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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황 영화만 있나…조여정→트와이스 나연, 연말 극장가 귀호강 ‘풍년’

조여정과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연말 극장가에 풍성한 들을거리로 힘을 보탠다. 조여정이 극중 첼리스트로 분한 ‘히든페이스’는 고상하면서도 관능적인 슈베르트의 클래식을 테마로 삼아 파격 노출이 주는 시각적 자극에 더해 관객의 귀까지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나연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 메인 OST의 한국 팝 버전 가창자로 발탁돼 K팝 팬들을 설레게 하며 ‘모아나연’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히든페이스’는 주인공들이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첼리스트인 만큼 작품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영화 최초로 음악 플랫폼 멜론 뮤직웨이브에서 소통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13일 주연을 맡은 조여정과 송승헌, 박지현은 직접 추천곡 11곡을 선곡해 청취자들과 함께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주고받았다. 음악 취향과 영화 비하인드를 나누며 조여정은 애창곡으로 이하이의 ‘한숨’을 꼽는가 하면 송승헌은 “무대인사 때 꼭 멜론 채팅에서 만났다고 손 흔들어주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이벤트 채널은 1일 오전 기준 6780명 이상이 방문했다.배급사 NEW 홍보마케팅팀은 “이벤트를 통해 ‘히든페이스’만의 풍성한 클래식 사운드가 관람 포인트로 꼽히고 있음을 2030 MZ관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었다”며 “이외에도 영화에 등장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여 극장 밖에서도 작품의 짙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나연은 ‘모아나2’의 메인 OST ‘저 너머로’(Beyond)의 팝 버전을 가창했다. 이는 과거 ‘겨울왕국’과 함께한 그룹 씨스타 효린과 소녀시대 태연처럼 K팝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한국 현지 흥행뿐 아니라 글로벌 화제성까지 겨냥하는 월트디즈니의 노선이다. 작품 배급사 측은 “나연은 모아나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미묘한 표정 변화로 완벽히 표현했을 뿐 아니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고 곡을 소개했다.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나연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123만 회 이상 재생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일정부분 예매 열기로도 반영되는 분위기다. 개봉 전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모아나2’는 예매량 16만 853장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개봉 5일 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모아나2’는 특수관 중 4D와 돌비 시네마로 개봉해 ‘위키드’와의 경쟁 구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주 앞서 개봉한 ‘위키드’는 개봉 첫주 북미 약 1억 1140만 달러, 글로벌 약 1억 6420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및 글로벌에서 브로드웨이 원작 영화 중 ‘레미제라블’(2012)를 제치고 최고 오프닝을 이뤘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엘파바와 글린다 역으로 각각 국내 최다 공연 기록을 보유한 배우 박혜나와 정선아를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로 더빙 캐스트를 꾸려 호평받고 있다. 개봉 전인 지난달 14일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스크린X 커튼콜 시사회’에는 더빙 캐스트의 무대인사뿐 아니라 시그니처 OST를 직접 라이브로 소화하는 가창 이벤트가 진행돼 400여 석 규모임에도 약 8000명이 응모에 몰렸다. 이에 화답하듯 더빙 버전 역시 2D부터 아이맥스(IMAX), 스크린X, 4D, 돌비 시네마까지 국내 최초로 전 특수 포맷 상영이 확정돼 특수관 실적도 견인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위키드’를 특수 포맷(자막, 더빙 포함)으로 감상한 누적 관객 수는 총 15만 7894명이다. 일반 디지털 더빙을 감상한 누적 관객 또한 10만 8860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4일 개봉하는 ‘소방관’은 가수 박효신이 입을 맞췄다. 그의 신곡 ‘히어로’(HERO)를 작품의 타이틀 OST로 발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의 주제와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앞서 시사간담회에서 곽경택 감독은 “평소 작품에 삽입곡을 많이 안 넣는 편임에도 이 노래에 좋은 가사가 잘 입혀진다면 ‘소방관’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히어로’는 박효신이 5년 만에 내놓는 신곡인 만큼 박효신 팬들이 예비 관객으로서 시사회 현장에 모이기도 했다.한편 12월 극장가는 가수들의 실황 영화 개봉 대목이기도 하다. ‘소방관’과 같은 날 그룹 플레이브를 시작으로 NCT드림, 가수 김범수, 정동원의 콘서트 영화가 연달아 찾아온다. 여기에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애플의 음악극이 개봉 대열에 합류한 상태다. 이 가운데 ‘히든페이스’부터 ‘소방관’까지 음악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고 화제성을 빚은 네 작품은 여느 때보다 ‘귀호강’ 기회를 더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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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AAA 2024’ 라인업 합류

밴드 데이식스가 ‘AAA 2024’ 라인업에 합류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월드투어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단독 콘서트 3주 만에 다시 ‘AAA 2024’를 통해 방콕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다. 데이식스는 군백기를 마치고 올해 3월 미니 8집 ‘웰컴 투 더 쇼’로 컴백,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해피’는 대중의 입소문을 타고 차트를 역주행하며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9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등 다수의 히트곡이 현재까지도 멜론 톱 100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들은 오는 20, 21일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통해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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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콘서트도 개최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2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가 오는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여자친구는 앨범에 수록된 신곡 음원을 1월 6일 낮 12시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들은 또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 티저 포스터에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벌판을 뛰노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 여자친구는 이날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로고모션을 띄워 팬들을 벅차게 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16일 데뷔한 K-팝 걸그룹으로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MAGO’ 등 메가 히트곡을 다수 배출했다. 청순한 매력과 파워풀한 칼군무로 ‘파워 청순’이라는 독자적인 콘셉트를 구축했으며 격정적이고 아련한 음악과 몽환적인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하는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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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심수봉 콘서트 게스트 출연... 훈훈한 인연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의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26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은 송가인이 오는 12월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심수봉 전국투어 콘서트 : 꽃길 - 서울’에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송가인의 신곡 작업에서부터 시작됐다. 심수봉은 앞서 KBS1 ‘아침마당’에 출연, 송가인에게 곡을 선물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수봉과 함께 작업한 송가인의 신곡은 추후 발매될 예정이다.심수봉과 송가인이 함께 작업한 신곡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송가인은 심수봉의 콘서트에 출연해 훈훈한 인연을 이어간다. 송가인은 심수봉의 서울 콘서트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심수봉과 세대를 뛰어넘는 특급 시너지 역시 선보일 전망이다.심수봉의 콘서트를 빛낼 송가인은 2024년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가인은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물오른 입담을 선사하는가 하면, 최근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수상하며 ‘트롯 여제’의 품격을 보여줬다.활발한 활동으로 K-트로트의 진가를 알리고 있는 송가인은 12월 1일 심수봉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격하며, 현재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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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뉴진스, 요아소비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

듀오 악뮤와 그룹 뉴진스가 요아소비(YOASOBI)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21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오는 12월 개최되는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에 그룹 악뮤와 뉴진스가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내한 콘서트에서 오직 요아소비만의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특별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뉴진스는 12월 7일 토요일 공연에, 악뮤는 12월 8일 일요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AKMU와 뉴진스 그리고 요아소비의 만남인 만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무대를 향해서도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앞서 요아소비는 첫 내한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12월 열리는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회차 매진을 달성, 글로벌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여세를 몰아 요아소비는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데 이어 11월 30일에는 ‘멜론뮤직어워드’에 출격해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요아소비.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라는 쾌거를 이루며 J팝 신 전무후무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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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밴드 데이식스가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0, 2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19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후 총 2회 공연 약 3만 8000여 석이 솔드아웃 됐다. 지난 4월 3회 총 3만 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3회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두 공연 모두 매진시킨 데이식스는 12월 기념비적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으로 회당 관객 수 자체 최고를 기록하면서 티켓 완판을 달성하고 공연 강자 기세를 드러냈다.이번 공연은 데이식스가 연말 시즌마다 진행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이들은 2023년 12월 군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열고 여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맙고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약 1년 만에 스페셜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다시 만나 2024년의 마무리를 함께 한다.최근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서 영’을 성황리 전개 중이다. 인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방콕, 가오슝, 홍콩,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19일 가오슝, 25~26일 홍콩, 2월 12~13일 오사카, 15~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다.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2024 그랜드 퍼포머’를 포함 3관왕을 수상하는 등 데뷔 10년 차에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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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2024 KGMA’서 3관왕... “마이데이 행복하자!”

밴드 데이식스가 ‘2024 KGMA’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데이식스는 지난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이하 ‘2024 KGMA’)에서 최고의 영예상인 ‘2024 그랜드 퍼포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베스트 밴드’, ‘베스트 송’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데이식스는 “마이데이(팬덤명) 덕분에 3관왕을 하게 됐다.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과 함께 음악 하고 무대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자”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올해 최고의 공연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티스트답게 데이식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포에버 ’타이틀 곡 ’웰컴 투 더 쇼’로 무대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올해 9월 발표한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 타이틀 곡이자 멜론 톱 100 차트 1위 롱런 행진을 이어간 ‘녹아내려요’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믿드밴’ 데이식스는 11월 싱가포르, 11월과 12월 방콕, 2025년 1월 가오슝, 홍콩, 2월 오사카, 도쿄, 마닐라, 4월 시드니,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뉴욕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연말에는 특별한 국내 단독 공연을 펼친다. 12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하고 ‘K팝 밴드 최초’ 국내 실내 최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스카이돔 입성 기록을 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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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도 남달라” 남지현-뉴진스 하니·에스파 윈터, 화려한 스페셜 무대 [2024 KGMA]

배우 남지현과 그룹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가 스페셜 무대로 첫 시상식 MC 출사표를 던지며 KGMA 포문을 열었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개최됐다. SBS 드라마 ‘굿파트너’로 시청률 1위를 견인한 배우 남지현이 양일 고정 MC를 맡은 가운데 첫째 날인 아티스트 데이는 하니가, 둘째 날인 송 데이는 윈터가 진행을 함께했다.본식에 앞서 MC들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막을 올렸다. 만능 엔터테이너 자질을 두루 갖춘 ‘육각형’ 재능으로 사랑받는 하니와 윈터뿐 아니라,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남지현은 첫 시상식 MC를 맡는 포부를 퍼포먼스로 펼쳐냈다. 먼저 아티스트 데이의 하니는 남지현과 함께 차별화된 런웨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DJ 쿠(구준엽)의 디제잉으로 웅장하게 시작한 아티스트 데이는 은발의 댄서들이 등장해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남지현과 하니는 블랙 앤 화이트 트윈룩을 입고 댄서들 사이로 당당한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최근 ‘푸른 산호초’로 청량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하니는 이번 무대에선 도도한 매력을 펼쳤다. 신입 변호사 역할로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줬던 남지현도 이날만큼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춰 끼를 발산하며 함성을 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송 데이의 윈터는 에스파 단독 콘서트에서만 보여줬던 솔로곡 ‘스파크’ 무대를 대중 앞에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몽환적인 전주가 흘러나오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졌다. 흰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블랙 의상을 입은 윈터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매료했다. 특히 절도 있는 안무를 추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를 소화해 함성을 자아냈다.이어진 인사말에서 윈터는 “콘서트에서만 보여드리고 방송에선 처음 선보인 무대였는데 KGMA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봤다”라며 뿌듯해했다. 특히 이날은 에스파 데뷔 4주년으로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퍼포먼스였다.그야말로 ‘스페셜’했던 KGMA MC들의 퍼포먼스에 누리꾼들은 “가요 시상식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시작부터 벅차오르는 느낌이었어”, “단독 콘서트 무대를 시상식에서 해줄 줄 몰랐네” 등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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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진현주, 오늘(15일) ‘틱톡 어워즈’ MC…완전체 무대도

그룹 유니스 진현주가 ‘틱톡 어워즈’ MC로 나선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현주는 1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틱톡 어워즈’에서 에릭남과 MC 호흡을 맞춘다.진현주의 진행력은 이미 한 차례 검증된 바다. 그는 지난 10월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의 첫째 날 MC를 맡아 K팝 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당시 진현주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 공동 MC와의 통통 튀는 케미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진현주는 ‘틱톡 어워즈’에서도 검증된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유니스의 완전체 무대도 펼쳐진다. MZ 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센스 있는 음악과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스.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인 ‘틱톡 어워즈’에서는 어떤 스페셜한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틱톡 어워즈’는 틱톡 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한 크리에이터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오후 7시 30분 MBC 에브리원과 MBC M 채널,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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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하니·윈터·풍자…‘KGMA’ 그동안 없었던 시상식, 여-여 MC들 출격 [2024 KGMA]

배우 남지현과 뉴진스 멤버 하니, 에스파 멤버 윈터가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MC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여기에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풍자가 2024 KGMA의 화려한 막을 여는 레드카펫 MC를 맡아 시상식에 유쾌함을 더한다.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MC로 뭉칠 2024 KGMA를 향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오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KGMA의 MC로 남지현, 하니, 윈터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춘다. 첫째 날인 16일 아티스트 데이는 하니와 남지현이, 둘째 날인 17일 송 데이는 윈터와 남지현이 각각 나선다.2024 KGMA MC는 ‘새로운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올 한 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준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먼저 남지현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신입 변호사로 열연,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남지현과 아티스트 데이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는 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특유의 상큼한 외모와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얻고 있다. 하니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리메이크해 한일 양국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남지현과 하니는 16일 2024 KGMA의 포문을 여는 스페셜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상식 무대를 보여 줄 계획이다.17일 송 데이에는 남지현과 함께 에스파 윈터가 MC로 나선다. 윈터는 뉴진스와 마찬가지로 4세대 대표 걸그룹로서 에스파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요정 같은 비주얼에, 빼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최상급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윈터는 2024 KGMA에서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에스파 단독 콘서트에서만 보여줬던 솔로곡 ‘스파크’ 무대를 대중 앞에 최초로 공개하며 시상식에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식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는 대세 예능인 풍자가 MC로 활약한다. 트렌스젠더 유튜버로 대중에게 알려진 풍자는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12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성소수자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당당함으로 트렌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한 풍자는, 이번 2024 KGMA 레드카펫 행사도 특장기인 친근함과 유쾌함으로 내세워 시상식의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첫 시상식 MC를 맡은 풍자는 아티스트 데이와 송 데이의 레드카펫 행사를 각각 다른 매력으로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풍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당시 입은 드레스를 만들려 옷감만 60마를 썼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2024 KGMA’ 시상식 패션도 남다른 각오로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풍자는 하루는 드레스를, 다른 하루는 수트를 입어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 된다.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서는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불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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