한 자연과 시원한 수평선이 어우러진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 트레킹으로 진행된다. 3회차는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화순 곶자왈이 선사하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사운드 트레킹이 펼쳐진다.참가 신청은 7일부터 17일까지 아이더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혹은 아이더 웹사이트 ‘피크 하이크’ 이벤트 페이지 내 연결되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총 45명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PHA 생분해 원단으로 제작된 아이더 친환경 티셔츠를 포함해 플로깅백, 접이식 텀블러, 로고 타월, 스티커 등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의 굿즈가 제공된다.아이더 관계자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피크 하이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사운드 트레킹과 플로깅이라는 차별화된 테마를 통해 새로운 트레킹을 경험하고, 제주의 숨겨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7 10:55
생활문화

성장팩토리, 공장입지 탐색 패러다임 혁신적으로 바꿔..

국가 간 또는 기업 간 기술/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중소형 제조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때 공장입지 탐색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꾸어낸 성장팩토리(대표 천준혁)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공장입지 탐색 및 공장 경영 정보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천준혁 대표는 2020년까지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다. 공장 설립 규제, 제조 투자 프로세스 등 행정 업무를 다루면서 제조업체들이 정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거나 여러 가지 문제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산업단지 입주 행정 서류 안내 블로그를 손수 만들고 공장 설립에 관한 전문 서적 『공장입지 및 설립 안내서』를 발간하는 등 제조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그러다 국내 제조업계가 미래 경쟁력을 갖추고 진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성장팩토리를 설립하게 되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성장팩토리는 체계적인 공장입지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전국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공장입지 분석 기준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GIS 기반 기초 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가치 있는 전국 소재 공장입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성장팩토리에서는 정부 및 글로벌 행정 체계를 다년간 분석해 제조 기업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도출(특허 출원)했고, 모든 분야 제조업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협력사와 관련된 정보 서비스 카테고리를 개발했다. 또한 GIS와 접목한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 단위 제조 산업 입지 분석 정보서비스 <10분 레포트>도 출시했다. 이는 제조사와 투자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지자체별 공장입지 현황을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서 2024년 제12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편, 이 업체는 ESG 경영 차원에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사에 필요한 공장 전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매월 3~4천여 명이 이 정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천 대표는 “공장입지 선정 시 제조 기업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12.03 11:00
축구일반

KFA 축구사랑나눔재단, 2024 멘토FC 성료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의 ‘2024 Dream KFA 멘토FC’가 지난 22일 4회차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끝났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Dream KFA’ 시리즈 중 하나인 ‘멘토FC’는 다양한 분야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멘토들이 대학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국내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4년 멘토FC는 지난 6월 28일(금) 아산 정책 연구원에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22일(금) 4회차까지 총 12명의 멘토와 온오프라인으로 약 900명의 멘티가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지난 6월 28일(금) 아산 정책 연구원에서 진행되었던 1회차에는 대한축구협회 전해림 이사, 참바디 김호남 CEO, 대한축구협회 김재윤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하여 멘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전해림 이사는 ‘좋아하는 일로 나만의 길 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본인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주저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자는 이야기를 전달하였으며, 김호남 CEO는 ‘쓸모 없어 쓸모 있는 인문학(Humanities)’이라는 주제를 선정, 선수 생활 동안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것을 잘 지켜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김재윤 매니저는 ‘축구로 하는 덕업일치,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통해서 대한축구협회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근무 경험을 얘기하며 자신의 덕업일치 환경에 대해 소개했다.7월 19일(금) 아산 정책 연구원에서 진행되었던 2회차 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김명준 매니저, 유비스랩 황건우 CEO, 농심 이스포츠 마케팅팀 정상용 팀장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멘티들과 공유하였다.김명준 매니저는 ‘제너럴리스트가 아닌 스페셜리스트’라는 주제를 통해 입사 준비과정과 실제 업무 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였다.황건우 CEO는 ‘스포츠테크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스포츠 산업 전망에 대한 전반을 소개하였으며, 정상용 팀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스포츠마케터의 역량과 “현실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어서 9월 6일(금) 진행된 3회차에는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SPOTV 양동석 캐스터, 축구사랑나눔재단 김태원 이사가 멘토로 참석했다.송지훈 기자는 ‘스포츠 미디어, 누구냐 넌’이라는 주제를 통해 스포츠 기자만의 주요 업무와 가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동석 캐스터는 스포츠 캐스터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과 ‘대한민국에서 축구 캐스터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멘티들에게 스포츠 캐스터가 되는 법을 설명해주었다.또한 김태원 이사는 ‘‘재정의’의 시대를 위한 인재와 커리어’라는 주제를 선정, 강연에 참석한 멘티들에게 혁신은 최고의 비즈니스 플랜이라는 내용과 함께 대 혼돈의 시대에서 현 시대를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했다.마지막으로 11월 22일(금) 진행된 4회차에는 대한축구협회 한준희 부회장, 랩추종윤 박종윤 대표, Familink 강상원 CEO가 참석하여 2024년도 멘토FC의 마지막을 빛내 주었다.한준희 부회장은 ‘축구 – 세계화, 산업화, 상업화, 이론화의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축구와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 과정을 이야기하였고, 이어서 박종윤 대표는 ‘목표달성을 위한 나만의 3가지 원칙’을 주제로 강연하며 어떻게 자신이 이스타 TV를 운영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었다.마지막으로 강상원 CEO는 ‘누구나 창업할 필요는 없다’라는 주제를 멘티들에게 던져주며 누구나 창업할 필요는 없지만 모두가 창업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목표에 정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의 김호곤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멘토로 초청하여 멘토FC를 진행, 청년들의 직업 탐구와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공헌을 위한 재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2024.11.27 09:07
IT

LG전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 공유…'K-BIC 벤처카페' 참여

LG전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례 모임이다.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창업도약패키지'의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스튜디오341'로 초기 단계부터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육성한 운영 노하우를 알린다.창업도약패키지는 3~7년 차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업 과정과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 계획 등을 소개한다.이삼수 LG전자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스타트업이 사업화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10:07
IT

LGU+, 도쿄 쇼핑몰에 '무너' 팝업스토어 오픈…캐릭터 IP 사업 강화

LG유플러스는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스타트업 이너부스와 함께 일본 도쿄 쇼핑몰 시부야109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회사 대표 캐릭터 '무너' 굿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올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캐릭터 IP 전시회 '2024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1020세대 일본 여성들이 많이 찾는 시부야109 8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 75종을 소개했다. 시부야109는 K팝 및 캐릭터 등 국내 IP 기업들의 단골 팝업 장소다.LG유플러스가 일본에서 무너를 선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오사카 아베노 큐즈몰, 올해 4월 오사카 미오몰(2회), 7월 도쿄 라이선싱 페어에 이어 네 번째다.LG유플러스는 무너를 글로벌 캐릭터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대 캐릭터 시장인 일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는 1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현지 IP 거래 에이전트 인투 코퍼레이션과 라이선싱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화한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또 현지 제조사와 올 하반기 일본에서 직접 굿즈를 제작하기 위한 라이선싱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고객의 반응을 분석하고 굿즈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무너를 활용한 굿즈는 2021년 디자인 문구∙소품 100여 종에서 패션잡화와 홈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 200여 종으로 약 2배 늘었다.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무너의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토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화와 리테일 입점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리테일 채널 입점과 라이선싱 중심으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6 12:00
스타

박강현, 첫 단독 팬미팅 성료…팬들과 함께한 ‘IN:JOY DAY’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지난 1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인조이 데이’(IN:JOY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단독 콘서트 ‘멜로디 인 블루’(ME:lody in blue)에 이어 5년 만에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박강현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을 공연에 담기 위해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릭터 토크 ‘모든 순간의 강현’, 에피소드에 대한 진실을 해명하는 ‘말해줘 진실을’, ‘챌린지 마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박강현의 매력을 한껏 표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강현의 이번 팬미팅은 치열한 ‘티켓 전쟁’ 속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빅크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빅크는 엔터테크 스타트업으로, 라이브 및 영상 기술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콘서트의 온라인 생중계와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빅크는 “아티스트와 팬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뮤지컬 ‘하데스 타운’에서 주인공 오르페우스역으로 공연 중인 박강현은 최근 뮤지컬 ‘알라딘’의 알라딘 역으로 캐스팅되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9 17:00
e스포츠(게임)

이재성 민주당 총선 첫 정강·정책 발표…“부산,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성지로”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인재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부산을 세계 10억 e스포츠 팬들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재성 전 전무는 23일 KBS 1TV로 전국에 중계된 제22대 총선 민주당 첫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강·정책 방송 연설은 정당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밝히는 자리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90일 전부터 TV와 라디오로 월 2회씩 할 수 있다. 정당 대표나 대표가 지명한 자가 할 수 있는데, 이번 민주당 첫 정강·정책 연설은 정치신인 이재성 2호 영입인재가 맡았다. 이재성 전 전무는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에서 산업 현장 경험을 쌓은 게임전문가이자 4차산업 스타트업의 성공 경험을 모두 가진 4차 산업전문가다.민주당에는 험지인 고향 부산 출마를 선언한 이재성 전 전무는 이날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e스포츠 산업은 지속해서 성장시키고 특히 부산은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10억 e스포츠 팬들에게 명실상부한 e스포츠의 성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e스포츠 산업의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중계 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며, 세계적 명소가 될 ‘e스포츠 레전드 선수 기념관’과 ‘e스포츠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의 이번 4월 10일 총선 정강·정책에는 최근 LCK 리그와 참여 팀 사이의 갈등과 관련해 “e스포츠 구단이 게임사와 우호적 관계로 함께 발전해 가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주요 지방 도시에 ‘치매 예방·관리, 인지기능 향상 디지털 프로그램 거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재성 전 전무는 “바닷가에서 10만 명이 모여 e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문화가 부산 광안리에서 시작됐지만, 그 명맥이 끊긴 게 10년이 넘었다”며 “이를 다대포에서 되살려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 위상을 굳히고 경제산업과 생활문화 전반에 활력소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주기적 검진'과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 방지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이 서울보다 개발·입력하기 훨씬 유리한 환경”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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