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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일냈다…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 30일 첫 방송

연예계 다양한 능력자들이 ‘스파이크 워’를 통해 배구에 도전한다.30일 첫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한일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김세진이 단장,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이 가운데 18일 ‘스파이크 워’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배우 성훈과 송진우, 코미디언 김민경, 셰프 오스틴강, 가수 나르샤, 댄서 카니가 합류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들은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앞세워 ‘스파이크 워’의 불꽃 튀는 드래프트 경쟁에 참여한다. 먼저 성훈은 데뷔 이후 스포츠 예능에 첫 고정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수영 선수 출신, 강사 경력을 가진 성훈은 연예계 운동 능력자로 꼽힌다.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배구는 첫 도전인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몸 사리지 않는 근성과 집중력으로 드래프트 현장을 들썩이게 한 성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배우계 대표 끼쟁이 송진우는 숨겨져 있는 의외의 운동 신경을 꺼낼 전망이다. 핸드볼 선수 출신 아내를 둔 송진우가 연마해온 실력이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다양한 종목에서 천부적인 운동 능력을 보여준 김민경의 배구 도전도 눈길을 끈다. 김민경은 남자 선수들도 놀란 괴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배구 레전드들과 만난 연예계 대표 근수저 김민경의 배구 선수로서의 성장에도 관심이 주목된다.‘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대표주자 셰프 오스틴강은 주방이 아닌 배구 코트 위에서 마성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우월한 피지컬을 활용한 그의 배구 플레이가 기대된다.브라운아이드걸스 ‘센 언니’ 나르샤도 배구 전쟁에 참전해, 코트 위에서 대담하고 화끈한 매력을 빛낸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중인 나르샤는 배구까지 도전해 승부욕을 불태울 예정이다.‘나 혼자 산다’, ‘보이즈 2 플래닛’ 등에서 활약을 펼친 ‘예능 대세’ 카니는 핫한 행보를 이어가 ‘스파이크 워’에서 도파민 폭발하는 배구 도전기를 선보인다. 20년 전 학창시절 배구의 매력에 빠졌다는 카니는 역동적인 운동을 하고 싶었다면서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집중시킨다.‘스파이크 워’ 제작진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온 연예인들이 배구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여 예상치 못한 시너지와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의 반전 매력이 폭발할 드래프트 현장과 몸을 던진 이들의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8 16:51
해외축구

BTS 뷔, 메시-호날두와 나란히 인증 사진...월클 스타들 다 모였네 [AI스포츠]

BTS의 뷔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행사장에서 만나 함께 찍은 셀피를 공개했다. 뷔는 메시와 호날두를 만났다는 설명만 짧게 올렸고, 언제 어떤 행사에서 만난 것인지는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 올 여름 글로벌 인플루언서 분석 플랫폼 하이프오디터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뷔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순위 1000'에서 3위에 올랐다. 해당 플랫폼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위가 호날두 2위가 메시였다. 2025.11.18 14:31
프로야구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커쇼 유니폼 최고 2800만원 낙찰...이대호 배트 2000만원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 Bella45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교육비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류현진 이사장을 비롯해 박찬호, 이정후, 이대호, 김태균, 김광현 등 스포츠인과 인교진·소이현 부부, 이민정, 이정진, 민우혁, 하도권 등 연예계 인사 및 주요 기업인 등 약 13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나눔의 라운드를 함께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류현진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8홀 샷건 방식으로 본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과 자선경매에서는 류현진, 이정후, 추신수, 오상욱, 커쇼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 유니폼과 소장품이 출품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경매 물품 중 올 시즌을 끝으로 LA 다저스에서 은퇴한 클레이튼 커쇼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최고 금액 2800만 원에 낙찰됐다. 류현진이 직접 커쇼에게 연락해 자선골프대회의 취지를 알려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았다. 재단측은 "커쇼가 실착 유니폼에 본인의 커리어를 모두 친필로 작성해 가치를 더 높혔다"고 전했다. 또한 이대호의 친필 사인 배트는 2000만 원, 이정후의 친필 사인 유니폼은 1500만 원에 낙찰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출신인 오상욱의 펜싱칼은 750만원, 골프 김민희의 퍼터가 1000만 원에 각각 낙찰됐다. 류현진의 토론토 유니폼은 990만원에 팔렸다.경매를 통해 얻게 된 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서는 박찬호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박찬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달리스트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트윈스솔라 대표 반기승, 준우승은 개그맨 홍인규가 수상했으며, 롱기스트 여자부는 194m 배우 고원희가, 남자부는 291m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1위를 차지했다.류현진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꿈을 향한 용기를 심어주고, 희귀난치병 환아들에게는 희망이 되어 전해지길 바란다. 류현진재단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형석 기자 2025.11.13 10:54
뮤직

2025 KGMA 보너스 트랙…무대 밖 스페셜★인연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K팝 아티스트 라인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올해 시상식을 빛낼 시상자들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린다.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명, 이주연, 정준원, 주현영,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이 시상자로 함께한다. ◇안효섭→변우석…‘K콘텐츠 러버’ 위한 ‘빅잼’2025 KGMA에서는 올해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주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넷플릭스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안효섭이 참석한다. 극중 진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글로벌 시청자를 설레게 한 안효섭은 특유의 중저음 음성과 훈훈한 미모로 K팝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이어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메리 킬즈 피플’의 윤가이, ‘착한 여자 부세미’의 주현영,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채서안 등 화제작의 주역들과 9월 개봉한 영화 ‘귀시’로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문채원이 함께한다. 또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구도원 선생’ 정준원도 KGMA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K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스타들도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변우석과 공승연이다.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한 변우석과 다양한 장르, 캐릭터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공승연은 연기력만큼 뛰어난 언변으로 시상식을 채울 예정이다.디즈니플러스의 내년 텐트폴 시리즈인 ‘재혼황후’의 주인공 이세영도 작품 공개에 앞서 KGMA 관객과 인사를 나눈다.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의 히든카드 이열음과 연말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서은수도 아름다운 미모로 KGMA 무대를 빛낸다. ◇‘중증’ 병아리→‘단화’커플…‘과몰입러’ 위한 ‘꿀잼’오랜만에 한 프레임에서 보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다. 올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준 추영우와 하영이다. ‘중증외상센터’의 ‘병아리’들로 큰 호응을 얻었던 두 사람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K팝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엄태구, 권율도 나란히 KGMA를 찾는다. 과거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한 여자를 놓고 삼각관계를 그렸던 엄태구, 권율은 연예계 대표 절친 타이틀로 KGMA를 방문한다. 과거 앙숙 케미는 넣어두고 ‘찐친’다운 편안하고 유쾌한 호흡으로 시상식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혐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준 이주명, 서지훈도 작품 속 케미를 재현한다. 알콩달콩한 연인이 돼 퇴장했던 두 사람은 ‘마이유스’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환상의 호흡을 KGMA에서 이어간다.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속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 옹성우, 박세완과 드라마 ‘런온’의 ‘단화 커플’로 사랑받았던 최수영과 강태오도 KGMA에서 모처럼 재회한다. 이들은 시간의 흐름이 무색한, 변함없는 합으로 시상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레드벨벳 경호→크래비티 동문…‘극 F’ 위한 ‘낭만잼’무대 위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시상자도 있다. 신승호와 첫째 날 MC를 맡은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신승호는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레드벨벳 팬사인회 현장에서 이들을 경호한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신승호는 데뷔 후 아이린과 영화 ‘더블패티’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던바, 두 사람의 특별한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학연’으로 맺어진 사이도 있다. 김도훈과 크래비티의 세림이다. 한 살 터울인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학창 시절 학생회장과 선도부로 처음 만났다. 실제 김도훈과 세림은 데뷔 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다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아이돌에서 배우로 꽃을 피운 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이오아이로 데뷔, 위키미키로 활동했던 김도연과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등은 K팝을 넘어 K콘텐츠의 주역으로 KGMA 무대에 오른다.올해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이어 웨이브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까지 내놓으며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위아이의 멤버 김요한 역시 시상자로 참석,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즐길 예정이다.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 한다. 또한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3 08:00
드라마

‘얄미운 사랑’ 이정재, 공황 증세로 쓰러졌다… 오연서 정체에 충격 4.5%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4회에서 임현준(이정재)은 운명을 받아들이며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출연을 확정 지었고, 위정신(임지연)은 거대 비리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방송 말미 임현준과 위정신에게 다가온 권세나(오연서)의 존재는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얄미운 사랑’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임현준과 위정신은 상상도 못 한 소개팅 상대의 등장에 당황했다. 두 사람은 그제야 동생들의 설명이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임현준은 평소와는 다른 위정신의 모습에 멈칫했지만, 두 앙숙 사이 튀는 불꽃은 여전했다. 엉망으로 끝나버린 소개팅처럼 하늘에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비에 흠뻑 젖어 집으로 돌아가는 위정신을 걱정하는 임현준의 마음에는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병실 인터뷰를 담은 위정신의 기사는 임현준의 논란을 모두 잠재웠다. 임현준은 위정신의 기사에 풍미가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황대표(최귀화)의 말에 그동안의 기사를 찾아봤다. 위정신이 정치부 기자였다는 사실조차 이제서야 알게 된 임현준은 나날이 그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있었다.한편, 스포츠은성 연예부에서는 왕년의 섹시 스타들을 다루는 특집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위정신은 젊은 시절 성애숙(나영희)의 사진을 보고 그가 병실에서 본 임현준의 모친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윤화영(서지혜)은 곧장 위정신에게 기사 작성을 지시했다. 하지만 위정신은 자신을 위해 맨발로 내달리던 임현준의 모습이 아른거려 마음 한편이 무거웠다. 이런 위정신의 마음을 다독인 건 사장 이재형(김지훈)이었다. 덤덤히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은 그는 “위 기자도 본인 일을 한 거라고요.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라며 위로했다.세상을 뜨겁게 달굴 특종 기사가 준비되는 사이, 임현준은 광고 모델로서 행사에 임하는 중이었다. 임현준은 은근히 위정신을 기다리는 눈치였지만, 위정신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다. 결국 기자간담회 시작 직전 보도된 특종에 임현준에게 질문 세례가 쏟아졌고, 그는 공황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위정신이 뒤늦게 행사장으로 달려와 봤지만 모든 상황은 종료된 이후였다.무엇 하나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 임현준은 온라인 타로를 찾았다. 지금은 새로운 시도를 할 때가 아니라는 타로 카드의 해답과 황대표의 간절한 부탁에 임현준은 결국 운명을 받아들였다. “나 임현준은 무슨 일이 있어도 강필구 시즌 5를 합니다”라고 선서하며 강필구로서의 다섯 번째 시즌을 승낙했다.방송 말미에는 권세나가 진실의 열쇠를 쥔 인물로 급부상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임현준은 베일에 싸여있던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감독이 박병기(전성우)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영화를 찍던 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며 급히 자리를 피한 순간 등장한 권세나가 속삭인 귓속말에 임현준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같은 시간 위정신도 비리 영상의 제보자였던 반수정(박해린)을 통해 권세나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착한형사 강필구’와 거대 비리 사건 두 갈래 위에 등장한 권세나의 존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6회는 축구 중계로 인해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8:07
뮤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틱톡'으로 글로벌 생중계 [2025 KGMA]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글로벌로 생중계된다. 1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4,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KGMA가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차세대 톱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 글로벌 K팝 팬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025 KGMA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본에서는 2025 KGMA가 훌루 재팬을 통해 생중계 된다. 틱톡은 틱톡라이브를 통해 독창적인 기능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대표 K팝 시상식으로 도약한 2025 KGMA는 이번 틱톡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K팝 나아가 K콘텐츠의 힘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2025 KGM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을 비롯해 아이린(레드벨벳), 나띠(키스오브라이프)의 진행으로 이틀간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첫째 날, 이하 가나다순)와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총 32팀이 라인업만큼이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시상자들도 차세대 대표주자들이 역대급으로 참여, 별들의 잔치를 예고했다. 14일 공승연, 권율, 김도훈, 김요한,문채원, 배현성,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이설, 이열음, 이주명, 채서안, 추영우, 하영, 15일에는 강태오, 김단, 김도연, 김민석, 박세완, 변우석, 옹성우, 윤가이, 이세영, 이주연, 정준원, 주현영, 최수영, 최윤지 등이 자리를 빛낸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은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에서 절찬리 진행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08:00
연예일반

뉴비트, 정규 데뷔→투 타이틀 컴백… “엔하이픈 선배 보며 치명미 연구” [IS인터뷰]

“뉴비트,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준비 됐니?”지난 3월 머리에 ‘뿔’을 달고 혜성처럼 등장한 보이그룹이 있었다. 이들은 “내면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히며 데뷔곡 ‘플립 더 코인’을 열창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god 손호영, 배우 박인환 등 분야를 막론한 스타들을 배출한 비트인터렉티브가 에이스 이후 8년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뉴비트의 이야기다. 이들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컴백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뉴비트는 지난 6일 첫 미니앨범 ‘라우더 댄 에버’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뉴비트의 첫 발자국”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됐어요. 그중 ‘룩 소 굿’과 ‘라우드’ 두 곡이 타이틀곡이죠. 데뷔곡 ‘플립 더 코인’이 ‘사람은 누구나 동전처럼 두 가지 면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그 세계를 한 단계 확장했어요. 그때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였다면, 이번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로 나아간 거죠.” 데뷔부터 정규 앨범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뉴비트의 패기는 이번에도 여전하다. 투 타이틀곡에 이어 수록곡 전부를 영어 트랙으로 채우며 또 한 번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조윤후는 “해외 팬들이 뉴비트의 음악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 비중을 늘렸다”며 “데뷔 전 미국에서 한 달간 버스킹을 했고, 케이콘 재팬과 LA 무대에도 섰던 만큼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진 구성도 ‘글로벌’하다.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닐 오먼디가 참여했다. 그는 빌보드 톱10 아티스트 제임스 아서와 일레니엄은 물론, 에스파·TXT·트와이스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경력이 있다. 또 방탄소년단의 여러 앨범에 참여한 미국 작곡가 겸 프로듀서 캔디스 소사도 뉴비트의 글로벌 행보에 힘을 보탰다.박민석은 “이번 앨범이 워낙 ‘글로벌’하다 보니 한국 뉴로(팬덤명)들이 조금 아쉬워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그래서 음악방송, 팬 이벤트, 빼빼로 만들기 같은 국내 활동도 다양하게 준비해두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미소 지었다. ‘룩 소 굿’과 ‘라우드’, 두 타이틀곡의 상반된 매력도 이번 앨범의 큰 기대 포인트다. 전여여정은 “‘라우드’는 질감이 거칠고, 모든 걸 부숴버릴 듯한 에너지가 있다면 ‘룩 소 굿’은 거울 속 내 모습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밝고 팝한 곡이다. 두 곡이 정반대의 색을 띠어 ‘양면성’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두 곡 중 안무 난이도가 더 높은 건 ‘라우드’다. 최서현은 “‘라우드’는 리듬을 타는 방식 자체가 어려워서 연습량이 훨씬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룩 소 굿’ 안무도 만만치 않다. ‘라우드’가 날것의 에너지를 담았다면, 이 노래는 훨씬 더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해야 했다. 김태양은 “‘룩 소 굿’을 연습할 때 엔하이픈 선배님들의 무대를 많이 참고했다. 치명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단 ‘뉴비트식 치명미’로 재해석했다”며 “쓸어내리는 동작과 웨이브 포인트를 집중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뉴비트는 “이번 앨범으로 가요계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음원 차트 진입, 음악방송 1위, 팬 플레이리스트 진입”을 목표로 꼽으며 “1위를 한다면 단체 복근 공개부터 후렴 애드리브, 스카이다이빙, 팬들과의 강강술래 엔딩까지 약속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복근도, 스카이다이빙도 준비된 팀. 이제 남은 건 ‘있는 그대로의 뉴비트’를 세상에 증명하는 것뿐이다.“뉴비트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음악 장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만의 색으로 세상에 새로운 비트를 들려주고 싶어요.” (전여여정)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06:00
스포츠일반

트럼프 아들이 직접 맥그리거·존 존스 ‘콜’…’백악관 싸움’ 진짜 성사되나, “이 친구들 보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슈퍼스타들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이들이 백악관에서 싸우는 것을 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UFC 백악관 대회에서 보고 싶은 대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UFC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과 오래전부터 공개적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화이트 회장은 2016년 대선 캠프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한 ‘최측근’이다.에릭 트럼프 역시 UFC에 관심이 큰 모양이다. 내년 열릴 백악관 대회에 두 명의 슈퍼스타가 나왔으면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최근 팟캐스트 ‘풀 센드’에 출연한 에릭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어떤 파이터를 보고 싶냐는 물음에 “존 존스(미국)가 반드시 싸워야 한다. 그를 보고 싶다”며 “그에게 한 번의 경기가 더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한 번이라도 더 싸운다면, 그건 백악관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6월 은퇴한 존스는 백악관에서 UFC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나오고 재빠르게 반응했다. 역사적인 대회가 될 그 무대에 서고 싶다는 게 그의 열렬한 소망이다.현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가 백악관 대회에서 존스와 싸우고 싶다고 밝혔고, 존스 역시 “백악관에서 내 기술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맞대결을 수락했다.그러나 화이트 회장이 존스의 백악관 대회 출전을 꺼리는 형세다. 존스가 올해 초 톰 아스피날(영국)과 경기 계약을 앞두고 뒤엎은 탓이다. 결국 대회를 여는 화이트 회장과 존스 사이 ‘신뢰 회복’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에릭 트럼프는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맥그리거를 꽤 잘 알게 됐는데,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UFC 역사상 최고의 스타인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게 패배한 후 4년 넘게 싸우지 않고 있다.하지만 맥그리거는 지난 7월 백악관 대회 개최 소식을 듣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이라며 출전 의지를 내비쳤다.앞서 UFC는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UFC 대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회는 내년 6월에 개최할 전망이다.에릭 트럼프는 “(백악관 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다. (경기장) 예상도는 정말 놀랍다”며 “아버지의 생일인 이날,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라며 기대를 표했다. 김희웅 기자 2025.11.07 00:31
뮤직

세븐틴, 내년 3월 亞 각국 스타디움서 새 투어 개최

그룹 세븐틴이 2년 연속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군다.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3월 7일 싱가포르의 내셔널 스타디움, 3월 21일 불라칸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한다.싱가포르의 내셔널 스타디움은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콜드플레이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다녀간 곳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이곳에서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는 2024년부터 3년간 연달아 입성하게 된다.세븐틴은 지난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만 4000여 관객과 함께 ‘SEVENTEEN WORLD TOUR ’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해 약 7만 2600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최근에는 미국 터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 등 5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돌며 ‘공연 장인’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세븐틴은 오는 27일부터 일본 4대 돔을 돌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29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900개 이상의 영화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3:27
예능

서장훈 ‘열혈농구단’ 필리핀 떠난다… 26일 마닐라 원정 경기 [공식]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팀명: 라이징이글스)이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대규모 현지 경기를 펼친다. K팝과 농구, 그리고 글로벌 팬덤이 하나로 모이는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의 첫 해외 경기이자 약 15000석 규모의 초대형 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열혈농구단’ 멤버들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할 예정이다.‘열혈농구단’은 서장훈 감독의 지휘 아래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내 방송 전부터 이미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아왔다.특히 필리핀은 “농구가 국가 구기 운동”이라 불릴 만큼 농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나라다. 여기에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해지며, ‘열혈농구단’의 현지 인기는 폭발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이번 경기는 단순한 예능 촬영을 넘어 한·필리핀 연예인 농구팀 간의 국가 대항전 성격을 지닌다. ‘열혈농구단’(팀명: 라이징이글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맞상대는 필리핀 연예인으로 구성된 올스타 농구팀(Kuys Showtime)이다.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또한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필리핀의 인기 보이그룹 호라이즌, 한국의 실력파 걸그룹 빌리, 그리고 한류의 아이콘 산다라박이 펴칠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과 농구가 어우러지는 현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제작진은 “이번 마닐라 경기는 예능의 틀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팬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이벤트”라며 “한국과 필리핀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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