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93건
스포츠일반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 UFC 미들급 컨텐더 대결, 10월 19일 벤쿠버서 열린다

UFC가 5위 레이니어 더 리더와 6위 앤서니 에르난데스의 중요한 미들급 컨텐더 대결로 캐나다 밴쿠버를 찾는다. 전 타이틀 도전자인 밴텀급 랭킹 7위 말론 베라는 떠오르는 10위 에이먼 자하비와 격돌한다. 최근 타이틀에 도전했던 2위 마농 피오로와 5위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의 여성 플라이급 컨텐더 대결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데스티네이션 밴쿠버와의 파트너십 하에 개최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 10월 18일(현지시간) 로저스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메인카드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19일 오전 8시에 중계된다. 언더카드는 오전 5시에 시작한다. 더 리더(21승 2패)는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 피니시를 통해 타이틀샷을 확보하려고 한다. 재능 있는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인 더 리더는 로버트 휘태커, 보 니컬, 제럴드 머샤트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더 리더는 에르난데스를 물리치고 UFC 5연승을 달리고자 한다. 에르난데스(15승 2패 1무효)는 9연승을 기록하며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려 한다. 끈질긴 압박을 자랑하는 에르난데스는 로만 돌리제, 브렌던 앨런, 로만 코필로프에게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는 이제 UFC에서 처음으로 더 리더를 피니시함으로써 톱5에 진입하길 원한다. 말론 베라(23승 1무 10패)는 떠오르는 컨텐더를 상대로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밴텀급에서 가장 화끈한 피니시 능력을 가진 베라는 도미닉 크루즈, 프랭키 에드가, 션 오말리에 대한 스펙터클한 피니시승을 거뒀다. 베라는 이제 자하비를 피니시하고 자신이 여전히 세계 최고 중 하나란 걸 증명하고자 한다. 자하비(13승 2패)는 밴텀급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자하비는 조제 알도, 페드로 무뇨즈, 자비드 바샤랏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자하비는 베라를 피니시함으로써 톱5에 진입할 기회를 노린다. 최근 타이틀에 도전한 피오로(12승 2패)는 떠오르는 컨텐더를 상대로 이번 대회의 신 스틸러가 되고자 한다. 재능 있는 타격가인 피오로는 에린 블랜치필드, 로즈 나마유나스, 케이틀린 서미나라에게 승리를 거뒀다. 피오로는 이제 자스민 자스다비시우스의 상승세를 막음으로써 랭킹을 지키고자 한다. 자스다비시우스(14승 3패) 톱5 컨텐더를 쓰러트림으로써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는 제시카 안드라지, 아리아니 다 실바, 프리실라 카초에이라 등을 인상적으로 피니시하며 5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자스다비시우스는 이제 피오로를 강렬하게 피니시함으로써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김희웅 기자 2025.08.24 09:42
산업

K뷰티계 '알짜' 더파운더즈, 에이피알·구다이글로벌과 다른 제3의 길

서울대 출신 동갑내기 친구가 창업한 K뷰티 기업 ‘더파운더즈’가 국내외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다. 올해 경력직을 100명 이상 채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근에는 두 번째 사옥까지 마련했다. 더파운더즈는 국내 K뷰티 기업 중 차곡차곡 곳간을 채워 온 ‘알짜’로 통한다. 다만 신흥 K뷰티 회사로 꼽는 에이피알이나 구다이글로벌 등 타 기업과 달리 기업공개(IPO)보다는 해외 진출과 내실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어서 그 배경에 눈길이 모인다. 공격적 채용 나선 더파운더즈더파운더즈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두 번째 사옥을 조성했다. 지난해 8월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사옥 이전에 이어 약 1년 만에 추가로 오픈한 업무 공간이다. 고객 인터뷰 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는 물론 직원들의 동선까지 고려해 K뷰티 기업에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더파운더즈 측은 “빠르게 늘어난 신규 인력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차원”에서 새 사무실을 열었다는 설명이다.이에 더해 업무 공간이 차고 넘칠 만큼 인재들을 흡수하고 있다. 더파운더즈는 지난해 창립 후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과 경력직 직원을 충원했다. 국내 및 북미, 일본 마케팅, 해외 영업, 디자인 등 국내외 총 11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를 뽑은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까지 북미와 일본 등지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자와 각종 SNS 스페셜리스트를 채용해 온 회사는 올해 채용 목표를 100명 이상으로 밝히고 K뷰티 업계는 물론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능력 있는 직원들을 꾸준히 뽑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화장품 브랜드 아누아와 프롬랩스 등을 거느린 더파운더즈는 서울대 출신 동기인 이선형·이창주 각자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특히 아누아가 ‘순한 화장품’으로 북미 지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더파운더즈 매출에서 아누아가 차지하는 실적은 약 4200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인디 브랜드별 매출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가 아누아”라며 “사실상 더파운더즈 매출의 80% 이상이 아누아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귀띔했다.아누아는 ‘2024 아마존 톱 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1~3분기 연속 일본 큐텐 메가와리 종합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울타뷰티와 영국 부츠 등 메가 드러그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유통망을 확대했다. 목표는 IPO 아닌 해외 시장 확대아누아 덕분에 더파운더즈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수직 상승 중이다. 2022년 매출 576억원, 영업이익 93억원에 그쳤던 회사는 2024년 매출 4277억원, 영업이익 145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만 따져 볼 경우 에이피알과 구다이글로벌보다 많았다.번 돈을 따박따박 모아 온 점도 인상적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파운더즈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670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쌓았다. 반면 지난해 기준 매출액 순이익률은 27.24%로 업종 평균(5.20%)보다 월등하다.기업의 매출 볼륨이 커지면 보통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것이 일종의 ‘코스’다. IPO는 기업이 투자를 통해 더욱 밀도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상장 뒤 화장품 ‘대장주’에 올랐고, 구다이글로벌도 약 4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IPO 준비가 본궤도에 올랐다.그러나 더파운더즈는 현재 기업공개 계획이 없고, 외부 투자도 사실상 거의 받지 않고 있다. 문어발식 확장을 위한 투자보다는 ‘더파운더즈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는 창업주들의 뜻이다. 대규모 채용과 인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열심인 것도 상장보다는 기업 자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더파운더즈 창업주들은 현재 IPO보다는 내실과 기반을 다지는 데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의사결정을 할 때 왜곡되는 것을 철저히 막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다 보니 대규모 투자금이 들어가는 신제품 개발에도 신중하다고 한다. 사실상 더파운더즈가 아누아라는 브랜드 하나로 대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더파운더즈 측은 “사옥 추가 개소를 통해 직원들이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팀 단위 협업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업종과 분야를 불문하고 성장 의지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8.22 07:01
스타

실시간 개그 토크쇼 ‘썰피소드’팀 이광섭X이원구, ‘부코페’ 출격...새 패러다임 연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SOOP 실시간 개그 토크쇼 ‘썰피소드’ 팀을 공식 초청하며, 개그맨 라이브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 온라인 플랫폼 SOOP에서 신변잡기형 라이브 토크쇼를 선보이고 있는 ‘썰피소드’ 팀이 스페셜 온라인 공연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이번 ‘부코페’에서 스페셜 온라인 공연으로 공식 초청된 ‘썰피소드’는 SOOP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예능 콘텐츠다. 개그맨 이원구, 이광섭, 조현민, 그리고 스트리머 김순지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라이브 방송을 통해 색다른 웃음을 전하고 있는 ‘썰피소드’ 팀은 개그맨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부코페’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9일(금),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특별 라이브 콘텐츠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IC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무근본 레전더리 토크쇼 ‘썰피소드’는 실시간 소통형 개그 콘텐츠로서 실험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그맨들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13회 ‘부코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제13회 ‘부코페’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과 개막공연, 업그레이드된 극장 공연, MC 이홍렬을 필두로 한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폐막공연 ‘나는 개가수다’ 등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이 예고돼 있다. 개막을 단 열흘 앞둔 지금, ‘부코페’가 시민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9 16:23
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 오늘(12일) ‘더쇼’ 스페셜 MC... 재치+비주얼 모두 ‘기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가 ‘더쇼’ 스페셜 MC를 맡는다.서경배는 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funE ‘더쇼’ 스페셜 MC로 출격해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을 이끈다.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증명해 왔던 서경배는 이날 ‘더쇼’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까지 뽐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로 SBS funE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이룬 음악 방송 2관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가요계 ‘핫 루키’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 또한 지난 5월부터 MBC M ‘쇼! 챔피언’ 9대 MC로 활약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더쇼’를 통해 음악 방송 MC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서경배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서경배가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SBS funE ‘더쇼’는 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또한 이날 ‘더쇼’에서 미니 2집 두 번째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맛집’의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1:23
드라마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 생겨”…’10년 만 재회’ 윤두준X김슬기, ‘오프닝’ 포문 [종합]

“서로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가 생겼어요.”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냥육권 전쟁’에서 부부로 재회했다. 2015년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10년 만의 만남으로, 성숙해진 연기와 변함없는 케미를 예고했다.11일 열린 ‘오프닝 2025’ 온라인 스페셜 토크에는 배우 윤두준, 김슬기, 김경규 PD, 양시권 CJ ENM 채널사업부장이 참석했다.‘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5년 차 부부가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벌이는 아옹다옹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윤두준과 김슬기는 5년 차 부부를 연기했다.윤두준은 “김슬기와 이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전작에 대한 추억 얘기를 많이 했다”며 “물론 10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랜만에 만난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큰 행운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김슬기는 “예전과 비교해 여유가 생긴 만큼 서로 더 배려하며 촬영했다. 10년 전보다 우리가 성숙해진 것 같았다”며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일을 잘 해내고 건강히 지냈기에 10년 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 그 자체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화답했다. 윤두준은 ‘구필수는 없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 굉장히 설렜다”며 “그룹 하이라이트 활동을 하다 보니 연기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런데 짧은 호흡의 단막극을 만나 끌렸다”고 말했다.이어 “전작과 달리 기본 설정 자체가 실제 경험하지 않은 내용이라 호흡을 맞추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 재미있고 신선했다”며 “결혼한 분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다”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도전이었다”고 웃었다. “촬영 내내 알레르기 반응이 계속 있었지만, 드라마에 출연한 고양이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가 힘들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슬기는 “요즘 다들 바빠서 긴 호흡의 드라마를 시작하기가 부담스럽다”며 “짧은 시간 안에 기승전결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단막극의 매력이고, 나도 그 지점에 끌렸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올해 ‘오프닝’의 첫 작품에 출연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작품을 만난 건 큰 행운이다. 단막극을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단막극 제작이 활발해지려면 시청자들의 사랑이 필요하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냥육권 전쟁’을 연출한 김경규 PD는 “올해 ‘오프닝’ 작품들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의미, 다양한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양시권 채널사업부장은 “‘오프닝’은 여러 장르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매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앞으로 사랑받을 신인 작가들과 시작을 함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창작자 발굴 공모전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다. 올해 ‘오프닝 2025’는 ‘냥육권 전쟁’을 시작으로, 전성우·박진주 주연 ‘내 딸 친구의 엄마’, 오나라·서영희 주연 ‘화자의 스칼렛’, 박유림 주연 ‘그날의 호수’, 강나언 주연 ‘하우스키퍼’ 등 5편이 시청자를 만난다.한편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1 15:11
드라마

‘냥육권 전쟁’ 윤두준, 3년 만 드라마 컴백 “굉장히 설레고 새 경험”

배우 윤두준이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냥육권 전쟁’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11일 진행된 ‘O'PENing(오프닝) 2025’ 온라인 스페셜 토크에서 “굉장히 설렜다. 하이라이트 활동을 하다 보니까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런데 짧은 호흡의 이 단막극을 만나게 됐고, 끌렸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가 너무 좋았다. 또 개인적으로 고양이랑 체질적으로 친하지 않았는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개싸움을 시작하는 아옹다옹한 이야기다. 극중 윤두준은 김슬기와 난임 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윤두준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1 14:20
예능

박서진, 무명 시절 사기 피해 “전 재산 날리고 옥탑방 쫓겨나”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다사다난했던 무명시절을 고백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함께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한다. 이날 박서진은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며 각오를 다진다. 인생 첫 토크쇼 출연인 만큼 퀴즈 공부를 위해 과감히 휴대폰 사용을 일정 시간 중단하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박서진은 본격적인 디지털 디톡스를 앞두고 평소 휴대폰 사용 기록을 확인한다. 그의 충격적인 휴대폰 사용량에 스페셜 MC 김원희는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를 않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은지원에게는 “결혼하고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며 웃음 섞인 충고를 건넨다.또한 모태 솔로 박서진의 예상 밖 동영상 시청 기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인다. 효정에게 시청 내역을 들킨 박서진은 당황하며 “네가 어른들의 세계를 뭘 아냐”며 어설픈 해명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그가 본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단독 게스트 출연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낸 박서진은 데뷔 12주년을 맞아 초심을 되찾기 위해 과거에 살던 동네를 방문한다. 무명 시절 거주했던 옥탑방을 찾은 그는 당시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결국 옥탑방에서도 쫓겨나듯 나왔던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효정은 “오빠가 이렇게까지 힘들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과연 박서진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08:41
스타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성료...진은 24세 정연우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성료됐다. 올해 '진(眞)'의 영예는 교육자를 꿈꾸는 정연우(24·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가 안았다.지난 5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63회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과 제67회 미스코리아 '선(善)' 정규리가 공동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을 과시했다.올해 대회는 △사상 최초의 패자부활전 실시 △서바이벌 방식 도입 △공정성 강화를 위한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병행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을 위한 참가 자격 확대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변화들로 기존의 틀을 깬 다각형 여성 인재 발굴을 예고했다.미스코리아 '진' 당선자 정연우는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교육자를 꿈꿔온 정연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쫓아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선(善)'의 영예는 김보금(25·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게 돌아갔다. '미(美)'는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수상했다. '미' 유은서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인 유시은의 친동생으로, 2023년 미스코리아 도전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린 본선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언니와 나란히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게 됐다.올해 대회에서 신설된 부문인 '예(藝)'에는 박지유(20·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才)'에는 이서현(22·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 경영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적인 미덕을 상징하는 '진·선·미'에 이어 신설된 '예'·'재' 부문에서는 각각 무용·음악·연기 등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 표현력을 갖춘 후보자와 경쟁력 있는 재능,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특기를 갖춘 재원을 발탁했다. 이는 보다 폭넓은 의미의 재원들을 발굴하겠다는 미스코리아의 방향성과 맞닿은 변화로, 한층 다채로워질 여성 인재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특별상인 인기상과 우정상은 이규리(21·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기존의 '미(美)'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지성과 인성, 체력, 창의력, 재능을 고루 갖춘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을 제시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답게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담은 무대들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 Z세대다운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전소미와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전소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클로저(CLOSER)'의 콘셉트에 맞춰 참가자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하며 건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조명,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대회를 마무리한 2025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향후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2:27
산업

아디다스 F50 발매 기념, 이강인과 함께한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 이벤트 성료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초경량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글로벌 파트너 이강인 선수와 함께한 풋볼 이벤트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8월 1일과 2일 진행된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는 F50을 직접 신어보고, 다양한 풋볼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는 대규모 풋볼 테마파크로, F50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SPEED’ 챌린지 3종과 다양한 풋볼 스킬을 즐길 수 있는 ‘FUN’ 챌린지 4종, 챌린지 참여 후 획득 가능한 리워드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아디다스 더 베이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F50 스포츠 바에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F50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존과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F50 피규어로 구성된 스페셜 포토 스팟을 누비며 이벤트 현장의 다채로운 공간을 만끽했다.특히 ‘이거해조 원희형’과의 1대 1 풋볼 매치, ‘메타 코미디’, ‘이스타 TV’와 함께한 풋볼 챌린지, ‘플랩 풋볼’을 통한 소셜 매치 등 미디어 크리에이터, 풋볼 플랫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팬들의 현장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8월 2일에는 글로벌 파트너 이강인 선수가 ‘KANGIN MADE ME DO IT’ 팬미팅에 출격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디다스와 이강인 선수 간의 2013년부터 이어진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하며 시작됐다. 현장에는 지난 6월 새롭게 부임한 아디다스 코리아의 마커스 모렌트(Markus Morent) 대표도 참석해, 11년간 이어온 동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환영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인 선수는 아디다스가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진 팬미팅 프로그램에서는, 누나 이정은과 함께한 아디다스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지난 시즌에 대한 소감,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까지 이강인 선수의 솔직하고 유쾌한 면모가 담긴 토크쇼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아디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지난 시즌에 대한 활약과 새로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부터 희망했던 꿈을 이룰 수 있어 값지고 행복한 시즌이었다. 잊지 못할 한 해였던 만큼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제일 큰 목표를 향해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과 다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답했다.F50 축구화에 대해서도 “F50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F50을 신으면 축구를 잘 하는 기분이 들어 어린 시절부터 선호했던 제품”이라며, “발에 부담이 없는 가벼운 무게감과 빠른 속도감, 터치감 덕분에 공격적인 성향인 나에게 정말 잘 맞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야외 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강인 선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풋볼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미래의 축구 꿈나무로 구성된 아디다스 퓨처팀과 함께 5대 5 풋살 매치를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디다스 퓨처팀에는 최근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이대한·이민국 쌍둥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외에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박강현, 이지우, 김민찬 선수가 함께해 이강인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경기 후, 이강인 선수는 퓨처팀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서지영 기자 2025.08.05 13: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