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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아이린X슬기, 최강 승부욕 발휘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30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놀토’를 한번 보면 끝도 없이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애청자임을 밝힌 이들은 “오늘 받아쓰기에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쓰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슬기는 “아이린이 게임의 여신이지만 귀가 잘 안 들린다”고 폭로했고, 아이린 역시 “슬기는 틀린 가사를 맞는 것처럼 부른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아이린과 슬기는 강한 승부욕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아이린은 웃음기 없이 게임에 집중해 멤버들로부터 “웃으면서 하자”는 놀림을 받는가 하면, ‘5분의 1초’ 힌트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 같은 존재감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슬기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누적 원샷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세윤의 활약이 이목을 모았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서는 신상 게임인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출제됐다. 가요 가사를 드라마 대사처럼 연기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레미들은 “너무 연기에 빠져들게 되어 혼란스럽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 새로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한 아이린, 슬기는 불타는 승부욕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마저 선보였고, 문세윤과 혜리, 아이린은 즉석에서 깜짝 밴드를 결성하는 등 신선한 재미가 펼쳐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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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유느X안느"…첫방 '요즘애들' 꿀케미 뽐낸 6MC

유재석과 안정환이 뭉쳤다.2일 첫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만 24세 이하의 요즘 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6MC의 모습이 그려졌다.'요즘애들'은 유재석과 안정환이 처음 호흡을 맞추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 바, 두 사람의 이색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이끌었고, 어른으로서 요즘 애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실제로도 요즘 애들인 한현민과 김하온은 어른들에게 신조어와 줄임말을 알려주는가 하면, 요즘 애들의 생생한 일상을 알려줬다. 어른과 애들의 사이에 속한 김신영과 슬기도 각자의 경험이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힘을 보탰다.한현민이 생각하는 요즘 애들의 기준은 '급식 먹으면 요즘 애들, 급여 받으면 요즘 어른'이라고. 슬기는 "'인싸력을 뽐내다'라는 말이 있다"며 신조어 '인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은 "인성이 싸가지 없다는 것인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현민은 "무리 안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인싸'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이어 MC들은 '요즘애들'의 프로그램의 정체성에 대해 "요즘 애들이 자신의 특기나 취미를 영상 콘텐츠로 많이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가 직접 그 영상을 보고 요즘 애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는 한 요즘 애들의 영상 접수는 계속된다고도 덧붙였다. 유재석은 "우리가 먼저 마감이 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VCR을 통해 요즘 애들의 영상을 시청한 MC들은 유재석·한현민, 김신영·슬기, 안정환·김하온 세 팀으로 나뉘어 만나보고 싶은 요즘 애들을 선정했다. 특히 안정환과 한 팀이 된 연남동(연어를 남김없이 먹는 동아리) 회장은 "축구 잘 보고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정환은 "축구 은퇴한 지 5년이 됐다"며 "우주선에서 내리겠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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