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45건
뮤직

[단독] 에이티즈 “데뷔 7주년 초심 되새긴 직후 KGMA 그랜드상, 더 뜻깊어” [IS인터뷰]

“KGMA는 왠지 모를 소속감이 있어요.”첫 마디부터 과연 ‘의리남’ 에이티즈답다. 지난해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최고 영예인 ‘2025 그랜드 아티스트’ 주인공이 된 에이티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KGMA는 1회부터 출연했고, 당시 무대로 산이가 많이 화제가 돼 우리에겐 감사한 시상식”라고 2회 연속 출연의 의미를 짚으며 웃었다. 에이티즈는 지난 2024년 KGMA 첫 회 당시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처음으로 ‘대상 가수’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어느 해보다 가열찬 2025년을 보낸 이들은 2년 연속 KGMA의 그랜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 ‘K팝 톱 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티즈가 대상을 처음 받은 시상식이 KGMA였어요. 2024년에 그랜드 트로피를 받고 되게 얼떨떨했던 기억이 나요. 올해도 그랬지만, 사실 아직까지 우리에게 대상이라는 단어는 많이 어색한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도 열심히 잘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대상 받는 그룹들을 보며 꿈꿔왔던 순간이기 때문에 상을 받으며 꿈을 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상 받고 내려오면서 ‘우리가 받은 게 대상 맞아?’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에이티즈에게 ‘2025 그랜드 아티스트’ 타이틀은 특별한 동기부여가 됐다. 홍중은 “지난해 국내 활동을 한 번 밖에 못 해서 아쉬웠는데,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뒤 바로 대상을 받아서 너무 의미가 있었다. 새해 시작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번 KGMA에서 에이티즈는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남겼다. 멤버 두 명씩 유닛을 이뤄 ‘할라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까지 데뷔 후 7년 여정을 응축해 선보이고, 이후 완전체로 ‘인 유어 판타지’ 무대를 펼쳐 보이며 아이코닉한 무대로 그들만의 서사를 완성했다. 이들은 “작년(2024년) 산이의 무대가 아이코닉하게 평가받은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면서 “작년 모습의 연장선을 한 번 정도는 더 가져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대에 녹여내는 시도를 해봤다”고 말했다. 산은 브릿지 파트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댄서들을 헤치고 중앙 무대에 다다른 뒤 맨손으로 불을 끄른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남겼다. 이에 대해 홍중은 “마의 7년이라고도 하지 않나. 우리가 지난 7년을 잘 헤쳐 나와 ‘인 유어 판타지’ 무대로, 넥스트 에이티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서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들이 KGMA 무대를 위해 공들인 숨은 ‘킥’은 2인 버전으로 새로 녹음한 유닛 곡들이다. 홍중은 “‘할라할라’와 ‘원더랜드’는 몇 년 만에 준비한 곡이었다. 유닛으로 꾸미는 만큼 본인 파트가 아닌 부분도 가창을 해야 해서,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녹음도 다 다시 했다. 물론 현장에선 100% 라이브를 하지만 더블링이나 코러스에도 무대 위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고 무대 디테일을 귀띔했다. 에이티즈의 2025년은 데뷔 이래 최고로 뜨거웠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가 나란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하며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빌보드 ‘핫 100’ 가수가 됐다. 계단식 성장을 통해 마주한 성과라 더없이 특별할 수 밖에 없다. “K팝 아이돌에게 7주년은, 제대로 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2025년엔 다음에 대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준비하고 부단히 노력했죠. 한 해를 보내며 배운 게 굉장히 많았고, 새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홍중)“2025년은 우리 팀에 거름이 됐다고 생각해요. 콘서트에서 멤버 여덟 명이 각자 솔로곡을 선보인다든가, 빌보드 핫100에도 두 곡이 들어가는 등 새로운 시도와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죠. 7년 차 정도가 되면 그룹이 나태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새로운 시도와 열정들이 보답으로 돌아온 것 같아 새해에 더 투지를 불태울 수 있는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7년의 거름에 힘을 받아 연초부터 연말까지 꽃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대감 속에서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 꽃이 어떤 꽃으로 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가장 설레는 연도고, 가장 기대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마치 1년 차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죠.”(민기) 오는 2월 6일 미니 13집 컴백을 시작으로 1년을 완벽하게 꽉 채운 활동을 계획 중인 에이티즈의 새해 목표는 명료했다. “에이티즈라는 팀의 음악과 무대가 누군가에게 각인되면 좋겠어요. 더 많은 사람이 에이티즈를 알았으면 좋겠고, 국내 차트도 잘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026년에도 진짜 잘 해서 또 KGMA에 가고 싶고, 우리에게 바라는 무대가 너무 많아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 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06:00
예능

[TVis] 윤보미, 결혼 축하에 쑥스러운 미소 “에이핑크 2년만에 컴백” (‘편스토랑’)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결혼 축하에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에이핑크 보미는 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윤보미는 붐이 오는 5월 작곡가 라도와 결혼을 앞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너무 축하드린다. 이런 소식을 방송에서 받아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하자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에이핑크 컴백 소식을 에둘러 전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가 2년 만에 컴백한다. 15주년을 맞아 좋은 기운 받으시라고 1월 5일에 컴백한다”며 “제목은 ‘러브 미 모어’이고, 에이핑크의 성숙함과 아련함, 청순함을 담은 곡이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보미는 오는 5월 라도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22:14
뮤직

활동 연장 제로베이스원, 오늘(9일) 신곡 ‘러닝 투 퓨처’ 선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첫 번째 선공개곡을 발매하며, 새 앨범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달군다.제로베이스원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의 수록곡 ‘러닝 투 퓨처’를 발매한다.‘러닝 투 퓨처’는 제로베이스원이 치열하게 달려온 지난 2년 6개월을 집약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아홉 멤버가 함께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서로를 향해 건네는 이야기가 담겼다.곡 전반부는 따스한 무드로 리스너들을 포근하게 감싸는 데 이어, 곡 후반부로 갈수록 풍성하게 쌓이는 보컬 레이어로 감정의 여운을 한층 더 깊게 만들 전망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0에서 출발해 1의 영원을 만들어 가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트레일러 영상의 미공개 장면들로 구성된 것으로, 이들이 거쳐온 여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서사로 완성했다. 감각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톤 속에 위트 있는 콜라주 기법과 몽환적인 매력의 연출, 그리고 감성적인 무드까지 한데 어우러져 팬들의 몰입을 자연스레 이끌 예정이다.‘러닝 투 퓨처’는 제로베이스원이 2월 2일 선보이는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의 첫 번째 선공개곡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리플로우’를 통해 음악으로써, 시간의 결을 따라 쌓인 감정과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각 곡의 서사는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지며, 제로베이스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08:11
스타

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 ‘엑방원’ 릴레이 컴백..3세대 K팝 팬덤 들썩 [줌인]

2026년, 엑소(EXO)·방탄소년단(BTS)·워너원이 다시 같은 시간대에 이름을 올린다. 2010년대 K팝 보이그룹을 대표했던 세 팀, 이른바 ‘엑방원’의 귀환이다. 한 시대의 정점을 공유했던 이들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컴백 또는 재결합 행보를 예고하며 K팝신은 ‘레전드 귀환’으로 들썩이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은 서로 다른 출발선과 서사를 지녔지만, 2017~2018년 음반·음원 성적과 팬덤 규모, 대중적 파급력을 동시에 장악하며 K팝의 한 시대를 대표했다. ‘엑방원’이라는 묶음이 자연스럽게 통용된 배경이자, 이들이 3세대 보이그룹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가장 먼저 움직이는 팀은 엑소다. 엑소는 오는 19일 정규 8집 ‘리버스’를 발매하며 약 2년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군백기 이후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퍼포먼스 그룹 엑소’의 정체성을 다시 전면에 내세운다. ‘리버스’에는 세계관의 핵심인 ‘회귀와 재개’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엑소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2012년 데뷔한 엑소는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샷’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3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정규 앨범 5장 연속 밀리언셀러, 매해 겨울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는 ‘첫 눈’은 이들이 쌓아온 성과가 여전히 K팝 성공의 기준점임을 보여준다.이번 활동은 수호·찬열·디오·카이·세훈·레이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첸·백현·시우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일부 멤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엑소의 퍼포먼스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새 앨범 타이틀곡 ‘크라운’ 역시 강도 높은 사운드와 무대를 예고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뒤를 잇는 것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정규 앨범 기준으로는 2020년 ‘맵 오브 더 소울 : 7’ 이후 6년여 만이다. 모든 멤버의 군 복무 종료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발매와 동시에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새 앨범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데뷔 이래 줄곧 자신의 생각과 시대 인식을 음악으로 풀어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 역시 기존 서사의 연장선에 두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멤버들은 제작 전반에 참여해 현재의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담았고,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만나는 팬덤 ‘아미’를 향한 메시지도 담았다는 전언이다. RM, 진, 슈가 등 전 멤버는 자필 편지를 통해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워너원은 또 다른 방식으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최근 Mnet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커밍 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워너원의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Mnet은 “워너원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편성과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19년 활동 종료 이후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완전체에 대한 갈증은 이어졌고, 멤버들이 다시 모인 2021년 ‘마마’ 스페셜 무대는 그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켰다. 신보나 무대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계기로 음악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엑방원의 동시 컴백은 단순한 추억 소환이 아니라 K팝 세대 교차를 상징하는 장면”이라며 “이들이 만들어온 팬덤 구조와 성과는 여전히 유효하고 올해는 그 영향력을 다시 검증받는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이들이 올해 K팝신에 어떤 파장을 남길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6 06:00
드라마

장나라, 법무법인 대정 나와 김혜윤 만났다…‘굿파트너2’ 티저 공개

‘굿파트너2’ 장나라가 새로운 파트너 김혜윤과 함께 돌아온다.2026년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2’가 스페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지난 2024년 방송된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고군분투기, 그리고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그렸다. 그해 SBS 금토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인 17.7%를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 ‘굿파트너’ 시즌2 스페셜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의뢰인들에게 빠르게 봄을 되찾아줄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다시 봄’을 개업하며 새출발에 나섰던 차은경. 여전히 시크하고 변함없이 뼈 때리는 차은경이지만, “저만 믿으세요”라는 짧지만 임팩트 강한 한마디는 재미도, 감동도 2배로 보장할 그의 컴백을 기다리게 한다.무엇보다 장나라의 모습에 이어진 “아니, 저를 믿으세요!”라면서 야무지게 등판한 김혜윤의 존재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지난 시즌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연대해 나간 차은경, 한유리의 ‘단짠’ 워맨스가 공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바, 서로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굿파트너’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장나라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김혜윤, 믿고 보는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쏠린다.한편 ‘굿파트너2’는 국내 최초 이혼 로펌의 대표 변호사 차은경이 지독한 인연의 파트너와 손잡고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나서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력의 김가람 감독과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 저격에 나선다.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2’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1 15:38
뮤직

베리베리, 2년 7개월 만의 컴백에도 막강 존재감

그룹 베리베리가 각종 컴백 무대들을 성료하며 인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베리베리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막내 강민의 스페셜 MC 활약과 함께 타이틀곡 ‘RED (Beggin’)’의 무대를 꾸미며 베리베리로 꽉 찬 시간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강민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최립우와 스페셜 MC를 맡아, ‘쇼! 음악중심’ MC 스타일을 완벽하게 입은 진행 능력을 펼쳐냈다.지난 1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매하며 2년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베리베리는 12월 1일 기준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1위, 12월 2일 기준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멜론 HOT 100, 벅스 TOP 100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타이틀곡 ‘RED (Beggin’)’을 비롯한 ‘empty’, ‘솜사탕 (Flame us)’ 등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기록들과 활약상으로 팬들에게 매 순간 벅찬 감동을 안겼다. 베리베리는 컴백과 함께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미국의 경제 매거진 ‘포브스’는 12월 1일 자 기사를 통해 베리베리의 컴백을 심도 있게 다루며 멤버들의 인터뷰를 대대적으로 실었고, 아마존 뮤직 플레이리스트 ‘K-Boys’는 베리베리를 커버로 장식했다. 이번 앨범의 주제인 ‘한(恨)’을 담아낸 곡이자, 더 포 시즌스의 명곡 ‘Beggin’을 인터폴레이션한 타이틀곡 ‘RED (Beggin’)’의 인기는 케이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RED (Beggin’)’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기준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더 포 시즌스가 1967년에 발매한 원곡인 ‘Beggin’을 비롯해 매드콘과 모네스킨이 리메이크한 버전이 국내와 일본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는 등 역주행 분위기가 형성되며 베리베리가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컴백한 케이팝 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KBS2 ‘뮤직뱅크’에서 ‘RED (Beggin’)’이 12월 둘째 주(12월 1일~7일 집계 기준) ‘K-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눈부신 기록과 활약으로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베리베리는 내년 1월 3일 싱가포르, 1월 18일 대만 가오슝에서 ‘2026 베리베리 팬미팅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한다. 글로벌한 2026년을 예고한 베리베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6 08:57
연예일반

‘세계관 원조’ 오빠들, 엑소가 돌아온다 [IS포커스]

K팝 팬들을 초능력 세계에 푹 빠지게 했던 오빠들이 돌아온다. 엑소가 내년 1월 19일 컴백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신보인 정규 8집 ‘리버스’ 티저에서 데뷔 초 세계관이 재등장하면서 ‘엑소 유니버스’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앨범명 ‘리버스’는 진정한 하나가 되는 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회귀한다는 뜻의 영단어 ‘리버스(reverse)’를 엑소 표현법으로 재해석했다. 정규 발매는 2023년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팬들이 기대하는 핵심은 돌아온 세계관이다.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개기월식’ 이미지를 공개하자 글로벌 팬들이 열광했는데, 엑소 세계관에서 월식이나 일식은 멤버들의 초능력을 극대화하고 흩어졌던 존재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중요한 전환점을 뜻하기 때문이다. 특히 개기월식은 이들이 진정한 하나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연다는 최종 메시지를 담고 있다.실제로 엑소는 2014년 미니 앨범 ‘중독’ 컴백 쇼케이스 날짜를 실제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날과 일치시키며 이 서사를 현실화했다. 그 결과 ‘중독’은 선주문량 약 66만 장을 기록, 당시 연간 앨범 판매 1위(약 100만장)에 올랐다. 타이틀곡 ‘중독’으로 음원차트까지 석권하는 ‘초대박’을 기록했다. 때문에 이번 ‘개기월식’ 이미지는 과거의 성공 서사를 그대로 재현하며 엑소의 새로운 활동이 K팝 역사에 또 하나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것을 예고하는 셈이다. 다만 이번 컴백은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가 아닌 6인조로 진행된다. 합류 멤버는 SM 소속인 수호, 카이, 찬열, 세훈과 블리츠웨이에 속한 디오, 그리고 중국 활동을 주로 했던 레이 등이다. 현재 INB100에서 활동 중인 첸백시(첸·백현·시우민)는 이번 활동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2023년 SM과 수익 정산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었으며, 이후 완전체 전속계약은 유지하되 개인 활동은 INB100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합의 조건과 수익 분배를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면서 다시 법적 분쟁으로 번졌고, 재판에서 첸백시 측이 대부분 패소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첸백시는 “엑소 완전체 활동” 의지를 밝히며 SM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SM은 여전히 개인 활동 매출액 10% 지급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이들을 완전체 활동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런 이슈에도 불구하고 엑소 컴백을 향한 팬들과 업계의 기대감은 식지 않았다.6인 완전체 컴백 소식이 전해진 당일, SM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엑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컴백에 앞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팬미팅 ‘엑소버스’는 2회차 모두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 되는 등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중국인 멤버 레이는 베이징 중요 행사로 당일 급하게 귀국해 불참했다.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엑소는 팬덤 기반이 워낙 탄탄해 내부 이슈가 있어도 완전체 활동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는 팀이다. 연차가 높아 팬들의 이탈이나 동요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팬들은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러브 미 라이트’, ‘몬스터’처럼 히트곡 계보를 이을 새로운 타이틀곡의 탄생을 기대하는 중이다. 특히 엑소를 대상 가수로 발돋움하게 한 ‘으르렁’은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K팝의 중요한 이정표로 남아있다. 촘촘한 동선과 높은 밀도의 합을 요구하는 이 곡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4·5세대 후배 보이그룹들이 기본기를 다지는 교과서로 따라 하는 대상이다. 걸그룹으로 비유하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에 해당하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팬들은 이번 완전체 컴백이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을 다시 한번 탄생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여기에 음원 차트에도 엑소의 컴백을 반기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2013년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에 수록된 ‘첫눈’이 정말 첫눈처럼 다시 찾아와 멜론 톱100 차트 5위, 일간 차트 6위(15일 기준)에 안착했다. 엑소는 이번 신보에도 ‘첫눈’을 이어갈 겨울송 ‘아임 홈’을 수록했고, 이 노래는 지난 14일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돼 엑소의 컴백을 예열 중이다. 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엑소는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K팝의 ‘레거시’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의 다방면 역량과 건재한 팬덤 파워, 그리고 세계관을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는 영리한 전략이 결합돼, 이번 ‘리버스’ 활동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아이돌’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06:00
뮤직

베리베리, ‘레드’로 ‘뮤직뱅크’ 1위…한 풀었다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2년 7개월이라는 가요계 공백기를 뚫고 나와 염원했던 1위 한(恨)을 완벽하게 풀었다.베리베리는 지난 12일 KBS 2TV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2월 둘째 주(12월 1일~7일 집계 기준) ‘K-차트’에서 타이틀곡 ‘레드(베긴)’으로 디지털 점수, 방송 횟수, K팝 팬 투표, 음반, 소셜 미디어 점수를 종합한 총점 6,23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네 번째 싱글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의 타이틀곡 ‘레드(베긴)’는 더 포 시즌스의 명곡 ‘베긴’을 인터폴레이션한 곡으로, 이전 세대와 숏폼 세대를 아우르는 공전의 히트곡을 베리베리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나른한 무드의 도입부와 애원하는 포즈를 연상케 하는 ‘제발 안무’ 등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인 것이 특징이다.이날 ‘뮤직뱅크’는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의 진행에 따라 ‘뮤직뱅크 인 리스본’ 공연 실황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뮤직뱅크’ 출연 없이 1위 소식을 알린 베리베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속보입니다. 오늘 베리베리가 ‘뮤직뱅크’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라며 자축의 노래를 불렀다. 또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 준 팬덤 베러를 비롯해 활동을 물심양면 도와준 소속사와 스태프,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베리베리는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막내 강민은 스페셜 MC로 나설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7:13
뮤직

베이비몬스터 ‘골든’ 영상 1000만뷰 돌파…‘2025 마마’ 조회 수 1위

베이비몬스터가 ‘2025 MAMA 어워즈’에서 펼친 ‘골든’ 퍼포먼스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베이비몬스터의 스페셜 스테이지 ‘왓 잇 사운즈 라이크+골든’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본무대 ‘위 고 업+드립’ 또한 650만에 육박하는 수치로 ‘2025 MAMA 어워즈’ 전체 조회수 1위, 2위 독주를 이어갔다.한편 미니 2집 ‘ 위 고 업’으로 컴백한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베이비몬스터 아시아 팬 콘서트 2025-26’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최근 치바·도쿄·나고야·고베 등 4개 도시에서 총 8회차에 걸친 일본 공연을 성료했으며 12월 27·28일 방콕, 2026년 1월 2·3일 타이베이 등으로 향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5:25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노래도 잘해 예능감도 좋아… 제2의 전성기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컴백 첫 주부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 후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웹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며 플로버(팬덤명)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프로미스나인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러블리하면서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송하영, 박지원, 백지헌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이들은 음악방송 외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찾아 예능감을 발산했다. ‘효연의 레벨업’,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이채영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진심 어린 리액션과 공감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민주의 핑크캐비닛’에선 이나경과 함께 등장해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은 티빙 ‘고나리돌’,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2’, ‘K판 입덕투어 시즌2’, ‘성수기2’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5: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