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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컴백①] 광야→다중우주, 세계관 유지하며 대중성까지 얻은 비결

광야를 넘어 리얼월드, 이제는 다중우주까지. 그룹 에스파가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정체성 확립은 물론 대중성까지 보유한 ‘4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광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덕질 좀 해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단어다. ‘광야’는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창시한 메타버스 기반의 세계관인 SM컬처유니버스(SMCU)의 핵심 무대다.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광야’ 세계관을 강조했다. 데뷔곡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에 이르기까지 줄곧 가상세계인 ‘광야’에서 ‘블랙 맘바’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전사로 분했다. 에스파가 블랙 맘바를 무찌르며 세계관의 첫 시즌이 막을 내리고 ‘마이 월드’부터 세계관 시즌2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밝게 일상을 즐기는 내용이다. 이때 나온 노래가 ‘스파이시’다. ‘마이 월드’는 지난해 2월 ‘SM 3.0’선언과 함께 시작된 인수전을 마무리한 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에스파 세계관이 리얼월드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첫 노래인 만큼 데뷔 초에 볼 수 없던 발랄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SM은 광야에서 리얼월드로 세계관을 전환한다는 간단한 설정으로 기존 세계관에서 영리하게 벗어났다. ‘스파이시’ 흥행으로 대중성까지 확보했다.일부 팬들로부터 “에스파 표 광야 세계관이 그립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올때 에스파는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을 들고 컴백했다. 현실 세계의 달콤한 맛을 즐기던 에스파가 다중우주로 갔다. 또 다른 세계관의 시작이다. 첫 정규앨범 더블타이틀 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에스파 데뷔 초 특유의 진한 맛과 ‘마이 월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가벼움이 적절히 섞인 노래였다. 결과는 그야말로 ‘초대박’.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붙박이 중이다. 다중우주로 간 에스파는 데뷔 초 악의 세력인 블랙맘바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사도가 아닌, 빌런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에스파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멤버들은 도심 한가운데를 날아다니거나, 건물을 불태우는 등 사고를 치고 다닌다. 초능력도 달라졌다. 데뷔 초 카리나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로켓펀치, 윈터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머멘터, 지젤은 모든 언어를 해석하는 제노글로시, 닝닝은 어떤 것이든 해킹 가능한 E.D해커였다. 그러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 속 카리나는 뱀파이어처럼 뾰족한 송곳니와 놀라운 힘을 자랑한다. 윈터는 뮤직비디오만 보면 하늘을 나는 능력으로 보이지만,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노 노멀’ 영상을 보면 여러 물건들을 자유자재로 배치하거나 다시 되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팬들은 윈터가 “중력을 다루는 능력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젤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 닝닝은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멤버들의 달라진 초능력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에스파 멤버가 아니라 AI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석하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른 팀들의 트렌드와 달리 에스파는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미지가 생겼다. 낯설게 느껴졌던 콘셉트가 이젠 에스파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작용이 됐다”면서 에스파 세계관에 대해 호평했다.21일 컴백하는 에스파는 더 강렬한 ‘쇠 맛’을 예고했다.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언비터블 비트’ (Unbeatable Beat) 콘셉트 이미지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무적이라는 뜻의 ‘언비터블’처럼 강렬한 블랙 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시크한 올블랙 착장, 과감한 표정 등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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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수퍼노바’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통산 10번째

그룹 에스파의 ‘수퍼노바’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수퍼노바’는 10일 기준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반박불가의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이는 에스파의 전작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드림스 컴 트루’, ‘걸스’, ‘도깨비불’, ‘홍드 온 타이트’, ‘스파이시’, ‘드라마’에 이은 통산 10번째 1억 스트리밍 기록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일 발매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는미국 매체 업록스가 지난 9일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에 선정됐다. 업록스는 “최근 에스파는 컴백 행진을 하고 있다. 에스파는 바로 5월에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발매했지만, 이 ‘K팝 슈퍼노바들’은 ‘핫 메스’로 벌써 새로운 활동으로 들어섰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오는 11일 일본 나고야, 14~15일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을 이어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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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4년만 첫 정규 앨범, 쇠맛 포함 다채로운 매력 담았다”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시작하면서 쇠맛을 뛰어넘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과 ‘수퍼노바’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카리나는 “지난 ‘스파이시’ 쇼케이스 때 정규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물론 아쉬움은 있지만 타이틀곡은 자신있는 곡이라 많은 사랑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윈터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많은 분들이 우리 곡에서 쇠맛이 난다고 하시는데, 수록곡들로는 쇠맛 이외에도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부터 밝고 경쾌한 댄스곡, 리드미컬한 모던팝 장르까지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지젤은 “선공개곡으로 ‘수퍼노바’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뻤다. 정규로 나올 수 있게 돼 멤버들이 아티스트로서도 너무 행복하다.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이 많이 나왔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윈터는 또 “이번 활동을 통해 다중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2가 본격 시작된다. 그런 의미도 굉장히 특별하다. 많은 분들이 광야를 떠나 아이에스파와 헤어진 것 아니냐는 얘기도 해주셨는데 더 스케일 있고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우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걸스’, ‘마이 월드’, ‘드라마’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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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스파, 5월 컴백..6월 월드 투어

그룹 에스파가 5월 컴백한다.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에스파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023년 11월 4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 이후 약 6개월 만 신보다. 지난 1월 15일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분기 컴백은 맞지만 정확한 시점은 유동적”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에스파는 6월로 컴백일정이 넘어가지 않고 5월에 팬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파는 명실상부 4세대 걸그룹 첫 주자이자 대표주자 중 하나인 만큼, 에스파 신보는 글로벌 팬들에게 벌써부터 기대가 상당하다. 에스파는 ‘드라마’로 3연속 초동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는 등 데뷔 3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써 내려왔다. ‘베터 띵스’, ‘스파이시’, ‘걸스’, ‘세비지’, ‘블랙맘바’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히트곡으로 전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에 이뤄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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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샌프란시스코도 접수! K팝 최초 ‘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 참석

콘서트 방불케 한 독보적 퍼포먼스와 라이브 밴드 세션 조합에 미국 현지 관객들도 폭발적 호응을 보냈다.그룹 에스파가 미국의 인기 야외 음악 축제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했다.에스파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Golden Gate Park)에서 개최된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이내믹한 세트리스트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은 매년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에스파 외에도 켄드릭 라마, 오데자, 라나 델 레이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라인업에 올랐다. 에스파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날 에스파는 ‘스파이시’와 ‘솔티 & 스위트’, ‘서스티’, ‘웰컴 투 마이 월드’, ‘아이너지’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걸스’ 등의 히트곡 무대에서는 떼창이 터쳐나왔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또한 에스파는 ‘라이프스 투 쇼트’와 ‘홀드 온 타이트’ 등 영어 가창곡까지 10곡의 무대를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꾸며 현장감 넘치는 스테이지를 완성했다.에스파는 13일부터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 오는 18일 오후 1시에는 영어 싱글 ‘베터 띵스’를 공개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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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태국 홀렸다…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그룹 에스파가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에스파는 지난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BANGKOK)을 개최했다.‘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은 에스파가 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2회차 공연 전석이 빠르게 매진된 것은 물론 총 만 명의 뜨거운 환호 속 진행돼 에스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에스파는 세계관 스토리에서 조력자로 등장한 ‘나이비스’의 등장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걸스’(Girls), ‘아이너지’(ænergy), ‘새비지’(Savage),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또한 신드롬급 인기를 끈 ‘스파이시’(Spicy)를 비롯해 ‘써스티’(Thirsty), ‘솔티 & 스위트’(Salty & Sweet), ‘아임 언해피’(I’m Unhappy) 등 신곡 무대를 펼쳤다. 이어 카리나의 ‘메나쥬리’(Menagerie), 윈터의 ‘입모양’, 지젤의 ‘투 핫 포 유’(2HOT4U), 닝닝의 ‘웨이크 업’(Wake up) 등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곡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이에 관객은 ‘에스파는 마이(공식 팬덤명)에게 매우 소중해요’, ‘우리 영원히 함께 서로 의지하자’,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당신만을 기다릴게’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흔들고 LED 박스로 하트, 달, 별, 나비 등 각 멤버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만드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에스파에게 감동을 안겼다.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5~6일 양일간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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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참석...K팝 최초

그룹 에스파가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석해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가 첫 거버너스 볼 퍼포먼스로 남긴 최고의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에스파의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대해 주목했다. 빌보드는 “에스파는 메인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세트리스트로 그들의 광범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펼쳤다”고 소개하며 에스파가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세트리스트를 상세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역시 “에스파는 불꽃과 함께 시작된 첫 번째 곡을 부르며 무대로 걸어 나갔고, 이때부터 함성이 더 커졌다. 이들 모두 무대 위에서 편해 보였으며, 특히 닝닝의 보컬은 빛이 났다. 이 무대는 많은 팬들이 꿈꿔왔던 무대였기 때문에, 멤버들이 떠날 때까지 열광했다”고 에스파의 무대를 극찬했다.앞서 에스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블랙맘바’, ‘새비지’, ‘걸스’, ‘아이너지’ 등 히트곡은 물론, 이번 신곡 ‘스파이시’와 ‘솔티 앤 스위트’, ‘웰컴 투 마이 월드’부터 ‘라이프스 투 쇼트’, ‘홀드 온 타이트’ 등 영어 가창곡까지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단독 콘서트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자카르타’를 펼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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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장식...K팝 그룹 최초

그룹 에스파가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의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다.에스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쳐 현지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벌’은 3일 동안 개최되는 뉴욕의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4개의 스테이지와 70여 개의 공연에 다양한 음악/미술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초대된다. 이번에는 에스파 외에도 리조, 오데자, 켄드릭 라마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선보인다.이날 에스파는 ‘블랙맘바’, ‘넥스트 레빌’, ‘새비지’, ‘걸스’, ‘아이너지’ 등 히트곡은 물론, 이번 신곡 ‘스파이시’와 ‘솔티 앤 스위트’, ‘웰컴 투 마이 월드’, ‘라이프스 투 쇼트’, ‘홀드 온 타이트’ 등 현지 관객들을 위한 영어 가창곡까지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한층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했으며 관객들 역시 에스파의 이름을 연호하며 연신 환호와 함성을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 이들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단독 콘서트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자카르타’를 펼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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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마이 월드’, 발매 첫날 137만장 돌파..역대 걸그룹 최고 신기록!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8일 발매된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2929만장(5월 8일 기준)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의 발매 1일차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특히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180만 장에 달하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것에 이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굳히며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일본, 핀란드, 브라질, 대만, 싱가포르, 태국, 칠레,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터키), 오만, 카타르, 카자흐스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인도, 헝가리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더불어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 역시 공개 이후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도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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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건강상태 호전…멤버들에 미안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좋아진 건강상태를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서울 오디토리움에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마이 월드’는 지난해 7월 발매된 ‘걸스’(Girls)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리얼월드로 돌아온 에스파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윈터는 지난달 29, 30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공연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윈터는 건강상태에 대해 “완전히 완쾌를 한 상태”라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일본 스케줄을 함께하지 못하게 돼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전했다.이어 “회사에 변화가 많았지만 저희는 항상 똑같다. 팬분들이 저희를 힘들다고 생각하실까 봐 걱정을 많이했는데, 저희는 혼란스럽기 보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를 어떻게 잘 보여줄 지에 포커스가 맞춰졌었다”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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