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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태우 변호사

그룹 오메가엑스 '강제 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김태우 변호사가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간 분쟁은 2022년 11월 오메가엑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스파이어엔터 강 대표의 폭행과 성추행, 술자리 강요 등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월 승소했다. 당시 법원은 멤버들과 소속사의 기본적인 신뢰 관계가 무너져 더 이상 정상적 계약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메가엑스는 소송 끝에 지난해 5월 현 소속사 아이피큐로 전원 이적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19/ 2024.03.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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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메가엑스 '강제 추행' 기자회견 참석한 황성우 대표-김태우 변호사

그룹 오메가엑스 '강제 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 김태우 변호사(왼쪽부터)가 기자회견 전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와 전 소속사간 분쟁은 2022년 11월 오메가엑스가 기자회견을 통해 스파이어엔터 강 대표의 폭행과 성추행, 술자리 강요 등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월 승소했다. 당시 법원은 멤버들과 소속사의 기본적인 신뢰 관계가 무너져 더 이상 정상적 계약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메가엑스는 소송 끝에 지난해 5월 현 소속사 아이피큐로 전원 이적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19/ 2024.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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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보쌈' 출연 확정...정일우X권유리와 호흡 [공식]

배우 김태우가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한다.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이다.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사극이자, MBN이 처음 선보이는 사극 작품. 김태우는 '광해군' 역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보일 예정이다. 극 중 화인옹주의 아버지이자 이이첨을 등에 업고 왕이 된 광해군은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불사하는 인물이다. 이에 화인옹주 역의 권유리와 보여줄 부녀 호흡은 물론, 김태우만의 색으로 탄생시킬 '광해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tvN '낮과 밤',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김태우. 특히 '철인왕후'에서 궁중 권력의 중심인물이자 냉철한 카리스마로 극을 조율했던 그가 이번 작품에선 한층 더 강렬한 위엄을 보이는 연기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올 상반기 중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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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모든 촬영 중단"[공식]

'철인왕후' 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측은 24일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실 확인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신혜선(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다룬 작품. 12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약 2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 중단 사태를 맞았다. '철인왕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드라마 촬영장은 현재 비상 상황이다. 보조출연자들의 잇단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보쌈' '조선구마사' '철인왕후' '허쉬'까지 번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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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차주영, 김태우도 인정한 일당백 요원

배우 차주영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일당백 요원으로 걸크러시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는 인터폴 수석 요원 황서라 역으로 분한 차주영이 수사는 물론 문정혁(전지훈 역)의 고민 상담 카운슬러까지 소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극 중 차주영(황서라)은 인터폴 산업 기밀국 제2 아시아지부 비밀요원으로 산업 스파이를 색출하는 작전에 투입, 전방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정보원의 사망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팀을 위해 묵묵히 수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 차주영은 또 다른 산업 스파이인 지현준(장두봉)의 거처를 알아내는데 성공했고 그런 그녀를 본 김태우(반국장)는 "역시 서라 너밖에 없다"며 능력을 치하했다. 현재 차주영은 같은 팀 동료인 문정혁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 전 아내 유인나(강아름)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본 그녀는 "끝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아 우리가 이제 끝났구나, 불현 듯 그걸 느낄 때 그러고도 슬프지 않을 때 그 때 진짜 인연은 끝난 거야"라며 애써 속내를 감추고 담담하게 조언을 건넸다. 짝사랑하는 이들만 알아차릴 수 있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찰나에 세밀하게 담아내 공감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우연을 가장, 타깃을 유혹하는 스킬도 수준급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현준이 혹할 만한 미끼인 시계로 낚은 뒤 천연덕스럽게 꼬여낸 것. 이성적이고 냉철했던 본 얼굴은 싹 지운 뒤 연기를 펼쳐 그녀가 왜 일급 요원일 수밖에 없는지 절로 실감케 했다. 차주영의 카리스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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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문정혁-유인나-임주환, 속고 속이는 짜릿한 심리전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속고 속이는 짜릿한 게임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 3회에는 문정혁(전지훈)과 유인나(강아름)는 윤소희(소피)의 죽음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상부의 지시로 유인나를 밀착 감시하게 된 문정혁과 의문의 괴한과 사투를 벌인 유인나, 그리고 문정혁과 임주환(데릭 현)의 짜릿한 탐색전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문정혁은 산업스파이 비밀조직 '헬메스'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윤소희가 넘기려고 했던 정보는 무엇인지, 그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 것. 윤소희의 최측근인 유인나를 밀착 마크하라는 김태우(반진민) 국장의 지시가 못마땅했지만, 사건에 휘말려 위험해 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를 지켜보기로 했다. "사천만 땡겨 달라"는 황당한 핑계까지 만들어 유인나를 찾아가 윤소희와 관련된 정보를 끄집어냈다. 죽기 직전,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누군가가 도와주기로 했었다는 것. 윤소희의 초대장에 담긴 비밀 메시지를 떠올리며 그 자리에 초대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임주환의 이름이 나오자 문정혁의 눈빛이 순간 번뜩였다. 유인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프로그램을 설치한 문정혁은 임주환과 기막힌 재회를 했다. 임주환의 도발에 능청스러운 미소로 맞받아치는 문정혁. 서로의 정체와 속내를 숨긴 두 사람의 탐색전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유인나는 친구 윤소희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됐다. 유명한 천재 과학자가 죽었는데 세상이 작정한 듯 그녀의 죽음을 은폐하려 했기 때문. 누구도 믿지 말라는 윤소희의 마지막 말을 곱씹던 유인나는 그의 행적을 쫓기 시작했다. 윤소희의 집을 찾아간 유인나는 정체불명의 괴한과 사투까지 벌이는 위기를 맞았다. 때마침 유인나의 위치를 추적하던 문정혁이 도주하는 괴한을 뒤쫓았지만, 자신을 따돌리고 사라진 실력에 '프로'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 시각 이종원(팅커)의 보고를 받고 유인나에게 연락한 임주환. '회의 중'이라는 유인나의 거짓 문자에 표정을 굳히는 그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유인나는 윤소희의 죽음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첩보전에 휘말렸다. 전 남편이 인터폴 비밀경찰인지도, 현 남편이 그가 쫓는 산업스파이 '헬메스'의 핵심 인물인지도 모른 채 윤소희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이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속내를 숨긴 채 벌이는 탐색전은 물론, 긴박한 추격신은 첩보물의 묘미를 살리며 짜릿함을 안겼다. 서로를 향한 도발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문정혁과 임주환의 유치찬란한 질투는 반전 웃음을 안겼다. 남다른 '촉'과 의외의 액션 본능까지 발휘한 유인나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4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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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김태우, 이번엔 비밀경찰…텐션 살린다

배우 김태우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김태우가 극의 중심을 잡으며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우는 극 중 인터폴 산업기밀국 아시아 총괄국장인 반진민 역으로 분한다. 설렁설렁해 보이지만 사건의 핵심을 꿰뚫는 힘을 가진 노련한 베테랑인 그는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사건을 파헤치는데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장르를 불문하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는 김태우는 인물에 입체감을 더하는 섬세한 열연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문정혁(전지훈 역)과 티격태격 하면서도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훈훈한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독보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던 그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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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tvN '낮과 밤' 합류…대통령 비서실장 된다

배우 김태우가 '낮과 밤'에 출연한다. 11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등 배우들이 캐스팅 된 가운데, 김태우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김태우는 극 중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족들도, 주변인들도 잘 알 수 없는 묘한 여유로움을 지닌 대통령 비서실장 오정환 역으로 분해 장르불문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와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물론 영화 '사일런스' 합류 소식으로 하반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태우. '낮과 밤'에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2020.10.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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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부터 아이돌맘까지... A+E 네트웍스, 어린이날 특집 편성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사의 채널인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 2018)’가 5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히스토리는 마블스튜디오와 그 라이벌인 디씨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의 역사를 총 정리하는 다큐멘터리 4편을 연속 방영한다. 또한 라이프타임은 H.O.T. 강타를 필두로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등 한류 아이돌이 나오는 아이와 엄마들의 관계 성장 예능 ‘아이돌맘’을 오는 종일 편성한다. 히스토리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놨다. ‘DC vs MARVEL 최강 슈퍼 히어로를 가려라(이하 ‘DC vs 마블 히어로즈)’를 특별 편성한 것.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 마블의 슈퍼 히어로는 물론 이들의 영원한 라이벌인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디씨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까지. 이들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알려준다. DC vs 마블 히어로즈는 히스토리만의 독보적 고증을 통해 DC 코믹스의 전신 ‘액션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전신 ‘타임리 코믹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슈퍼 히어로’라는 존재의 탄생에 얽힌 비화도 알려준다.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DC ‘저스티스 리그’속 슈퍼 히어로들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을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스탠 리 마블 명예 회장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원더우먼’ 등 마블 스튜디오와 DC코믹스의 실제 감독들이 등장해 최초로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 DC ‘저스티스 리그’까지 슈퍼 히어로들이 모두 나오는 ‘DC vs MARVEL 최강 슈퍼 히어로를 가려라’는 오는 5월 5일(토)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어른이 특집’편성으로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히스토리는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티빙, 에브리온 TV 등 OTT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글로벌 리딩 여성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과 엄마들의 관계 성장기를 담은 리얼리티 ‘아이돌맘’ 전편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연속 방영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라이프타임은 다양한 엄마들의 리얼한 스토리를 담은 ‘아이돌맘’을 통해 시청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학 모의고사 전국 5등이라는 뛰어난 성적에도 아이돌을 꿈꾸는 다현과 다현맘 재은의 갈등, 레드벨벳 슬기에게 춤 실력을 인정받은 현진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5인 5색 출연진들의 성장도 다시 볼 수 있다. 아이돌맘은 레전드 아이돌 H.O.T. 강타를 필두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보컬을 지도한 장진영, 엑소의 코코밥 안무를 제작한 안무가 김태우 등 K-pop의 숨은 주역들이 직접 아이돌 트레이닝 비법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예능이다.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등 한류 대표 아이돌들이 게스트로 출연,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기부터 오디션 경험담 등을 공개해 아이돌 지망생과 K-pop 팬들이 챙겨보는 알려졌다. 실제로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30여 개국에 동시 방영돼 한국을 넘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인기를 얻었다. H.O.T. 강타부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등 한류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 성장 예능 아이돌맘은 오는 5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라이프타임에서 전편 연속 방영된다. 라이프타임은 KT 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에브리온 TV, SK 옥수수, LG유플러스 LTE 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8.05.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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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송, ‘공연+음원’ 마케팅으로 일석이조 효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겨냥한 시즌송들이 속속 발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시즌송들은 12월말 콘서트 대목에 맞춰 '공연+신곡'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시즌송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곡은 성시경과 박효신·빅스·이석훈·서인국 등 젤리피시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니까'다. 6일 발매후 차트 1~2위를 오르내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노래 분위기를 잘 살린 따뜻한 미디엄 템포의 곡. 성시경과 박효신은 각각 연말 콘서트 '마지막 하루'(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12월 30~31일)와 '워 이즈 오버(올림픽 체조경기장, 12월28~29일)' 를 앞두고 신곡을 발표해 공연에까지 관심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바비킴과 김태우는 듀엣곡 '그런 걸'을 발표했다. '그런 걸'은 김태우의 자작곡으로, 김태우의 카랑카랑한 파워풀한 고음에 바비킴 특유의 중저음의 음색이 묘한 조화를 만들어 낸다. 첫 눈에 반해버린 운명같은 사랑에 대한 노랫말이 경쾌한 빅밴드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박정현과 김범수는 '하얀 겨울'을 함께 불렀다. '하얀 겨울'은 지난 1993년 남성듀오 미스터투가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노래. 돈스파이크가 리메이크 해 2012년 버전을 탄생시켰다. 김태우·바비킴의 '그런 걸'과 박정현·김범수의 '하얀 겨울'은 합동공연을 앞두고 기획된 점이 꼭닮았다. '바비킴&김태우의 투 맨 쇼'는 내달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김범수-박정현: 그해겨울'은 내달 23~2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중음악평론가 최영균 씨는 "한때 음반시장이 무너지면서 겨울 시즌앨범이 거의 자취를 감췄다. 음원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된 후에는 시즌송 발매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연말 콘서트를 홍보하는 기획용 음원들도 많이 발표됐다. 공연 레퍼토리도 늘리고, 홍보효과도 높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12.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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