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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밥 친구’ 해볼까…유튜브로 엿보는 배우 일상 [IS한가위]

소중한 이들과 모일 수 있는 명절 연휴지만, 저마다의 일상을 유지하며 조용히 홀로 시간을 보내는 이도 적지 않다. 매일 같은 정적이 유난히 쓸쓸하고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유튜브로 배우들과 친해져 보는 것은 어떨까. 작품 또는 방송 속 비일상적 모습이 아닌, 친근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로 ‘밥 친구’가 되어줄 배우들의 유튜브 채널을 엄선했다.◇‘독립영화에 진심’ 이제훈의 ‘제훈씨네’올 상반기 영화 ‘탈주’와 드라마 ‘수사반장 1958’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한 이제훈이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제훈씨네’는 이제훈이 발품을 팔아 강원도, 인천, 제주 등 전국의 독립영화관을 돌아다니며 영화 사랑을 아낌없이 펼쳐놓는 채널이다. 30분 내외 길이지만 영상마다 이제훈이 해당 독립영화관을 찾아간 이유와 보고 싶었던 영화를 선정해 감상을 들려주고, 영사기사 등 관계자나 독립영화 출연 배우와 만나 짧은 대담도 진행하는 알찬 구성이다. 채널을 연 계기에 대해 이제훈은 “뉴욕에 방문했을 때 오래된 필름으로 상영하는 극장들이 있어 부러웠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공간이 남아있을지 궁금함이 있어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제훈씨네’는 유려한 화면에 이제훈의 반듯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진정성이 느껴지는 콘텐츠로 호평받고 있다. 누군가는 옛것으로 치부할 것들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지금’으로 대하는 그를 보다 보면 공간과 작품에 대한 호기심도 생긴다. 이제훈의 추천작을 감상하는 것도 휴일을 보낼 좋은 방법이다.◇‘맑은 눈으로 보는’ 김아영의 ‘아영세상’예능 ‘SNL코리아’에서 ‘맑은 눈의 광인’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아영이 자신만의 세계를 압축한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 29만 6000명을 모은 이 채널은 김아영의 소소하면서 감성이 묻어나는 실제 일상이 담겨있다.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덤덤히 보여주며 식사와 운동, 여행 등 평범한 풍경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친구처럼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특히 김아영이 친화력을 발휘해 그가 만난 모든 이들에게 영상 제목과 동일한 질문을 묻고 답변을 듣는 ‘ 어느 날 질문’ 기획에서는 김아영이 ‘세상’을 조명한다. 지난 2월 업로드된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뭉클한 감동도 안긴다.SNL과 예능에선 통통튀는 캐릭터가 강렬한 김아영이지만 ‘아영세상’에서는 마치 청춘 다큐처럼 일상에서 작은 의미 하나를 발견해 보고자 하는 그의 진솔함이 느껴진다. 김아영은 ‘아영세상 왜 봐’라는 영상을 통해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봐주시는 분들이 계속 있어 신기하다”며 “더 다양한 삶과 생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정주행 부담 없는 10분 미만의 영상들을 감상하면서 직접 김아영을 알아가고, 그의 질문에 답해보면 어떨까.◇‘배우 아닌 인간’ 김지석의 ‘내 안의 보석’최근 예능 ‘현무카세’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김지석이 유튜브에선 자신만의 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 개설한 채널 ‘내 안의 보석’은 여느 전업 크리에이터 못지않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채널의 기조는 배우 김지석이 아닌, 본명 ‘김보석’다운 그의 삶을 담는 것이다. 그는 “(배우이기에) 드라마나 작품 외에 나를 보여주는 것이 두려웠으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라고 개설 이유를 밝혔다. 거창한 자극이나 정보전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다. 최근 웹 예능 채널에서 유행하는 게스트 토크쇼 코너는 물론, ‘과장 김지석’같은 직업 체험 리얼리티 코너도 있다. 구독자들 사이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김지석이 만드는 편한 분위기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배우 김동욱이 진행 솜씨를 칭찬하자 김지석은 “(누군가를) 또 알아갈 수 있는 플랫폼인 거다. 사석에서도 이런 진지한 얘기를 깊게 못하잖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그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는 영상은 결혼 같은 여느 40대의 인생 고민과 건강한 가치관을 가감 없이 털어놓아 유독 조회수도 높게 나온다. 적당히 유쾌한 톤의 10여 분 분량의 영상들은 어느 때나 틀어둬도 손색없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5 08:00
예능

신기루 “주사 맞다 팬티까지 내려” 웃픈 경험담 고백 (‘현무카세’)

코미디언 신기루가 ‘현무카세’에서 역대급 먹부림을 선보였다.지난 5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에서 신기루는 유민상과 함께 먹선생으로 등장, 전현무와 김지석을 긴장시켰다.이날 방송에서 ‘현무카세’에 등장한 신기루와 유민상은 어마어마한 양의 한우를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음식을 먹기 전 신기루는 김지석에게 소금을 더 달라고 요청했고, 김지석은 하루에 나트륨 권장량이 있다며 걱정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시작부터 무례를 많이 범하고 계세요. 달라고 하면 주세요”라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애피타이저로 뭉티기를 먹은 유민상이 전현무의 요리 실력에 환한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신기루는 육회 위에 올라가 있는 계란을 반반만 비벼보자며 먹팁을 쏟아냈다. 이어 신기루는 육회에 양념을 가볍게 발라놓은 느낌이라 좋다고 표현, 유민상은 “어머니가 해준 맛이 난다”며 전현무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다.애피타이저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한 한우카세가 시작됐다. 신기루와 유민상은 작전이라도 짠 듯 빨리 익는 차돌박이부터 구워달라고 요청하며 먹선생다운 면모를 뽐냈고, 김지석이 버섯을 먹을 사람이 있냐고 질문하자 신기루는 “버섯은 슈퍼 푸드다. 안 먹어요”라는 단호함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뿐만 아니라 김지석이 먹철학이 있냐고 질문하자 신기루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참았다가 끝나고 제대로 된 정찬을 먹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유민상은 SNS에서 화제가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짬짜면이라고 해서 올린 게시물이 일반 짬짜면이 아닌 짬뽕 1개, 짜장면 1개였다며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지석이 먹언이 있냐며 질문하자, 유민상은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 신기루는 “불 들어올 때 고기 저어라” 등 먹언을 대방출해 공감을 형성했다. 이어 신기루는 고기 굽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비추리, 등심을 함께 굽자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신기루와 유민상은 과거 일화 또한 공개했다. 엉덩이 주사를 맞으러 간 신기루는 바지를 내리기도 전에 간호사가 허리를 엉덩이라고 착각해 주사를 놓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유민상은 소화제를 먹은 경험을 방송에서 처음 고백했다. 먹성기가 온 유민상은 면 종류를 많이 먹으면 예전 같지 않아 소화제를 먹게 된다며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찰떡 양갱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로 먹은 유민상과 신기루는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이처럼 유민상과 신기루의 먹방 현장은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08:53
예능

유민상, 김지석에게 “무례를 많이 범하시네” 극대노 (‘현무카세’)

‘먹선생’ 유민상, 신기루, 나선욱이 ‘한우 40인분’에 반해,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특급 ‘먹팁’을 방출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9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먹선생’ 유민상, 신기루, 나선욱을 아지트에 초대해 최고급 한우를 무제한 제공하는 ‘무한 한우카세’ 특집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오면서 “재료비가 역대급으로 많이 들었다. 이걸 다 먹어치 울 사람들이 온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노장 먹선생’ 유민상, ‘홍일점 먹선생’ 신기루, ‘라이징 먹선생’ 나선욱이 아지트를 찾아와 격한 환영을 받는다. 이들에게 웰컴 드링크부터 건넨 두 셰프는 “오늘 제작비가 많이 오버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당일 도축한 한우 8kg을 공개한다. 무려 40인분에 육박하는 한우 세트를 접한 ‘먹선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전현무는 “배부를 때까지 무제한으로 먹는 최고급 한우와 사이드 메뉴까지 10코스를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기대케 한다.그러나 감탄도 잠시, 신기루는 곧장 “근데 다음 요리는 언제 나와요?”라고 재촉한다. ‘천상계 먹속도’에 놀란 전현무는 곧바로 한우 생고기를 썰어 뭉티기를 만들고, 직접 만든 특제 소스로 버무린 육회까지 대령한다. 뭉티기의 등장에 신기루는 “저는 플레인(기본)을 좋아한다. 솔트(소금) 없냐?”라고 묻는다. 이에 김지석은 직접 다가가 소금을 듬뿍 부어주지만, 신기루는 “조금 더 달라”고 요청한다. 김지석은 “더요? 하루 나트륨 권장량이 있는데?”라며 놀라고, 이를 지켜보던 유민상은 극대노하며 “무례를 많이 범하고 계시다. 여차하면 갈 생각”이라며 엉덩이를 들썩인다.‘먹선생’들의 군침 도는 한우 먹방이 본격 시작되고, 세 사람은 전현무표 한우 코스에 대한 ‘먹평’을 쏟아낸다. 이때 김지석은 “‘소최몇’(소고기 최고 몇 인분까지 먹어봤니)?”이라는 돌발 질문을 던지고, 신기루는 “인분은 모르겠고, 8시간 먹은 적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먹선생’들은 뭉티기에 어울리는 대박 소스 조합은 물론, 한우의 각 부위별 구이와 소스의 궁합 및 먹팁을 대방출한다. ‘현무카세’ 9회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4 09:01
연예일반

전현무‧김지석, 유튜브 라방 첫 데뷔 (‘현무카세’)

‘현무카세’ 전현무와 김지석이 생애 처음으로 유튜브 ‘라방’에 도전해 MZ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4회에서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뉴미디어의 황제’ 침착맨, 곽튜브, 김풍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현무는 ‘침곽풍’에게 MZ세대에게 인기를 얻는 비결과, ‘인.급.동’을 만드는 노하우를 파헤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열정을 발산했다.이날 전현무는 “(침곽풍은) 이 판에서의 ‘미래 권력’이다. 나의 노후 계획도 이들에게 물어보려 한다”며 침착맨, 곽튜브. 김풍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무식욕자’인 침착맨, ‘초딩입맛’인 곽튜브가 먼저 아지트에 들어선 가운데,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처음 본다”며 ‘초면’인 침착맨을 격하게 환영했다. 이어 웰컴 드링크로 ‘인.급.동 소리 칠러 자두칠러’를 건넸다. 자두로 예쁘게 꾸며진 새콤달콤한 음료에 곽튜브는 “아우, 셔”라며 눈을 찡그렸고, 침착맨 역시 오만상을 지으며 몸서리쳤지만 “맛있다! 마시면서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든다”고 호평했다. 전현무는 “시큼해야 입맛이 돋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애피타이저로는 김풍에게 12년 전 배운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토마토 풍면(냉면)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때 곽튜브는 “사실 김풍 형이 요리를 잘 베낀다. 그런데 (베끼기) 인정도 잘 한다”고 김풍 뒷담화를 시작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예능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김풍과 ‘해피투게더’를 했을 때”라며 “주위 눈치 안보고 계속 말을 해서 힘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마침 김풍이 아지트에 도착했고, 곽튜브는 “형(김풍) 칭찬을 하느라 끝이 안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널 위해 토마토 풍면을 지금 막 완성했다”며 음식을 권했다. 토마토를 갈아서 새빨간 국물이 인상적인 풍면을 맛본 김풍은 “한참 잊고 있던 요리인데 감동이다. 마치 잃어버린 옛 가야어를 만난 기분”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곽튜브는 “이상한 맛인데?”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침착맨은 “토마토가 냉면이 되기 싫어서 삐딱선을 탔나?”며 솔직한 시식평을 했으나 곧 “중독성은 있다. 내 몸이 원하는 것 같다”라면서 계속 젓가락질을 했다. 전현무는 “다음 요리는 침(착맨)형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 뒤, “차돌박이와 파채 튀김이 킥 포인트인 침향저격 떡볶이”라고 기대감을 안겼다.재료 손질을 하던 중 전현무는 “나도 그(뉴미디어) 시장에서 통할 것 같냐?”고 물었다. 침착맨은 “당연하다. 이쪽에서 보기 힘든 희귀 포켓몬이니까”라고 답한 뒤, “혹시 지금 라방을 해도 되냐”고 말했다. 전현무, 김지석은 “우리가 영광”이라고 화답했고, 침착맨은 휴대폰으로 라방을 시작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5400명의 시청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때 전현무표 떡볶이가 완성돼, ‘침곽풍’은 실시간으로 맛 평가를 했다. 침착맨은 “원재료의 식감이 잘 드러난다. 전체적으로 ‘레어’하다”고, 김풍은 “계속 먹게 된다.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성황리에 라방을 마친 전현무과 김지석은 “생애 첫 라방이었는데, 너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뉴미디어의 세계에 눈을 뜬 김지석은 “유튜브 ‘인.급.동’을 만드는 팁이 있냐?”고 물었다. ‘인.급.동 전문가’인 곽튜브는 “여행 카테고리가 남녀노소 보기 편하니까 알고리즘에 자주 뜨는 것 같다. 화제성 있는 게스트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신문 보듯이 꾸준히 하니까 습관처럼 (시청자들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고, “혹시 직업병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 사생활이 없다”고 답했다. ‘여행 전문 유튜버’인 곽튜브에겐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김지석의 요청이 있었는데, 곽튜브는 “휴양지로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를 추천한다. 이국적인데, 랍스터가 1마리에 만원이다. 여자친구와는 포르투갈을 가고 싶다. 안 좋아하는 사람과 가도 사랑이 피어날 것 같은 아름다운 동네가 많다. 부모님과의 여행이라면, 울릉도가 제격이다. 낭만 있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전현무는 곽튜브 맞춤형 디저트인 ‘곽아정’(곽!곽! 채운 아이스크림의 정석)을 대접했다. 모두가 “맛있다”며 감탄한 가운데, 김풍은 “현무 형에게 고마웠던 일이 있다”며 과거 아나운서가 주인공인 웹툰을 준비할 때 전현무가 큰 도움을 줬던 일화를 언급했다. 그러던 중 보도국에서 하는 취재 방식인 ‘뻗치기’란 용어가 나오자, 곽튜브는 “엇, 뻗치기 조심해야겠다”라고 해 ‘열애 의혹’을 셀프 제기했다. 전현무는 “곽튜브가 정말 여자가 많다”고 폭로하더니 “여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현무 형이 워낙 잘 노시니까, (연애) 조언도 많이 듣는다. 그리고 형이 왜 갑자기 요리 프로그램을 하겠냐. 요리 연습을 한 뒤”라고 해 “같이 죽자는 거지?”라는 전현무의 반응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오늘 음식에 대한 무슐랭 점수를 매겨 달라”며 마무리를 시도했다. 곽튜브는 “계속 탄수화물만 주셔서, 구성 면에서 5점 만점에 5점!”이라며 웃었다. 침착맨은 “오늘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마치 연극과 같은 맛이랄까?”라며 4점을 줬다. 반면 김풍은 “냉정히 말하자면, 맛은 2점”이라고 평했다. 요리마다 극찬을 퍼부었지만 가장 짠 점수를 준 김풍에게 충격을 받은 전현무는 “너 때문에 토마토 냉면을 했는데”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김풍은 “앗, 그럼 3점!”이라고 뒤늦게 수습했다. ‘침곽풍’은 “너무 잘 먹고 간다”며 고마워했고, 전현무와 김지석은 “와줘서 고맙다”라고 이들을 배웅했다.‘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7:35
연예일반

[TVis] 전현무 “친구 없어… 붙임성 있게 행동 못해” (‘현무카세’)

방송인 전현무가 친구가 없다고 밝혔다.18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에 게스트로 배우 진선규와 그의 친구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2MC 전현무와 김지석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전현무는 “이렇게까지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없었다. 1977년생이 많이 없다. 연예계 통틀어서 싸이, 소지섭 씨 말고 없다. 눈빛을 보자마자 친해지고 싶었다”고 진선규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사전 모임에서 가장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진선규를 뽑으며 “진선규 배우랑 친해지고 싶다.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운이 좋다. 말은 놓았는데 불편하게 놓았다”고 설명했다.식사를 하던 중 김지석은 ‘현무카세’ 식당 밖으로 나오며 “일부로 두 분 이야기 좀 해보면 어떨까 해서 나왔다”며 전현무와 진선규, 두 사람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줬다. 진선규는 전현무에게 “‘더 매직스타’는 전현무가 한다고 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진짜냐며 놀랬다. 이어 진선규는 “‘현무카세’ 캐스팅이 들어왔을 때 고민도 안하고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안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진선규는 “나 이제 ‘현무카세’ 출연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묻고 싶은데 전화번호가 없다”고 말하자 김지석은 “번호가 없냐. 진짜 원하면 쉬는 시간에라도 (찾아) 가야했다”며 화를 냈다.전현무는 진선규에게 “너 I(내향형)냐”고 물었고 진선규는 맞다고 말했다. ‘현무카세’에 모인 4명 모두 I(내향형)였다. 전현무는 “친구가 없다. 외아들이다. 그런 걸 잘 못한다. 사람들한테 붙임성 있게 잘 못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8 23:12
연예일반

음식은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 전현무 진심 담긴 ‘현무카세’ [종합]

“요리는 완전 유계획이고 토크는 무계획입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1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2MC 전현무와 배우 김지석, 연출을 맡은 문태주 PD가 참석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날 전현무는 “연예계에 ‘전현무 요리가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는 소문이 났다. 꽤 많은 연예인들이 제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며 “케이윌이나 정용화는 집에 갈테니까 해달라고 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음식이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해 “정돈된 레시피가 아니다. 과정도 엉망인데 그게 매력이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현무카세’는 대본이 아예 없는 프로그램이다. 문태주 PD는 녹화 시간 약 3시간 동안 출연진이 들어오고 식당을 나갈 때까지 제작진 개입도 없다며 ‘현무카세’를 유튜브 콘텐츠처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전현무는 “방송에서 토크쇼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현무카세’는 기존 토크쇼의 정통 포맷을 다 버렸다. 그래서 녹화 시간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다”며 “그래서 해야할 이야기를 다 못하고 끝날 때도 있고, 생각보다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때도 있다. 잘 짜여진 토크쇼가 아니라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움이 저를 설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게 방송이 될 수 있는지 제작진한테 물어본 적도 있었어요. 게스트가 정말 밥만 먹고 가기도 했거든요. 정통적인 방송이라면 분량이 안나올 것 같았어요” 전현무는 ‘현무카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애정이 크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음식은 무계획이 아니다. 진정성이 없어보일 수 있어서 촬영 전 2번 정도 요리를 한다. 반응을 보고 레시피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리는 완전 유계획이고 토크는 무계획이 맞다. 방송에는 이야기의 흐름이 있고 꼭 해야할 토크가 있는데 ‘현무카세’는 그렇지 않다”며 “게스트 사전조사도 안한다. 인터넷에 나온 정보도 또 물어보기도 한다. 퇴근길에 연예인 친구가 놀러온 것처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로고도 전현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채택됐다. 전현무는 “방송국의 프로그램 로고로 사용되기에는 미약하다. 그런데 제 그림을 미술 전공자들이 좋아한다고 들었다. 배운 사람이라면 나올 수 없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라며 “이게 바로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담는다. 기존의 문법을 파괴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혔다.전현무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 게스트로 축구 선수 손흥민과 방탄소년단 RM을 꼽았다.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가 고향에 가면 두부 집에 간다고 하더라. 두부 요리를 좋아한다. 두부 전골이나 콩비지 등 두부 요리를 해주고 싶다”며 “만약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다면 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두부 전골을 끓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RM도 친분이 있다. 제대하려면 아직 1년이 남았다. 제대를 하면 RM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해보겠다. 그리울 수도 있으니 군대 밥으로 준비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현무카세’는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1 12:24
연예일반

‘현무카세’ 전현무, 동갑 진선규 러브콜 “맵찔이… 순한 맛 요리 해줄게”

‘현무카세’ 주인장 전현무, 김지석이 각각 배우 진선규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멤버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3일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의 ‘주인장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지석이와의 호흡은 ‘말해 뭐해’다. ‘문남’ 때도 지석이가 서브 MC라고 할 정도였다. 말도 잘하고 인간성도 좋은 친구라 정말 훌륭한 진행 파트너다. (‘브레인’파)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RM 등이 문제를 풀 동안 저희 둘은 열심히 입을 털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석도 “현무 형과는 6년간 ‘문남’을 함께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아 든든하다. ‘현무카세’로 새로 다시 만난 우리의 호흡을 시청자 분들께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현무카세’ 아지트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이 누구냐고 묻자, “배우 진선규를 꼭 초대하고 싶다. 영화계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저랑 동갑이어서 급격히 친해졌다. 진짜 착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선규에게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맵찔이’였고, 장어국과 굴라쉬를 좋아한다더라. 저랑 입맛이 안 맞지만 순한 맛 레시피를 뒤지고 있다”며 “만약 (‘현무카세’에) 와준다면 진선규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순한 맛 중 맛있고 트렌디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러브콜 했다. 김지석은 “저는 오랜 시간 함께 많은 문제들 앞에서 동고동락했던 ‘문남’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현무 형과 제가 손수 만들어주는 음식과 이야기들이 기념비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제가 배우이다 보니, 같은 직업군인 배우들의 이야기도 굉장히 궁금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시는 손님의 입맛과 취향에 최대한 맞춰 대접하고 싶다. 특히 보양식과 제철 음식 위주로 건강도 챙겨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09:00
연예일반

다니엘 헤니, 부인 루 쿠마가이와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반상회’)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배우반상회’에서 부인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30일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 제작진에 따르면 노상현이 D사 본사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를 하고 할리우드 미팅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먼저 두 사람의 농구 대결은 비주얼과 승부욕 모두 폭발해 보는 재미를 유발한다. 농구선수로 활동 당시 각종 신문에 보도되며 이름을 날렸던 다니엘 헤니와 이를 모르는 노상현은 흥미진진한 농구 게임으로 승부를 가린다. 진 사람이 수행할 벌칙이 정해지자 조한철은 “같이 못 놀겠다”고 빠르게 포기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신인 시절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던 때를 떠올린다.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당일 방송을 위해 필름을 편집실로 전달했던 그 시절 촬영 현장의 기억을 꺼내 지켜보던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해 과연 다니엘 헤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할리우드에서 연기 활동을 먼저 해본 경험자로서 우러나오는 다니엘 헤니의 현실적인 조언은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반상회 멤버들도 저마다 작품 사전 미팅 팁을 꺼내며 그중에서도 김지석이 빅 픽처가 숨겨진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다니엘 헤니가 갑자기 들어온 영화 오디션 때문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력을 다해 오디션 영상을 촬영한 일화도 들을 수 있다.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도 최초 공개,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다니엘 헤니는 14세 연하인 아시안계 모델이자 배우 루 쿠마가이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13:06
연예일반

‘데블스 플랜’ 우승자 하석진, 상금 어디 썼나 했더니 “순금 코인 상패 선물” (라디오스타)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의 사용처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상욱, 하석진, 이시원, 헤이즈가 출연하는 ‘지니어스 플랜’ 특집으로 꾸며진다.최근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하석진이 5년 만에 ‘라디오 스타’를 찾는다. 그는 지난 5년간 출연 없이 게스트들로부터 여러 차례 언급돼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대해 “기분이 좋더라.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좀 더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하석진은 지난 8월 김지석이 ‘경이로운 소문의 K 장인’ 특집에서 이장원 결혼식 사회와 관련해 서운했던 점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장원이 선택한 게 아니라 배다해가 선택한 거로 알고 있다”고 비화를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면 “김지석과 이장원 둘을 같이 (사회자로) 세우는 게 낫겠다. 한 명이 (결혼식을) 끌어나갈 역량이 안 되는 것 같다”며 팩폭으로 폭소를 안겼다.또한 ‘데블스 플랜’의 연출자인 정종연 PD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된 하석진은 2억 5000만 원이라는 우승 상금을 차마 건드릴 수 없었는데, 사람들의 관심도 있어 결국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순금 코인 상패를 제작해 선물했다며 사용처를 공개했다. 그는 “고민까지가 데블스 플랜이었나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하석진은 또 ‘데블스 플랜’을 촬영하는 기간, 햇빛을 못 본 것과 설 연휴와 겹친 촬영 기간에 택배로 온 가리비 선물이 상해서 뒤처리하느라 힘들었던 기억, 시청자들의 실시간 욕을 감내했던 속앓이, ‘1일 1속옷’ 원칙을 깰 수밖에 없던 짠 내 나는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하석진의 속옷 얘기에 김구라와 김상욱 교수가 ‘꿀팁’을 얹었는데, 김상욱 교수의 방송 욕심에 김구라와 하석진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 ‘데블스 플랜’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그는 남성 팬에게 “메리 미(나와 결혼해 줘)”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사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하석진의 ‘데블스 플랜’ 우승 스토리와 우승 상금에 얽힌 비화 등은 오는 13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2 14:06
예능

[인터뷰③] ‘데블스 플랜’ 하석진 “‘문제적 남자’ 출연진, 저울문제 못 풀자 연락”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의 상금매치였던 저울 문제를 자신이 해결하지 못 하자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이 연락을 해오더라고 고백했다.하석진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이 두뇌를 자극하는 신개념 문제들을 푸는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던 일을 고백했다.하석진은 “‘문제적 남자’에서 안 풀리는 문제를 6~7시간 동안 풀었던 일이 있다. 책상머리라고 해야 되나 무겁게 오래 앉아 있는 능력은 ‘문제적 남자’를 통해 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문제적 남자’ 멤버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에 대해선 “저울문제에서 내가 잘 못 풀고 있는 걸 한심하게 봤다. 그래서 ‘네가 나가보라’고 했다. 박경도 연락을 했고, 김지석의 경우 다른 얘기는 안 하다가 저울문제 틀렸을 때만 뭐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데블스 플랜’에 추천하면 누구를 추천하고 싶으냐”는 물음에는 “(전)현무 형, 타일러, (박)경이 다 잘할 것 같다. 그 가운데 누가 간다고 해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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