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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시즌, '더 스파이'→'스파이럴' 등 최신 영화 공개

최신 개봉 영화 '스파이럴' '더 스파이'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을 KT Seezn(시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스파이럴'은 반전으로 유명한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으로, 배우 사무엘 L. 잭슨 캐스팅 및 북미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와 경찰 연쇄 살인이 시작되면서 주인공과 범인의 숨 막히는추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스파이'는 1960년 냉전시대의 소련 군사 정보국 올레크 대령(메랍 니니트쩨)이 정부의 눈을 피해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미국 CIA에 전하면서 벌어지는 실화 첩보 영화다. CIA는 소련의 기밀문서를 입수하기 위해 그레빌 윈(베네딕트 컴버배치)을 스파이로 고용해 잠입에 성공하게 되고, 두 사람의 용기가 3차 대전을 막아내며 세상을 바꾼다.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작품.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공수 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가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핀 리틀)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지르고, 삶과 죽음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필사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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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주말 스크린 외화 점령…'스파이럴' 5일연속 1위

외화 존재감이 남다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과 16일 박스오피스 톱3 상위권은 모두 외화가 차지했다. '스파이럴'이 부동의 1위, 15일에는 '더 스파이'가 2위, 16일에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2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한 '스파이럴'은 5일 연속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으면서 개봉 첫 주 흥행 1위를 달렸다. 주말 관객수는 5만135명으로, 누적관객수는 8만8308명을 기록했다. '쏘우' 시리즈 최초로 시도된 스핀오프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첩보 실화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영화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단 한편이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끌고 있는 상황. 오랜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정상화는 시간이 걸릴 문제가 됐지만, 다시 다양한 신작이 개봉을 준비 중인 만큼 알짜배기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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