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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지 탄탄한 트와이스 vs 로제, 6일 동시 격돌 [줌인]

한국뿐 아닌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로제가 6일 동시에 컴백한다. 두 아티스트 모두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최초vs최초 최초와 최초의 대결이다. 먼저 트와이스는 지난달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날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달성, 트와이스의 미국 내 입지를 실감케 했다.‘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시리즈다.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메간 디 스탤리언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로제는 선공개 싱글 ‘아파트’만으로 유례없는 기록을 써내려갔다. ‘아파트’는 지난 10월 18일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사이트 QQ 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특히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 아티스트의 위상을 확인시킬 수 있는 ‘피처링’. 로제의 ‘아파트’가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건 브루노 마스와 컬래버 덕도 상당했다. 브루노 마스는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최단 시간 가장 많은 빌보드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다. 지금까지 세계 음반 판매량 1억 5000만 장, 빌보드 선정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음악가 칭호와 함께 대중음악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아티스트가 한국 술 게임 ‘아파트’를 손과 입으로 따라 하고 있으니 ‘아파트’는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노래가 됐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달 22일 두번째로 선공개된 로제의 ‘넘버 원 걸’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로제는 미국 뉴욕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협업 과정을 자세히 들려줬다. 같은 레이블(애틀랜틱 레코드) 소속인 브루노 마스에게 협업을 먼저 제안했고, 이에 브루노 마스 측의 요청으로 ‘아파트’가 포함된 세 곡을 보내줬다고 한다. 여기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있다. 원래 ‘아파트’는 세곡에 포함돼 있지 않았는데, 로제가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곡으로 밀어붙였다고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직감 덕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탄생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미국 유명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과 협업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이 신보 ‘스트래티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메건 디 스탤리언은 2020년대 들어 니키 미나즈, 카디비, 도자 캣 등과 함께 대중음악계의 메인스트림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 래퍼로 평가받는다. 트와이스와 메건 디 스탤리언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0월 25일에는 트와이스가 메건 디 스탤리언 싱글 ‘마무시’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했다. 미국 최정상급 여성 래퍼와 서로 피처링을 교환해 트와이스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이번 앨범에는 평소 트와이스 팬이라고 밝혔던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와 컬래버 루머도 떠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내면 이야기 vs 스포티함 로제의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에는 총 12곡이 실린다. 선공개 곡 ‘아파트’ ‘넘버 원 걸’도 포함된다. 로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앨범명 ‘로지’는 로제의 가족, 친한 친구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로제는 이 앨범을 통해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밝혔다.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로제. 그런 그가 “내가 제일 잘나가”, “최고야”를 외치는 게 아닌, “예쁘다고 말해줘” “내가 특벽하다고 해줘”라며 요구하는 모습은 반전으로 여겨진다. 타이틀 곡 역시 연장선상으로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란 전망이다. 때문에 ‘아파트’와는 상반된 분위기가 예상된다. 반면 트와이스는 힙한 무드로 돌아온다. 타이틀 곡을 짧게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만 봐도 강렬하다. 핑크색 트레이닝 복을 맞춰 입고 등장한 트와이스가 “헤이 보이”라고 외친다. 이후 메건 디 스탤리언의 쫀득한 랩이 흘러나오고, 멤버들은 한 명씩 포즈를 취하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과거 “치얼업”을 외치던 트와이스는 온데간데 없고, 데뷔 연차가 쌓인 만큼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 팝업스토어까지 같은 장소서 ‘경쟁’ 트와이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9일 간 서울 영등포구 더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새 앨범 ‘스트래티지’ 콘셉트를 공간 곳곳에 녹여낸 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온 원스(팬덤명)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로제 역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지하 2층에서 신보 ‘로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 팝업 한정 포토 카드 등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굿즈와 로제의 매력을 가득 담은 특별한 공간을 접할 수 있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트와이스, 로제 모두 동양적인 여성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걸크러시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미국 시장에서는 희소가치가 있는 아티스트들”이라면서 “어느 정도 연차도 되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라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유리하다”고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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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중독적 밴드 사운드에 팬덤 넘어 히트…윤수일 '아파트' 청취도 190% 급증"언더독 K팝이 글로벌 주류 진입하는 통쾌함 발산"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아파트'(APT.)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했다.가요계에서는 '아파트 아파트∼' 하는 찰진 한국어 발음이 글로벌 음악 팬에게 재미있게 들리고 후렴구 밴드 사운드가 중독적인 것을 인기 비결로 본다.또 '아파트'가 블랙핑크 팬덤을 넘어 전 세계 대중에게 두루 사랑받음으로써 K팝이 팬덤 중심 문화에서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했다는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 한국어 파열음 말맛에 챈트 같은 중독성…"노래가 좋다""일단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하루 종일 멜로디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아파트'가 각종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면서 주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한 이야기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라는 두 슈퍼스타의 '이름값'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노래 자체가 빼어나 귀를 사로잡았다는 것이다.특히 영어식 '아파트먼트'(Apartment)가 아닌 한국식 발음을 그대로 살린 '아파트'가 외국 청자에게 흥미를 유발한 요소로 꼽힌다.온라인 공간에서는 외국 음악 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파트를 'APATEU' 혹은 'APATUE'로 표기한 뒤 한국식 발음으로 따라 하는 영상을 잇달아 올리기도 했다.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아파트 아파트∼'라는 소절이 마치 챈트(Chant·하나 또는 두 개의 음조로 특정 단어를 반복하는 노래)처럼 반복된다"며 "외국인에게는 이 반복되는 파열음이 발음하기에 어렵지 않고 리드미컬한 재미도 느껴질 것이다. 술 게임에서 유래했지만, 아파트라는 단어 선택이 잘 됐다"고 분석했다.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도 "한국인의 일상 언어가 세계인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처럼 됐다"며 "서구권에서 잘 하지 않는 발음이라는 점에서 싸이 '젠틀맨'의 '알랑가몰라'나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와 비슷한 결이 있다"고 짚었다. 추억의 멜로디를 떠올리게 하는 중독성 강한 밴드 사운드 후렴구 역시 곡의 인기에 한몫했다.정 평론가는 "무엇보다 곡의 중독성과 후렴의 매력이 음악 팬들을 휘어 감았다고 봐야 한다"며 "최근 몇 년간 음악 트렌드가 약간 팝 펑크 록 음악으로 간 것도 있는데, 이러한 유행의 덕도 봤다. K팝이 (산업적 측면을 넘어) 음악 그 자체도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 K팝, 팬덤 넘어 저변 확대…윤수일 '아파트'에도 쏟아진 관심'아파트'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5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이 곡은 다음 주 공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상위권 진입이 유력시된다.특히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주류 시장에서 빼어난 스트리밍 성적을 거뒀다.K팝은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다운로드와 실물 음반에서 강세를 보이고, 대중적 인기의 지표인 스트리밍에서 상대적 약세라는 고정관념을 뒤집은 사례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정민재 평론가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 실질적인 히트곡이 됐다는 점에서는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면서도 "'강남스타일'은 코믹한 댄스와 뮤직비디오의 유행에 노래의 인기가 뒤따라온 경우였다면, '아파트'는 노래 자체의 힘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K팝은 마이너리티 정서의 하위문화에서 이제는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들어가는 단계"라며 "K팝의 간판스타인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는 것 자체가 이러한 구도를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대중은 언더독이 주류가 되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파트'는 국내에서도 K팝을 소비하는 10∼30대를 넘어 모든 세대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지니뮤직의 연령별 차트를 살펴보면 이 노래는 10대, 20대, 30대는 물론, 40대와 50대 이상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차트에서 2∼7위를 싹쓸이한 임영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위에 올랐다는 점은 이 노래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한편, 로제의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라는 가사로 익숙한 윤수일의 '아파트' 역시 덩달아 재조명받고 있다.지니뮤직에 따르면 로제가 발매한 지난 18일을 기점으로 일주일(18∼24일) 동안 윤수일의 '아파트' 스트리밍 건수는 일주일 전보다 무려 190% 폭증했다.누리꾼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시행사 브루노 마스와 시공사 로제로 윤수일의 아파트가 재건축됐다'는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내놨다. ◇ 로제 홀로서기 대성공…"새로운 장을 향한 완벽한 소개"로제는 '아파트'의 히트로 블랙핑크 멤버로서뿐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그는 올해 6월 블랙핑크 음반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세계적인 음반사인 애틀랜틱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맺었다.로제는 최근 한 미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2주 머무르며 14일 내내 녹음을 했다"며 "그러한 과정 도중 레이블들과 미팅도 했다. 내 직관을 믿었지만, 스트레스를 몹시 받았다"고 돌아봤다.그는 "나는 모든 것이 올바른 결정이 되기를 원했다"며 "이 앨범은 내게 매우 큰 의미가 있고, 그것이 완벽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외신들도 '아파트'를 연이어 조명하며 호평을 내놨다.미국 빌보드는 '모두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에 빠져들고 있다'(Everyone's Coming to ROSE & Bruno Mars' 'APT.')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중독적이고 손뼉을 치게 하는 팝 협업은 지난 18일 발매 이후 미국과 전 세계 모두에서 가장 큰 스트리밍 히트곡 중 하나가 됐다"며 "브루노 마스의 도움이 로제가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솔로곡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음악 전문지 NME는 "로제는 이번만큼 좋은 사운드를 낸 적이 없다"며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의 과거 퍼포먼스를 훨씬 능가하는 힘과 자신감이 담겼다. 중독적이고 매혹적이며 재미있는 '아파트'는 로제의 새로운 장(章)을 향한 완벽한 서문"이라고 극찬했다. 2024.10.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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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글로벌 신인 VCHA, 26일 정식 데뷔..걸스 오브 더 이어 발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비춰)가 1월 26일 첫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26일JYP는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이날 오후 2시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 'Girls of the Year'를 비롯해 'XO Call Me'(엑스오 콜 미)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r'는 곡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VCHA의 소중한 꿈, 당찬 포부, 드높은 목표를 담고 있다. 르세라핌 등과 호흡을 맞춘 마르쿠스 앤더슨과 세계적 걸그룹 리틀 믹스, 미국 팝스타 데미 로바토, 아이브 등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만든 로렌 아퀼리나 그리고 트와이스, 아이유, 오마이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 곡에 참여한 클로이 라티머까지 유수 작가진이 참여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여섯 멤버가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실에 모여 합을 맞추며 안무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과 세계적 스타가 되어 드넓은 무대에 오르고 패션 매거진 주인공이 되는 장면이 교차 편집됐다. VCHA는 2월 2일과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글로벌 반응을 높인다.한편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그룹명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아 직접 작명했다. 앞서 VCHA는 정식 데뷔 싱글 발매를 앞두고 2023년 9월 22일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 및 타이틀곡 'Y.O.Universe'(와이.오.유니버스)를 발매하고 'A2K' 대미를 기념했다. 'Y.O.Universe' 뮤비는 공개 다음 날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 등 해외 33개 지역 순위권에 진입했다. 12월 1일 선보인 싱글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는 발매 닷새 만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림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최근에는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이자 첫 싱글 'Girls of the Year'로 미국 매거진 나일론의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 선정되며 뜨거운 글로벌 주목도를 입증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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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걸그룹’ VCHA, 2024년 1월 데뷔…“멋진 공연과 음악으로 빛나고파”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국내 첫 매거진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9월 프로젝트 피날레와 동시에 그룹 결성 후 프리 데뷔 싱글 ‘새빛’(SeVit)을 선보였고 12월에는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최근에는 매거진 데이즈드의 2024년 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섯 멤버는 키치한 무드와 걸크러쉬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했고 여유로운 몸짓과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포토제닉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이 사랑하는 에너제틱한 분위기부터 힙한 아우라까지 6인의 개성을 담은 데뷔 첫 화보를 통해 글로벌 루키 VCHA의 이름과 당찬 포부를 소개했다.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설렘 가득한 새해 목표를 밝혔다. 2024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새해에는 성공적으로 정식 데뷔하고 항상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 팬분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빛나고 싶은지 묻자 “공연과 음악 그리고 노력을 통해 많은 분들께 기쁨, 웃음, 영감을 주며 빛나고 싶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이어갈 새로운 꿈을 향한 여정을 기대케 했다.VCHA는 12월 1일 발표한 프리 데뷔 싱글의 동명 타이틀곡 ‘레디 포 더 월드’로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음원은 지난 5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림 수 20만 건을 돌파했고 같은 날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도 5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2024년 1월 26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은 이들은 새해 활약을 예고함과 동시에 '팬들과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는 그룹명처럼 잠재력을 환하게 밝힐 전망이다.한편 더 많은 VCHA의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4년 1월 호 매거진과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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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초동 461만장 돌파..K팝 초동 신기록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초동 461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는 8일 오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신기록이다.‘★★★★★ (5-STAR)’는 5월 30일 기준 음반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해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다. 이틀 후인 지난 1일 기준 513만 장을 돌파하며 초동 신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매 후 2일 한터차트 기준 239만 2666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고, 8일 기준 전작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초동 기록을 무려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첫 밀리언셀러, 2022년 ‘MAXIDENT’로 더블이자 트리플 밀리언셀러까지 기록했고, 정규 3집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쿼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됐다. 2022년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두 장의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를 연속으로 1위에 등극시켰기에 새 앨범으로 글로벌 특급 기록 행진을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타이틀곡 ‘특’은 스포티파이 일간 스트림 수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지난 2일 자(현지 시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42위에 랭크됐고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89위로 진입했다.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6월 7일 자 데일리 세일즈 차트,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2023.05.29~2023.06.04)와 써클차트 2023년 22주 차 주간 앨범 차트(2023.05.28~2023.06.03)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달성해 높은 인기를 실감시켰다. 세 번째 단독 팬미팅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 티켓은 지난 5일 팬클럽 선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됐고, 7일 추가 오픈한 좌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스키즈와 스테이(팬덤명: STAY)의 특별한 추억을 완성할 세 번째 단독 팬미팅은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공연 마지막 날인 2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진행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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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K팝에 일으킬 대형 사건 “패기·객기로 계속” [종합]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음악 시장에 또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불러일으킬 작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7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미니 앨범 ‘맥시던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컴백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약 7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돌아오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매니악’ 투어 이후 스테이(팬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무대를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번 새 앨범은 정식 발매 전 선주문량 231만장을 돌파했다. 아이엔은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스테이 덕분”이라고 웃음 지었다. 이번 신보명 ‘맥시던트’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를 결합한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현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예고 없이 닥친 대형사건이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리노는 “사랑은 보편적일 수 있지만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 악한 시선으로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에는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쓰리라차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는 방찬은 “사랑은 표현이 중요한 주제다. 멤버들도 앨범 작업을 하면서 표현에 집중했다”면서 멤버들이 성장한 느낌이 들었고 녹음 속도도 빨랐다고 곡 작업에 있어 느낀 점을 언급했다.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은 쓰리라차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멤버 방찬이 편곡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첫선을 보이는 사랑 노래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하고 ‘143’(I LOVE YOU)이라는 코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재치를 담았다. 반음계를 따라 흘러가는 신스 라인 위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 구성이 특징이다. 한은 타이틀곡을 직접 소개하며 “스트레이 키즈하면 떠오르는 빠른 속도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민은 “143이라는 숫자가 그냥 적혀 있는 게 아니다”며 “아이 러브 유를 숫자로 표현한 코드”라고 이야기했다. 창빈은 사랑 노래를 선보인 계기로 “전 앨범의 수록곡 중 사랑 노래는 잔잔한데 이번엔 스케일이 큰 사랑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에너제틱한 우리 팀을 어떻게 잘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다른 사랑 노래와의 차별성으로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직설적인 표현을 꼽았다. 이날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 가운데 창빈은 “하트 괴물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아이엔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 올렸다. 그는 “음악,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했다. 역동적이면서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듣던 필릭스는 “손가락 안무 포인트도 있다”며 “오늘 방송되는 뮤직뱅크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 18일 발매한 앨범이자 전작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진입해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8월 31일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림 총 1억 회를 돌파하기도. 이에 승민은 “수치를 보면 부담감도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감사함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면서 “힘들 때도 피곤할 때도 있지만 이 일을 시작한 마음을 다같이 유지하고 있다”고 글로벌 성장세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소감으로 “꿈 같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면서 “앞길을 제한하지 않고 열어두고 어떤 것이든 긍정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활동하며 스트레이 키즈가 마주한 맥시던트로는 “빌보드 1위와 ‘킹덤’ 우승, 박진영 프로듀서와 음방 활동에서 같이 찍은 단체 사진”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남다른 성장세와 도약에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해줬을까. 이날 창빈은 “성과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니다”면서 “기억에 남는 건 ‘스트레이 키즈가 안주하지 않을, 자만하지 않을 정도로 나아가는 모습이 기쁘다’고 했다. 그 말이 와 닿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최근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글로벌 대세 존재감 또한 빛낸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킨 데 이어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 단독 콘서트로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필릭스는 큰 기회,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공연을 해 긴장했지만 스테이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자신감도 생겼다”고 콘서트를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어느덧 5년 차 그룹이 된 스트레이 키즈는 새롭게 이루고 싶은 목표 또한 언급했다. 방찬은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부담감은 항상 있다. 부담감을 자극으로 생각해서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그 생각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 안 가본 곳도 많다. 멤버들을 지겹도록 사랑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겠다”고 너스레도 떨었다. 창빈은 “패기와 객기를 부리면서 계속 활동할 것이다”면서 “욕심일 수 있겠지만 위로받는 음악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스트레이 키즈가 떠오르면 좋을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맥시던트’는 7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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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싱글 1집 GV 이벤트 개최...팬들과 만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싱글 GV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엔믹스는 올해 2월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 싱글 음반은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림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엔믹스는 8월 27일에 프리미엄 멤버십 이벤트 ‘엔믹스 씨어터 : 엔믹스 1st 싱글 GV 이벤트’(NMIXX THEATER: NMIXX 1st Single GV EVENT)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지난해 7월 예약 판매된 ‘블라인드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블라인드 패키지’는 싱글 1집 ‘애드 마레’의 한정반으로써 JYP 신인 걸그룹이라는 것 외에 어떠한 정보도 없이 판매되어,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했다. 당시 해당 앨범은 특전을 예고하며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에 엔믹스는 그룹의 첫걸음을 함께해 준 팬들을 직접 만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번 GV 이벤트는 추첨제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패키지’ 속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엔믹스는 총 400명의 팬들과 함께 데뷔 활동을 돌아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 씨어터 : 엔믹스 1st 싱글 GV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엔믹스 공식 SNS 계정과 JYP 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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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빌보드 7위’ 역대 최고 기록 달성...핫한 글로벌 인기

트와이스 나연이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올라 ‘K팝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빌보드가 3일(현지시간) 공식 기사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6월 24일 발매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연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해당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새 역사를 썼다. 한 주간 5만7000장의 판매량으로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나연은 솔로 데뷔와 동시에 핫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앞서 트와이스가 2020년 6월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해당 차트 200위에 첫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72위,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 6위, 2021년 11월 정규 3집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3위까지 꾸준한 성장사를 쓰고 그룹의 글로벌 입지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미니 1집과 타이틀곡 ‘팝!’(POP!)은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호기록을 남기고 있다. ‘팝!’은 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같은 시간 기준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톱 5에 안착했다.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6월 26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2위에 이어 약 894만 스트림 수로 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2022.06.24~06.30)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포티파이 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2022.06.24~06.30)에서도 51위에 랭크돼 글로벌 음원 및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팝!’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650만 뷰를 넘겼고, 4일 오전 9시 기준 564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은 제목 그대로 톡톡 터지는 나연 고유의 매력을 한껏 살린 노래다. 켄지(KENZIE), 런던 노이즈(LDN Noise), 이스란 등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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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 1위

가수 조유리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 1위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7일 케이팝레이더는 "1위를 차지한 조유리의 ‘러브 쉿!’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6월 2주차 집계 기간 (6월 3일~9일) 동안 약 1030만 뷰를 기록하였으며,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6800명 가량 늘어나며 7.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집계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팔로워도 각각 2만5000명, 7900명 가량 증가했다. 23일엔 조유리 블립이 정식 오픈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어 30일에는 팬들의 니즈를 더욱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기 위해 아이돌의 ‘얼굴 근접샷(익스트림 클로즈업 샷)’ 위주의 영상을 담은 콘텐츠 ‘블라블라’(blah blah)도 오픈될 예정이다. 케이팝레이더는 "솔로 가수로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다방면에서 좋은 지표를 보여주며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축하했다. 위클리 트렌딩 차트 2위는 클라씨(CLASS:y)의 ‘CLASSY’이며, 이어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비트박스’가 3위에 랭크됐다. 케이팝레이더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인 88라이징과 함께 북미 최대의 위성 라디오 SiriusXM 채널을 통해 미국 동부 시간 기준(ET)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마다 1시간 동안 미국 전역에 방송되며, DJ는 제이미가 맡고 있다. 황지영 기자 2022.06.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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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한 달간 1억 돌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호기록을 추가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2년 1월 한 달간 총 스트림 1억 823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월 한 달간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스트레이 키즈 모든 음원의 스트리밍 수를 더한 기록으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음원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림 누적 5억 건 이상을 기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1월 30일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달성해 그룹 최초 3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까지 총 5편의 억대 뷰 뮤비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억대 뷰 뮤비를 보유한 그룹으로서 기세를 과시했다.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는 130만 장의 판매량으로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는 데뷔 3년 만에 첫 대상 트로피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K팝 4세대 선두주자' 명성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4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2 Kids Room'(투키즈룸)을 공개하고 새해 첫날 전 세계 팬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현 중이다. 1월 31일 공개된 '2 Kids Room' 2화에서는 멤버 창빈과 승민이 등장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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