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40건
프로야구

열흘 빠졌는데 여전히 결승타 1위...나승엽, '득점력 저하' 롯데 반등 동력

롯데 자이언츠가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순위로 주저앉을 위기를 극적으로 벗어났다. 득점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 해결사가 더 필요하다. 롯데는 지난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4-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공략하지 못해 6회까지 1-3으로 밀렸지만 8회 공격에서 셋업맨들을 상대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KT 마무리 투수이자 리그 세이브 1위(20개) 박영현을 상대로 고승민과 빅터 레이예스가 각각 밀어내기 볼넷과 2타점 중전 안타를 치며 역전을 이끌었다. 롯데는 올 시즌 35승(3무 29패)째를 기록하며 이날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패한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다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만약 이날 KT에 패했다면, 다른 경기장 상황에 따라 6위까지 내려갈 수 있었다. 4월 둘째 주 이후 처음으로 5위 밖으로 밀리게 될 위기를 잘 넘겼다. 이겼지만, 여전히 살얼음판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롯데다. 야수진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선발 라인업 무게감이 크게 떨어졌다. 최근 치른 여섯 경기에서 6점 이상 낸 경기는 한 번뿐이다. 11일 KT전처럼 극적인 승리가 자주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평균 득점 향상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지원군이 필요한 상황. 일단 복귀가 가장 가까운 선수는 주전 1루수 나승엽(23)이다. 그는 4월까지 리그 타점 공동 2위(25개)에 오를 만큼 타격감이 좋았지만, 5월 한 달 동안 타율 0.195를 기록하며 부진한 뒤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나승엽은 5일 수비 훈련을 하다가 눈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이튿날 구단은 "부기와 출혈은 남아있으나 안구에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아직 기술 훈련을 재개하지 못했지만, 눈 부상이 크지 않고 타격도 문제없는 상황이기에 예상보다 빠른 콜업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2군에 내려가기 전까지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선수지만, 그동안 재정비할 수 시간은 가졌다. 나승엽은 11일 기준으로 결승타 9개를 기록했다. 부진했던 5월 이후에도 4개를 쌓았다. 그사이 10개 구단이 최대 8경기씩 치렀지만 여전히 그는 결승타 부문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득점 결정력이 떨어진 롯데 입장에서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다른 주축 선수 윤동희마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5월 셋째 주 이후 기세가 조금 꺾인 팀(롯데), 주전 도약 뒤 가장 긴 슬럼프를 겪은 자신을 위해 반등이 절실한 나승엽이다. 그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12 07:25
스포츠일반

드라마 같은 역전승...안세영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23·삼성생명)은 '불패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안세영은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올해 들어 아직 패배가 한 번뿐인데, 정말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내 목표는 항상 최고 정상에 오르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전날(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기적 같은 뒤집기 한판으로 왕즈이(중국·2위)를 꺾었다.1게임을 13-21로 내준 안세영은 2게임도 9-17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19-18로 역전하더니 2게임을 21-19로 따낸 후 기세를 몰아 3게임에서도 21-15로 이기면서 최종 승자가 됐다.안세영은 "초반에 경기가 안 풀렸는데 코치님께서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만 말라고 하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 자신을 믿게 됐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먼저 찾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나씩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렇게 하니까 상대가 실수하더라. 체력이 떨어진 것도 보였는데, 흥분하지 않고 경기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안세영은 "12-17이 됐을 때 상대가 당황한 게 느껴졌다. 나도 계속 (공격을) 시도하면서 조금씩 흥분하게 됐다"고 역전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안세영은 지난달 말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에게 0-2로 패했다. 이는 안세영이 올해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안세영은 "싱가포르오픈에서 아무것도 못 해보고 진 것 같아 아쉬웠다. 이번에는 지더라도 하고 싶은 걸 하고, 또 한 게임만 따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졌을 때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많은 분께 조언을 구했고, 그게 내게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많은 선수가 나를 많이 분석하고 나오는 것 같다. 상대는 많지만, 나는 몸도 머리도 한 개뿐이라서 한계가 있다"며 "이제부터는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더 명확해졌다. 앞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도 더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안희수 기자 2025.06.09 14:28
예능

이세돌, ‘넷플릭스 고소’ 결심? 제대로 예능캐였네 ‘데블스 플랜2’[IS포커스]

“탈락이 문제가 아니라 우승하려고 오는 건데.”AI 알파고를 꺾고 인류에게 승리를 가져다준 ‘전설’이 예능에서도 통했다.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에서 ‘신의 한 수’로 활약했다.지난 6일 첫 에피소드 네 편을 공개한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14명의 참가자 중 이세돌은 캐스팅 소식부터 의외라는 놀라움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지됐다. 메이저세계대회에서 14번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지난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을 계기로 2019년 바둑계에서 은퇴한 이세돌은 작가 활동, 보드게임 개발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나 예능 출연은 드물었다.자연스럽게 이세돌의 ‘데블스 플랜2’ 출연 계기에 이목이 쏠렸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세돌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출연했고 생각한 대로였다”며 “바둑 외적인 부분에서는 승부욕을 느껴본 적이 없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재밌고 즐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으로 대신했다. 바둑기사라는 통념을 압도하는 ‘이세돌’로서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 건 수확이다. 모든 참가자의 기대와 견제를 받으며 등장한 이세돌은 의외의 대목에서 허를 찔렀다. 첫 번째 메인매치 ‘부패경찰’에서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며 감옥동을 자처했을 때 가장 놀라움을 안겼다.다소 아쉬운 행보를 만회하겠다는 듯 감옥동의 데스매치에선 훨훨 날았다. 팀플레이가 아닌 개인이 자신의 생존을 결정짓는 대결 국면에서 최종 2인까지 남은 그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기세는 두 번째 메인매치 ‘언노운’에서도 이어졌다. 파벌을 나눠 우승자로 밀어주던 다른 참가자를 망설임 없이 제쳐 판을 뒤흔드는가 하면, 대가를 줄 테니 동맹을 맺자는 제안에도 “피스 하나 준다고 내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 이 바보야”라고 직설적인 말로 거절하며 새로운 판도를 만들었다.생존이 아닌 우승을 노리는 거침없는 플레이는 물론, 과거 수많은 어록을 남겨왔던 만큼 통통 튀는 발언들로 인상을 남겼다. 과거 K팝 걸그룹 멤버들에게 팬심을 고백해 왔던 이세돌은 이번 참가자 츄와도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는가 했더니 승부에선 가차 없는 모습으로 대결 서사를 적립했다. 참신한 수와 공격적인 기풍으로 바둑계를 제패했던 그다운 플레이라는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데블스 플랜2’ 우승으로 연결될지 궁금증도 모인다. 시청자들은 ‘과거 중국의 구리 9단과 붙어 총상금 8억 4000만 원을 거머쥐었던 몽백합배 10번기 시절도 연상된다’며 소환하고 있다.다만 호전적인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이세돌이 게임의 흐름을 주도하지는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바둑과는 다른 접근법을 요하는 게임들이 많았다는 후문도 뒷받침한다. 감옥동에서 그와 가까이 지낸 참가자 최현준은 “게임을 잘하는 세돌 형도 어느 날 게임이 너무 어렵고 말도 안 되는 기상천외한 것들이 나오니까 ‘현준아, 형 나가서 넷플릭스 고소하려고’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스스로 의도하지 않아도 ‘예능각’을 살리니 효자 출연자다. 이세돌을 ‘도파민 중독자’라고 표현한 연출자 정종연 PD는 “바둑기사 섭외를 그동안 쭉 해왔는데 성격이 외향적인 분은 별로 없다”며 “이세돌 사범은 한 세대를 이룰 정도로 바둑계에서 대단하고, 성격 자체가 고분고분한 분이 아니다. 승부를 즐기는 사람이고, ‘촌철살인’ 성격으로 머릿속에 있는 말을 담아두지 못한다”고 그의 매력을 짚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세돌은 정말 의외의 출연자로, 판을 깨거나 반전의 재미를 보여주는 큰 역할을 담당한다”며 “‘데블스 플랜’은 기존 TV예능에서 보여주지 못한 규모의 세트장과 게임, 거기 숨은 설계를 간파하는 출연진이 볼거리를 만드는데 이세돌 캐스팅도 제작사 TEO(테오)로 온 정종연 PD와 넷플릭스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지점”이라고 짚었다.또한 “시청자들은 엘리트 중심 두뇌 예능을 볼 땐 고품격 플레이 자체와 매력적인 출연자가 빚는 도파민적 순간들, 응원에서 재미를 찾는다. 이세돌은 그에 적합한 출연자인 셈”이라고 부연했다.추후 전개에서 이세돌의 활약은 지켜볼 만하다. 규현은 최근 ‘살롱드립2’에 출연해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어로 이세돌을 꼽으며 “행동, 생각이 모두 달라서 정말 레전드가 왜 레전드인지 알겠다. 뇌 구조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귀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2 05:45
스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이천수, ‘심현섭 결혼’ 이병헌 섭외 비하인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난 4월 심현섭 결혼식의 사회자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 섭외의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얼마 전 결혼에 골인한 심현섭의 결혼식 7일 전이 포착된다. '심현섭 결혼추진위원회' 후원회장인 이천수와 만난 심현섭은 커피를 마시면서 "이게 커피가 아니라 술이었으면 좋겠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심현섭은 '잠복근무(?)' 끝에 정말로 이병헌을 만나고도 사회 얘기는 꺼내지도 못했고, 그 실패의 여파로 결혼 일주일 전까지도 사회자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온 동네방네 소문났다. 어떻게 좀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천수는 "저도 전화가 엄청 온다. 아직 안 된 건 아니니까, (사회자는) 제가 알아서 해볼게요"라며 다시 한번 호언장담했다. 이 모습에 VCR을 보고 있던 강수지도 "말만 나오면 오케이래!"라며 탄식했다. 심현섭이 불안에 떨자, 이천수는 "이병헌!"이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는 프로 승부사의 기질(?)을 소환하며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까, 축구로 말하자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전반 끝났다. 후반 30분 남았다. (제가) 닥치면 하는 사람이다"라고 심현섭을 안심시켰다.마침내 결혼식 당일 제작진이 진짜 '이병헌'을 맞이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정장을 입고 나타난 그에게 "큰 결심하셨습니다"라며 환대했다. 하객들 사이에서도 “이병헌이다”라는 탄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승부사' 이천수가 그를 맞이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조선의 사랑꾼’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1:45
영화

극장서 재미 본 ‘승부’, 넷플릭스로 간다…내일(8일) 공개

배우 이병헌, 유아인 주연 ‘승부’가 시청자들을 만난다.넷플릭스는 오는 8일부터 영화 ‘승부’를 서비스한다고 고지했다.지난 3월 26일 개봉한 ‘승부’는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당초 ‘승부’는 주연배우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로 우려를 샀으나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영화는 누적관객수 213만명을 동원, 손익분기점(180만명)을 넘고 흥행에 성공했다.‘승부’는 극장 개봉에 앞서 넷플릭스 공개를 염두에 뒀던 작품이기도 하다. 실제 넷플릭스는 2022년 12월 보도자료를 배포, ‘승부’ 공개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이듬해 2월 유아인의 마약 이슈가 터지면서 넷플릭스는 작품 공개를 잠정 보류했다. 이후 여러 이해 관계자의 논의 끝에 ‘승부’의 배급권은 바이포엠스튜디오로 넘어갔고, 이 회사는 지난 3월 영화를 극장에 걸었다. 단, 포스터 및 예고편을 비롯한 모든 홍보 과정에서 유아인을 배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8:55
영화

‘승부’, 유아인 리스크 넘고 200만 돌파…올해 韓영화 흥행 2위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승부’가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는 개봉 27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200만 933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승부’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히트맨2’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 흥행 톱2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순위는 3위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승부’ 팀의 감사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을 필두로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형주 감독 등 ‘승부’ 팀은 200만을 기념하는 숫자 풍선을 들고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달 26일 개봉한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1 08:20
영화

이병헌 ‘승부’ 150만 돌파…손익분기점 ‘정조준’

이병헌 주연 ‘승부’가 누적 관객 150만을 돌파했다.1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승부’는 개봉 16일째인 지난 10일 누적 관객수 150만 1581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승부’는 개봉 후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석권에 이어 손익분기점인 18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주말인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무대인사에서도 특별한 굿즈를 준비했다고 배급사 바이포엠 스튜디오가 밝혔다. 주연 배우 이병헌이 영화 속에서 서예 실력을 뽐내며 썼던 ‘무심(無心)’을 새긴 리유저블백이 이번 주말 무대인사에서 한정 증정된다.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등이 출연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08:51
영화

이병헌 ‘승부’ 135만 돌파…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차트IS]

영화 ‘승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가 4~6일 42만 70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5만 1650명이다. ‘승부’는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어 2위는 하정우 주연·연출 ‘로비’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0만 1314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은 16만 5311명이다.3위에는 같은 기간 6만 751명이 감상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올랐다. 누적관객은 64만 2113명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20
영화

이병헌 ‘승부’ 120만 돌파…유아인 리스크 딛고 독주 [차트IS]

이병헌 주연 ‘승부’가 개봉 2주 차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는 전날 하루 20만 8080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누적 관객은 120만 1113명이다.‘승부’는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어 2위는 하정우 주연·연출 ‘로비’가 차지했다. 같은 날 4만 6930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은 13만 2627명이다.3위에는 같은 날 2만 6127명이 감상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올랐다. 누적관객은 62만 543명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6 08:40
영화

이병헌 ‘승부’ 개봉 11일째 100만 돌파 [차트IS]

영화 ‘승부’가 개봉 11일째 100만 명을 돌파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5만 6921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래 꾸준히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한 ‘승부’는 개봉 11일째를 맞은 이날 오전 1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조훈현 역의 이병헌은 서예로 ‘백만 감사’라는 문구를 작성하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마약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의 출연에도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0: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