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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솔미, 달콤 살벌 천엽 먹방

배우 박솔미가 천엽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편스토랑’ 대표 레시피 부자 박솔미는 상상 초월 달콤 살벌한 먹방으로 TV 앞 시청자는 물론 스페셜MC 장원영까지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설레는 표정으로 커다란 봉투를 꺼냈다. 봄꽃만큼 박솔미를 설레게 한 것은 마치 커다란 행주처럼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천엽이었다. 천엽은 소의 위 부위를 일컫는다. 박솔미는 물과 소주를 섞어 능숙하게 천엽을 박박 씻었다. 마치 걸레를 빠는 듯한 천엽 씻기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이어 박솔미는 비린내를 잘 잡은 천엽을 쓱쓱 썰어 바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앞서 소 생간을 먹을 때 싱싱한 간의 상태에 감탄하며 “피 냄새 최고다”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던 달콤살벌 박솔미가 재등장한 것. 깔끔하게 씻은 천엽을 길게 썰어 기름장에 톡 찍어 먹으며 행복해하는 박솔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천엽을 길게 썰어 호로록 흡입하는 박솔미를 보며 “이건 면치기가 아니라 (천)엽치기다”라는 감탄까지 쏟아졌다. 스페셜MC 장원영은 낯선 식재료인 천엽을 맛있게 즐기는 박솔미를 보며 깜짝 놀란 리액션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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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으로 돌아온 폴킴X송민호, 스페셜DJ 행주와 '정희' 인증샷

가수 폴킴, 송민호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스페셜MC 행주! 그리고 폴킴, 송민호 씨와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정희' 스튜디오에 나란히 선 폴킴, 행주, 송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개성과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폴킴은 지난달 27일 신곡 '너도 아는'을 발표했다. 송민호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TAKE'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도망가'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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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주식부호 되나…보유 빅히트 주식 가치 1인당 92억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 상장과 함께 주식 부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0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IPO 여정을 본격화했다. 2일 금융위원회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번 상장을 위해 7,13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0만5000원~13만5000원, 공모예정 금액은 7487억 원~9626억 원이다. 총 713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24~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다음 달 5~6일 청약을 거쳐 코스피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이며, 주관회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발행되는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총수 2849만3760주 대비 2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상장 후 발행주식총수는 3562만3760주다. 이에 따라 현재 지분 43.44%(1237만7337주)를 보유한 방시혁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1조3000억~1조6700억원으로 추정된다. 방시혁 의장의 지분율은 상장후 34.74%로 낮아진다. 넷마블(24.87%)을 비롯해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12.15%), 메인스톤(8.71%), Well Blink (6.24%) 등 5%이상 주요주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넷마블은 빅히트 상장에 앞서 투자 광풍이라 룰린 카카오게임즈 공모 청약 열기 속에 개미들이 몰리기도 했다.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 주식 321만8320주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주식 평가액에 궁금증이 높다. 최대 주주인 방시혁 대표이사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 멤버 7인(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에게 총 47만8695주의 보통주를 균등하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6만8385주을 보유한 멤버들은 공모가 기준으로 7명 총액 646억2천382만5천원, 1인당 92억3천197만5천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상장 이후엔 2배 이상이 오를 수도 있다. 빅히트가 희망범위 상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한 후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을 기록한다면 멤버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무려 1인당 240억313500원이 된다. 이 경우 빅히트의 주가는 계산상 35만1000원까지 상승한다. 투자업계에서는 빅히트가 공모주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빅히트는 방시혁 의장이 2005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음악과 아티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준다(Music & Artist for Healing)'는 미션 아래 음악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강력한 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덤을 연결하는 빅히트만의 성공 공식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면서 파급력이 더욱 막강해졌다. 이밖에도 슈퍼루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해 있고 지난 1년간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등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CJ ENM과 합작한 Mnet '아이랜드'를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도 대기 중이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가 역대 최대 규모의 청약 흥행에 성공한 만큼 뒤를 이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아티스트 IP의 확장과 이종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아티스트 및 음악 관련 콘텐츠를 생활 전반에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점으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계약과 병역 문제에 대해서도 투자 업계를 통해 "매출 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초 전속 계약이 만료되기 이전인 2018년 방탄소년단과의 조기 재계약을 체결해 계약 기간을 2024년 말까지 연장했다. 출생연도가 가장 빠른 멤버인 김석진(진)은 2021년 말일까지 병역법에 따른 입영 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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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래퍼' 오마이걸 유아·미미, '불꽃놀이' 개사한 노포 해설 준비

그룹 오마이걸의 유아, 미미가 올리브 '노포래퍼'에 출격한다.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노포래퍼' 7회에서는 뉴트로의 중심 용산을 방문한다. 옛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추억의 오락실부터 SNS에서 유명한 한국식 디저트 카페, 31년 동안 S여대 학생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와플 가게, 1973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한국식 스테이크집 등을 방문하며 옛것과 요즘 것들이 합쳐진 진정한 뉴트로의 매력을 찾아 나선다.이날 방송에서는 '노포래퍼' 최초 걸그룹 게스트로 오마이걸 유아와 미미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문세윤, 매드클라운, 행주, 킬라그램의 활약에 상큼한 활력을 더하며 용산의 노포들을 전격 파헤친다.가장 처음 방문한 곳은 한국식 디저트 카페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힙한 감성을 자랑한다. 입장하자마자 할머니 집에서 봤을 법한 자개장과 소반 등으로 꾸민 인상적인 인테리어가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50년이 넘은 가정집을 개조해 시작한 카페인 이곳은 매일 신선한 백태로 만든 두유 베이스의 음료와 콩, 두유를 기반으로 한 케이크와 푸딩 등 한국식 디저트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감성 가득한 뉴트로 카페에서 미미가 알려주는 SNS 취향 저격 사진 촬영하는 팁이 전격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S여대 근처 와플 가게는 1989년부터 학생들의 디저트를 책임져 온 노포. 31년째 영업 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내부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는 "단골손님인 학생들의 감성에 맞춰 리모델링한 것"이라고 밝힌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시대를 앞서가며 와플을 팔게 된 사장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비법까지 공개될 예정이다.스페셜 코스는 바로 한국식 스테이크집. 1973년부터 운영된 노포는 "닭백숙집 같다"고 말할 정도로 친근한 분위기를 뽐낸다. 특히 보통의 스테이크 요리와는 달리, 티본 스테이크를 버터, 소세지,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한번에 삶는 듯 굽는 독특한 조리법을 자랑한다. 47년 전통의 티본 스테이크 노포를 이끌고 있는 사장님과의 이야기 시간과 더불어, 오마이걸이 직접 '불꽃놀이'를 노포에 맞춰 개사한 노포 랩 해설을 볼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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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재미+의미 잡은 백종원의 착한 독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지난 5일 첫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시청률 4.8%, 2부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전작 ’백종원의 푸드트럭‘ 마지막 방송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주요 타깃층인 2049시청률은 2.9%를 유지하며 첫 방송에 대한 젊은 시청자층의 관심도를 확인했고, 다음날인 6일까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날 방송은 제작진과 백종원이 첫 심폐소생 골목으로 선정된 ‘이대 삼거리 꽃길’을 살리기 위한 첫 여정이 그려졌다. 이대 앞 거리는 과거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지만 지금은 상권과 골목들이 쇠퇴한 상황이다. 백종원은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골목상권 살리기’에 대해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어렵게 수락했고 이대 앞 골목으로 찾아갔다.‘스페셜 MC’ 세정이 합류한 가운데 김성주와 백종원은 이대 앞 식당들을 차례대로 모니터링 했다. 소바집은 주인이 방문한 손님에 대한 무관심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지만, 라멘집은 맛과 청결도 면에서 모두 백종원을 만족시켰다. 문제는 백반집이었다. 백종원은 백반집 사장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메뉴 3가지를 맛봤지만 “행주 냄새가 난다”는 독설로 사장 부부를 당황시켰다.급기야 백종원은 백반집 주방까지 들어갔고 주방 상태에 대해 경악했다. 백종원은 “내가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가 생각난다”며 “사장님과 많은 대화를 해야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결국 사장 부부는 눈물을 훔치면서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라고 하는 것이니 이해한다”고 말했다.'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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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쇼미6' 넉살vs우원재vs행주, 최종 우승자 가린다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가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결한다.1일 Mnet '쇼미더머니6'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는 파이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V라이브가 진행된다. 딘딘, 지조의 진행으로 3인의 결승 진출자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1만2000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3인의 자리에 오른 넉살, 우원재, 행주는 총 2라운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라운드에는 3명 모두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한 명의 래퍼가 탈락하게 된다. 2라운드에는 최후 2명의 래퍼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어떤 아티스트가 피쳐링 가수로 올라 래퍼들과 함께 호흡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파이널 무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 피쳐링 아티스트는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사전 공개는 어려우며, 꼭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3인의 래퍼가 준비한 파이널 무대의 리허설 현장을 방송 전 공개해 애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최종 래퍼 3인의 대결 외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앞서 아쉽게 탈락했던 블랙나인, 슬리피, 올티, 이그니토, 펀치넬로, 페노메코, 해쉬스완 등 7인의 래퍼가 도끼의 프로듀싱으로 파격적인 합동무대를 선보인다.생방송은 시청자 실시간 문자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 본 관객의 투표 결과 50%, 문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우승자가 결정된다.황지영기자 2017.09.01 11:11
경제

스웨덴 행주 스칸맘, 스페셜 이벤트 연일 완판 기록

스웨덴 행주 브랜드 ‘스칸맘(Scan Mom)’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및 경기점에서 진행한 ‘스칸맘 스페셜 이벤트’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스칸맘’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두 곳에서 스칸맘 제품을 28% 할인된 6,800원에(정가 9,500원) 판매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총 4,200여명의 고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다. 1일 1,200여장 판매를 기록하고,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이벤트 첫 3일 동안 연속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스칸맘 제품 중 갤러리안 퍼니걸, 알메달 청어, 작은화분 라임, 이탈리아 꽃선반, 아네코 달라홀스 등 총 5개 디자인의 경우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매일 이벤트 시작 후 단 몇 시간만에 매진되며 주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키친 용품으로 행주, 타월 등 클리닝 용도는 물론 북유럽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입혀져 런천 매트, 팟 스탠드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흡수력, 건조성, 항균성, 세척력, 내구성이 뛰어나 여름철 청결한 주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스칸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벤트 첫 날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준비된 하루 기준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었다”며, “안전한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인 만큼 30~50대 다양한 연령층의 트렌디한 주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스칸맘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신세계백화점 스칸맘 스페셜 이벤트’를 다음달 추가로 개최해 앵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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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행주 스칸맘, 일주일간 신세계 백화점에서 스페셜 이벤트 진행

스웨덴 행주 브랜드 ‘스칸맘(Scan Mom)’이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두 곳에서 ‘스칸맘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진행하는 ‘스칸맘 스페셜 이벤트’는 주부들이 직접 스웨덴 행주 ‘스칸맘’을 체험하고, 좋은 조건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스칸맘을 28% 할인된 6,800원에 판매하고, 스칸맘 2장 구입 시 1장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스칸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스칸맘몰(www.scanmom.com)’에 방문해 선물 쿠폰을 출력하거나 사진을 찍어 백화점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여름 모공케어 필수 아이템 ‘스웨덴 에그팩’ 여행용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칸맘 신세계백화점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스칸맘 고객센터(080-212-9797)로 하면 된다.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행주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 셀룰로스에 알메달, 마린 웨스트베르그, 갤러리안, 아네코 등 유럽 유명 디자인사의 디자인을 프린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패턴과 북유럽 실용주의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론칭 이후 트렌디한 젊은 주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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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신상] 삼성전자 ‘갤럭시 원’ SKT·LG유플러스에서 출시 外

○…삼성전자 '갤럭시 원'=SKT와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되며 118.3㎜ 화면에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출고가는 55만원이다.○…KT&G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일반 필터보다 단단한 3중 튜브필터를 적용하여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 세계적 디자인 회사 악스(ARC'S)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패키지는 유로피안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타르 5.0mg, 니코틴 0.50mg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맥도날드 ‘수능만원팩’=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수능 수험표를 가지고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면 불고기 버거, 맥더블, 맥치킨의 세 가지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총 9가지 메뉴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3000원 저렴하다.○…카페베네 ‘2014 스페셜 다이어리’=클래식하게 디자인된 ‘프리미엄 다이어리’와 미니 사이즈의 ‘듀오 다이어리 세트’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단단한 소재의 커버를 사용해 지난해 대비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중앙에 밴드를 추가해 편의성까지 더했다. 가격은 각각 1만8000원, 1만2000원.○…리홈쿠첸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인덕션 방식과 하이라이트 방식 등 2개의 열원을 한 제품 안에 모두 설계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화구가 없는 강화유리 상판으로 설계되어 간단한 행주질로 청소가 가능하며 차일드락 기능, 온도 자동조절 기능 등 9중 안전 기능도 갖췄다. ○…오즈데이 알래스카 자연산 훈제연어 = 수산물 청정해역인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만을 사용하여 고급어종인 연어가 주는 건강과 알래스카 자연이 주는 깨끗함, 신선함과 더불어 뛰어난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오즈데이 알래스카 자연산 훈제연어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세프 박찬일 등 전문가들이 제품개발에 참여하여 연어 고유의 맛을 온전히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기호와 취향을 고려 우리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래시피를 개발했다. 특히 주원료를 해마다 6월~8월 알래스카로 회귀하는 100% 자연산 연어만을 사용, 양식연어와 비교하여 맛과 영양면에서 자연 그대로를 살렸으며 훈제방식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참나무 방식이 아닌 유럽 전통의 너도밤나무 훈연방식을 채택하여 맛과 향의 깊이를 더했다. 2013.11.07 07:00
야구

전반기 마친 프로야구, 이색 랭킹 1위는?

야구는 흔히 기록의 스포츠라고 한다. 다른 종목들과 비교해 풍성한 기록들이 있어 보는 재미를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타율·평균자책점 등 대표적인 기록 외에도 흥미로운 부문들이 많다.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에서 이색 랭킹 1위들을 모았다.만루에 강한 LG 선수들야구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순간은 주자 만루 상황이다. 단 한 번의 승부로 4점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9개 구단 투수 중 만루에서 가장 강한 선수는 이상열(36)과 임찬규(21·이상 LG)다. 이상열은 7번의 만루 위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강심장을 자랑했다. 특히 삼진도 3개나 잡아냈다. 지난 17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2-0으로 앞선 1사 만루에 등판해 장성호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임찬규도 6번의 만루를 모두 범타로 막아내는 두둑한 배짱을 자랑했다. 한화 외국인 투수 바티스타(33)도 16번의 만루에서 사사구 2개를 제외하고 1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삼진은 8개, 병살타는 2개를 잡아냈다.타자 가운데 '만루 사나이'는 이병규(39·LG·등번호 9)가 으뜸이다. 이병규는 만루에서 5타수 4안타에 희생플라이 1개를 기록하며 12타점을 쓸어담았다. 4안타 중 홈런이 1개, 2루타가 2개나 됐다. '야구의 꽃' 만루 홈런은 최정(26·SK)과 박용택(34·LG), 이승엽(37·삼성)이 나란히 2개씩 때려냈다.왼손 킬러 이명우와 오윤대다수 팀은 왼손 불펜투수를 1~2명 보유하고 있다. 중요한 상황에서 상대 좌타자를 막기 위해서다. 올 시즌 최고의 좌완 스페셜리스트는 이명우(31·롯데)다. 136명의 타자 중 96명의 좌타자를 상대해 피안타율 0.228(79타수 18안타)를 기록했다. 이명우는 지난 3일 득남을 한 뒤 "아들이 야구를 하게 되면 무조건 왼손을 쓰게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올시즌 우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0.229로 호투했다.타자 중에서는 넥센 오윤(32)이 눈에 띈다. 우타자 오윤은 올 시즌 38경기에 출장에 그쳤으나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433(30타수 1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출루율은 무려 0.550으로 오른손(0.366)이나 옆구리(0.250) 투수에 비해 훨씬 좋았다.주자 있을 때는 장기영을 불러라자신이 아웃을 당하더라도 선행주자들을 진루시키는 것을 팀 배팅이라고 한다. 진루타율 1위는 넥센 좌타자 장기영(31)이다. 2루쪽으로 잡아당기는 타격을 통해 주자들을 진루시키는 기술이 뛰어나다. 장기영은 올 시즌 103번 주자가 있을 때 타격해 56번(54.4%)이나 주자를 진루시켰다. 우타자 중에서는 민병헌(26·두산)이 53.9%로 가장 높았다.KIA 이용규의 장기인 '커트 신공'은 올해 이대수(32·한화)가 이어받았다. 올 시즌 1번타자로 많이 나선 이대수는 타석당 투수에게 4.5개의 공을 던지게 했다. 이용규는 4.0개로 18위에 머물렀다.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13.07.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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