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01건
스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파티 성료… “기다렸던 컴백”

그룹 리센느가 컴백과 동시에 ‘씬드롬’(SCENEDROME)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7일 ‘씬드롬’ 파티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리센느 리더 원이는 “기다렸던 컴백이라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리브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미나미 또한 “조금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첫 컴백이 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고, 메이는 “데뷔 쇼케이스를 다시 하는 기분이었다. 그만큼 떨리고 설렜다”라며 파티 이후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나는 “리센느와 함께 이번 여름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포부를 남겼다.이날 파티는 앰버그리스(Ambergris)를 찾으러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이 드디어 향을 찾아,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서로의 가치’란 메시지를 나누고 즐기고자 리센느가 파티를 여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어 리센느의 바다에서부터 육지까지의 이야기가 총 4곡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리센느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을 물씬 느끼게 했다.리센느는 팬들에게 ‘러브어택’(LOVE ATTACK)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가 하면, 앰버그리스를 찾아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 스토리를 설명하는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핀볼’을 비롯해 ‘럭키유, ‘뉴월드까지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파티를 마무리한 리센느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팝업 이벤트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 팝업 이벤트에는 포토존과 청음부스, 뮤직비디오 소품과 의상은 물론,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팬들을 반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9 16:54
스타

유니스 임서원, SBS M ‘더쇼’ 스페셜 MC… 젠지 매력 발산

그룹 유니스 막내 임서원이 SBS M ‘더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임서원은 20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 ‘인간 비타민’ 별명에 걸맞은 상큼 비주얼은 물론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그가 속한 유니스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수록곡 ‘팝핀’‘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도 펼쳐진다. 카드, 프로미스나인, 라잇썸, 루네이트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더쇼’의 시그니처 코너 ‘챌린딩’에는 서머 퀸 프로미스나인이 출격한다. ’챌린딩‘은 MC 푸딩즈 웨이션브이 샤오쥔, 크래비티 형준, 유니스 나나가 컴백 스타들과 함께 핫한 챌린지들을 새롭게 제작해 보는 코너다. 이번 ‘챌린딩’에서는 ‘더쇼’의 젠지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MC 나나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함께 챌린지를 제작한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여름나기 꿀팁 전수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파워 청량 ‘슈퍼소닉’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0 11:10
연예일반

루시, 앙코르 콘서트 앞두고 미니 5집 발매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가 파랑새가 되어 돌아온다.루시는 1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프롬.’의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커버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로고 필름을 통해 앨범명과 컴백일이 처음 공개된 가운데,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네 마리의 파랑새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커버 이미지에는 파랑새 위로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추가돼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루시의 컴백은 지난 3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루시는 그간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가 담긴 음악과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청춘을 대변하고, 또 위로해 왔다. 조원상을 필두로 루시의 모든 앨범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루시는 오는 24~25일 서울과 31일 일본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1 17:29
연예일반

이보다 더 풍성할 수 없다…스트레이 키즈, 팬덤 6주년 기념 ‘스테이 위크’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팬덤 스테이(STAY) 결성 6주년을 기념해 ‘2024 스테이위크’를 진행한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1일 공식 팬클럽 스테이 탄생 6주년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스테이 생일 주간을 기념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음을 표한다.26일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타임테이블 이미지에 따르면 7월 26일 ‘STAYweeK’ 시그니처 콘텐츠 ‘2024 ^ㅅ^ 슼소슼’(2024 스키즈가 소개하는 스키즈)와 미국 뉴욕 비하인드 영상 ‘SKZ in New York City’(스키즈 인 뉴욕 시티), 27일 신곡 ‘칙칙붐’의 색다른 안무 연습 영상, 28일 팬들이 궁금해하는 스키즈 멤버들의 캐리어 속 물건들을 소개하는 콘텐츠 ‘What's in SKZ's carrier?’(왓츠 인 스키즈 캐리어), 29일 새 앨범 수록곡 ‘마운틴스’ 비디오와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 학교’ 첫 번째 비하인드, 30일 두 번째 비하인드, 31일 무대 밖 스키즈를 만날 수 있는 자체 콘텐츠 ‘스키즈로그’, 8월 1일 스테이 6주년 생일 파티 라이브 및 신보 수록곡 ‘스트레이 키즈’ 비디오까지 충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스키즈로그’에는 팬들이 기다린 시리즈 ‘어쩌다 촬영한 하루’의 밀라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이 밀라노에서 하루를 보내며 그동안 품고 있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700만을 돌파했다. 지난 6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 수 3000만을 넘기며 K팝 그룹 기준 팔로워 수 톱 3에 올랐고 폭발적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이들은 지난 19일 올여름 음악 시장을 다 씹어 먹겠다는 남다른 포부와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 ‘에이트’를 발매했다. 이들은 화려한 컴백에 이어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무대 맛집 그룹’ 진가를 발휘하고, 8월 24~25일과 31~9월 1일 서울에서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10:29
연예일반

엔하이픈, 강렬함 벗고 스윗하게 컴백…‘엑스오’에 글로벌 엔진 화답할까 [종합]

남자의 변신도 무죄다. 강렬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그룹 엔하이픈이 달콤한 세레나데 ‘엑스오’를 통해 부드러운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엔하이픈은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엔하이픈이 2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정원은 “2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논의를 거쳐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희승은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거친 앨범이다. 작업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각 곡마다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성훈은 “이번 앨범은 엔진분(팬덤명)들의 기대 이상의 앨범이 될 것 같다.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컴백을 앞두고 방시혁 의장으로부터 받은 응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희승은 “방시혁님은 많은 응원을 해주시곤 하는데, ‘하이웨이1009’ 데모를 회사를 통해 들려드렸을 때 굉장히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곡이 좋다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난다. 자신감이 들었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힘이 났다. 대기실에서도 컴백 앞두고 있어서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따뜻한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로맨스 : 언톨드’에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얼터너티브 알앤비, 신스 팝, 올드스쿨, 펑크 댄스팝, 미디움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엑스오’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이다. 미국의 아티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제이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곡으로 스윗하게 돌아온 엔하이픈의 파격 변화가 인상적이다.곡의 첫인상에 대해 니키는 “이번에 밝고 스윗한 곡을 들고 나와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고 말했다. 선우는 “처음 들었을 때 멜로디가 좋았고 중독성 있는 파트가 있어 좋아해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이크는 “안무는 평소와 다르게 컨셉츄얼함을 덜어내고 쿨함, 귀여움,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엑스오’ 가사를 표현한 동작을 넣었는데, 헷갈릴 수도 있지만 연습하는 재미가 있더라”며 많은 이들의 도전을 당부했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담는다. 엔하이픈은 뮤직비디오에서 여름날 저녁의 몽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 속 7인7색 남자친구 면모를 열연했다. 그룹 틍유의 시그니처인 ‘다크 판타지’를 벗어난 이유에 대해 정원은 “이번에 기존 하던 음악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는데, 앨범 서사에 맞춰 곡이 진행되고 있다.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스토리라인이 로맨스, 다크함보다는 밝은 쪽에 가까워 곡 방향성이 그쪽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방향성에 따라 또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제이는 “우리만의 강점은 무게감이 줄었다는 점이다. 무게감이 없어진 게 아니라 줄어들었다는 점이 강점이다. 평상시 다크한 무드의 곡들을 많이 하고 앨범 서사에 판타지스러운 것들이 많이 들어갔던 만큼 ‘로맨스’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을 잘 녹여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앨범 수록곡인 첫 팬송 ‘하이웨이 1009’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다수 곡들의 작곡,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며 뮤지션으로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하이웨이 1009’에 대해 희승은 “10월 9일이 우리 팬덤의 탄생일이다. 일곱 명이 다 참여한 첫 자작곡이라 우리에게도 엔진들에게도 뜻깊고 의미있는 곡이 될 것”이라 말했다. 성훈은 “가사를 쓸 때 오로지 엔진만을 생각하며 썼다. 엔진과 함께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니 평소 쓰기 어려웠던 가사도 술술 써졌다”고 말했다. 제이는 “지난 앨범부터 멤버 모두가 앨범에 참여하는 데 대한 욕심과 노력을 보여왔는데 이번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 엔진 분들이 오랜 시간 기대하신 만큼, 오랜 기간 공들인 만큼 멋진 성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선주문량 22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오렌지 블러드’에 이어 팀의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이에 대해 니키는 “선주문량 220만장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번 활동도 기분 좋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비슷한 시기 스트레이 키즈, NCT 127, (여자)아이들 등 쟁쟁한 그룹들이 컴백하는 데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제이는 “대단한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 컴백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좋은 무대도 보여줄 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6:53
연예일반

[IS인터뷰] ‘핫걸’ 키스오브라이프 “‘스티키’로 서머퀸 노려… 빌보드 핫 100 목표”

“이번에는 빌보드 핫 100 안에 들고 싶어요. 음악 방송에서도 1등하고 싶고 시상식에서도 수상하고 싶습니다.”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프) 나띠가 걸그룹 여름 대전에 나서며 이 같이 출사표를 던졌다. 키오프는 1일 디지털 싱글 ‘스티키’ 발매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짧은 시간 안에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왔다.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프)다운 여름 곡으로 나오고 싶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열정을 담아 행복하게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키오프의 신보에는 ‘스티키’, ‘테 키에로(Te quiero)’ 총 2곡이 수록됐다. 벨은 “타이틀곡 선정에 있어서 고민을 했다.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이 모두 여름을 대표하는 느낌을 담았다”며 “‘스티키’는 땡볕에 내리쬐는 여름을 상상할 수 있는 곡이고 ‘테 키에로’는 정열적인 여름밤의 꿈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마이너하고 걸크러시한 느낌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는 청량하고 밝은 키오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쥴리는 여름에 컴백한 이유에 대해 “키오프가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키오프를 ‘핫걸’이라는 수식어로 많이 알아주시는데 ‘핫걸’ 이미지에 맞게 여름에 핫하게 컴백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나띠는 “키오프만의 청량을 보여드리고 싶다. ‘스티키’는 건강미 있게 청량하면서 여성스러움도 담겨진 노래”라고 전했다.‘스티키’ 뮤직비디오는 폴란드에서 촬영했다. 나띠는 “뮤직비디오 찍을 때 모든 멤버가 예쁜 적은 처음이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이 이번 노래에 잘 묻어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띠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형식이다. 폴란드 외국 댄서분들과 처음 함께 하게 됐는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벨은 신곡 ‘스티키’ 안무에 대해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트월킹 안무를 과감하게 도전했다. ‘스티키’에는 목을 쓸어내리는 안무가 있는데 그게 시그니처 안무”라고 말했다. 하늘은 “키오프는 골반을 사용하는 안무가 상당히 많은데 이번에도 골반을 사용한 웨이브나 트월킹 안무가 많다. 그런 점을 위주로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안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키오프는 중소 기획사에서 시작했으나 초고속 성장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쥴리는 “사실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했지만 하고 싶은 음악 색은 뚜렷했다. 열심히 하다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중소 기획사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자극이 생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벨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마이다스 터치’가 빌보드 200 차트 안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듣고 실감했다. 또 대학 축제나 페스티벌 등 행사에서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 관객 수가 늘어날 때 느낀다”고 답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023년 7월 5일 데뷔했다. 쥴리는 “1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일 수도 있는데 열심히 달려왔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벨은 “무대 위에서 자유로움을 잃고 싶지 않다. 키오프만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대중에게 와닿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5:40
연예일반

청량 이븐, ‘배더 러브’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그룹 이븐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로 돌아온 이븐은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을 강조하는 관용구를 활용해 후회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이븐은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에 반전 매력을 녹여내며 서는 무대마다 시선을 장악했다.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안긴다. 여름 소년으로 변신한 이븐은 각종 무대에서 청량한 매력과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후렴구의 청량한 분위기를 띄워주는 손가락 하트인 시그니처 안무는 멤버 박지후가 직접 만들어 그룹의 색깔이 더욱 진하게 표출됐으며, 멤버 이정현이 발을 차서 360도 몸을 돌리는 안무도 ‘배더 러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의상도 가벼운 재질의 팬츠에 티셔츠로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이븐은 지난 17일 발매 당일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도미니카공화국 1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2위, 필리핀 3위, 폴란드 3위, 태국 3위, 일본 5위, 튀르키예 8위, 대만 10위 등 남아메리카부터 유럽 아시아 중동까지 다양한 대륙에서 인기 픽을 받았다.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도 폴란드 2위, 영국 6위, 말레이시아 9위, 이집트에서는 케이팝 차트에서 인기 TOP10을 차지했으며, 영어 버전도 말레이시아에서 케이팝 차트 인기 TOP10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공식 캐릭터 이브니즈를 최초로 론칭하는 등 케이팝 대세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17:54
연예일반

[IS포커스] 뉴진스, 日 정식 데뷔…국경 초월 Y2K 감성 승부수

그룹 뉴진스가 새 싱글 ‘슈퍼내추럴’로 일본 대중음악신에 정식 데뷔한다.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더블 싱글 ‘슈퍼 내추럴’을 발매한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이번 싱글은 뉴진스의 일본 정식 데뷔 싱글로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 두 곡의 연주곡까지 총 4곡이 실린다.뉴진스는 앞서 국내에서 발표했던 ‘디토’, ‘오엠지’, ‘하입보이’, ‘슈퍼샤이’, ‘ETA’ 등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차트를 달군 바 있어 이번 신곡을 통해 일본 음악시장에 어떤 족적을 남길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음악 평론가는 “전 세계적으로 Y2K 감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는 과거를 재현하면서도 현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창조를 해나가고 있다”면서 “과거의 향수에 머무르는 게 아닌, 현재적이면서도 새로운 창조를 통해 장기불황 상태에 놓인 일본의 리스너들에게도 큰 위로를 줄 것”이라 전망했다. ◇ 힙합 뉴진스, 뉴 잭 스윙·드럼 앤 베이스로 더 진해졌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뉴 잭 스윙 스타일에 노스텔지어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일부 음원에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소속사는 이 곡에 대해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라고 설명했다.수록곡 ‘라이트 나우’는 이미 뮤직비디오로 공개됐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빠른 비트감과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특징이다. 듣기 편한 세련된 팝 스타일의 곡으로 뉴진스 고유 스타일의 연장선이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CM송으로 일부 공개돼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일본 데뷔에 맞춰 뉴진스는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 일본 출신 글로벌 문화예술계 거장들과 협업하며 확고한 ‘시대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무라카미 다카시와는 그의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히로시 후지와라와는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을 함께 작업해 전 세계 Z세대 취향을 저격했다.일본 정식 데뷔에 맞춰 이들은 오는 26, 27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뉴진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무대인데 양일 10만 석에 달하는 객석은 일찌감치 매진돼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이미 일본 삼킨 저력…‘슈퍼내추럴’로 도약할까뉴진스의 일본 데뷔는 ‘시간문제’였다. 이들은 이미 ‘디토’와 ‘오엠지’, ‘하입보이’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각각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레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디토’와 ‘오엠지’는 오리콘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차트 다수 부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에 힘입어 뉴진스는 지난 3월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오엠지’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 2관왕에 오르는 파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에는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몄고, ‘일본 레코드 대상’ 연말 무대에선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3곡의 완곡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 상반기 한·일 컴백 및 데뷔를 일찌감치 알리고 차근차근 준비해왔으나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간 갈등으로 일부의 부정적 이미지 소비가 있었던 게 사실. 하지만 뉴진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버블 검’과 ‘하우 스위트’를 통해 톱 티어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김 평론가는 “뉴진스는 잇단 논란으로 인한 구설에도 불구하고 ‘버블 검’과 ‘하우 스위트’를 통해 선전했다. 음악적, 메시지 측면에서 ‘뉴진스스러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였고, 퍼포먼스적으로는 팀워크나 기량이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다. 기계적 팀워크가 아닌 자유분방하면서도 스토리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는데, 이는 개개인의 역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해 있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수준의 그루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K팝 팬들 사이엔 4세대 걸그룹들 중 일본에서 ‘포스트 트와이스’의 지위를 이어받을 팀이 탄생할 지도 흥미로운 관심거리다. 뉴진스에 앞서 일본에 정식 진출한 르세라핌, 아이브 등이 호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뉴진스에 이어 에스파도 7월 초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뉴진스의 음악에 현지 팬들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김 평론가는 “뉴진스 멤버 개개인이 기능적 소화를 넘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의식을 갖고 뉴진스란 이름으로 해나가고 있는 도전을 해나간다면 다시 한 번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1 06:00
연예일반

에스파가 에스파 꺾었다…‘수퍼노바’로 ‘인기가요’ 1위

그룹 에스파가 ‘수퍼노바’(‘Supernova’)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에스파는 1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수퍼노바’로 자신들의 또 다른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 (‘Bubble Gum’)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 컴백했다. ‘수퍼노바’와 ‘아마겟돈’은 해당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공개 후 쌍끌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선미, 카라 니콜, 트와이스 나연, 트레저, 뉴진스, 웨이션브이, 케플러, 김연자,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트렌드지, 키코, 배드빌런, 아르테미스, 이브, 엠씨엔디(MCND) 등이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6 16:05
연예일반

뉴진스, 출연 없이도 ‘음중’ 1위… 에스파·아이브 제쳤다

그룹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15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뉴진스가 아이브, 에스파를 꺾고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뉴진스는 ‘음중’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뉴진스는 지난달 새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일본에서 싱글 앨범 ‘슈퍼내추럴’(Supernatural)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나연, 선미가 솔로 컴백을 하며 무대를 달궜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니콜, WayV, 에버글로우, 시그니처, 케플러, 캔디샵,판타지보이즈, 배드빌런 등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6: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