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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줌인] 음악부터 예능까지…못하는 게 없는 아이들 우기

‘올라운더’라는 표현으론 부족하다. 아이들 우기가 데뷔 7년을 넘어서며 음악과 예능 다방면에서 급성장 모먼트를 맞았다. 우기의 소속팀 아이들은 리더 전소연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팀의 컬러를 만들어 가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이다. 우기 역시 꾸준히 작사·작곡자로 활약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아이들 음악에 녹여왔다. ‘아임 더 트렌드’, ‘로스트’, ‘자이언트’, ‘라이어’, ‘러브 티스’ 등 다수의 아이들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온 그는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을 비롯해 최근 발매된 소속사 후배 그룹 나우즈의 선공개곡 프로듀싱에 나서며 프로듀서로서 제대로 도약하고 나섰다.◇ 나우즈 ‘자유롭게 날아’에 담긴 우기표 감수성우기가 참여한 나우즈의 신곡 ‘자유롭게 날아’는 중독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우기는 곡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고 직접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든든하게 지원사격 했다. 곡의 분위기는 놀라울 정도로 제목과 상통한다. 귓가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과함도 덜함도 없는 밸런스가 인상적이다. 기존 팀명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팀 컬러를 만들어가고 있는 신인 나우즈에게 기분 좋은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특히 곡 후반부 후렴구에 깜짝 등장하는 우기의 보이스는 아이들 혹은 솔로 우기 곡에서의 느낌과 달리 ‘자유롭게 날아’의 분위기에 걸맞은 아련한 감성으로 곡을 품는다. 솔로 우기의 진가는 지난해 발매된 솔로 미니 1집 ‘우기’로 입증된 바 있다. 해당 앨범은 중국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에서 올해의 앨범 2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프리크’는 올해의 노래 8위로 선정됐다. 이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한 우기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받기도 했다.지난 3월 공개한 솔로 싱글 ‘라디오 (덤-덤)’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 곡은 지난해 진행된 아이들 월드투어에서 공개된 우기의 솔로무대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던 곡으로 미발매 시점에도 스페셜 트랙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끝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곡은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붐뱁 힙합 트랙으로, 트렌디한 멜로디 위로 우기의 변화무쌍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첫 솔로 앨범 ‘우기’에서 보여준 발랄한 매력과 달리, ‘라디오 (덤-덤)’에선 멋짐과 아우라가 폭발하며 우기만의 특별한 매력을 배가했다. 우기는 이 곡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하재근 평론가는 “우기는 팀내에서도 계속해서 일부 노래들을 만들어왔는데 단순히 만드는 데 의의가 있는 수준이 아닌, 완성도 높은 노래들을 보여줘 왔고 지난해 자신의 솔로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우면서 돋보이는 음악성을 보여줬다. 이제는 보폭을 넓혀 다른 팀의 작곡도 해주면서 뮤지션으로서 위상이 더 상승하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우기의 송라이팅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솔직·쾌활·털털…이유 있는 섭외 0순위 예능에서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다. 우기는 중국인 멤버임에도 출중한 한국어 실력으로 데뷔 초부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는데, 주변까지 밝게 만들어 주는 쾌활함에 솔직한 입담, 재치와 순발력까지 예능이 필요로하는 모든 덕목을 다 갖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출연한 JTBC ‘아는 외고’에서는 후배 아이돌 그룹 외국인 멤버들 사이에서도 여유로운 예능 매너와 독보적인 카리스마, 허를 찌르는 멘트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에 예능가에서는 늘 섭외 0순위로 꼽힌다. 국내뿐 아니라 이미 중국 예능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국내 가수들의 활동이 제한된 현 시점 중국 현지의 방송가와 광고계를 휩쓸고 있는 점은 향후 한-중 관계 개선 후 우기 자신은 물론, 소속팀 아이들의 활동에도 긍정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 평론가는 “외국인 멤버지만 한국어 구사를 매우 잘 하고 예능감도 뛰어난데, 연차가 쌓여가면서 예능감도 더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막혀있다 시피 하는 K팝 가수들의 중국 활동이 다시 본격화되면 우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5 05:47
프로야구

"당장 결론 내기 어려운…" 햄스트링 부상 중에 올스타 초청, 김도영의 선택은 [IS 이슈]

재활 치료 중인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별들의 무대'를 밟을까.김도영은 지난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25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3루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선수단 투표(70표)에선 문보경(LG 트윈스·113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111표)에게 밀렸으나 팬 투표(109만9680표)에서 다른 후보자를 압도했다. 그 결과 선수단과 팬 투표 합산 점수 27.78점을 기록, 송성문(24.85점) 노시환(한화 이글스·21.05점)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올스타전 베스트12 영광을 차지했다.관심이 쏠리는 건 김도영의 올스타전 참석 여부이다. 김도영은 지난달 2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이 재발했다. 전반기는 물론이고 후반기의 상당 부분도 결장할 가능성이 커 올스타전(7월 12일)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 KIA 구단 관계자는 올스타전 명단 발표 직후 본지와 통화에서 "(김도영이 올스타전을 어떻게 치를지) 당장 결론을 내기 어려운 부분이라 (내부 논의를 거쳐) 상황을 봐야 할 거 같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KIA는 지난 시즌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 영예를 차지했지만, 부상 탓에 경기 출전은 불발됐다. 그를 대신해 중간투수 부문 차점자인 주현상(한화)이 감독 추천 선수에서 베스트12로 대체 선발됐고, 주현상을 대신해 장현식(당시 KIA·현 LG 트윈스)이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다. 정해영은 경기를 뛰진 못했으나 올스타전이 열린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도영은 지난 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최고의 라이징 스타이다. "역대급 아웃라이어(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난 예외적 존재)"라는 평가 속에 2024시즌 스페셜 유니폼(2종) 판매로만 100억원대 매출을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올스타전 참석 여부는 이벤트의 흥행을 좌우할 핵심 포인트 중 하나로 분류된다. KBO 관계자는 "지난해 정해영이 (경기는 못 뛰었지만) 기본적으로 팬들을 만나고 (그라운드에서) 선수단을 소개하는 건 했다. (상황이 비슷한 김도영도 그렇게 하는 게) 팬들이 원하는 방향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충격에 가까운 부상 재발 이후 공식 석상에서 최대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부상 중인 선수에게 올스타전 출전을 강요할 수 없는 노릇. 정해영은 '팬 투표 최다 득표'라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김도영은 그런 것도 아니다.김도영이 올스타전을 출전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향후 선수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는 정해영을 포함한 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별들의 무대'에서 빠졌다. 김도영이 베스트12에서 제외된다면 차점자인 송성문이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초청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24 11:48
드라마

SBS, ‘틈만 나면’ 火 9시→‘돌싱포맨’ 10시 30분 방송 [공식]

SBS가 오는 5월, 화요일 시간대 편성 변경을 예고했다.14일 SBS에 따르면 유재석‧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이 5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틈새 시간에 방문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기발한 게임 아이디어와 일반 시청자들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방영 이래 화요일 예능에서 계속해서 2049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위상을 떨쳐왔다.다시 돌아온 ‘틈만 나면’에서는 한층 더 끈끈해진 유재석 X 유연석의 진행 케미가 빛을 발한다. MC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수다력을 뽐낼 ‘틈 친구들’은 과연 누구일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해온 ‘틈만 나면’의 게스트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돌아온 ‘틈만 나면,’은 5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틈만 나면’의 컴백과 함께, 기존 화요일 오후 9시에서 신선한 게스트 조합과 웃음을 보장하는 진행으로 사랑받으며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해 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3일부터 오후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이동한다.한편, 5월 6일 오후 10시 40분에는 SBS 드라마 ‘사계의 봄’ 1회가 스페셜 편성된다.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톱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한 후 처음으로 겪는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그린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주 1회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4:53
영화

韓서 첫 베일 벗은 ‘미키 17’, 봉준호 작품 중 가장 대중적 [IS신작]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국내에서 첫 공개됐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는 영화 ‘미키 17’ 언론시사회는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언론 및 영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봉준호 감독의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방증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작품으로,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익스펜더블’(소모품)을 소재로 한다. 영화는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이 원작이다. 이날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영화는 소설의 얼개를 훼손하지 않고 고스란히 따르고 있었다. 물론 중간중간 설정을 달리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메시지나 결말 등에서는 원작과 동일한 길을 갔다. ‘미키 17’은 봉준호 영화 중 제일 대중적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완전히 닫힌 결말이란 점에서 한국 관객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미키 17’가 공개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시사회,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회(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작)를 통해 두 차례 공개됐다. 특히 지난 16일 진행된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에는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미키 17’은 지금까지 베를린영화제에서 가장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기립 박수는 1분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방해가 없었다면 더 오래 이어졌을 것”이라며 “신임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이 환호를 멈추고 봉 감독을 무대로 데려와 짧은 Q&A를 진행했다”고 부연했다.‘미키 17’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17일 기준 86%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상영회 직후보다 1% 상승했다. 인디와이어는 “봉준호 감독의 영어영화 중 가장 훌륭하고 응집력 있는 작품”이라며 “‘설국열차’와 ‘옥자’가 명확하게 융합된 느낌”이라고 평했다. 퍼스트쇼잉닷넷은 “이 영화는 봉준호의 ‘스타쉽 트루퍼스’다. 정말 훌륭하고 심지어 ‘설국열차’보다도 좋다”고 극찬했다. 한편 ‘미키 17’은 오는 28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7 17:47
영화

베를린영화제 상영 ‘미키17’, 로튼토마토 85%…봉준호 최고 영화 vs 허술한 설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영국 런던 시사회에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1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작 ‘미키 17’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다.‘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작품으로,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 미키(로버트 패틴슨)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SF물.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이날 베를리날레 팔라스트를 찾은 2000여명의 관객은 137분 동안 숨죽여 ‘미키 17’을 관람했으며, 상영 후에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손뼉을 쳤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미키 17’은 지금까지 베를린영화제에서 가장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기립 박수는 1분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방해가 없었다면 더 오래 이어졌을 것”이라며 “신임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이 환호를 멈추고 봉 감독을 무대로 데려와 짧은 Q&A를 진행했다”고 부연했다.런던과 베를린 상영이 끝난 16일 기준 ‘미키 17’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85%로 집계됐다. 인디와이어는 “봉준호 감독의 영어영화 중 가장 훌륭하고 응집력 있는 영화”라며 “‘설국열차’와 ‘옥자’가 명확하게 융합된 느낌”이라고 평했다. 퍼스트쇼잉닷넷은 “이 영화는 봉준호의 ‘스타쉽 트루퍼스’다. 정말 훌륭하고 심지어 ‘설국열차’보다도 좋다”고 극찬했다.이외 “로버트 패틴슨의 역대 최고의 연기를 담았고, 봉준호를 21세기의 가장 강력하고 일관성 있는 영화감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시켰다”(토탈필름), “자본주의, 식민지화, 부정부패에 관한 깊은 연민과 불편할 정도로 유쾌한 사색이다. 우리 시대를 위한 완벽한 영화이자 봉준호 감독 역대 최고의 영어영화”(슬래시필름), “폭력과 착취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두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혁명이다. ‘미키 17’은 그 둘 다 제공한다”(어워즈워치) 등 호평이 잇따랐다. 반면 지루하다는 의견도 적잖게 보였다. 버라이어티는 “아쉽게도 봉준호의 비전이 가장 잘 드러나는 영화는 아니다. 너무 많은 부분이 허술하고 과장됐으며 설교조”라고 했고, BBC는 “봉준호 감독이 만든 심각하게 실망스러운 영화로 간주해야 할 것”이라고 혹평했다. UK 옵저버는 “러닝타임 2시간 17분 동안 헐렁하며 때때로 서사적 긴장감이 느슨해지기도 한다”고 짚었다.한편 ‘미키 17’은 17일 한국 언론에 공개되며 오는 28일 정식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은 내달 7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6 12:56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토18 ‘드림 하이’ 무대…오늘(19일) 파이널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박진영이 TOP8 참가자들과 ‘드림 하이’로 마지막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19일 방송될 ‘더 딴따라’ 최종회에서는 최종 1인이 결정되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MC 정용화의 진행으로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재 나영주, 안영빈, 조혜진, 이송현, 유우가 TOP5에 진출한 가운데, 과연 영광의 1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중 박진영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참가자 TOP8과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인 ‘Dream High’를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던 이송현, 안영빈, 최종원, 나영주, 유우, 편해준, 조혜진, 김혜린과 함께 하는 것. 이에 ‘파이널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더 딴따라’의 여정을 함께 달려온 최종원, 편해준, 김혜린이 함께 해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다. 특히 마스터와 참가자였던 박진영과 TOP8이 자아낼 시너지가 어떨지 궁금증이 치솟는다.또한 TOP5 나영주, 안영빈, 조혜진, 이송현, 유우는 개인 무대뿐만 아니라 단체 무대까지 준비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파이널 라운드’를 꽉 채운다는 전언. 이에 스타 원석에서 눈부신 성장을 증명하고 있는 TOP5 중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 ‘더 딴따라’ 최종회에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지난해 11월 3일 첫 방송된 ‘더 딴따라’는 노래, 춤뿐만 아니라 끼와 스타성까지 지닌 원석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 매 라운드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영역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 딴따라’의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9 13:18
예능

유재석, 김종민 위해 결혼식 사회→선물까지… “비싼 거야” (‘틈만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수유 삼형제’의 빈틈 없는 웃음 티키타카를 선물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19회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스페셜 틈 MC’ 김대명, ‘틈 친구’ 김종민이 출격해 놀이공원 캐스트 사무실, 의상실, 동물 병원의 행복 가득한 틈 시간을 가득 메웠다.이날 김대명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틈만 나면,’ 최초로 사전 답사에 나섰다고 고백했다. 김대명은 “여기서 연석이 포지션이 인간 내비게이션이지 않냐. 빈틈을 잘 메우기 위해서, 후배 친구랑 아저씨 둘이 와서 머리띠 쓰고 놀았다. 맛집을 쫙 알아 놨다”라고 의기양양해 해 ‘맛잘알’ MC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모두 수유리 출신이라는 뜻밖의 지연으로 뭉쳤다. 유재석은 “쌍문, 수유, 도봉중학교가 모인 건 진짜 대단한 거다. 찐 수유리”라며 ‘수유리 삼형제’의 찰떡 케미를 기대케 했다.이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찾은 첫 번째 틈 주인은 놀이공원 캐스트 사무실에서 만났다. 캐스트 틈 주인과의 만남에 유재석은 “옛날에 석진이 형이랑 일이 안 풀리거나 답답할 때 자주 왔는데, 진짜 여기 있는 시간만큼은 고민을 잊었다”라고 회상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첫 번째 미션은 ‘코에 걸면 코걸이 뿔에 걸면 뿔걸이’ 게임으로, 30초 안에 링을 던져 동물 머리띠에 걸면 성공. 세 사람은 2, 4번째 도전 만에 1, 2단계를 매끄럽게 성공시켜 현장을 흥분에 휩싸이게 했다. 김대명이 “수유리가 큰일 하네요”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수유리에서 험한 연예계 들어와서 성공한 거야~ 대단한 거지”라고 칭찬했다. 이 기세를 몰아, ‘수유리 삼형제’는 7번째 도전에서 단 2초를 남기고 짜릿한 3단계 성공을 거머쥐었다. 김대명은 “제가 대학 5수 했는데, 입시 때보다 열 배는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어 유재석을 웃음 짓게 했다.이에 세 사람은 후련한 마음으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대명은 캐스트들이 알아주는 20년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재석, 김종민을 감동시켰다. 이후 ‘수유리 삼총사’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판다 월드였다. 세 사람은 깜짝 등장한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푸바오 가족들과 틈새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때 김종민이 판다 인형을 보고 “집에 두고 싶다”라고 혼잣말하자, 유재석은 통 크게 인형을 쏘더니 “종민아 이거 비싼 거야 너 결혼 선물이다~”라며 ‘종민몰이’에 나섰다. 이에 김종민은 “제 핸드폰도 형님이 사주셨다. 그래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있다”라고 고백했다.두 번째 틈 주인은 놀이공원 의상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수십 년간 놀이공원 의상실을 지켜왔다는 두 틈 주인은 “젊은 친구들과 일하다 보니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다. 너무 좋은 직장이다. 가끔 손 편지나 선물을 받을 때 보람차다”라고 근무 이유를 고백해 ‘수유리 삼총사’를 찡하게 했다. 두 번째 미션은 네 글자 단어의 앞 두 글자를 듣고 나머지 두 글자를 이어 말하면 성공인 ‘어흥~4자 퀴즈’게임이었다. 이들은 단 1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 김대명은 “수유리 장난 아니다~ 수유리 파워, 수파”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5번째 도전까지 유재석의 오답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형! 이렇게 안 봤는데”라며 질타해 유재석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세 사람은 보너스 쿠폰까지 써 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안타깝게 2단계 실패로 미션을 종료했다. ‘다이동명’으로 마지막 결정타를 날린 김종민이 “너무 죄송하다. 원래 이렇게 죄송하냐”라고 안절부절못해 하자, 유재석, 김대명은 “당분간 인터넷 끊고, 해외로 좀 가 있어라”, “저는 내일부터 인터넷 안 보려구요”라며 조언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마지막 틈 주인이 있는 동물 병원으로 향했다. 수의사인 세 틈 주인은 “버라이어티 한 일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좋으면서도 하루하루 긴장 속에 산다”라며 고충을 토로하다가도 “쉬는 틈에는 왕진 얘기도 하고 뒷담화도 한다”라고 친근한 직장인의 면모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미션은 풍선 대포로 탁구공을 쏴 종이컵 골대를 세우는 ‘팡팡! 풍선 대포’ 게임이었다. 김대명, 김종민이 “우리가 분위기만 타면 돼~”, “대박이야, 됐어!”라고 바람을 넣기 무섭게 1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2단계에서 될 듯 말 듯 실패를 거듭했다. 김대명은 숨까지 참아가며 게임에 집중했지만, 2단계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틈 주인들은 “한 해 힘들게 일해준 후배들과 뜻깊은 추억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수유리 출신 연예인이라는 공통분모로 끈끈하게 뭉쳐 ‘수유리 삼형제’의 재치 있는 입담과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특히 김대명이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전 답사까지 나서는 의리를 보이며, 세 팀의 틈 주인과 웃음 가득한 틈 시간을 완성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5 08:54
예능

‘더 딴따라’ 김하늘 “감회 새로워” 심사 중 뭉클..세미파이널 공개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오늘 본격적인 세미파이널이 시작된다.5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9회는 4라운드에서 승리한 최종 8인이 공개되며 대망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시작된다. 세미파이널은 최종 8인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두 번의 대결을 통해 파이널로 진출하기 위한 관문. 이때 단체전은 ‘댄스팀’과 ‘R&B팀’으로 나뉘며, 같은 팀은 모두 동일한 점수를 받는다. 개인전은 각자의 실력을 펼칠 무대. 이에 팀 점수 30%와 개인 점수 70%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돼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대결을 알린다.또한 세미파이널을 위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10인의 크리에이터 군단이 스페셜 마스터로 지원 사격을 알려 눈길을 끈다. 미미, 강남, 임우일, 리안, 천재이승국, 전교일등 전일이, 이신혁, 킹키, 츄더, 벽돌 할아버지 등 아이돌부터 춤까지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한층 커진 세미파이널의 규모를 실감케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송현, 나영주가 조 1위를 차지하며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상황. 한 번의 탈락을 딛고 4라운드에 합류한 유우, 무대 연출력뿐 아니라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급상승 중인 안영빈, 가창력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견 없는 댄스 1등 조혜진 등 최종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첫 번째로 진행될 팀대결을 위해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NINE’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NINE’은 박진영인 수많은 라운드를 거쳐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온 최종 8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곳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에 김하늘은 “감회가 새롭다”라며 뭉클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무대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총 8인과 세미파이널 첫 대결이 오늘 공개된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미파이널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더욱 커진 스케일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담길 ‘더 딴따라’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이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조혜진과 유우의 1라운드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유우의 새벽비 무대는 79만 회, 조혜진의 Bad 무대는 45만 회를 기록하며 현재 1, 2등을 다투는 주요 참가자들의 첫 무대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웬디가 참가자의 뒷목을 벽에 붙이며 소리를 내게 하는 솔루션 영상이 647만 회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솔루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딴따라’ 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5 16:25
예능

“웬디, 보컬학원 열면 문전성시”…박진영 제안, 왜 (‘더 딴따라’)

KBS2 예능 ‘더 딴따라’ 웬디가 보컬 학원 개설 제의를 받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톱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중 웬디는 지난 방송에서 참가자 심상일이 고음을 내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캐치하고, 벽에 뒷목을 붙이고 앞으로 소리를 내는 솔루션으로 훨씬 시원해진 고음을 만들어낸 장면으로 유튜브 8.2만, 릴스 3.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웬디 교수님’이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웬디가 본업 모멘트를 살린 ‘웬디 교수님’의 귀환을 알린다.이날 유우가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이 돌연 웬디에게 보컬 학원 개설을 제의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웬디가 학원 개설하고, ‘유우’를 비포 앤 애프터로 보여주면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라며 웬디의 보컬 트레이닝으로 단시간에 확 달라진 유우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란다. 이에 웬디는 “(보컬 학원) 하나 차려야겠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웬디 교수님’ 닉네임에 확신을 더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3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유우가 데이식스 영케이의 선택에 의해 금딴따라에 선정된다. 이에 탈락 후보까지 갔다가 ‘금 딴따라’로 우뚝 선 유우가 절치부심 끝에 반란을 예고한다. 인순이는 “유우는 손끝까지 준비가 돼 있다”라며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유우의 자세를 칭찬했다는 전언이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5:45
예능

‘더 딴따라’ 조혜진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첫 도전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현재 1등인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한다. 댄스로 이견 없는 1등이었던 조혜진이 노래에서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긴장감을 폭주시킨다.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더 딴따라’에서 이견 없는 1등 가도를 달리는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조혜진은 17살의 나이에 직접 창작한 안무 무대로 첫 등장부터 박진영에게 “현역이라고 해도 톱이다”라는 극찬을 받아올 만큼 댄스에 있어서 압도적인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바. 하지만 조혜진의 노래 실력은 조혜진의 어머니마저 “사람들이 혜진이 노래 못하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할 정도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것이 사실. 이에 조혜진의 노래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조혜진은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한다”고 결연한 자세를 드러낸 후 본격적인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이에 조혜진은 폐활량을 늘리기부터 웬디의 가창 수업을 반복하는 등 노래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조혜진은 “머리에 노래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이번 라운드에 승부수를 띄웠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조혜진은 무대가 끝난 후에 난생처음 눈물을 쏟는다고 해 조혜진의 무대가 어땠을지 또한 그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조혜진의 무대를 바라본 신효범은 “용기가 멋지다. 작년 나의 골든걸스 도전이 생각난다”라며 조혜진의 도전에 응원으로 화답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조혜진이 ‘노래’의 관문을 넘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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