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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최시원·최민호…연기돌 주말극 ‘멜로 경쟁’

인기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8월 한꺼번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JYJ 멤버였던 김재중, 슈퍼주니어 최시원, 샤이니 최민호가 그 주인공들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주말 시간대 편성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주말 안방 장악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1일 “세 배우 모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한류 스타들이기 때문에 출연작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이들의 맞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김재중은 2일 첫 방송하는 MBN 금토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로 시청자를 만난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다. 김재중은 이 드라마에서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을 당한 후 슬럼프를 겪는 이군 역을 맡았다. 이군은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수술을 받는데, 이 수술을 담당한 뇌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경주연(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착각하게 되고 그에게 ‘직진 플러팅’을 난발하며 로맨스를 꽃피운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김재중의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출신인 김재중은 그동안 드라마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영화 ‘천국의 우편 배달부’,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꾸준히 도전했으나 대표작이나 흥행작으로 내세울 만한 작품은 없었다. 그가 이번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굳히는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중은 진세연과 멜로 연기는 물론 동생인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이신 역으로 출연하는 이종원과 브로맨스 케미도 선보일 예정이다.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멜로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베일에 싸인 재벌집 막내 아들 남태평으로 분한다. 기대 요인은 비슷한 시기 활동한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과의 멜로다. 남태평은 재벌집 아들이지만 태권도 사범과 대형마트 JPLUS 보안요원으로 일하며, 마트 MD로 일하는 변미래(손나은)와 만난다. 변미래는 아빠인 변무진(지진희)과 의절한 복잡한 가정사를 가진 집안의 가장인데, 남태평은 이를 아는 유일한 존재로 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점차 깊어지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최민호, 손나은 두 사람의 투샷은 시선을 강탈하는 훈훈함으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최민호가 자전거를 운전하고, 손나은이 뒷자리에 앉아 그의 허리를 감싼 모습이다.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완성해, 사진만으로도 벌써 팬들을 눈 호강시키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하재근 평론가는 “최민호와 손나은의 멜로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끈다. 과거 아이돌이었던 두 사람이 멜로를 펼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진지함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짚었다.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토일드라마 ‘DNA 러버’로 복귀한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이 마침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최시원은 작품에서 ‘심병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의 정인선과 멜로 호흡을 맞춘다.최시원은 모든 운명론을 거부하던 와중에 정인선과 얽히게 되면서 자신의 신조가 흔들리게 되는 심연우를 유쾌한 캐릭터로 그려냈다고 전해졌다. 최시원은 그동안 ‘그녀는 예뻤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술꾼도시여자들’, ‘비밀은 없어’ 등 다수의 로코 장르에서 위트 넘치는 캐릭터 표현으로 로코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DNA 러버’에서는 그의 특장기가 어떤 새로운 로코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하재근 평론가는 “특히 한류 히트작 중에서는 약간의 판타지가 가미된 로코물이 많은데 ‘나쁜 기억 지우개’와 ‘DNA 러버’는 그런 부분에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소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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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예능 기세 연기로 이어갈까

예능에서 입지를 다진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연기자로도 한단계 더 도약할지 주목된다.김재중은 다음달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7년 만에 배우로서 다시 대중 앞에 선다. 그 동안 드라마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영화 ‘천국의 우편 배달부’,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연기 대표작으로 내세울 만한 작품이 없었던 김재중이 그 아쉬움을 덜어낼 기회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다.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등이 출연한다.김재중은 이 드라마에서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운 이군 역을 맡는다. 극중 이군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을 당한 후 슬럼프를 겪는 인물이다. 그러다 나쁜 기억을 지운 후 다시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게 된다.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기억을 지우기 전과 지운 후 극과 극으로 달라지는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또 상대역인 진세연과는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진세연은 극 중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의사이자 이군의 조작된 기억 속에서 첫사랑이 되는 경주연을 연기한다.김재중은 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착각해 돌진하고, 진세연은 이를 철벽 차단하는 창과 방패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나쁜 기억 지우개’ 티저 영상에서 김재중은 “일상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 첫사랑이라서”라고 진세연에게 꽃을 바치며 고백하고, 진세연은 “환자분과 저는 의사와 환자 그 이상도 아니다”고 단호히 거절하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중은 18일 소속사 인코오드를 통해 일간스포츠에 “기억을 삭제하는 전, 후의 체격의 변화도 있어야 했다. 근육량은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자세를 바꿔가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전에 테니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작가님은 몸이 좋아야 한다고 하셨고, 감독님은 테니스를 잘해야 한다는 의견이셨기에 두 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노력했다”며 “다만 테니스는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운동이라 체력 관리가 꽤 힘들었다”고 덧붙였다.특히 김재중은 이번 작품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도 선보인다.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진은 “김재중의 잘생긴 얼굴을 이렇게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긴 장면이 많다”며 “그동안 가수로 익숙했던 김재중의 새로운 모습, 망가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올해 김재중은 예능을 통해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유튜브 웹 예능 ‘재친구’에서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발휘했고, 15년 만에 출연한 지상파 예능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요리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가족사를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본업인 가수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 4집 ‘플라워 가든’을 발매했다. 성적도 좋다.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는 일본, 태국,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포르투갈 포함 총 16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록차트 1위에 올랐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재중은 그동안 연기자로서 장르물에 계속 도전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노력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은 시험대라고 볼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가 있다”고 짚었다.이어 “특히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등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다른 주연 배우들과의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김재중이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돌 이미지를 지우는 연기를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9 05:45
연예일반

김재중X진세연X이종원X양혜지 캐스팅, MBN ‘나쁜 기억 지우개’ 8월 편성

MBN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 완료와 함께 오는 8월 2일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배우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하며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 금토미니시리즈로 편성을 확정했다.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을 모두 잃고, 인생의 조연이 됐지만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재탄생한 인물이다.김재중은 ‘스파이’, ‘트라이앵글’, ‘닥터 진’ 등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글로벌 아티스트로 ‘나쁜 기억 지우개’로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으로 오는 26일 컴백 예정이다.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와 만나 불러일으킬 신드롬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닥터이방인, ‘옥중화’,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낸 진세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금수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 매 작품마다 주목을 받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이종원은 이신이 간직한 남모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형 이군역의 김재중과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을 맡았다. ‘원더풀 월드’, ‘악귀’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악귀’로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양혜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8월 금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0:44
스타

[후IS] ‘밤피꽃’ 이종원, 남다른 패션+출중한 연기력..떠오르는 대세

출중한 연기력에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다. 거기에 높은 시청률 기록까지 달성했다면 대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배우 이종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종원은 최근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에서 이하늬의 상대역인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밤피꽃’은 지난 3일 방영된 8회 시청률이 12.6%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늬를 필두로 다른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이 완성도와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하늬의 상대역인 ‘이종원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이 많다.극 중 박수호는 무예 실력은 물론 영민한 두뇌까지 갖춘 철두철미한 인물인 동시에 양자로서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의붓형을 향한 애정 결핍을 지닌 캐릭터다. 겉으론 냉정하고 날카로워 보이지만 복면을 쓰고 어려운 백성들을 구하는 과부 조여화(이하늬)를 뒤에서 돕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기도 하다. 이종원은 박수호의 양면적인 감정을 특유의 나긋나긋하고도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하늬는 ‘밤피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원에 대해 “멜로의 눈을 갖고 있다”라며 “그간 베테랑 배우들 김남길, 진선규, 설경구 선배님과 함께하면서 완숙한 느낌의 연기 호흡이 있었다면, 이종원은 신선했다. 배우로서 너무 좋은 눈과 목소리를 타고났다"고 칭찬하기도 했다.이종원은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개인 이종원으로서의 일상과 취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필름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가는가 하면, 암실을 찾아 직접 현상과 인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예능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모델 출신인 이종원은 패셔니스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밤피꽃’ 제작발표회에서 가슴이 훤히 드러난 라운드 셔츠와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장발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끌었다.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 사복 패션도 출중해 이종원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남친룩의 정석’을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연기에서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종원은 가수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 아이유와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내며 국내는 물론 외국 팬들에게도 존재감을 알렸다. 또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에 출연했고, 2022년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금수저와 흙수저의 삶을 오가는 황태용 역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기, 예능, 패션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준 이종원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4 09:36
드라마

이종원,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박보검·태양 한솥밥 [공식]

배우 이종원이 더블랙레이블과 동행한다.더블랙레이블은 16일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이종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역량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종원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종원은 배우 박보검, 가수 태양, 전소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이종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로 연기 활동을 시작, ‘팩 투더 퓨처’, ‘귀신데렐라’, ‘너를 싫어하는 방법’, ‘사회인’, ‘농부사관학교2’, ‘엑스엑스’, ‘아만자’와 영화 ‘니나 내나’ 등을 통해 꾸준히 내공을 쌓았다.이후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와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특히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대한민국 대표 재벌 후계자 황태용 역으로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단짠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전 작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이종원은 더블랙레이블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 속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종원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차기작 방영을 앞두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1 08:22
연예일반

이종원 ‘밤에 피는 꽃’ 출연 확정… 이하늬 만난다

배우 이종원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 인물이다.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최근에는 한 유력일간지에서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라이징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리며 이종원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흥행 보증수표 장태유 PD,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이하늬와 함께 이종원이 어떤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지 ‘밤에 피는 꽃’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2023년 MBC 최고 기대작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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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우, 에코글로벌과 전속계약…다니엘헤니와 한솥밥[공식]

배우 이주우가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18일 "임인년을 맞아 기쁜 소식이 있어 알리고자 한다. 최근 당사는 이주우 배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가수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한 이주우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쉿! 그놈을 부탁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뷰티, 가전제품 등의 광고를 섭렵하는가 하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주우 배우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 분)의 어소(assoiate) 변호사 송미림 역으로 찾아온다"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이주우 배우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당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에코글로벌그룹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최유화, 배누리, 이정민, 이종원, 정링컨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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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만난 이종원, 달콤한 '스트로베리문' 비하인드

배우 이종원이 ‘스트로베리 문’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가수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은 섬세한 목소리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팝 록 장르로 발매 직후 각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인 곡. 트렌디한 마스크와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종원이 ‘스트로베리 문’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원은 연인에게 선물할 목걸이를 바라보며 떨림의 심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마구 자극한다. 또한, 극장 의자에 앉아 해맑은 미소로 청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뽐내며,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베이지 멜빵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풋풋한 소년미를 자아낸 이종원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쓴 채 남성미까지 아낌없이 발산, 이전과는 상반된 무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마치 한 편의 작품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한편, 이종원은 최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속 장겨울(신현빈)을 짝사랑하는 외과 전공의 2년 차 김건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 중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김건의 내면을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 초년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와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매 순간 싱크로율 200%의 캐릭터 열연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아이유의 신곡 ‘스트로베리 문’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이종원. 앞으로 펼쳐질 그의 무궁무진한 성장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배우 이종원과 가수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문’ 뮤직비디오는 이담(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07:50
연예

아이유, 로맨틱 무드의' 스트로베리 문'

가수 아이유가 로맨틱 무드를 예고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2일과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올라온 사진엔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은 채 서로를 의식하며 힐끔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티저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 이종원도 함께 했다. 노래는 19일 자정 발매된다. 아이유는 현재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3 08:44
경제

[스타의잇템] MZ세대 타깃 패션뷰티 모델 '대세' 이종원

배우 이종원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패션·뷰티 브랜드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에 이어 의류 브랜드 '데이'의 얼굴로 발탁되면서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라카는 올해 글로벌 모델로 이종원과 협업하고 있다. 라카 관계자는 "이종원은 웹드라마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트렌디하고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라며 "라카가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10~20대 사이 이종원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다. 지난해 첫 '1000만 뷰 웹드라마' 타이틀을 거머쥔 웹드라마 ‘엑스엑스’에서 매력적인 '남사친' 캐릭터인 왕정문 역할을 소화하면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년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비밀스러운 알바생 안효석 역에 이어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도 시크한 카리스마 매력의 산업스파이 '팅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라카는 최근 배우 이종원과 함께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제품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화보로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블랙·레드·화이트의 조화로 강렬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이종원의 눈썹 결만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해 생동감 있게 연출됐다는 평가다. 라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투명한 포뮬러로 눈썹 결의 뿌리부터 끝까지 만든 모양 그대로 강력하게 잡아줘 더욱 또렷한 인상을 살려주는 제품"이라며 "모델인 이종원이 이를 잘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라카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 행보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갈 예정이다. 이종원은 남성 의류 데이의 새로운 모델도 꿰찼다. 공개되는 화보마다 큰 키와 차분한 매력을 바탕으로 옷 분위기를 잘 살린다는 평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종원은 웹드라마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트렌디하고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로, 해당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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