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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美 포브스, 온유 ‘플로우’ 조명 “솔로 아티스트로 높은 수준”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컴백과 함께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온유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포브스는 “온유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합류 후 선보인 첫 앨범 ‘플로우’로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예술적 진화를 이어 온 가운데, 온유는 팬들에게 보컬리스트이자 퍼포머,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극찬했다.특히, 포브스는 온유가 미니 3집 ‘플로우’의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한 것에 주목했다. 포브스는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에 대해 “타악기 중심의 비트가 영리하다. 온유의 부드러운 보컬과 함께 랩 구절은 리스너들을 예상치 못한 여정으로 데려간다”고 설명했다.포브스는 또한 온유가 앨범 발매 전 선보인 하이라이트 클립 속 분홍색 구름, 물고기 지휘자, 모래시계 등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나열하며 “각 트랙을 창의적인 비주얼로 그려냈다”고 전했다. 끝으로 포브스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속에 온유는 자유로운 음악성을 탐구하며, 완벽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 3집 ‘플로우’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온유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온유는 7일 뮤직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2024’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또 8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단독 팝업 스토어 ‘ONEW 3RD EP '플로우' POP-UP STORE’ 원형 무대에 올라 깜짝 스페셜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7:52
스타

피프티 피프티, 라이브 무대 인급동 9위… “중소의 기적 다시 한번”

피프티 피프티의 완전체 라이브 클립이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급동 9위에 올랐다.19일 피프티 피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피프티 피프티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이 인기급상승 동영상 9위를 차지했다. 영상에는 드디어 공개된 완전체 5인의 피프티 피프티가 찰리푸스의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와 리진의 ‘세컨더리 옵션’을 커버한 라이브 무대가 담겼다. 지난 7월 실루엣 티저 ‘헬로우 피프티 피프티’가 공개 직후 인급동 3위에 올랐을 정도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멤버 개개인을 소개하는 트레일러도 이미 수차례 인급동 순위에 올랐다. 아테나의 개인 트레일러는 5위까지 올랐을 정도다. 그렇기에 완전체로서의 첫 무대에 부담이 걸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실력으로 이를 정면 돌파했다. 멤버 개인의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보컬합을 선보였고 누리꾼들은 이에 뜨겁게 호응했다. “보컬합 미쳤다”, “다들 음색이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이 쏟아졌다.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며 “어트랙트 스태프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최고의 콘텐츠와 퀄리티 있는 앨범으로 다시 한번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이루어내 K-팝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30일 선공개 곡 발표와 함께 9월20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17:19
뮤직

피프티 피프티, 새로운 목소리 어때요? 스페셜 라이브 클립 공개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19일 0시, 피프티 피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깜짝 공개된 영상은 찰리푸스의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와 리진의 ‘세컨더리 옵션’을 부르는 영상이다.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하는 하나와 아테나, 문샤넬, 예원과 키나가 함께 쌓아가는 화음이 인상적이다. 노래의 후반부를 이끌어가는 키나의 허스키한 음색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 가사는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않는 단절된 관계를 노래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서로의 눈동자를 보고 화음을 완성해 내 완전체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세컨더리 옵션’ 라이브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된다. 막내 아테나의 애교 있는 카운트에서부터 시작되는 노래는 감성적인 무드의 원곡과는 달리 피프티 피프티만의 색깔을 담아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서로 목소리를 맞추는 멤버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특히 솜사탕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예원의 음색과 드라이하면서도 매력적인 문샤넬의 음색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목소리 합을 보여주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단체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시소 위에서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피프티 피프티의 완벽한 평행을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과 목소리 합을 보여준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9 09:16
연예일반

‘더 매직스타’ 자체 최고 3.7%로 종영… 유호진 최종 우승

‘더 매직스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서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마술사 유호진이 우승을 거머쥐며 영예의 초대 ‘매직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 경연을 펼친 7명의 마술사 DK, 에덴, 한설희, 패트릭 쿤, 달시 오크, 유호진, 박준우는 역대급 무대로 첫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파이널에 함께 무대에 선 반가운 얼굴 에릭 치엔, 김현준, 아리엘, 마술사 헌정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진선규, 그리고 레전드 일루셔니스트이자 ‘더 매직스타’의 아트 디렉터 이은결의 스페셜 무대는 최종회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무엇보다 ‘더 매직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며 토요 예능 전쟁의 파란을 일으켰다. ◇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오디션 예능계 새 역사 썼다지난 6월 1일 야심차게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의 서막을 연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소재와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마술의 혁신이 펼쳐진다”는 슬로건에 맞게 과거 TV 방송에서 보여줬던 마술이 아닌, 지금 시대의 마술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마술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달시 오크, 에릭 치엔 등 톱클래스 마술사들이 직접 참여해 역대급 액트를 시연하는가 하면, 이은결의 뒤를 이을 국내 마술사로 유호진, 박준우 등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마술사를 발굴해내고 마술계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 예능계의 새로운 바람, 시청률 화제성도 응답‘더 매직스타’는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성 면에서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7회가 유명 경쟁작의 시청률을 추월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주간 인기작 1위를 달성,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MZ세대들의 숏폼 플랫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MZ 대표주자 에덴의 액트가 3500만 조회수를 달성했고, 유호진 역시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클립들이 100만 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악마의 편집’ 없이,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이 함께한 ‘더 매직스타’의 이야기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마다 빠지지 않는 유혹이 바로 제작진의 개입이다. 스타성이 높은 출연자에게 분량을 몰아준다거나, 혹은 그 반대의 출연자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악마의 편집’이 대표적이다. ‘더 매직스타’에도 탈락과 순위를 가리는 구성은 존재했지만, 경쟁의 치열함을 부각시키기보다 참가자 개인의 이야기와 무대의 완성도에 더 집중했다. 무대 위에서 안타까운 실수조차 ‘더 매직스타’는 논란과 비판의 대상으로 만들기보다 따뜻하게 감싸 안으려는 자세를 보여줬다. 참가자들 역시 경연에서 살아남거나 우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데 집중하고 상대에 있어서도 진심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모습이 돋보였다. 자극적인 경쟁 없이 진심을 다한 무대만으로도 얼마든지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더 매직스타’가 오랫동안 남긴 진한 여운이었다.◇ 착한 경쟁 속 활약 빛난 스타 저지와 MC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스타저지로 함께한 ‘더 매직스타’.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참가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때로는 위로 받으며 함께했다.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 오마이걸 미미, 아이들 민니, 그리고 장영란은 스페셜 스타 저지로 함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스타저지-참가자-관객-시청자 사이에서 유연하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을 수행한 ‘언어의 마술사’ MC 전현무의 깔끔한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이은결이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대 뒤에서 멘토로 활약, 마술사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탰다. 이들 모두가 진정성 넘치는 멘트와 리액션으로 마술사들의 착한 경쟁을 북돋았고, 이는 ‘더 매직스타’가 새로운 오디션의 역사를 쓸 수 있었던 이유가 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1 09:00
연예일반

클라씨 보은, 화장품 테마송 ‘세비어’ 가창… 18일 발매

그룹 클라씨 보은이 참여한 뷰티 브랜드 룰루아의 테마송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클라씨 멤버 보은은 오는 18일 정오 브랜드 룰루아의 테마송 ‘세비어’(Savior) 발매를 확정, 1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클라씨 보은이 가창에 참여한 룰루아의 테마송 ‘세비어’는 몽환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호소력 짙은 클라씨 보은의 음색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시에 ‘세비어’ 스페셜 클립 뮤직비디오에는 보은의 목소리와 함께 눈부신 비주얼이 담겼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앞서 뷰티 브랜드 룰루아는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가 부른 'To. My Dear‘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떠한 사운드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클라씨 멤버 보은의 룰루아 테마송 ‘세비어’는 18일 정오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12:05
연예일반

‘최강야구’ 장원삼vs신재영, 락커룸 뒤흔든 선발투수는 누구

‘최강 몬스터즈’의 9연승을 위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다.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강릉 영동대학교와 직관 경기를 앞두고 바짝 긴장한다.최다 연승 기록은 물론, 지난해 강릉 영동대에게 당한 뼈아픈 스윕패의 복수를 하기 위해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웜업을 마치고 락커룸으로 돌아온 선수들은 폼롤러로 몸을 풀고 있는 장원삼과 신재영을 보고 깜짝 놀란다. 정근우는 “폼롤러 닳는다”라면서도 오늘 이들이 선발 투수가 아닌지 혹시나 하는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본다는데.라인업이 적힌 종이를 들고 온 이택근은 혹시라도 이름이 보일까 클립보드로 철저하게 종이 뒷면을 가린다. 스타팅 발표가 끝나자 락커룸은 라인업 유출(?) 논란으로 떠들썩해진다. 이에 박용택은 “오늘 이기면 라스베이거스 절반은 간다”며 분위기를 추스르고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최강 몬스터즈’의 직관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스페셜한 손님들의 등장에 고척돔은 환호로 물든다. 특히,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정용검 캐스터는 “전투 나가기 직전의 소름과 전율이 느껴진다”며 감탄한다. 또한 역대급 시구자가 등장, 깔끔한 시구를 선보이며 직관 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긴다.‘최강 몬스터즈’가 과연 강릉 영동대를 누르고 9연승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강야구’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5:09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 美 ‘빌보드 200’ 7위…K팝 여성 솔로 새 기록 썼다

트와이스 나연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를 차지하며 두 번 연속 해당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23일 빌보드에 따르면 나연이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2집 ‘나’(NA)는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로써 나연은 2022년 7월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달성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와 타이기록을 쓰며 통산 두 번째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나’는 음반 판매량 4만 3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인 SEA 유닛 4000장 총 4만 7000장(루미네이트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한 주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올 2월 소속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솔로 가수로 또 한 번 K팝 새 역사를 쓰고 인기를 재입증한 셈이다.미니 2집과 타이틀곡 ‘ABCD’는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냈다. 신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집계 기준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 톱 앨범 데뷔 USA 차트, 톱 앨범 데뷔 UK 차트 톱 10에 랭크됐고, ‘ABCD’는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5위로 진입했다.한편 나연은 24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의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헤븐’(Heaven), ‘카운트 잇’(Count It) 스페셜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으며, 같은 날 ‘ABCD’ 익스텐디드 버전(Extended Version)이 수록된 디지털 앨범을 발표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07:35
IT

숲에서도 숏폼이 대세…절반은 유저가 만들었다

국내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 숲(옛 아프리카TV)에서도 숏폼(짧은 동영상)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숲은 유저들이 직접 생성하는 숏폼 콘텐츠인 '유저 클립'과 '캐치'가 3년 새 3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전체 VOD(주문형 비디오) 중 14% 수준이었던 유저 클립의 비중은 올해 1분기 49%를 넘어섰다.유저 클립과 캐치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전문 지식 없이 2차 생성 VOD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콘텐츠에서 다양한 VOD를 생성할 수 있다.군대를 체험하는 숲의 오리지널 콘텐츠 '스페셜 폭스 시즌1'은 유저들이 저마다 재미있는 장면을 편집해 VOD로 제작하며 1600여 건의 2차 생성 VOD가 쏟아졌다.버추얼 스트리머 '우왁굳'이 진행한 콘텐츠 '아르마 마라톤'에서도 1000여 건의 유저 클립이 생성됐다.유저들이 커뮤니티에 자신이 생성한 VOD를 업로드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유저들도 영상을 공유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갖춰지고 있다는 게 숲의 설명이다. 최근 4년간 유저들이 생성한 2차 생성 VOD의 커뮤니티 조회수는 6배 증가했다.숲은 더 많은 유저들이 숏폼 콘텐츠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유저별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형 맞춤 VOD를 추천하고 있다. 맞춤 VOD로 하나 이상의 영상을 시청한 연속 재생수는 5년 새 5배 성장했다.VOD 영상을 주제별로 묶어 원본 콘텐츠를 요약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유저들이 생성한 캐치를 이슈별, 트렌드별로 모은 '캐치 스토리'도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8 16:36
연예일반

‘선업튀’ OST, 오늘(22일) 예약 판매 시작… 50곡 이상 수록

‘선재 업고 튀어’ OST가 드라마 인기와 함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간다.tvN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2일 오후 2시부터 OST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최근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으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공개된 첫 번째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OST 전곡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소나기’는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멜론 TOP 100 6위까지 오르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이뿐만 아니라 ‘런런’, ‘아일 비 데어’, ‘유 앤아이’, ‘만날테니까’ 등 이클립스의 곡들 모두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이번 OST 음반은 무려 50곡 이상이 포함된 총 3장의 CD로 구성됐다. 우선 CD 1은 ‘이클립스 스페셜 앨범’이며 드라마에서만 만나보던 이클립스 ‘스타’(Star) 버전이 CD only로 수록되었다.CD 2에는 가창곡 10트랙, CD 3에는 38트랙의 스코어 곡들이 담기는 등 완성도 높은 고사양 앨범으로 제작됐으며 이클립스 반인 CD 1과 OST 반인 CD 2, CD 3이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된다. 또한 음반 구매자들을 위해 극 중에서만 볼 수 있던 이클립스 포스터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2:20
연예일반

이정재, 5월 4일 부산 해운대 뜬다…‘스타워즈 데이’ 참석

배우 이정재가 부산에 뜬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올해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를 맞아 다음 달 4~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이정재가 행사에 참석한다.이정재는 다음 달 4일 오후 메인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토크 세션에 참석한다. 스페셜 토크 세션에서는 한국만을 위해 새로 제작된 디즈니 플러스 ‘애콜라이트’ 스페셜 클립 상영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이정재가 무대에 올라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과 본인이 연기한 마스터 솔 역에 대해 이야기한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매년 5월 4일을 ‘스타워즈 데이’로 지정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스타워즈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올해 ‘스타워즈 데이’ 행사에서는 스페셜 토크 세션을 비롯해 화려한 멀티미디어 드론 쇼가 펼쳐진다. 다스 베이더, 요다 등 스타워즈 주요 캐릭터와 광선검 결투, 대규모 전투 장면 등 800대의 드론이 해운대 밤하늘을 수놓는다.한편 스타워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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