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8월부터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 현장 프로모션 전개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스포츠토토를 무료로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2025년 8월 첫 주말부터 현장 프로모션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기장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일과 3일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전이 펼쳐지는 고척스카이돔부터 시작되며, 이어 9일과 10일에는 각각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울산HD-제주 유나이티드전)과 포항스틸야드(포항 스틸러스-광주FC전)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응원의 이름, 스포츠토토!’ 프로모션은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기금의 공익성을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 및 건전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스포츠토토는 지난 해에 총 25회(KBO 9회·K리그 16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투표권 발행 전 종목(야구ㆍ축구ㆍ농구ㆍ배구 등)을 대상으로 총 14회(KBO 10회·K리그 2회·KBL 1회·KOVO 1회)의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모션 참여는 양일간 경기장 출입구 주변 스포츠토토에서 마련한 스포츠토토 홍보 부스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SNS 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을 완료하면, 투표권 무료 체험 기회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건전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미니 스포츠 게임 등도 함께 진행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스포츠가 펼쳐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건전한 스포츠토토 참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프로스포츠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7.3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