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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숙, 결국 KBS 연예대상 불발… ‘홍김동전’ 3관왕, 대상은 ‘1박 2일’ 품에[종합]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으로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KBS에서 바쁘게 움직였던 김숙. 하지만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의 폐지 소식에 이어 KBS 연예대상까지 불발되며 씁쓸한 심경을 삼켜야 했다.23일 오후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1박 2일’ 팀에게 돌아갔다. 프로그램 멤버 전원이 대상을 수상한 건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대상 후보 격인 올해의 예능인상에는 이들 외에도 ‘불후의 명곡’의 신동엽, ‘홍김동전’·‘옥탑방의 문제아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김숙,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 ‘골든걸스’의 박진영,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의 이천수 등이 올랐다. ‘1박 2일’은 지난 2007년 탄생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진이 전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1박 2일의 여행을 하는 과정을 그렸다. 시즌1이 2012년 종영한 이후에도 계속 시즌을 이어오며 KBS를 대표하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12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시즌4의 멤버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등이다.갑작스러운 폐지 소식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떠들썩하게 만든 ‘홍김동전’은 올해의 예능인상(김숙),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홍진경), 쇼·버라이어티 우수상(주우재)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1박 2일’ 팀은 대상 외에도 올해의 예능인상, 작가상 등을 받으며 장수 예능의 위용을 자랑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올해의 예능인상에서 김숙과 전현무 등 두 명의 수상자를 냈고, 정지선이 리얼리티 신인상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2023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대상=‘1박2일’▲올해의 예능인상=‘불후의 명곡’ 신동엽, ‘홍김동전’·‘옥탑방의 문제아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 ‘1박2일’ 팀, ‘골든걸스’ 박진영,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 이천수▲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불후의 명곡’▲최우수상(리얼리티)=‘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최우수상(쇼·버라이어티)=‘불후의 명곡’ 김준현, ‘홍김동전’ 홍진경▲우수상(리얼리티)=‘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우수상(쇼·버라이어티)=‘홍김동전’ 주우재,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최정훈▲신인상(리얼리티)=‘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신인상(쇼·버라이어티)=‘골든걸스’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 ‘1박2일’ 유선호▲작가상=‘열린음악회’ 양영미 작가, ‘1박2일’ 최혜란 작가▲올해의 스태프상=남병국 중계기술 감독▲베스트챌린지상=‘지구 위 블랙박스’ YB▲베스트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 조수연, 신윤승▲베스트 아이콘상=‘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 ‘리무진 서비스’ 이무진▲베스트 엔터테이너상=‘살림하는 남자들’ 강다니엘▲베스트 팀워크상=‘개그콘서트’▲올해의 DJ상=‘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영케이, ‘이은지의 가요광장’ 이은지▲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공헌상=김동건 아나운서▲베스트커플상=‘뮤직뱅크’ 이채민 홍은채, ‘살림하는 남자들’ 박준형 김지혜▲프로듀서 특별상=‘신상출시 편스토랑’ 붐▲디지털 콘텐츠상=‘은채의 스타일기’ 홍은채▲인기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09:29
연예일반

야옹이 작가, KBS 연예대상에 사심 채우러 왔네~SF9 찬희와 달달 눈맞춤!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야옹이 웹툰 작가가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야옹이(김나영·30) 작가는 시상자로 나서 모처럼 카메라 앞에서 미모를 뽐냈다. 이날 그는 올해의 스태프상, 방송작가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했으며 시상식의 MC인 찬희를 바라보며 "SF9의 공식 팬클럽까지 가입한 팬이다. 그래서 시상도 하고 찬희 씨도 보며 사심을 채우고 있다. 너무 좋다"며 각별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찬희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달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도 설레어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최근 같은 웹툰 작가인 진선욱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초등학생인 아들을 양육해오던 싱글맘인 야옹이 작가는 초혼인 진선욱씨와 결혼하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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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수애, 올해의 스태프상 수상

김수애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편집감독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2021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활약한 예능인들의 축제로 25일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제공2021.12.25 2021.12.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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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해의 스태프상 수상한 김수애

김수애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올해의 스태프상 수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2021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활약한 예능인들의 축제로 25일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KBS제공2021.12.25 2021.12.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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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청룡영화상 최종후보 공개…'모가디슈' 10개부문 최다

제42회 청룡영화상의 최종 후보작(자)이 발표됐다. 오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 1일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는 '모가디슈'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류승완 감독, 남우주연상 김윤석·조인성, 남우조연상 구교환·허준호,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3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자산어보'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이준익 감독, 남우주연상 설경구·변요한 등 9개 부문(10개 후보), '승리호'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조성희 감독, 남우주연상 송중기, 남우조연상 진선규 등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기적' 여우주연상 임윤아, 남우조연상 이성민, 여우조연상 이수경, '내가 죽던 날' 최우수 작품상, 신인감독상 박지완 감독, 여우주연상 김혜수, 여우조연상 이정은, 신인여우상 노정의, '콜'이 신인감독상 이충현 감독, 여우주연상 전종서, 여우조연상 이엘 등 6개 부문에 올랐다. 이어 '낙원의 밤'이 감독상 박훈정 감독, 여우주연상 전여빈 등 5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 '세자매' 감독상 이승원 감독, 여우주연상 문소리, 여우조연상 김선영·장윤주, '인질'이 신인감독상 필감성 감독, 신인남우상 김재범·류경수, 4개 부문(5개 후보)에 올랐고 '발신제한' '싱크홀' '최선의 삶'이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낫아웃' '어른들은 몰라요' '애비규환' '잔칫날' '혼자 사는 사람들'은 1개 부문 후보로 낙점됐다.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상 후보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1 08:28
무비위크

제8회 들꽃영화상, 21일 개최…엄태구·박지후 등 참석

제8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이 5월 21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들꽃영화상 측은 "예정대로 5월 21일 18시에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리지만 코로나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시상자와 수상 후보자 및 약간의 관계자 등 최소한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열리는 8회 들꽃영화상은 화상 발열체크 및 세이프티 게이트를 도입해 현장방역을 강화하고, 엄격한 초청자 관리를 통해 질병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실명 초청장을 소지한 사람들만 입장하게 된다. 들꽃영화상은 지난 4월 19일 올해 새롭게 신설된 저예산 장르영화상과 음악상을 포함해 15개 부문의 후보작을 발표하고, 5월 14일 본심을 거쳐 각 부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들꽃영화상 운영위는 올해의 공로상에 배우이자 사운드 디자이너인 표용수 감독을 선정했다. 표용수 감독은 지난해 들꽃영화상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받은 작품인 강유가람 감독의 '이태원'을 포함해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믹싱과 사운드 디렉팅을 맡아 실질적인 지원 작업을 펼쳐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김군'의 강상우 감독, '메기'의 이옥섭 감독, 배우 엄태구, 박지후 등 지난해 수상자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참여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인 곽민규를 비롯해, 배우 이한위, 정진영 감독 겸 배우를 포함한 후보자들과 배우 권해효, 영화감독 강윤성,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이은, 전주국제영화제 위원장 이준동,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김인수 등 독립영화와 들꽃영화상을 응원하는 영화인들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들꽃영화상은 대한민국에서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있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후보가 발표된 10개 부문을 포함해, 대상, 조연상, 스태프상, 프로듀서상과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자는 당일 시상식과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된다. 21일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6월 한달동안 후보작들을 모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들꽃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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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상복 없었는데…" 김숙, 꾸준함이 이뤄낸 대상

김숙이 '2020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었다. 본인도 본인의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수상 직후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수상 소감을 전하는 내내 울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준현, 배우 진세연의 진행으로 꾸려졌다. '2020 KBS 연예대상'은 처음으로 지상파에서 이뤄진 '비대면 시상식'이었다. 진행자와 시상자만 스튜디오에 등장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사에 참여하고, 수상자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대상 후보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의 몇몇 유세 무대를 제외하고 모두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만났다. 생방송의 묘미는 떨어졌지만 코로나19 방역에 최대한 집중한 모습이었다. 대상 후보는 총 5팀(명)이었다. 코미디언 김숙,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코미디언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 샘해밍턴 가족(윌벤져스)이었다. 결과 발표 전 만약 대상을 탄다면 어떨 것 같냐고 소감을 물으며 우스꽝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숙은 이때 동료 송은이에게 안마의자를 사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수상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대상 수상이 현실화가 돼 공약을 지켜야 할 기분 좋은 상황에 놓였다. 김숙은 올해 그 어떤 대상 후보보다 KBS에 많은 공을 세웠다.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까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다작 행보를 걸었다. 성실함과 꾸준함이 있었기에 다작이 가능했다. 오랜 시간을 묵묵하게 견뎌왔고 기회가 왔을 때 낚아챘다. 무르익은 지금은 방송가를 활발하게 누비며 재치 입담을 발동 중이다. 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틀 역시 넓어 다방면에서 김숙을 찾게 한다. 그것이 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받고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삶을 살아온 김숙. 이후 KBS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두 차례(2016, 2018) 받았지만 활약에 비해 상복이 없었다. 스스로 상복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에게 2020년은 반전을 선사했다. '대상'이란 선물을 안겨줬다. 김숙은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아까 뒤에서 수상소감 얘기하라고 했을 때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얘기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곳이 딱 25년 전 공채로 들어올 때 상을 받았던 곳이다. 25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난 이미 작년에 대상 후보에 올랐을 때 대상을 받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기에 상보다 더 값진 걸 받았다고 생각했고, 평소 상복이 없다고 얘기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려고 그랬나 보다. 빈 손으로 돌아갈까 걱정돼 가족들에게 말 안 했는데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울컥했다. 크게 감동한 모습으로 최근 생일이었던 이영자에게 생일선물 대신 내일 밥을 해주러 가겠다는 너스레와 함께 송은이에게 안마의자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까지도 유쾌한 수상 소감으로 미소를 짓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20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김숙('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1박 2일 쇼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문세윤(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팝핀현준 박애리(살림하는 남자들2, 불후의 명곡), 현주엽(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딘딘(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이유리(신상출시 편스토랑) 프로듀서 특별상: 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송은이(옥탑방의 문제아들) 쇼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홍경민(트롯 전국체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정훈(1박 2일) 승희(축구 야구 말구)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치승(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윤아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디지털 콘텐츠상: 김구라(구라철) 베스트 챌린지상: 좀비탐정 스페셜 프로그램상: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핫이슈 예능 프로그램상: 개는 훌륭하다 베스트 커플상: 최양락 팽현숙 윤주만 김예린(살림하는 남자들2) 아린 수빈(뮤직뱅크) 베스트 팀워크상: 연중라이브 올해의 스태프상: 하동금 미술감독(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가요대축제 외), 장지원 음악감독(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방송작가상: 김지은(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불후의 명곡, 노래가 좋아, 트롯 전국체전) 라디오 올해의 DJ상: 조우종(FM대행진) 라디오 신인 DJ상: 강한나(볼륨을 높여요) 베스트 아이콘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김선호(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김일우(살림하는 남자들2) 김재원(신상출시 편스토랑) 2020.12.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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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병헌·이정재·정우성·황정민, 청룡영화상 격돌…후보 공개(공식)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오는 12월 1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11일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며, 2019년 10월 11일부터 2020년 10월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는 '남산의 부장들'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1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개 부문(9개 후보), '윤희에게'가 7개 부문, '82년생 김지영'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또한, '반도'가 5개 부문에 오른데 이어 '강철비2: 정상회담'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각 4개 부문(5개 후보)에 후보를 배출했다. 뒤이어 '소리도 없이'가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결백', '남매의 여름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3개 부문, '디바'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백두산', '버티고', '사라진 시간', '소리꾼', '신의 한 수: 귀수편', '야구소녀',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정직한 후보'는 1개 부문 후보로 낙점됐다.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남매의 여름밤',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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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인디피크닉2020' 라인업 발표 '총 24편'

서울독립영화제가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0' 전체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7일 올해 제17회를 맞는 '인디피크닉2020' 라인업을 공개하며 "서울독립영화제2019 본상 및 특별상 수상작과 화제작 총 24편으로 장편 5편과 단편 5섹션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장편부문에서는 작품제목과 정반대의 현실에 처한 중년 여성이 일상에서 유머와 소망을 놓지 않음으로써 제목의 문장에 도달하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관객상)를 포함해, 오래 전 헤어진 딸과 엄마의 얼굴을 깊은 정서적 울림으로 담아낸 '바람의 언덕', 2000년 어느 날 아무런 단서도 없이 증발되어 버린 아이를 찾아 헤매는 아버지와 그의 가족을 관찰한 다큐멘터리 '증발'(최우수장편상), 한 가족의 삶과 그들이 머무는 집에 대한 아름답고 절박한 순간들을 기록한 영화 '남매의 여름밤'(새로운선택상), 12년째 시아버지를 모시는 어머니에 대한 묘한 반항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형식과 진솔한 시선으로 포착한 '웰컴투X-월드'(새로운시선상)가 관객들과 만난다. 다섯 섹션으로 구성된 단편부문에서는 기술적인 과시나 감정적 폭발 없이 신중하고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며 지역과 성 문제에서 누가 진짜 약자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입문반'(대상), 할머니들의 몸에 새겨진 점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과거를 밝혀내고 여성들의 구술로 새로운 역사쓰기를 수행하는 다큐멘터리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최우수단편상), 현실 속에 숨겨진 어른과 아이의 미묘한 심리적 갈등과 긴장관계를 나타낸 '창진이 마음'(관객상, 열혈스태프상), 50대 갱년기 여성과 노인에 대한 통념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중년 이후의 삶과 관계의 결들을 세심하게 그려낸 '상주'(새로운선택 특별언급) 등 총 19편의 작품이 다양한 테마로 엮어 소개된다. 2004년부터 지역의 독립영화 관람 기회 제공과 관객 개발을 위해 시작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은 올해로 17회를 맞으며 총 300회 이상 상영, 누적 관객 4만1918명을 만났다. 서울독립영화제 측은 "국내 안정적인 상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해외 쇼케이스를 확대, 한국 독립영화의 국제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0.04.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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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박주호 "이제 세 아이 아빠"..연예대상 '슈돌' 겹경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망의 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진에게 돌아갔다. 대상의 주역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박주호가 수상 소감 중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주호는 "방송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주신 분들 존경스럽다. 나은이와 건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 그 사랑은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자리인만큼 좋은 소식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 아빠로 찾아뵙겠다"며 활짝 웃었다. 대상 수상과 함께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박주호. 박주호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에게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4관왕에 올랐다. 대상을 비롯해 최고의 프로그램상, 우수상(도경완), 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을 수상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날이었다. 이하 2019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고의 프로그램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우수상=김승현('살림하는 남자들2') 박준형('개그콘서트') ◆우수상=도경완('슈퍼맨이 돌아왔다·신상출시 편스토랑·노래가 좋아') 김태우('불후의 명곡'), 서태훈('개그콘서트') ◆올해의 스태프상=제작기술센터 김승준 팀장 ◆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 ◆공로상=신현준('연예가중계') ◆베스트커플상=이경규·이영자 최보민·신예은 ◆베스트 챌린지상='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프로듀서 특별상=신동엽('불후의 명곡·안녕하세요') ◆핫이슈 프로그램상='신상출시 편스토랑' ◆핫이슈 예능인상=뉴이스트 백호('으라차차 만수로') 최민환('살림하는 남자들2') 양치승('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조명섭('트로트가 좋아') ◆올해의 DJ상=이금희('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라디오 DJ상=정은지('정은지의 가요광장') ◆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 주간 박성광 ◆방송작가상=백순영 작가('신상출시 편스토랑') ◆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신인상=심영순('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일우('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정근('개그콘서트')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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