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축구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새로운 시즌 ‘하나의 팀’으로 도전

2021시즌 맞이하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하나의 팀으로 뭉쳐 새로운 도전 윤덕여 감독, 젊은 코치진과 든든한 지원으로 새 시즌 준비해 “세종시 팬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끈끈한 경기력 선보일 것”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새 시즌을 맞이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프리시즌 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만들어 온 끈끈한 팀 워크를 바탕으로 새 시즌을 개막하는 WK리그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새 시즌을 앞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프리시즌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령탑과 코치진이 대거 교체됐으며, 최유리와 김상은 등 국가대표급 주축 선수들도 팀을 떠났다. 선수단은 전체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직면했고, 전력 역시 약화된 상태이지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윤덕여 감독의 올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끈기 있는 ‘하나의 팀’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여자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윤감독은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지만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대표팀과 달리 연속성을 가지고 선수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팀에 또 다른 열정과 매력을 느껴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이끌기로 마음먹었다. 실제로 프리시즌 동안 윤감독이 가장 중점을 두고 훈련한 분야도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과 더불어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었다. 축구는 단체운동인 만큼 개인보다는 팀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힘든 시즌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지난 3월에 전라남도 벌교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서서히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선수단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윤감독은 전했다. 올 시즌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 포지션별로 눈 여겨볼 선수로는 국가대표 수비수인 심서연을 비롯해,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김아름, 그리고 공격수 김소은을 꼽았다. 심서연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장인 김아름은 경기조율과 함께 뛰어난 리더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표팀 감독시절에도 눈 여겨 봤다는 공격수 김소은은 강한 투쟁심과 득점력이 장점이며, 자신감을 갖는다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하나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롭게 합류한 젊은 코치들의 시너지 효과도 중요하다. 필드코치인 강민정은 선수와 코칭스텝간의 유대와 원활한 소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정혁 피지컬 코치는 남자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박한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한 선수단 체력 및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김병곤 골키퍼 코치는 국가대표인 강가애를 중심으로 장민영과 김유미 선수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2019년부터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과 함께하고 있는 이은미 트레이너는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건강관리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편, 윤덕여 감독은 2년차를 맞은 연고지 세종특별자치시의 팬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해 아쉽지만, 끈기 있고 포기하지 않는 활기찬 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며, “당장의 성적보다는 탄탄한 준비과정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세종시 팬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K리그 개막과 함께 창단10주년 기념 앰블럼을 공개하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4월 26일 오후 6시에 보은 종합운동장에서 보은 상무와 시즌 첫 경기를 펼치며, 오는 29일에 홈 구장인 세종 중앙공원경기장에서 안방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21.04.26 13:45
스포츠일반

'창단 10주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여자축구의 중심으로 도약

지난 2011년 3월 창단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올 해로 10년째 맞이해 수 많은 국가대표 배출하며 10년 동안 국내 여자축구 활성화에 큰 기여 향후 10년도 건실한 운영으로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 지난 2011년 출범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구단에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10년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2011년 3월16일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창단, 여자축구 붐에 일조해 8위에서 플레이오프까지 꾸준한 성장 보여…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연속 우승 기록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2011년 3월16일에 충북을 연고로 여자축구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체육계의 저명인사들의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 창단식을 치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Fun, Fair, Future’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당장의 성적보다 여자축구의 내일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팀을 목표로 2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초대감독을 역임한 故손종석 감독과 이지은 코치는 구단의 무한한 신뢰 속에 무려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갔다. 2020년에 지병으로 별세한 손종석 감독은 특유의 지도력으로 팀을 성장시켰고, 이지은 코치는 지난 시즌 감독 자리까지 오르며 여성 지도자로서의 가능성과 저변확대에 일조했다. 여자축구의 미래를 위해 창단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기 때문에 창단 당시에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선수단의 굳건한 단합 속에 서서히 성적을 끌어 올려갔다. 2014시즌에는 4위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2016시즌에는 마침내 리그 3위에 등극하며 우승 경쟁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으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면에서도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여자축구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데 일조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하은혜, 꾸준한 관리와 성장으로 6시즌째 맹활약 박희영, 여민지, 이소담, 최유리 등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통해 국가대표로 성장 주전 골키퍼 강가애,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 실력 키워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활약 미래를 위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투자는 드래프트 출신으로 입단한 하은혜를 비롯해 박희영, 여민지, 이소담, 최유리 등이 국가대표로 성장하며 열매를 맺었다. 벌써 6시즌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과 함께 하고 있는 수비수 하은혜는 2016년에 드래프트 1순위로 큰 기대 속에 입단했으며, 팀의 꾸준한 지원 속에 국가대표는 물론 소속팀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2012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지명된 박희영은 2013시즌 올스타전 MVP를 비롯해 2014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국가대표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었고, 2014년 신인으로 출발한 여민지도 국가대표에 입성하며 축구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2015년에 입단한 미드필더 이소담 역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소속으로 2015년 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을 담당한 최유리도 2016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해 가파른 실력향상을 보인 선수 중 하나다. 빠른 발과 좋은 체력을 가진 최유리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입단한 후 신체와 기술을 더욱 연마하며 현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하게 됐다. 한편, 주전 골키퍼 강가애는 충남 일화 천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소속 팀 해체에 따라 2013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으로 팀을 옮기며 국가대표에 승선한 사례다. 당시 강가애는 갑작스럽게 팀을 잃었지만, 가능성을 눈여겨본 손종석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에 응답한 강가애는 2017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고, 팀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무려 9시즌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몸 담고 있는 강가애는 올 시즌에도 국가대표와 팀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윤덕여 감독 등 새로운 코치진 구축하며 미래 10년 대비한 초석 만들어 창단 10주년 맞이해 연고지인 세종시에 락커룸 정비 및 전용식당 신설 등 환경개선 엔케이(NK)세종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의료 및 체육발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지난 10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오프시즌 동안 국가대표 출신 윤덕여 감독을 영입하고, U-20 국가대표 코치 출신의 강민정과 안정혁 피지컬 코치, 김병곤 골키퍼 코치, 그리고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심서연 등을 대거 받아들이며 미래의 10년을 대비한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또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연고지인 세종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기장의 락커룸과 샤워시설 보수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크게 발전시켰다. 락커룸의 경우 구단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포함한 최신식 락커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숙소건물에는 전용식당과 함께 선수단의 식단과 영양을 책임질 전담 조리사를 고용했고, 경기를 분석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킬 전술회의실과 최고급 커피머신 등이 준비된 카페 분위기의 휴게실을 구축해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시켰다. 게다가 지난 2월에는 선수단의 건강과 원활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엔케이(NK)세종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의료 및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상방지 등 더욱 윤택한 의료복지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구단주 송영웅, 세종시와 이춘희 시장의 적극적 지원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 통해 저변확대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것 약속해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송영웅 구단주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앞으로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와 이춘희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미래까지 약속할 수 있는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10주년의 포부를 밝혔다. 윤덕여 감독을 필두로 하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창단10주년 행사와 기념 앰블럼 등을 발표한 후, 2021시즌 WK리그 개막과 함께 연고지인 세종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21.03.17 11:07
축구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전 '여자대표팀 감독' 윤덕여 감독 선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윤덕여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맞이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시작된 감독 공개채용 심사 결과,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윤덕여 감독을 최종적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윤 감독은 오는 12월부터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3대 감독으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윤 감독이 여자국가대표팀을 다년간 지휘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연고지 세종시의 여자축구 붐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윤 감독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비롯해,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여자대표팀 사상 첫 월드컵 승리와 함께 16강에 진출하였고, 지난 해에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운 대한민국 여자축구사의 황금기를 구축한 역사적인 인물이다.지난해 대표팀 감독에서 사의를 표했던 윤 감독은 "그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고민을 오랫동안 한 결과, 대표팀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근간인 WK리그의 발전이 더욱 절실하다는 걸 느꼈다"며 "감독 선임과정에서 나의 경험과 비전을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성장과 한국 여자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1년에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윤 감독 선임을 계기로 더욱 탄탄한 선수단을 구축, 재정비하여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WK리그의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김희선 기자 2020.11.20 16:55
축구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신임감독 공개모집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팀을 이끌 새로운 사령관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신임 감독을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코리아, 한국여자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4일까지이며, 여자축구단 운영 및 구단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임 감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이끌어 온 이지은 감독은 지난 2011년 팀 창단과 동시에 플레잉 코치로 입단했다. 이후 수석코치를 거쳐 올 시즌 감독에 부임했으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과 함께 일신상의 사유로 최근 구단에 자진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구단은 약 10년간 구단의 코치 및 감독으로 헌신해 온 이 감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본인의 의사를 수용,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관계자는 “코치 및 감독으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훌륭하게 이끌어 준 이지은 감독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이끌 뛰어난 능력과 사명감을 가진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임 감독 선발의 자격요건 및 지원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코리아 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0.27 14: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