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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준강간 징역형’ 태일 재판, 2심 간다…검찰·공범 항소 [왓IS]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의 특수준강간 혐의 재판이 검찰의 항소로 2심으로 향한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이현경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태일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그와 함께 기소된 두 명의 피고인들도 항소장을 내며 재판은 2심까지 이어지게 됐다. 양측 모두 형량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앞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 등 3인은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태일 등은 지난해 6월 13일 오전 2시 33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주점에서 만난 외국인 여성을 술에 취하게 한 뒤 택시에 태워 방배동에 있는 자신들의 거주지로 이동했다. 이후 만취해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집단 강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18일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검찰은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고, 태일 등은 반성의 뜻을 비치며 선처를 호소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순차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외국인 여행객으로 낯선 곳에서 범죄를 당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다만 모두 초범이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 한편 이 사건으로 태일은 소속된 팀 NCT에서 퇴출됐으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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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7년 구형’ NCT 출신 태일 오늘(10일) 성폭행 1심 선고 [왓IS]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그룹 NCT 출신 태일에 대한 선고공판이 10일 진행된다.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태일 등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선고공판을 연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지혜)는 지난 3월 태일과 공범 2명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태일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재판부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 공개 공지 명령, 취업 제한 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태일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에게 큰 피해를 드린 것에 후회하고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실망감을 느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면서 “선처해 주신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어떠한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했다.태일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의 첫 유닛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또 다른 유닛 NCT 127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지난해 10월 이 사건의 여파로 팀에서 퇴출당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09:09
뮤직

콜드플레이 pick 한로로 소속사, 마운드미디어 인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대표이사 신동익)가 레이블 어센틱(대표 김원호)을 인수했다. 어센틱은 파스텔뮤직, SM엔터테인먼트 A&R 출신 김원호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Z세대 록스타로 통하는 한로로를 비롯해 다운(Dvwn), 희규, 구원찬 등 꾸밈없고 진지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아티스트들이 포진해있다. 특히, 한로로는 지난 4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의 두 번째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마운드미디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아티스트 IP 및 멀티 레이블 구조 확장에 나선다. 현재 마운드미디어는 정기고, 소유, 송소희 등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이승윤 독립 레이블 마름모,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프로덕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 발굴에 앞장서는 테잎스'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어센틱'의 합류로 레이블 확장 및 음악적 다양성 확보에 성공했다. 마운드미디어와 어센틱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실력 있는 아티스트 발굴 추진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며 음악 산업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로로는 오는 8월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운드미디어의 어센틱 인수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동명의 소설을 먼저 발표한 뒤 소설을 배경으로 하는 음악 앨범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소설로 확장되는 가사, 압축된 서사가 담긴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은 새로운 음악적·문학적 시도를 담아내는 동시에 마운드미디어와 어센틱이 선보일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07:57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 “부담감 없다면 거짓” [일문일답]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온다.프로미스나인은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20대를 살아가며 마주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과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를 포함해 ‘레벨루셔널’, ‘러브=디재스터’, ‘스트로베리 미모사’, ‘트위스티드 러브’, ‘메리 고 라운드’ 등 총 6곡을 수록한다.특히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슈퍼소닉’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후, 약 10개월 만에 새로운 ‘서머 송’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20대를 살아가며 마주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과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를 포함해 ‘레벨루셔널’, ‘러브=디재스터’, ‘스트로베리 미모사’, ‘트위스티드 러브’, ‘메리 고 라운드’ 등 총 6곡을 수록한다.특히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슈퍼소닉’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후, 약 10개월 만에 새로운 ‘서머 송’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하 프로미스나인의 일문일답. Q. 새로운 회사로 이적 후 첫 활동을 하게 됐다. 간단한 소감이 있다면?송하영 :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큰 상태예요. 최선을 다해 모든 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이채영 : 프로미스나인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해요. 이번 활동 너무 기대돼요.이나경 : 앞으로 더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저희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지켜봐 주세요.Q. ‘슈퍼소닉’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컴백에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다.박지원 : 다섯 명의 첫 앨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보여드리는 만큼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일 거예요.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멤버들을 믿고 이번 활동은 진심으로 즐기고 싶어요. 플로버(팬덤명)와 함께 신나는 여름을 보낼 준비가 돼 있습니다!백지헌: 지난 성적에 따른 부담보다는 앨범은 나올 때마다 책임감을 느끼는 편인 것 같아요. 멤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 모두 진심을 담으셨어요. 그리고 공백 사이에 변화가 많았는데 저희를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보답해 주고 싶은 마음이 이번에는 유독 더 큰 듯해요.Q. 이번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20대의 프로미스나인이 마주한 감정과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이라고 들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준다면?이나경 : 진짜 저희의 모습을 담으려 많이 노력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재킷 사진에 게임기가 담겼고, 반려견 로아와 함께 촬영하기도 했어요. 이번 앨범은 이런 다양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반영한 것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백지헌 : 밝지만 엉뚱하기도 때로는 설레기도 하고, 지치거나 열정이 넘치기도 한 그런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잊고 싶지 않은 우리의 예쁜 20대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Q. ‘라이크 유 베터’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가 있을지? 또 송하영, 박지원이 수록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는데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수록곡이 있다면?송하영 : ‘라이크 유 베터’는 기존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에서 더 에너지 넘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습니다.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러브=디재스터’를 고르겠습니다. 아주 신나는 곡이라 부를 때 노래의 가치가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박지원 : ‘라이크 유 베터’ 는 프로미스나인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분위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모든 수록곡이 다 소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러브=디재스터’를 가장 좋아해요. 부를 때마다 신나고 흥이 나서 더 힘이 나는 곡이에요.이채영 : 멤버 5명의 에너지와 매력을 다 담을 수 있는 곡이 ‘라이크 유 베터’인 것 같아요. 물론 모든 수록곡이 다 좋지만 ‘메리 고 라운드’라는 곡을 제일 좋아해요. 고음부터 저음, 랩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프로미스나인이 처음 도전하는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Q. 이번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를 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 발매, 첫 월드 투어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활동을 앞두고 각자의 마음가짐이 궁금하다.박지원 :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플로버 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레요. 그동안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추억을 채우고 싶어요.이나경 : 멀리서 응원해 주시는 플로버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엄청 설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Q. 연기, 프로듀싱(작사, 작곡), 앰배서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데 각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송하영 : 춤, 노래, 작사, 작곡 등 아직은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요.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쓰는 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소홀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현재 저의 일들이 너무 좋습니다.이채영 :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평소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웃음)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은 편인데, 어딘가에 몰입하는 나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언젠가는 또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백지헌 :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단정 지으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새로운 걸 할 수 있다는 거, 이만큼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일은 없으니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원 없이 느끼고 싶어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Q. 컴백을 기다렸을 팬(플로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지 궁금하다. 송하영 : 플로버 많이 기다렸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조금은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언제까지나 열심히 할게요. 좋아할 수 있는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어드리는 제가 되겠습니다.박지원 : 오랜 시간 기다려준 플로버, 우리 다섯 명이 새롭게 시작하는 이 순간에 함께해줘서 든든하고, 덕분에 더 용기 낼 수 있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플로버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우리만의 여름이 될 테니 마음껏 즐길 준비 해줘요.이채영 : 플로버는 항상 '우리 잘 기다린다'는 말을 해줘요. 그 말속에 어떤 마음들이 있을지 잘 알기에 항상 고마워요. 우리가 다시 한번 더 모일 수 있었던 이유도 플로버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이나경 : 장난스럽게 표현하지만, 플로버에게 하는 애정 표현은 다 진심이라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자주 보자 플로버 많이 보고 싶었어요.백지헌 : 믿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무대라는 곳이, 플로버가, 그리고 멤버들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제게 큰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컴백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깐 많이 사랑해 주세요.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는 20대의 프로미스나인이 마주한 감정과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이라고 들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준다면? 이나경 : 진짜 저희의 모습을 담으려 많이 노력했어요. 예를 들어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재킷 사진에 게임기가 담겼고, 반려견 로아와 함께 촬영하기도 했어요. 이번 앨범은 이런 다양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반영한 것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백지헌 : 밝지만 엉뚱하기도 때로는 설레기도 하고, 지치거나 열정이 넘치기도 한 그런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잊고 싶지 않은 우리의 예쁜 20대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Q. ‘라이크 유 베터’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가 있을지? 또 송하영, 박지원이 수록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는데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수록곡이 있다면? 송하영 : ‘라이크 유 베터’는 기존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에서 더 에너지 넘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러브=디재스터’를 고르겠습니다. 아주 신나는 곡이라 부를 때 노래의 가치가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박지원 : ‘라이크 유 베터’ 는 프로미스나인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분위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 모든 수록곡이 다 소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러브=디재스터’를 가장 좋아해요. 부를 때마다 신나고 흥이 나서 더 힘이 나는 곡이에요. 이채영 : 멤버 5명의 에너지와 매력을 다 담을 수 있는 곡이 ‘라이크 유 베터’인 것 같아요. 물론 모든 수록곡이 다 좋지만 ‘메리 고 라운드’라는 곡을 제일 좋아해요. 고음부터 저음, 랩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프로미스나인이 처음 도전하는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Q. 이번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를 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 발매, 첫 월드 투어 등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활동을 앞두고 각자의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박지원 :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플로버 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레요. 그동안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추억을 채우고 싶어요. 이나경 : 멀리서 응원해 주시는 플로버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엄청 설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Q. 연기, 프로듀싱(작사, 작곡), 앰배서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데 각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송하영 : 춤, 노래, 작사, 작곡 등 아직은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요.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쓰는 순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소홀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현재 저의 일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채영 :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평소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웃음)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은 편인데, 어딘가에 몰입하는 나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언젠가는 또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백지헌 :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단정 지으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새로운 걸 할 수 있다는 거, 이만큼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일은 없으니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원 없이 느끼고 싶어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Q. 컴백을 기다렸을 팬(플로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지 궁금하다. 송하영 : 플로버 많이 기다렸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조금은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언제까지나 열심히 할게요. 좋아할 수 있는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어드리는 제가 되겠습니다. 박지원 : 오랜 시간 기다려준 플로버, 우리 다섯 명이 새롭게 시작하는 이 순간에 함께해줘서 든든하고, 덕분에 더 용기 낼 수 있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플로버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우리만의 여름이 될 테니 마음껏 즐길 준비 해줘요. 이채영 : 플로버는 항상 '우리 잘 기다린다'는 말을 해줘요. 그 말속에 어떤 마음들이 있을지 잘 알기에 항상 고마워요. 우리가 다시 한번 더 모일 수 있었던 이유도 플로버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이나경 : 장난스럽게 표현하지만, 플로버에게 하는 애정 표현은 다 진심이라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자주 보자 플로버 많이 보고 싶었어요. 백지헌 : 믿고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무대라는 곳이, 플로버가, 그리고 멤버들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제게 큰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컴백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깐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5 15:44
뮤직

프로미스나인 ‘프롬 아월 투엔티스’ 발매…‘서머 퀸’ 귀환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청량한 여름이 펼쳐진다.소속사 어센드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프로미스나인의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한다.프로미스나인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를 포함해 ‘레벨루셔널(REBELUTIONAL)’, ‘러브=디제스터’, ‘스트로베리 미모사’, ‘트위스티드 러브’, ‘메리 고 라운드’ 등 총 여섯 곡을 수록한다.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통해 20대에 마주한 감정과 순간들을 진솔하게 전한다.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팝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익숙하면서도 한층 더 세련된 음악을 선보인다.타이틀곡인 ‘라이크 유 배터’는 프로미스나인의 여름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음원이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각도로 풀어내며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시원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연주 그리고 폭발적인 후렴구가 더해져 특별한 청량감을 선사한다.‘레벨루셔널’은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당당히 맞서는 대담함을 그린 노래로,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 내면의 혁명을 이야기한다. ‘러브=디제스터’,는 하이틴 펑크록 장르의 곡으로 프로미스나인의 시원한 고음과 강렬한 록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스트로베리 미모사’는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목을 모은다. 이 노래는 ‘스트로베리 미모사’라는 칵테일을 빗대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황홀함과 설렘을 생생하게 표현한다.트위스티드 러브’는 아프면서도 그리운 사랑의 역설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특히 후렴 부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프로미스나인을 엿볼 수 있다는 어센드의 귀띔. 이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마지막을 장식하는 ‘메리 고 라운드’는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노래로, 언제든지 플로버 곁에 돌아오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트랙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프로미스나인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라이크 유 배터’ 무대를 진행하며,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플로버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9일과 10일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나우 투모로우’ 개최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7:28
스타

‘NCT 출신’ 태일 오늘(18일) 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 [왓IS]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의 첫 공판기일이 18일 열린다.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다) 심리로 태일 등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지혜)는 지난 3월 태일과 공범 2명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태일은 2016년 NCT 첫 유닛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내 또 다른 유닛 NCT127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지난해 10월 이 사건의 여파로 팀에서 퇴출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06:00
메이저리그

메츠 떠났더라면...구단 홈런 새 역사 쓴 알론소, '1조원 사나이' 보다 낫네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31)가 구단 홈런 새 역사를 썼다. 알론소는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알론소는 이날 2-0으로 앞선 3회 초 무사 2루에서 체이스 돌랜더에게 2점 홈런을 뽑았다. 10-3으로 앞선 8회 초에도 2점 홈런을 추가했다. 지난 5일 LA 다저스전 이후 4경기만에 한 경기 2홈런을 쏘아 올렸다. MLB닷컴에 따르면 알론소는 메츠 소속으로 개인 역대 최다인 23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종전 대럴 스트로베리가 갖고 있던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알론소는 개인 통산 242호, 243호 홈런을 작성했다. 이로써 데이빗 라이트(242홈런)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이 부문 1위는 스트로베리의 252개. 알론소가 메츠 유니폼을 입고 홈런 10개를 추가하면 구단 홈런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알론소는 지난겨울 개인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대형 계약을 기대했다. 그러나 메츠는 알론소가 만족할 만한 조건을 내걸지 않았다. 장타력이 뛰어났지만 정확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메츠와 타협을 이루지 못했던 알론소는 FA 시장에서 새 팀을 찾았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한 2년 총 5400만 달러(731억원)의 조건으로 메츠에 잔류했다. 다만 올 시즌 종료 후 성적에 따라 계약을 파기하고 FA를 선언하는 옵트아웃 권리를 넣었다.알론소는 올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301 17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0을 기록 중이다. 15년 총 7억 6500만 달러(1조364억원)에 계약한 후안 소토(타율 0.244 11홈런 31타점 OPS 0.820)보다 성적이 훨씬 낫다. 알론소는 MLB 전체 타점 1위에 올라 있다. 이런 페이스를 이어가면 올 시즌 종료 후 훨씬 좋은 조건에 계약이 가능해 보인다. 이형석 기자 2025.06.09 20:14
메이저리그

'FA 미아 설움 씻나' 메츠 알론소, 연타석 홈런으로 팀 역대 2위...1위까지 '-9'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미아가 됐던 피트 알론소(31)가 친정 팀 뉴욕 메츠의 새 기록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했다.알론소는 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알론소를 앞세운 메츠는 13-5로 크게 이겼다.이날 홈런은 알론소의 개인 통산 242호, 243호 홈런이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메츠에서 빅리그 데뷔를 이룬 알론소는 그해 53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MLB) 홈런 신인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에도 매년 30홈런 이상을 때려냈고, 신인 시즌 포함 세 차례 40홈런도 생산했다. 이로서 알론소는 메츠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남게 됐다. MLB닷컴은 알론소가 이로서 데이빗 라이트를 제쳤다고 전했다. 추가로 통산 23번째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면서 대럴 스트로베리를 제치고 이 부문에서도 팀 역대 1위에 올랐다.팀 역대 1위 기록도 멀지 않다. 메츠 역대 홈런 1위 기록은 스트로베리의 252개. 9일 홈런으로 알론소는 시즌 17홈런을 기록 중이다. 잔여 시즌 중 충분히 9개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2위를 내주게 된 라이트는 그를 두고 MLB닷컴에 "스트로베리의 기록도 멀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자격이 있다. 그는 경기에서 빠지지 않는다. 매년 160경기에 나올 수 있는 (건강한)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지난겨울만 해도 알론소가 메츠의 역사에 이름을 더 남기긴 어려울 거로 보였다. 지난겨울 첫 FA 자격을 얻었던 알론소는 대형 계약을 요구하면서 메츠와 재계약을 쉽게 이뤄내지 못했다. 하지만 새 팀을 좀처럼 찾지 못했고, 결국 메츠와 2년 5400만 달러 계약에 잔류했다. 올 시즌 종료 후 성적에 따라 계약을 파기하고 FA를 선언하는 옵트아웃 권리가 포함됐다. 현재 페이스라면 올 시즌 후 더 좋은 계약을 받는 건 물론 이를 메츠로부터 얻는 것도 가능하다. 알론소는 9일 경기를 포함해 시즌 타율 0.301 17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0을 기록 중이다. 40홈런 안팎을 기대할 수 있는 페이스에 타점에서도 리그 전체 선두를 달린다. 현재 페이스라면 150타점을 거둬 본인이 세운 단일 시즌 구단 기록 131타점을 넘길 수 있다.좋은 성적만 거둔다면 메츠도 알론소와 재계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지원 아래 현재 MLB에서 가장 탄탄한 재정을 자랑하는 구단이다. 올 시즌 투수진의 호투 속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만큼 성과에 따라선 공격력 유지, 강화 차원에서 알론소에게 거액을 투자할 여지가 충분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6.09 11:21
메이저리그

'이게 되네?' 메츠 메가 트리오, 사상 첫 동반 폭발…10G 8승 NL 동부 단독 1위 견인

뉴욕 메츠 팬들이 바라던 '홈런 파티'가 벌어졌다.매츠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를 5-3 승리로 장식했다. 콜로라도 3연전을 싹쓸이한 메츠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을 거두는 상승세를 타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단독 1위(37승 22패)에 올랐다.결과만큼 인상적인 건 '과정'이었다. 이날 메츠는 0-1로 뒤진 4회 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피트 알론소가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콜로라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5회 초 타일러 프리먼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 하지만 메츠는 5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좌월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살얼음 승부가 이어진 8회 말에는 후안 소토가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알론소·린도어·소토가 4만3224명의 매진 관중 앞에서 메츠 팀 동료로서 처음 한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터트렸다'며 '이 슈퍼스타 트리오는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3연전을 스윕한 메츠는 NL 동부지구 1위를 되찾았다'라고 조명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라인업의) 최상위에 정말 좋은 타자 세 명이 있는데 이들이 한 경기에서 깊은 타격(홈런)을 하는 걸 보는 건 재밌다"라고 흡족해했다. MLB 닷컴은 '이번 시즌 알론소는 12개, 린도어는 13개, 소토는 10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위력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시간문제였다'라고 부연했다.의미 있는 발자취도 남겼다. 알론소는 통산 632타점을 기록, 하워드 존슨을 제치고 메츠 역대 타점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데이비드 라이트(970) 대릴 스트로베리(733) 마이크 피아자(655)만 그의 이름 앞에 있다. 통산 261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린도어는 데릭 지터를 제치고 칼 립켄 주니어(431개) 미겔 테하다(307개) 헨리 라미레스(271개)에 이어 유격수 부문 최다 홈런 4위가 됐다. 메츠로선 겨우내 합류한 소토의 홈런도 반가울 수밖에 없다. 지난해 12월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1조518억원)라는 기록적인 계약으로 메츠에 합류한 소토는 시즌 초반 홈런 가뭄에 시달렸다. 지난달 10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낸 뒤 17경기 연속 침묵했던 그는 콜로라도 상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2 16:12
뮤직

츄, 대학축제 요정 등극…상큼 에너지 폭발 MZ 홀렸다

가수 츄(CHUU)가 MZ 세대들의 지지를 받으며 ‘대학 축제 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츄는 지난 14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강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중원대학교, 수원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밖에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이세계페스티벌 2025’, ‘제2회 아산시 청소년페스타’ 등 주요 대형 행사에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무대에서 츄는 지난 4월 발매했던 미니 3집 타이틀곡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을 비롯해 수록곡 ‘백 인 타운’, ‘키스 어 키티’ 등 신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MZ세대의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전작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러시’,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일과 이분의 일’ 등 히트곡 무대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물론,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 무대마다 탄탄한 보컬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며, 축제를 넘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소속사 ATRP는 “츄가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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