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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승리, 국내 생활 중?... 암호화폐 트레이더 女와 ‘포착’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Hi 승리오빠”라는 글과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여성은 본인 소개란에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명품 감정사라고 적어두었으며, 게시물의 위치는 서울로 표시돼 있어 승리가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승리는 201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8년 11월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이 됐다. 그는 해당 사건으로 팀 탈퇴를 비롯, 횡령 및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승리는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09:46
해외축구

‘불법 촬영’ 황의조 ‘활짝’…원더골+도움→강등 위기 팀 구했다, 계약 만료 앞두고 훨훨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원더골로 소속팀 잔류에 기여했다.황의조는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니아의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쉬페르리그 35라운드 코니아스포르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강등 위기에 놓였던 알라니아스포르(승점 42)는 16위 보드럼(승점 37)과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잔류를 확정했다. 19개 팀이 경쟁하는 쉬페르리그는 16~19위까지 강등된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최소 15위를 확보했다.황의조의 활약이 없었다면 알라니아스포르는 시바스포르와 최종전까지 불안함을 안고 싸워야 했다. 이날 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황의조는 전반 38분 드리블하다 먼 거리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문 상단 왼쪽 구석에 꽂으며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불과 2분 뒤에는 유수프 외즈데미르의 추가골을 도왔다.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7분 코니아스포르의 메흐메트 나이르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1점 차 리드를 지켰다.지난 19일 베식타스전까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팀 잔류의 일등 공신으로 거듭났다. 그는 올 시즌 리그 7골 2도움을 올렸다. 세르히오 코르도바(9골)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다. 알라니아스포르의 주전 공격수였던 황의조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후보로 뛰었지만, 다시 지위를 되찾은 뒤 꾸준히 선발 출격했다. 최근에는 물오른 득점 감각까지 뽐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오는 6월 30일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그가 재계약을 맺을지, 새 팀을 구할지도 관심사다.한편 황의조는 피해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이행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를 수강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사실상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해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김희웅 기자 2025.05.26 08:12
스타

[직격인터뷰] 尹 만장일치 탄핵 속 연예계… “감격스러워 눈물” VS “한쪽으로 치우쳐” [종합]

헌법재판관 8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원일치로 인용하며 파면이 결정된 가운데, 연예계에서 여러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4일 배우 이기영은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주권자를 향해 총구를 겨눈 행위를 했기에 당연한 결정”이라며 “대중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치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 내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으나 역사적으로 굉장히 큰 사건이 될 게 분명한데 목소리를 내지 않고 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가수 하림은 “당연히 파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만약에라도 안 되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만 반대했던 사람들이 너무 절망하여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또 다른 가짜뉴스들이 퍼져 극단의 상황이 벌어져 괴로워하지 않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가수 박혜경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다. 대한민국은 마음 놓고 노래하고 표현하는 나라다. 이게 대한민국 민주주의”라며 “BTS, 봉준호 감독, 제니가 있는, 전 세계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 1위가 한국이었다. 근데 그런 나라를 (윤 대통령이) 졸지에 가장 위험하고 비정상적인 나라로 만들었다”고 개탄했다. 이어 그는 “(탄핵이 인용돼서) 너무너무 다행이다. 저에게 축하하고 국민에게 축하드린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쳤다.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의 조정래 감독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문화 예술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다시 설립된 것 같아 영화인으로서, 더 나아가 문화인으로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반면 가수 김흥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것을 두고 탄식을 표했다. 김흥국은 “아침부터 자유보수파 해병대와 헌법재판소 앞에 나와서 상황을 지켜봤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거로 생각했다. 기각 아니면 각하라고 봤다”며 “8:0은 정말 말도 안 된다.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친 거다. 이렇게까지 갈 수가 없다. 대한민국을 완전히 갈라놓았다.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분개했다.한편 4일 오전 11시 22분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만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13:09
뮤직

[단독] 김흥국, 尹 만장일치 파면에 “있을 수 없는 일…국민 무시한 것” [직격인터뷰]

가수 김흥국이 헌법재판관 8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원일치로 인용한 것을 두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흥국은 4일 윤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아침부터 자유보수파 해병대와 헌법재판소 앞에 나와서 상황을 지켜봤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거로 생각했다. 기각 아니면 각하라고 봤다”고 말했다.이어 “여기 시민이 많이 나왔다. 근데 8:0으로 (윤 대통령이) 파면되니까 다들 망연자실이다. 너무 허탈하다. 이렇게까지 완패가 될 줄 몰랐다”며 “이제 큰일 났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싶다”고 개탄했다.김흥국은 “그 사람들(헌법재판관)이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다. 우리 쪽에 임명된 세 분까지도 그렇게 해야 하느냐 싶다”며 “8:0은 정말 말도 안 된다. 완전히 한쪽으로 치우친 거다. 이렇게까지 갈 수가 없다. 5:3도 4:4도 아니다”고 탄식했다.김흥국은 “완전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완전히 갈라놓았다. 이런 헌법재판소는 있을 필요가 없다”고 분개했다.한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만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4 12:00
스타

[단독] 승리 “중국서 사업 모색? 전혀 사실무근…계획도 없다”(인터뷰)

“기자님, 기사 좀 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사실이 아닌 건 바로잡고 가야 할 것 같아서요.”빅뱅 승리(본명 이승현)가 중국에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세간의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2일 한 매체는 승리의 목격담 및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승리가 사업을 목적으로 중국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버닝썬 게이트’에서 출발한 여러 혐의들로 재판을 받은 끝에 최종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만기 출소한 뒤 잊을만하면 승리의 근황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엔 그가 중국에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얘기가 그럴싸하게 전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승리는 2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직접 연락을 취해 “사실 아닌 부분을 바로잡고 싶다”며 전화 인터뷰를 요청했다. 승리는 “일단 한국을 뜬다(떠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한국에 거주 중이고, 해외 일정은 대부분 지인 결혼식 등 초대를 받거나 개인적으로 휴식시간을 보내러 가는 것이다. 그외에 딱히 어디서 사업 미팅을 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승리는 지난해에도 홍콩, 캄보디아 등지에서 클럽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는 등의 루머에 휩싸였지만 “클럽으로 이렇게 됐는데 또 클럽 사업을 하겠나”며 일축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일간스포츠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한 뒤엔 국내외 목격담 정도만 회자됐는데, 불과 반 년 여 만에 다시 비즈니스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승리는 “내가 엔터나 문화사업에 아직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계획이 일체 없다는 게 팩트다. 엔터 관계자와 만난 것은 최근에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들과 밥을 먹으며 옛날 얘기를 나눈 게 전부”라고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엔터 외 F&B 등 과거 진행했던 다른 분야의 사업을 구상하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도 “다른 사업조차 구상하고 있는 게 없다”고 했으며 “내가 대기업 3세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아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냥 루머고 찌라시입니다. 제가 해외에 지인들이 많다 보니 해외에서 뭔가를 구상할 것으로 생각하시는 듯 한데 사실이 아니고, 사업 계획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중국에 방문했던 것도 클럽 행사 때문에 가거나 현지에서 뭔가를 해보려고 간 게 아니라 지인 결혼식 참석차 간 겁니다. 다시 뭔가를 하려는 건 없어요.”출소 후 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승리는 “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회적 물의를 빚고 은퇴를 했음에도 여전히 엔터뉴스의 중심에 오르내리는 데 대해선 “사람들이 저를 욕하고 비판하는 게 재미있나보다. 마치 밈처럼, 저를 승리라고 안 부르고 패배라고 부르는 게 재미있나보다”며 씁쓸해했다. 다만 승리는 “이렇게 또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잡으려는 것”이라면서도 “자꾸 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까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시는 것도 알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 통화 말미, 승리는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대중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여러 차례 제 개인에 대한 소음으로 피로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어떠한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행동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3 06:00
연예일반

승리, 中 클럽서 포착... “붉게 상기된 모습”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중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9일 중국 매체 시나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승리는 중국 황저우의 한 클럽에서 목격됐다.승리는 여러 명의 경호원 호위 속에 등장,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당시 많은 팬들이 승리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는 전언.시나는 “근접 촬영된 사진을 보면, 승리는 예전보다 체중이 많이 늘었으나 얼굴빛은 매우 좋아 보였다. 술을 마신 탓인지 얼굴이 붉게 상기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승리가 중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07:17
스타

“예쁜 여자와 함께”… 승리, 뼈해장국 식당서 목격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목격담이 전해졌다.지난 5일 SNS에는 “나 송파 뼈해장국 집에서 승리 봤는데, 도둑처럼 먹고 있었다. 엄청 예쁜 여자와 함께”라는 글이 게재됐다.그는 “사람 꽉 차 있었고, 모두가 승리인 것 아는데 모르는 척했다. 그런데 거기(식당) 아주머니가 (승리에게) 종이 큰 것을 주면서 큰 소리로 사인하라고 했다”며 “승리는 두 입 먹고 일어났다”고 설명했다.이어 “승리 나가고 나서 내가 이모한테 ‘그거 걸지 마요, 나쁜 놈이야’ 했더니 ‘나도 알아’ 이러셨다”고 덧붙였다.한편 승리는 지난 2018년 11월 터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선 인물로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소속 그룹 빅뱅에서 탈퇴했다.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7:26
영화

이병헌 싱크로율 지독하네…‘승부’, 유아인 없는 보도스틸 공개

이병헌이 조훈현 국수와 지독한 싱크로를 자랑한다.배급사 바이포엠 스튜디오는 26일 ‘승부’의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바둑 신동 이창호(김강훈)를 제자로 맞이하는 장면과 각양각색 캐릭터를 소화한 연기 고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출연 배우 유아인의 모습은 빠져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세계 최고 바둑 대회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걸어가는 조훈현의 모습은 그가 당시 전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았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바둑 레전드 ‘조훈현’과의 대국에서 담대하게 한 수를 두는 이창호의 스틸에서도 볼 수 있듯, 김강훈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이병헌과의 레전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또한 고창석은 극 중 바둑 기자 겸 프로 기사인 천승필로 변신, 스승 조훈현과 제자 이창호의 승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그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시대적 배경을 잘 표현한 뽀글머리를 하고 미소 짓고 있는 현봉식은 조훈현과 이창호의 사제지간을 이어준 ‘이용각’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다정하게 이창호를 바라보는 문정희는 조훈현의 아내로 열연, 한 지붕 아래 스승과 제자 사이의 묘한 긴장감과 남편인 조훈현이 겪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견디는 ‘정미화’ 캐릭터를 과연 어떻게 입체적으로 그려낼지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실제 조훈현 국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승리의 퍼레이드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조훈현 역을 맡은 이병헌은 놀라운 싱크로율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벌써부터 자극하고 있다.‘승부’는 오는 3월 26일에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6 16:41
스타

승리, 틱톡커로 변신한 근황?... 알고 보니 6년 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한 영상이, 6년 전에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승리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들과 길거리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승리는 음악에 맞춰 중국어로 숫자를 외치는가 하며 바람에 머리가 흐트러지자 “내 머리카락”이라며 비명도 질렀다. 확인 결과 해당 영상은 최근 촬영 영상이 아닌, 지난 2019년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 2018년 11월 터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선 인물로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소속 그룹 빅뱅에서 탈퇴했다.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8:17
문화

승리, 서울 강남 호프집서 목격담... “조용히 술 마셔”

빅뱅 출신 승리가 서울 강남의 한 호프집에서 목격담이 올라왔다.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식당과 호프집 등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승리는 호프집에 일주일에 두 번은 모습을 보일 정도로 자주 찾는다”며 “조용히 술을 마시다 자리를 떠난다”고 했다. 앞서 승리는 2020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돼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업무상 횡령 등에 관한 법류 위반(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교도소 복역 후 지난 2023년 2월 출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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