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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박진영+토18 ‘드림 하이’ 무대…오늘(19일) 파이널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박진영이 TOP8 참가자들과 ‘드림 하이’로 마지막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19일 방송될 ‘더 딴따라’ 최종회에서는 최종 1인이 결정되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MC 정용화의 진행으로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재 나영주, 안영빈, 조혜진, 이송현, 유우가 TOP5에 진출한 가운데, 과연 영광의 1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중 박진영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참가자 TOP8과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인 ‘Dream High’를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던 이송현, 안영빈, 최종원, 나영주, 유우, 편해준, 조혜진, 김혜린과 함께 하는 것. 이에 ‘파이널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더 딴따라’의 여정을 함께 달려온 최종원, 편해준, 김혜린이 함께 해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다. 특히 마스터와 참가자였던 박진영과 TOP8이 자아낼 시너지가 어떨지 궁금증이 치솟는다.또한 TOP5 나영주, 안영빈, 조혜진, 이송현, 유우는 개인 무대뿐만 아니라 단체 무대까지 준비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파이널 라운드’를 꽉 채운다는 전언. 이에 스타 원석에서 눈부신 성장을 증명하고 있는 TOP5 중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 ‘더 딴따라’ 최종회에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지난해 11월 3일 첫 방송된 ‘더 딴따라’는 노래, 춤뿐만 아니라 끼와 스타성까지 지닌 원석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 매 라운드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영역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 딴따라’의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9 13:18
예능

유재석, 김종민 위해 결혼식 사회→선물까지… “비싼 거야” (‘틈만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수유 삼형제’의 빈틈 없는 웃음 티키타카를 선물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19회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스페셜 틈 MC’ 김대명, ‘틈 친구’ 김종민이 출격해 놀이공원 캐스트 사무실, 의상실, 동물 병원의 행복 가득한 틈 시간을 가득 메웠다.이날 김대명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틈만 나면,’ 최초로 사전 답사에 나섰다고 고백했다. 김대명은 “여기서 연석이 포지션이 인간 내비게이션이지 않냐. 빈틈을 잘 메우기 위해서, 후배 친구랑 아저씨 둘이 와서 머리띠 쓰고 놀았다. 맛집을 쫙 알아 놨다”라고 의기양양해 해 ‘맛잘알’ MC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모두 수유리 출신이라는 뜻밖의 지연으로 뭉쳤다. 유재석은 “쌍문, 수유, 도봉중학교가 모인 건 진짜 대단한 거다. 찐 수유리”라며 ‘수유리 삼형제’의 찰떡 케미를 기대케 했다.이어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이 찾은 첫 번째 틈 주인은 놀이공원 캐스트 사무실에서 만났다. 캐스트 틈 주인과의 만남에 유재석은 “옛날에 석진이 형이랑 일이 안 풀리거나 답답할 때 자주 왔는데, 진짜 여기 있는 시간만큼은 고민을 잊었다”라고 회상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첫 번째 미션은 ‘코에 걸면 코걸이 뿔에 걸면 뿔걸이’ 게임으로, 30초 안에 링을 던져 동물 머리띠에 걸면 성공. 세 사람은 2, 4번째 도전 만에 1, 2단계를 매끄럽게 성공시켜 현장을 흥분에 휩싸이게 했다. 김대명이 “수유리가 큰일 하네요”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우리가 수유리에서 험한 연예계 들어와서 성공한 거야~ 대단한 거지”라고 칭찬했다. 이 기세를 몰아, ‘수유리 삼형제’는 7번째 도전에서 단 2초를 남기고 짜릿한 3단계 성공을 거머쥐었다. 김대명은 “제가 대학 5수 했는데, 입시 때보다 열 배는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어 유재석을 웃음 짓게 했다.이에 세 사람은 후련한 마음으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대명은 캐스트들이 알아주는 20년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재석, 김종민을 감동시켰다. 이후 ‘수유리 삼총사’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판다 월드였다. 세 사람은 깜짝 등장한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푸바오 가족들과 틈새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때 김종민이 판다 인형을 보고 “집에 두고 싶다”라고 혼잣말하자, 유재석은 통 크게 인형을 쏘더니 “종민아 이거 비싼 거야 너 결혼 선물이다~”라며 ‘종민몰이’에 나섰다. 이에 김종민은 “제 핸드폰도 형님이 사주셨다. 그래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 있다”라고 고백했다.두 번째 틈 주인은 놀이공원 의상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수십 년간 놀이공원 의상실을 지켜왔다는 두 틈 주인은 “젊은 친구들과 일하다 보니 나도 젊어지는 기분이다. 너무 좋은 직장이다. 가끔 손 편지나 선물을 받을 때 보람차다”라고 근무 이유를 고백해 ‘수유리 삼총사’를 찡하게 했다. 두 번째 미션은 네 글자 단어의 앞 두 글자를 듣고 나머지 두 글자를 이어 말하면 성공인 ‘어흥~4자 퀴즈’게임이었다. 이들은 단 1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 김대명은 “수유리 장난 아니다~ 수유리 파워, 수파”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5번째 도전까지 유재석의 오답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형! 이렇게 안 봤는데”라며 질타해 유재석을 진땀 나게 했다. 결국 세 사람은 보너스 쿠폰까지 써 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안타깝게 2단계 실패로 미션을 종료했다. ‘다이동명’으로 마지막 결정타를 날린 김종민이 “너무 죄송하다. 원래 이렇게 죄송하냐”라고 안절부절못해 하자, 유재석, 김대명은 “당분간 인터넷 끊고, 해외로 좀 가 있어라”, “저는 내일부터 인터넷 안 보려구요”라며 조언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마지막 틈 주인이 있는 동물 병원으로 향했다. 수의사인 세 틈 주인은 “버라이어티 한 일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좋으면서도 하루하루 긴장 속에 산다”라며 고충을 토로하다가도 “쉬는 틈에는 왕진 얘기도 하고 뒷담화도 한다”라고 친근한 직장인의 면모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미션은 풍선 대포로 탁구공을 쏴 종이컵 골대를 세우는 ‘팡팡! 풍선 대포’ 게임이었다. 김대명, 김종민이 “우리가 분위기만 타면 돼~”, “대박이야, 됐어!”라고 바람을 넣기 무섭게 1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2단계에서 될 듯 말 듯 실패를 거듭했다. 김대명은 숨까지 참아가며 게임에 집중했지만, 2단계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틈 주인들은 “한 해 힘들게 일해준 후배들과 뜻깊은 추억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 김대명, 김종민은 수유리 출신 연예인이라는 공통분모로 끈끈하게 뭉쳐 ‘수유리 삼형제’의 재치 있는 입담과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특히 김대명이 유연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전 답사까지 나서는 의리를 보이며, 세 팀의 틈 주인과 웃음 가득한 틈 시간을 완성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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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김하늘 “감회 새로워” 심사 중 뭉클..세미파이널 공개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오늘 본격적인 세미파이널이 시작된다.5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9회는 4라운드에서 승리한 최종 8인이 공개되며 대망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시작된다. 세미파이널은 최종 8인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두 번의 대결을 통해 파이널로 진출하기 위한 관문. 이때 단체전은 ‘댄스팀’과 ‘R&B팀’으로 나뉘며, 같은 팀은 모두 동일한 점수를 받는다. 개인전은 각자의 실력을 펼칠 무대. 이에 팀 점수 30%와 개인 점수 70%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돼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대결을 알린다.또한 세미파이널을 위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10인의 크리에이터 군단이 스페셜 마스터로 지원 사격을 알려 눈길을 끈다. 미미, 강남, 임우일, 리안, 천재이승국, 전교일등 전일이, 이신혁, 킹키, 츄더, 벽돌 할아버지 등 아이돌부터 춤까지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한층 커진 세미파이널의 규모를 실감케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송현, 나영주가 조 1위를 차지하며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상황. 한 번의 탈락을 딛고 4라운드에 합류한 유우, 무대 연출력뿐 아니라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급상승 중인 안영빈, 가창력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견 없는 댄스 1등 조혜진 등 최종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첫 번째로 진행될 팀대결을 위해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NINE’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NINE’은 박진영인 수많은 라운드를 거쳐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온 최종 8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곳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에 김하늘은 “감회가 새롭다”라며 뭉클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무대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총 8인과 세미파이널 첫 대결이 오늘 공개된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미파이널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더욱 커진 스케일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담길 ‘더 딴따라’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이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조혜진과 유우의 1라운드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유우의 새벽비 무대는 79만 회, 조혜진의 Bad 무대는 45만 회를 기록하며 현재 1, 2등을 다투는 주요 참가자들의 첫 무대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웬디가 참가자의 뒷목을 벽에 붙이며 소리를 내게 하는 솔루션 영상이 647만 회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솔루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딴따라’ 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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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보컬학원 열면 문전성시”…박진영 제안, 왜 (‘더 딴따라’)

KBS2 예능 ‘더 딴따라’ 웬디가 보컬 학원 개설 제의를 받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톱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중 웬디는 지난 방송에서 참가자 심상일이 고음을 내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캐치하고, 벽에 뒷목을 붙이고 앞으로 소리를 내는 솔루션으로 훨씬 시원해진 고음을 만들어낸 장면으로 유튜브 8.2만, 릴스 3.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웬디 교수님’이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웬디가 본업 모멘트를 살린 ‘웬디 교수님’의 귀환을 알린다.이날 유우가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이 돌연 웬디에게 보컬 학원 개설을 제의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웬디가 학원 개설하고, ‘유우’를 비포 앤 애프터로 보여주면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라며 웬디의 보컬 트레이닝으로 단시간에 확 달라진 유우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란다. 이에 웬디는 “(보컬 학원) 하나 차려야겠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웬디 교수님’ 닉네임에 확신을 더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3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유우가 데이식스 영케이의 선택에 의해 금딴따라에 선정된다. 이에 탈락 후보까지 갔다가 ‘금 딴따라’로 우뚝 선 유우가 절치부심 끝에 반란을 예고한다. 인순이는 “유우는 손끝까지 준비가 돼 있다”라며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유우의 자세를 칭찬했다는 전언이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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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조혜진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첫 도전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현재 1등인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한다. 댄스로 이견 없는 1등이었던 조혜진이 노래에서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긴장감을 폭주시킨다.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더 딴따라’에서 이견 없는 1등 가도를 달리는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조혜진은 17살의 나이에 직접 창작한 안무 무대로 첫 등장부터 박진영에게 “현역이라고 해도 톱이다”라는 극찬을 받아올 만큼 댄스에 있어서 압도적인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바. 하지만 조혜진의 노래 실력은 조혜진의 어머니마저 “사람들이 혜진이 노래 못하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할 정도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것이 사실. 이에 조혜진의 노래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조혜진은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한다”고 결연한 자세를 드러낸 후 본격적인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이에 조혜진은 폐활량을 늘리기부터 웬디의 가창 수업을 반복하는 등 노래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조혜진은 “머리에 노래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이번 라운드에 승부수를 띄웠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조혜진은 무대가 끝난 후에 난생처음 눈물을 쏟는다고 해 조혜진의 무대가 어땠을지 또한 그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조혜진의 무대를 바라본 신효범은 “용기가 멋지다. 작년 나의 골든걸스 도전이 생각난다”라며 조혜진의 도전에 응원으로 화답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조혜진이 ‘노래’의 관문을 넘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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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출연료 얼마길래… “안 받아도 될 것 같다” 돌발 선언 (‘싱크로유’)

'싱크로유'에서 전인권이 故 김광석 ‘서른 즈음에’부터 ‘걱정 말아요 그대’ 커버 무대까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카리나가 출연료 반납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2일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12회는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전인권이 ‘서른 즈음에’, 임재범이 ‘눈의 꽃’, 윤도현이 ‘불장난’, BMK가 ‘돌덩이’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선사할 소름 돋는 귀 호강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스페셜 MC로 강다니엘이 출격해 추리 활약을 예고한다.이날 전인권은 이름 석 자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뽐내며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게다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커버 무대를 공개해 추리단의 열띤 반응은 한층 활활 불타오른다. 전인권의 ‘서른 즈음에’ 뿐만 아니라 두 명의 전인권이 부르는 ‘걱정 말아요 그대’ 커버 무대까지 공개해 그야말로 기적의 마지막 회를 예고한다. 애절한 목소리로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열창하는 전인권의 목소리에 추리단은 눈시울을 붉히며 몰입했다는 후문.이 가운데 카리나가 전인권의 레전드 무대에 돌발 선언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카리나가 “출연료 안 받아도 될 것 같아요”라며 전인권의 감동적인 무대 향연에 출연료 반납을 선언한 것. 이에 추리단도 너도나도 출연료 반납 선언을 이어갔다고 해 추리단 모두의 심금을 울린 전인권의 무대는 과연 AI일지, 진짜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싱크로유’는 12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영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회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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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우승 확률 있어. 괴물이야”...‘더 딴따라’ 박진영, 천재 김혜린에 반했다

KBS2 ‘더 딴따라’가 2회만에 대한민국을 뒤흔들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10일 방송된 2회에서는 로컬 라운드 부산 오디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참가자는 아이돌 SNUPER(스누퍼)의 메인 보컬인 6년 차 아이돌 출신 심상일이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해 밤에는 야간 경비업무를 하고 낮에는 연기와 노래 연습을 하며 연예계 복귀를 꿈꾸고 있었다. 심상일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배우 안재홍이 연기한 김주만 역을 연기했는데 웬디는 아쉬움에 “연기 말고 노래를 준비한 게 있느냐”고 주문하자 트롯 가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웬디는 “메인 보컬의 이유가 있다”고 합격을 건넸다. 차태현과 김하늘은 자신감을 갖고 연기를 하라며 용기를 북돋았으며, 김하늘은 “노래를 하니까 골반을 흔드시더라. ‘뭔가가 있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결국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심상일은 마스터들의 위로에 “사실은 다시는 가수를 못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자아냈다.두 번째 참가자 안영빈은 지원 영상부터 화제가 된 박진영의 ‘더 딴따라’ 남친짤을 커버해 기대를 높였다. 가수 화사의 ‘I Love MY Body’를 준비한 안영빈은 밝은 표정으로 곧바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안영빈은 ‘시카고’의 ‘I Can’t Do It Alone’ 무대를 선보이며 쉴 새 없는 몸동작과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가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저 정말 반했어요. 황홀하더라”고 극찬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웬디, 영탁 모두 합격 버튼을 눌렀고 차태현 또한 “여기 안 나왔으면 어쩔 뻔했냐. 타고난 끼가 있다”고 했다. 특히 박진영은 “싸이처럼 잘할 수 없다면 이렇게 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칭찬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세 번째 참가자는 댄스강사 최수민으로, 그는 춤 연습을 12년 예대를 수석졸업한 인재였다. 재즈 코레오를 준비한 최수민은 그룹 The Pussycat Dolls(푸시켓 돌스)의 ‘Hush Hush ; Hush Hush’ 무대를 시작하자 표정부터 180도로 변했다. 김하늘은 “저렇게 춰보고 싶다. 매력 있었다”, 박진영은 “사실 KO가 안 됐다. 안무가 조금 뻔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춤 실력이 한국 수준이 아니다. 무용과 춤이 모두 완벽하게 되는 것 쉽지 않다”며 합격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이어서 가장 치열했던 수도권 로컬 오디션이 진행됐다.수도권의 첫 번째 참가자는 ‘멀티 기능 탑재’ 김한나였다. 김한나가 준비한 무대는 가수 이예준의 곡 ‘미친 소리’였다. 개코는 “이런 분이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면 어떤 분이 통과하는 건가”라고 ‘You are special’ 버튼을 눌렀다. 두 번째 참가자 아프로비치(서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언어를 곡에 차용하는 음악 장르) 전공자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신인 아티스트 5인에 선정된 20대 대학생 백승호였다. 차태현은 “진짜 싸이같다”라며 백승호의 범상치 않은 외모를 언급했는데, 자작곡 ‘No Love’를 바탕의 생소한 아프로비치 무대에 마스터들은 흠뻑 젖었다. 차태현은 “정말 딴따라 같다”고 칭찬했고, 개코는 “이런 오디션에서 자작곡을 가져온 것은 모험인데 충분히 좋다. 왠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4명의 스페셜 버튼을 받으며 합격했다.다음 참가자는 스무살의 박시우로 그룹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어젯밤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기를 한 박시우에 개코는 “광기가 느껴졌다. 가수 인생 25년차에 이런 창법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음정이 맞는 것도 아니고, 그것조차 영화에서 정신 나간 한 장면을 본 느낌이었다. 다듬으면 멋진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마스터들 전원 ‘You are special’버튼을 받으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이어진 참가자는 16살 일본인 카와사키 유우로 지원 영상만으로 마스터들의 높은 기대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여러 춤을 모두 다르게 춘다. 심상치 않다”, 개코는 “살짝 봤지만 놀랐다”고 범상치 않은 춤 실력에 감탄했다. 직접 커스텀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유우가 무대를 준비하던 중 박진영은 “만약 저 친구가 못하면 이 일을 그만두겠다. 감이 틀릴 수 없다”고 자신했다. 유우는 가수 혜은이의 ‘새벽비’를 프리스타일로 준비했는데, 디스코 장르에 맞춰 경쾌하게 무대 곳곳을 누볐다. 박진영은 “이런 친구 만나려고 이 프로그램을 했다”며 “슈퍼카를 가지고 살살 모는 느낌이다. 발성도 완벽하게 잡혀 있다. 춤, 노래, 연기, 표정, 끼 모두 특별하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의 호평에 유우는 눈물이 터졌고 김하늘은 “정말 반했다”, 개코는 “매력이란 게 이렇게 무섭다. 처음 본 적 없는 무대다. 그게 시선을 계속 붙잡는 게 충격적이었다”고 극찬하며 모두에게 스페셜 버튼을 받았다. 박진영은 유우의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나도 딸이 두 명인데 부모님은 널 어떻게 키웠니”라고 물으며 감탄을 연신 드러났다.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또 다른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등장한 17살 고등학생 김혜린이었다. 그는 뮤지컬 ‘서편제’의 OST ‘원망’을 배경으로 작품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렸는데, 평범한 듯한 김혜린은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180도 눈빛이 변했다. 그는 한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겉옷을 벗고 가수 청하의 ‘I’m Ready’로 마스터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박진영은 “너 괴물 같아”라며 노래를 배워본 적 없는 김혜린에게 “넌 그냥 딴따라야. 기초가 완벽한 딴따라”라고 평가했다. 차태현은 “연기도 안 배웠는데 장난이 아니다”라고 했고, 웬디는 “울리는 소리, 공명에다가 음정이 완벽하다. 청하의 노래를 부를 때 눈빛이 변하더라. 무서운 사람이더라”고 연신 극찬했다. 개코는 “신내림 받은 사람을 보는 느낌이었다. 놀랍고 천재적”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박진영이 “너는 우승할 확률이 있어. 이 프로그램에 너무 잘 맞아”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혜린아 겸손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더 딴따라’의 2회는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리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마스터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영탁, 개코 모두가 알아본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천재성이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향후 이들이 어떻게 실력을 키워 나갈지 궁금증을 한껏 솟구치게 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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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연습생 출신’ 스테이씨 시은, 전 사장 박진영과 재회 (‘싱크로유’)

‘싱크로유’에서 박진영의 최측근인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해 박진영 잡기에 나선다.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는 11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9회는 ‘JYP 패밀리’ 특집으로 박진영이 드림 아티스트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박진영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최측근이 총출동한다. 이준호가 ‘이노래’, 비가 ‘너뿐이야’, 박미경 ‘노바디’, 선미 ‘배드걸 굿걸’, 조권 ‘너의 뒤에서’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명곡의 대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 가운데 스페셜 MC로 god 박준형, 스테이씨 시은, 스키즈 필릭스가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준형은 박진영과 god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오며 음악적 동반자로 두터운 의리를 과시해 온 바. 이 가운데 박준형이 “처음으로 반대 입장에서 평가를 해본다. 박진영 각오해야 할 거다”라며 매운맛 평가를 선전 포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준형이 프로듀서 박진영의 평가 굴레에서 벗어나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이어 과거 JYP 연습생 생활을 했던 스테이씨 시은과 전 사장인 박진영과의 재회 또한 관심을 모은다. 현재 JYP 소속인 그룹 스키즈의 필릭스 또한 ‘박진영 잡기’에 힘을 보탠다고 해 신뢰도를 높이는 박진영 최측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진영은 ‘싱크로유’ 최초 단일 라운드 3개의 무대를 혼자서 꾸민다. 박진영은 AI와 진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로 추리단을 속이며 역대급 혼란에 빠뜨린다고. 시은은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용진은 “비닐 바지 입었을 때보다 더 충격적이에요”라며 박진영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고도의 전략에도 최측근들이 AI와 진짜 무대 속에서 박진영을 찾을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싱크로유’ 8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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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남정 둘째‧스테이시 시은 동생, ‘더 딴따라’ 지원…박진영 만난다

KBS2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에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이자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의 동생이 참가자로 등장한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남정의 둘째 딸 박시우가 ‘더 딴따라’ 2회 오디션 무대에 오른다. 박시우의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터라 제작진을 포함한 박진영 등 마스터들도 지원 및 오디션 무대 당시 이 같은 가족 관계를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시우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박남정, 시은과 함께 출연해 한예종 연기과를 포함해 대학 5곳에 합격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더 딴따라’에서 어떤 끼를 발산하며 무대를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골든걸스’의 박진영과 양혁 PD가 다시 손을 잡은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더 딴따라’ 첫 회에서는 노래뿐 아니라 댄스 연기 국악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몰입도를 높였으며 마스터, 차태현, 김하늘, 웬디와 스페셜 마스터 영탁, 선미, 백호까지 마스터들의 티카티카 호흡으로 재미를 자아냈다. 2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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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vs”저는 좋았어요”…첫방 ’더 딴따라’ 차태현‧김하늘 의견 갈렸다

KBS2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가 첫 회부터 차태현과 김하늘의 의견이 갈린데 이어 모두의 평을 뒤집는 편해준의 반전의 무대를 공개하며 재미와 현실성을 모두 갖춘 오디션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1회는 로컬 라운드로 부산과 전주 지역에서의 오디션 현장이 그려진 가운데 국악부터 노래, 댄스, 트로트, 연기까지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마스터와 함께 스페셜 마스터로 함께한 영탁, 선미, 백호의 현실적인 조언과 멘트가 참가자와 마스터의 격을 없애고 선후배 케미를 선보여 앞으로 나올 딴따라들과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첫 로컬 라운드는 부산이었다. 할머니부터 3대가 국악인인 나영주 여자아이들의 ‘화’를 국악 버전으로 한 노래와 안무를 곁들인 무대를 준비했다. 색다른 소리로 완성된 무대가 박진영을 비롯한 모든 마스터의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박진영 마스터는 “무대에 서있는 자체로 너무 스타성이 있어”라는 말을 시작으로 “국악도 예사롭지 않은데 트렌디한 음악과 끼를 더 보여줄지 양쪽 다 보고 싶다”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확인 후 스페셜을 건넸다. 나영주 참가자는 모든 마스터들의 ALL 스페셜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이어 두 번째 참가자 윤준성은 부모님의 애창곡인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해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 마스터는 “준성이가 100곡 불러줘도 들을 수 있어. 이유는 천천히 생각해 볼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탁 스페셜 마스터는 “여기는 더 딴따라다. 목소리가 주는 흡입력이 강했다”며 합격의 스페셜을 건넸다. 마스터 5인의 ALL 스페셜을 받아 합격의 길을 걸었다.세 번째는 참가자는 조혜진으로 크리스토퍼의 Bad를 현대무용과 힙합을 코레오그라피한 화려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 마스터는 상기된 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아주 못하니? 들어주지 못할 정도만 아니라면 너무 특별한 것이다. 이 정도 실력은 현역에서도 탑 급이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심사평과 함께 “You are very very special”을 건넸다. ALL 스페셜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이어진 네 번째 참가자는 일본에서 온 4대 딴따라 야마우치 모아나. 외증조 할아버지부터 가수의 피가 흐르는 딴따라 참가자로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해 아름다운 음색의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웬디, 차태현 마스터의 마음까지는 사로잡지 못했다. 마지막 박진영 마스터의 심사에 “모든 음을 조심스럽게 내니 답답하다. 그런데 반대로 말할 때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똑같다 그래서 말할 때 노래하는 것 같은 게 장점”이라는 심사와 함께 “You can be special”이라 전하며 모아나 참가자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이어진 다섯 번째 참가자는 15살 일본에서 온 최연소 참가자 니와타 시호였다. 보아의 ‘발렌티’를 선보였다. 이에 박진영 마스터는 춤실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지만 “오늘 무대는 본인은 실력을 보여주러 왔고 우리는 감동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어서 코드가 안 맞았다”라며 탈락을 전했다. 다음 참가자는 싱어송라이터 서정은. 박화요비의 ‘그런일은’을 선곡했다. 박진영 마스터에게 “중저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벌스가 너무 좋아요”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이어 전주 로컬 라운드가 시작됐다. 전주 라운드에는 전라도 출신 선미와 백호가 스페셜 마스터로 합류했다. 선미는 “서 있기만 해도 반짝반짝한 그런 친구를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백호 또한 “춤, 노래, 연기 잘하는 사람 많으니 본인 매력이 잘 보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각자의 심사 기준을 밝혔다.전주 라운드의 첫 번째 참가자는 연기 참가자 최종원. ‘프로듀사’의 한 장면을 연기한 그에게 차태현과 김하늘의 서로 다른 심사평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하늘 마스터가 불합격을 건넨 반면 차태현 마스터는 “흉내 내면서 발전하는 거다. 중간중간 사투리가 들어가는 것도 매력적이고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라며 최종원 참가자의 잠재력을 인정해 준 것. 4 마스터의 스페셜을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다음 두 번째 참가자는 마치 ‘여자 박진영’이 나타난 듯 모든 마스터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재능러 딴따라의 무대였다. 신시연 참가자는 노래의 주인인 박진영과 백호 마스터의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노래 원곡자들 앞에서 무대를 하게 된 상황. 당황도 잠시 마스터들을 휘어잡는 익살스러운 무대를 펼쳐 모든 마스터들의 환호를 불러 모았다. 박진영 마스터는 “마치 나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하늘 마스터는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손을 들고 발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모든 마스터의 극찬을 받으며 ALL 스페셜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전주 라운드의 마지막 참가자는 배우 준비생 편해준이었다. 그러나 편해준이 연기를 하기 시작하자 마스터들의 표정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연기에 들어가자 목소리가 평범해 져버린 것 박진영과 차태현 마스터의 연속된 불합격을 통보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차태현은 “일단 실패했어”라며 탈락을 전달할 분위기였다. 그 순간 반전이 펼쳐졌다. 김하늘 마스터가 “저는 좋았거든요”라며 차태현과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하늘은 “사실 이런 연기는 감정을 그렇게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거든요?” 감정연기 잘하셨어요. 몰입도도 좋았어요”라며 모두의 의견을 한 순간에 뒤집은 것. 쉽지 않았던 참가자의 감정연기에 엄지와 함께 ‘You are special’을 건넸다. 이에 백호 스페셜 마스터가 참가자에게 다른 무대를 요청했고, 참가자는 박원의 ‘노력’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감정 전달로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래를 들으며 탈락의 버튼을 합격으로 바꾸는 마스터들의 모습이 연이어 펼쳐지며, 한 순간에 스튜디오는 환희로 가득찼다. 극적인 반전을 만든 편해준 참가자는 연기가 아닌 노래로 ALL 스페셜을 받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차태현은 편해준에게 못 알아본 것을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더 딴따라’의 첫 회는 여타 오디션과 다른 지점을 명확히 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연기 국악등 다양한 참가들의 모습이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또한, 박진영 마스터, 차태현, 김하늘, 웬디와 스페셜 마스터 영탁, 선미, 백호까지 마스터들이 참가자들을 존중하며, 선후배 케미를 형성하며 흥미로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함께 웃고, 반전 결과에 납득하며 새로운 오디션 문화를 형성해 갔다. 이 같은 분위기는 향후 마스터뿐만 아니라 참가자들과의 케미까지 기대를 더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5%, 전국 2.4%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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