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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TXT·QWER·피프티피프티 등 1차 라인업 공개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6월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QWER,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웨이브 투 어스, 키키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별들이 나서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20년 ‘제29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글로벌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한층 더 청량한 이미지로 탈바꿈한 후 올해 더 강력하고 멋진 얼굴로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나선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화력은 2024년에도 엄청났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생츄어리’와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차트 1위에 오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프테이션’을 잇는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총 8장의 한국 앨범과 3장의 일본 음반을 ‘빌보드 200’에 올려놓았다. '빌보드 200'에 두 자릿수의 앨범을 랭크시킨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최근 팬들을 위해 발매한 선물 같은 디지털싱글 ‘러브 랭귀지’ 역시 일본 라인뮤직 ‘송 톱 100’ 1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아울러 밴드신에 활력을 불어넣은 QWER, 글로벌 밴드 그룹 웨이브 투 어스, 글로벌 대세 피원하모니, 새로운 도약을 앞둔 피프티피프티, 2025 최고의 신인으로 각광받는 키키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과 함께한다.지난해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QWER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과 인연을 갖는다. QWER은 밴드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디스코드’, ‘내 이름 맑음’, ‘안녕, 나의 슬픔’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했다. 6월 초 컴백 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더 성장한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지난 8일 8번째 미니 앨범 ‘더!’를 발표한 피원하모니는 매년 커리어하이를 갱신 중이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일주일 만에 44만장을 넘어섰다. 전작 ‘새드 송’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1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 후 첫 1위를 거머쥐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드러냈다.새롭게 다시 출발한 피프티피프티도 전통이 깊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재정비 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줬으며, 퀄리티 높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 메인 타이틀곡 ‘푸키’와 서브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은 반전 매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유독 더 강세를 보이는 신흥 밴드 웨이브 투 어스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웨이브 투 어스는 지난해 발매한 EP ‘플레이 위드 어스! 0.03’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데뷔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했다. ‘0.03 월드 투어’의 첫 번째 지역인 북미 지역에서 30개 공연을 모두 조기 매진시키는 등 글로벌 대세 밴드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2025 괴물 신인 키키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과 뜻깊은 인연을 맺는다. 키키는 데뷔하자마자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데뷔 앨범 ‘언컷 젬’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와 후속곡 ‘BTG’ 모두 큰 인기를 모으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걸그룹으로 손꼽힌다. 지난 4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키키가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는 물론 댄스, 발라드, 트로트,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과 함께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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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초동 전작 대비 5배↑... 폭발적인 성장세

피프티피프티의 국내외 입지를 탄탄히했다.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의 ‘데이 앤 나잇’은 초동 집계 첫날부터 전작 ‘러브 튠’의 초동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서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전작 대비 5배가량 높은 기록으로 초동을 마무리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데이 앤 나잇’은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진짜 나’를 찾아 나서는 다섯 소녀들의 감정의 여정을 담아냈다.나아가 ‘데이’와 ‘나잇’이라는 테마 아래 서로 다른 무드와 감정선을 지닌 총 6개 트랙들이 하루의 흐름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의 서사를 그려냈다. 특히 메인 타이틀곡 ‘푸키’와 서브 타이틀곡 ‘미드나잇 스페셜’은 피프티피프티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까지도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신보와 ‘푸키’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진입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국내외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푸키’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인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다양한 콘텐츠 공개 등 계속해서 바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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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쉿!” 콜드플레이, 5만관객 떼창 유발… 8년만 내한 ‘성공’ [종합]

“함께해서 행복합니다!”콜드플레이가 8년만 내한, 약 5만관객에게 이같이 외쳤다. 연출부터,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는 무대매너, 수많은 히트곡을 연달라 불러도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16일 콜드플레이는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을 개최했다. 관객들은 본 무대 시작전부터 콜드플레이를 상징하는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기다림을 즐겼다. 당초 4회만 예정되어 있었지만,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가 추가됐다. 그야말로 콜드플레이의 특별한 사랑과 보답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이는 무대에서도 느껴졌다. 서툰 한국어지만 “반갑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며 한국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이번 내한 공연에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콜드플레이 공연에 오프닝을 하게 돼서 감사하다”며 ‘치얼업’ ‘TT’ ‘왓 이즈 러브’ 등 10곡을 선보였다.트와이스로 예열은 끝났다. 영화 E.T. 메인 테마곡 ‘플라잉 테마’가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콜드플레이가 등장했다. ‘하이어 파워’로 포문을 연 이들은 ‘파라다이스’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 타임’ ‘더 사이언티스트’까지 대표곡을 연달아 공연하며 화려하게 챕터1을 마무리했다. 챕터2의 시작은 지금까지도 콜드플레이를 상징하고 있는 명곡, 독재자의 몰락을 다룬 노래 ‘비바 라 비다’였다. 대통령이 공석일 때만 와 ‘평행이론’까지 제기된 콜드플레이. 이날 불렀던 ‘비바 라 비다’는 마치 탄핵 이후 승리의 상징가처럼 울려펴져 더욱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무대 중간 떼창하는 관객석을 바라보며 크리스 마틴은 “홀리 쉿!”이라며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옐로우’ ‘픽스 유’ 등 대표적인 히트곡들은 물론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 ‘위 플레이’ 등 최신 싱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레이저, 폭죽, 불꽃, LED 팔찌를 사용한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로 대규모 경기장을 ‘꽉’ 채웠다. 콜드플레이 특유의 친환경 철학도 눈에 띄었다. 무대 운영 전반에 재생에너지와 탄소 절감 기술을 도입했다. 공연에 쓰는 색종이 역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공연 수익의 일부는 나무 심기에 쓰인다. ‘우주 최강 슈퍼밴드’ 답게 멋과 격을 살렸다. 콜드플레이 공연에서 ‘코리아’ 두번째로 자주 들렸던 단어가 ‘BTS(방탄소년단)’였다. 실제 콜드플레이는 BTS와 우정으로 K팝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내한에서 콜드플레이는 BTS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를 열창하며 멤버 이름 하나하나를 언급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또 즉석으로 팬을 무대위에 불러내 BTS 싸인이 적힌 티셔츠를 깜짝 선물하는 등 특별한 추억도 선사했다. 콜드플레이 내한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는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음반, 한정반 티셔츠, 투어 포스터 등 콘서트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 특히 수익금 일부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지원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된다고 하니, 가치있는 소비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이날부터 18·19·22·24·25일 총 6회 공연한다. 이는 아시아 투어 중 최다 공연 횟수이자,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의 10회 공연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횟수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6 22:35
뮤직

트레저, ‘옐로우’ 활동 성료… 오늘(28일)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 시작

그룹 트레저가 새로운 음악 색깔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스페셜 미니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트레저는 지난 7일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를 통해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옐로우’를 비롯한 수록곡들의 작사·작곡에 참여, 팬들을 향한 진심을 따스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음악 색깔로 풀어내 리스너들에게 호평받았다.스페셜 미니 앨범임에도 트레저는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플레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1만 669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초동 판매량에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써클차트에서도 10주차(2025.03.02~2025.03.08) 음반, 리테일 앨범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을 합산한 당시 집계는 61만 2398장이었다. 현재는 꾸준한 상승 추이로 8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이러한 성적과 더불어 팬들과 함께한 순간이 많아 더욱 특별한 컴백이었다. 음악방송, 유튜브, 라디오 등을 종횡무진하는 것은 물론 팝업스토어 깜짝 방문, 화이트데이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활동 내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가운데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기분 좋은 순간도 모두의 기억에 남았다.‘옐로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총 9개 도시, 17회차에 걸친 ‘스페셜 모먼트’ 팬 콘서트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투어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어 북미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그 인기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8:18
뮤직

트와이스, 5월 14일 日 다섯번째 베스트앨범 발표

그룹 트와이스가 5월 14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를 발표한다.트와이스는 오는 5월 14일 일본 베스트 5집 ‘해시태그트와이스5’을 트와이스의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2022년 3월 발표한 ‘해시태그트와이스4’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베스트 음반이다. 앨범에는 ‘톡댓톡’, ‘셋 미 프리’, ‘원 스파크’ 등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여러 히트곡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2024년 7월 발표한 정규 5집 ‘다이브’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품으로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장악, 유수 시상식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일구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누적 관객 수 총 150만 명을 기록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현지 초대형 공연장에서 수십만 관객을 동원하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올해도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활약세를 이어간다. 오는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키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고,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13:11
뮤직

트레저, 스페셜 미니 앨범 써클차트 주간 1위... 기분 좋은 출발

그룹 트레저가 컴백 첫 주 써클차트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13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 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앨범 ‘플레저’는 10주차(2025.03.02~2025.03.08) 음반·리테일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총판매량은 61만 2398장이다.이는 일본·중국 등의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을 합산해 반영된 수치다. 여기에 일부 해외 지역의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아 추가 물량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는 데다,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까지 앞두고 있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초동 판매량도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총 62만 5050장 판매됐다. 아직 발매 일주일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직전 정규 2집 ‘리부트’ 대비 더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음반뿐 아니라 음원도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 지역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타이틀곡 ‘옐로우’는 라인뮤직·라쿠텐 뮤직·AWA 등 일본 주요 차트서 최상위권에 올랐다.한편 트레저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서 본격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오는 28·29·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까지 총 9개 도시, 17회차의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3 14:11
연예일반

아이브, ‘레블 하트’로 ‘음악중심’ 1위…가을·리즈 “다이브 덕분”

걸그룹 아이브가 2월 마지막 주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22일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오늘만 I LOVE YOU), 아이브의 ‘레블 하트’(REBEL HEART), 플레이브의 ‘대쉬’(DASH)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이날 아이브는 음원·음반 점수 5227점, 동영상·방송 점수 99점, 사전투표(시청자위원회·글로벌) 점수 513점, 생방송 투표 점수 98점으로 총 5937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플레이브(4945점), 3위는 보이넥스트도어(4154점) 순으로 집계됐다.스페셜 MC로 자리한 아이브 가을은 “스페셜 MC로 첫 데뷔하게 됐는데 1위를 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다이브(공식 팬덤명)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리즈도 “활동이 끝났는데도 저희 노래 사랑해 주고 많은 응원 보내줘서 감사하다. 1위 영광은 다이브에게로 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3일 선공개된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이다. 위로를 주는 노랫말과 벅찬 멜로디의 후렴구가 특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6:33
뮤직

부석순 화력 이을까… 세븐틴 호시‧우지, 3월 10일 싱글 발매

그룹 세븐틴의 새로운 유닛 호시X우지가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빔’을 발표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팬플랫폼 위버스와 세븐틴 공식 SNS에 이들의 신보를 예고하는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호시X우지 로고와 새 앨범 제목을 강렬한 분위기로 보여준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신선하고 감각적이다. 영상 말미에는 ‘빔’ 발매 일정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앨범 제목 ‘빔’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현재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호시X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틴, 에이지’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와 ‘찐친 케미’가 기대된다. 세븐틴은 다채로운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에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청바지’를 히트시켜 대중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았다. 정한X원우는 지난해 6월 싱글 1집 ‘디스 맨’을 발매,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9:24
뮤직

(여자)아이들 민니, '뮤직뱅크'서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31일 KBS2 ‘뮤직뱅크’는 결방됐으나 이날 공개된 ‘뮤직뱅크’ K-차트에 따르면 민니의 ‘헐’은 1월 5주 1위에 올랐다. 민니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꿈만 같다. 첫 솔로에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모두 네버버(팬 애칭) 덕분이다. 아직 못 보여드린 게 많은데 앞으로도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발매된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헐’은 민니만의 비비드한 색채와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앞서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1월 4주(25년 1월 20일~26일) 국가별 중국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민니는 앨범 수록곡 ‘옵세션 (Feat. 텐 of WayV)’ 스페셜 비디오, 코멘터리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9:19
예능

부석순표 유쾌함 또 통했다…‘청바지’ 퍼포먼스 화제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청바지’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다. 이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에 기발한 연출이 더해져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노랫말을 맛깔나게 살린 안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 무엇보다 KBS1 ‘전국노래자랑’ 콘셉트로 연출된 무대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온 부(승관)”, “용인에서 온 석(도겸)”, “남양주에서 온 순(호시)”이라고 자기소개를 하고, 노래를 마친 뒤에는 합격을 알리는 ‘딩동댕’ 실로폰 소리에 감격하는 등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콘셉트에 100% 몰입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부석순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멤버들은 MC 이영지와 남다른 ‘티키타카’로 토크 코너를 채웠다. 커버 무대도 마련됐다. 도겸은 YB의 ‘흰수염고래’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호시는 태양의 ‘나의 마음에’를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승관은 리조(Lizzo)의 ‘Juice’를 이영지와 함께 불러 쿨한 아우라를 발산했다.방송 피날레를 장식한 ‘청바지’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다. 부석순은 기분 좋은 에너지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곡 공개 이전 진행된 녹화였음에도 관객들은 금세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가사를 ‘떼창’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펼치기에 앞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다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이들의 활약은 차트에서도 계속됐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싱글 2집 ‘텔라파티’(‘TELEPARTY’)는 3일 연속(8일~10일)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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