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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르세라핌, ‘스파게티’ 콘셉트 포토 공개…파격 비주얼

그룹 르세라핌이 신보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과 영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르세라핌은 13일 0시 팀 공식 SNS에 싱글 1집 ‘스파게티’의 ‘치키 네온 페퍼’ 버전 이미지와 영상을 게재했다. 형형색색의 네온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푸드트럭 앞에 선 르세라핌은 열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르세라핌의 신선한 비주얼에서 매콤한 스파게티 맛이 연상된다. 화려한 색깔로 염색한 머리카락, 단발펌,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등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개인 사진에서는 포토제닉한 매력을 뽐내며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채원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장착한 채 스파게티 면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한다. 주황빛 머리색과 주근깨 메이크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쿠라는 음식을 갈망하는 대중들과 대조되는 무심한 태도로 음료수를 마신다. 단발로 자른 머리카락과 시크한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허윤진은 음식을 먹은 뒤 입술을 만지작거리는 자세만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풍긴다. 카즈하는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워킹으로 요리를 서빙하고, 홍은채는 재료가 쌓인 푸드트럭 안에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쿨한 아우라를 뿜어낸다.오는 24일 오후 1시 공개되는 르세라핌의 싱글 1집 ‘스파게티’에는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이들의 매력이 담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07:47
뮤직

[IS포커스] 트와이스·베몬→엔믹스→하투하→르세라핌…대형 걸그룹 컴백 풍년

본격 가을이 찾아왔지만 10월 가요계는 여름보다 더 뜨겁다. 걸그룹 컴백 러시가 일찌감치 예고된 건데 흥미로운 건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하이브(레이블 쏘스뮤직) 대표 걸그룹들이 일제히 10월에 순차 컴백한다는 점이다. 오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를 발표한다.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녹인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를 비롯해 여섯 번째 월드투어 솔로 무대를 통해 공개된 아홉 멤버의 솔로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같은 날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깜짝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핫 소스’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13일엔 엔믹스가 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들고 돌아온다.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는데 해원과 릴 리가 작사에 참여해 엔믹스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믹스팝 장르의 시초가 된 이들의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엔 하츠투하츠가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되는데 이들은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일찌감치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 활동에 나서는 등 컴백 예열에 나섰다. 데뷔곡 ‘더 체이스’, 싱글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의 문은 르세라핌이 닫는다. 이들은 24일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로 미니 5집 ‘핫’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진 이들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11월엔 도쿄돔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연말까지 비수기 없이 걸그룹 컴백 러시가 예고됐다. 11월엔 블랙핑크가 2022년 9월 공개된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7월 발표한 곡 ‘뛰어’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이들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파란만장한 여정을 딛고 절치부심, 도약에 성공한 아일릿도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발매곡 ‘빌려온 고양이’가 여전히 차트 상위권 롱런 중이라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일본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어떤 도약과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기획사,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 면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팀들의 컴백인 만큼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로 음원차트가 요동칠지 주목된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소다팝’ 등의 독주를 제칠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인기 걸그룹이라 해도 이들의 컴백이 차트에 즉시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음악이 팬덤을 넘어 대중픽으로 거듭날 경우 차트 상위권 판도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3 05:51
뮤직

르세라핌, 10월 24일 싱글 컴백 [공식]

그룹 르세라핌이 오는 10월 24일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로 돌아온다. 미니 5집 ‘핫’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르세라핌은 29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싱글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르세라핌은 팀 로고에 스파게티 면이 돌돌 말리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타임테이블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 오픈될 콘텐츠 일정을 알리는 이번 영상은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돼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곡명에서 영감을 받아 식당의 주문표처럼 제작된 점이 특별하다.르세라핌은 10월 9일 ‘잇 입 업!’이라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내놓고 24일 오후 1시 싱글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발표한다. 주문표에는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릴리스 날짜를 포함해 ‘SAMPLER PLATTER’, ‘HIGHLIGHT PLATTER’ 같이 성격을 유추할 수 있는 콘텐츠의 공개 일자가 적혀있다. 이와 함께 ‘CHEEKY NEON PEPPER’, ‘KNOCKING BASIL’, ‘WEIRD GARLIC’ 등 식재료 이름을 딴 독특한 제목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20일 선보이는 ‘THE KICK’은 음식에 특별한 맛을 더하는 비법을 의미하는 만큼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으로 18개 지역에서 총 27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11월 18~19일 도쿄돔에 첫 입성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08:50
연예일반

남규리, 유튜브 개설 3개월 만 2만 명… “공약 위해 ‘귤식당’ 오픈”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공약을 지키기 위해 ‘귤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28일 남규리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14 귤식당 오픈 준비 중 | 열심히 메뉴 개발 중! (feat. 어바웃 박준영 셰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남규리는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구독자 2만 명을 달성한 것에 대해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만 명이 넘으면 ‘귤식당’을 열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하지만 혼자 모든 요리를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맛을 보장하기도 쉽지 않다고 판단한 남규리는 박준영 셰프를 초청해 메뉴 선정부터 조리법까지 직접 배우며 도전에 나섰다. 특히, 새벽 촬영에도 집에서 먹고 나갈 만큼 애정을 보이는 ‘삼겹살’을 메인 재료로 삼았다.남규리는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차근차근 배워가며 정성을 쏟았고, 그 결과 ‘삼겹살 토마토 스파게티’, ‘마라 크림 현미 리조또’, ‘삼겹살 떡볶이’ 등 세 가지 특별 메뉴를 완성했다.영상 말미 남규리는 “11월쯤 ‘귤멍’에 다시 공지를 드리겠다. 딱 30명을 모실 예정이고, 동반 1인까지 가능하다”며 “저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귤멍’을 하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그때까지 더 좋은 메뉴가 있으면 열심히 개발해, 보내주신 사랑만큼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3:53
뮤직

에픽하이, 스키즈 쓰리라차와 ‘찐’으로 통했다 (‘에픽카세’)

그룹 에픽하이가 스트레이 키즈와 만나 유쾌하고 훈훈한 선배미를 보여줬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한테 박진영한테 불만 있는지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에픽하이는 80년대 복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롤러장에서 오프닝을 펼쳤다. 이들은 3인 3색 롤러 실력 및 센스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유쾌한 오프닝을 완성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 겸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 역시 에픽하이만의 매력에 빠져 들기 시작했다.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며 후배들과 세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에픽하이는 방찬, 창빈, 한과 미팅 콘셉트로 자기소개를 하며 독특하게 자신들을 어필했다. 투컷은 “저와 짝이 되시면 강남 고깃집에서 한우 사주겠다”, 타블로는 “박진영 PD님이랑 친하다. JYP 사옥도 가보고 사옥 밥도 먹었다. 진영이 형 집도 갔다”, 미쓰라는 “10세 이하에게 스트레이 키즈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방찬, 창빈, 한의 자기소개도 이어졌다. 에픽하이는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소개에 집중하며 위트 넘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에픽하이는 소지품 선택으로 짝꿍 정하기, 사진 찍기 게임, 스파게티 면 뽑기 게임 등의 팀 게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스트레이 키즈와 한층 가까워진 에픽하이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타블로는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판매량을 언급하며 “너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고,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하기 전부터 성공을 직감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특히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및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이들의 팀워크가 에픽하이와 닮았다며 공감했다. 타블로는 “우리도 언제나 이랬다. 초반에는 주변 사람들이 ‘쟤네 뭔가 사이 안 좋은 거 같아’, ‘쟤네 너무 서로에게 막 해’ 이러는데 우리 23년째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이 가운데 방찬은 “케이팝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기회가 어렸을 때 어쩌다가 호주에서 ‘드림 콘서트’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때 딱 나온 게 에픽하이 무대였다”며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케이팝에 처음으로 관심이 생겼다. 어떻게 보면 그게 시작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투컷은 “스트레이 키즈 팬들은 에픽하이 팬들이라고 봐도 되겠네”라고 주장했고, 스트레이 키즈도 이를 인정하며 “저희도 에픽하이 선배님들의 음악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강조했다.이에 타블로는 갑자기 깊은 생각에 잠겼다. 그는 “너희가 이렇게 얘기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방찬이가 우리 음악을 듣고 케이팝을 좋아하게 됐고 이 친구들이 리스펙 얘기를 해주니까 ‘더 살고 싶다’, ‘사는 게 의미가 있구나’ 느낌이 들어서 고맙다”고 화답했다.마지막으로 타블로는 “오랫동안 건강하게 스트레이 키즈 10년은 당연하고 20주년, 30주년도 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타블로는 가족들이 스트레이 키즈 팬임을 언급하며 “내 방에 너네 물건이 내 물건보다 많다. 그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표현했다.타블로에 이어 미쓰라와 투컷 역시 스트레이 키즈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짝꿍 선택에서 투컷은 다른 멤버를 선택하는 반전으로 솔로가 돼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09:11
산업

도미노피자, ‘불타는 랍슈투’ 한정 판매

도미노피자가 ‘불타는 랍슈투’로 화끈한 매운맛을 선보인다.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는 ‘불타는 랍슈투’는 지난 7월부터 인기리에 판매 중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에 ‘불타는 핫소스’를 올려, 최근 트렌드인 스와이시(단맛과 매운맛의 조합)의 특별함을 더했다.불타는 랍슈투는 9월 10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도미노피자 자사앱 통해 구매시 기본 혜택 배달가인 L사이즈 2만7920원, M사이즈 2만3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불타는 랍슈투’와 함께 매운맛을 입힌 사이드디시 2종, ‘불타는 핫 윙’과 ‘불타는 볼로네즈 스파게티’도 출시했다.도미노피자는 ‘HOT한 여름 불타는 챌린지’ SNS 두 가지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첫 번째 이벤트는 각 단계별로 매운 맛의 강도로 나눈 3개의 조합을 제시하고, 그 중 한 조합을 주문 후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는 불타는 랍슈투와 불타는 사이드디시 중 하나를 주문 뒤 릴스를 촬영해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여름 신제품인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에 스와이시 트렌드를 더한 ‘불타는 랍슈투’ 피자와 불타는 시리즈 사이드디시 2종을 선보인다”며 “도미노피자 자사앱을 통해 혜택도 받고 SNS 이벤트도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12 15:30
연예일반

김지수, 9개월째 유럽살이 “말할 수 없이 좋아”

배우 김지수가 유럽에서 근황을 전했다.김지수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유럽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벌써 7월. 2025년이 또 이렇게 꺾어지고 있다. 벌써부터 아쉽다”고 적었다. 이어 “유럽의 큰 도시들보다 소도시들을 더 좋아하는데 독일 밤베르크에 다녀왔다. 소도시 골목의 한적함과 평화로움과 약간의 심심함이 말할 수 없이 좋다”고 말했다.그는 또 “도착해서 우연히 툭 들어간 스페인 식당의 스파게티는 트러플오일로 요리한 것 말고는 별것도 안 들어가 뭐 맛있을까 싶었지만 역시 트러플오일은 강력하다”는 후기를 남겼다.그러면서 김지수는 “이렇게 먹어도 될까 싶게 잘 먹어서 별 게 다 걱정”이라며 “밤베르크의 대성당과 장미정원과 궁전의 모습들은 이다음에 올려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김지수는 지난해 11월 장기 유럽 여행을 떠났다. 당시 그는 “현실의 고단한 마음을 잠시 잊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독일 드레스덴, 하이델베르크, 밤베르크를 다니면서 겨울의 유럽 풍경들을 올려 볼까 한다”고 알렸다.이후 그는 SNS를 통해 유럽에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1972년생인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은 가득히’, ‘햇빛사냥’, ‘첫사랑’, ‘태양의 여자’, ‘따뜻한 말 한마디’, ‘기억’, ‘여우각시별’, ‘하이클래스’,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가을로’, ‘완벽한 타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 손나은과 모녀 호흡을 맞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23:10
연예일반

[TVis] 선우용어 “국물 요리NO, 달걀도 삶은 것만… 치킨 옷도 벗겨내” (냉부해)

방송인 선우용여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부해’)에서는 선우용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최정상 셰프들은 그의 럭셔리한 취향과 독특한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15분간 치열한 대결을 펼쳤따..선우용여는 “저녁에 간단하게 된장 비빔밥을 해 먹는 걸 좋아한다”며 “밥에 된장과 들기름 조금 넣고 김가루 넣고 하면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물 요리는 별로 안 좋아한다. 스파게티도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에 양파 정도만 넣는게 좋다”고 덧붙였다.밀가루는 ‘노땡큐’라는 선우용여는 달걀프라이보다도 삶을 달걀을 선호할 만큼 담백한 식성 파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그는 “미국 이민 당시에도 어느 치킨 브랜드가 유명했는데 튀김 옷을 벗겨내고 먹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23:41
예능

‘카리브밥’ 이준 들어오니 성적도 쑥쑥… 엉뚱하고 귀엽네 [줌인]

말 하나 하나가 다 엉뚱한데, 전혀 밉지 않고 귀여운 매력이 있다. 배우 이준이 ‘정글밥2-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 합류해 예능감을 뽐내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정글밥’은 ‘K집밥 마스터’로 불리는 류수영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정글 오지에서 구한 현지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전파하는 식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카리브밥’에는 ‘정글밥2-페루밥’(이하 ‘페루밥’)부터 함께 한 배우 류수영, 김옥빈을 비롯해 새롭게 이준과 윤남노 셰프가 합류했다. ‘카리브밥’은 2%대를 유지하던 ‘페루밥’의 시청률을 넘어서 17일 3.3%, 24일 3.0%를 기록하며 연달아 3%대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또한 ‘카리브밥’은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7위에 오르기도 했다.이 같은 ‘카리브밥’ 인기에 이준이 있다. 이준은 KBS2 예능 ‘1박 2일’에서 선보이고 있는 엉뚱함을 ‘카리브밥’에서 더욱 발산하고 있다. 예능이 본업인 멤버들로 구성된 ‘1박 2일’에 비해 순한 맛인 ‘정글밥’ 멤버들 사이에 있으니 이준의 캐릭터가 더욱 독특해 보이는 것. 그런 이준을 보며 ‘카리브밥’에 패널로 출연 중인 딘딘이 “‘1박 2일’ 멤버들이 이준에게 촬영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문세윤이자 조세호이자 딘딘이다. 메인 MC 역할까지 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소 과장된 예능 멘트로 들리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정글에서 류수영과 윤남노는 요리를 주로 하면서 분량을 채우고, 김옥빈은 스킨스쿠버로 먹거리를 찾아오는 성실한 능력캐다. ‘카리브밥’의 버라이어티 요소를 채우는 예능 캐릭터 역할을 하는 것은 이준이 유일하다. 이준은 바다에 들어가기 전 다이빙 슈트를 입은 후 “근육은 많지만 힘은 없다”, “방송에서 상의 탈의는 많이 해봤는데 지금은 하의 탈의를 한 기분이다” 등 털털한 멘트로 잔잔한 구성인 ‘카리브밥’의 예능적 재미를 살린다.평소 검소하기로 잘 알려진 이준이 영상에서 불어터진 스파게티를 “너무 맛있다”며 극찬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딘딘이 평소에 그가 밥만 김치만 먹는다고 놀리기로 했다. 이에 이준은 스튜디오에서 “딘딘이 ‘형보다 잘 먹는다’면서 구치소 식단을 보내줬다. 근데 그 식단을 보면서 진짜 맛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하기만 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다. 이준은 제대로 된 활약은 하지 못해도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 스쿠버 다이빙 경험이 많은 김옥빈이 바다에서 식재료를 구하면서 맹활약하는 동안 이준은 “경험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야 한다”며 숨이 턱까지 차도 끝까지 도전하는 등 성실함을 드러낸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준은 지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캐릭터로 웃음을 준다. 낙천적인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데 자기 방식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주는 인물”이라며 “웃음을 주기 위해 억지로 행동하지는 않기 때문에 작위적이지 않아서 요즘 예능에 적합하다”고 짚었다. 이어 “성실함이 중요한 정글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인 ‘카리브밥’에서 온몸을 던져서 열심히 하는 태도를 통해 시청자들의 짠한 동정심을 이끌어내며 웃음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6:05
예능

[TVis] 풍자, 성공했네... “최근 한남동 입성, 무리했다” (동상이몽2)

방송인 풍자가 한남동에 입성했다고 밝혔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풍자가 출연했다.그는 3년 전 자이언트 핑크 부부 편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 “그때 스파게티를 엄청 먹었다. 면만 400m 먹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서장훈은 “그 사이에 돈을 엄청나게 벌었나 보다. 한남동에 입성했다고”라며 운을 띄었다. 그러자 풍자는 “제가 돈을 많이 벌면 한남동에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말했다.서장훈이 “야외 있는 그 집?”이라고 묻자, 풍자는 “맞다”고 인정했다. 김숙은 “마당 있는 집이라니”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풍자는 “조금 무리해서 갔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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