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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오 감독 '오페라', 세계 최대 CG컨퍼런스 '시그래프' 경쟁작 선정

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으로 오스카 수상 경쟁을 했던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OPERA)’가 올해 '시그래프' 경쟁 부문인 아트 갤러리 부문에 선정됐다. 에릭 오 감독 측은 26일 이같이 전했다. '시그래프'는 매년 개최되는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렉티브 기술에 대한 비영리 국제조직 ACM 시그래프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컨퍼런스다. 올해 '시그래프'는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에릭오의 '오페라'는 올해 '시그래프' 경쟁 부문중 하나인 아트갤러리 부문에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현지시각(PST)으로 오후 1시에 시그래프를 통해 웹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그래프' 웹세미나에서는 에릭오 감독이 직접 연사로 출연하여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과 시그래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애니메이션부터 VR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에릭오의 단편 신작 ‘오페라’는 올해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서 경쟁했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제들에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 SXSW, 슬램댄스, 글래스 페스티벌 등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2020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6 16:13
생활/문화

삼성전자, 그래픽 성능 2배 높인 ‘엑시노스5 옥타’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23일 암(ARM)사와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 '말리(Mali) T628 코어'를 6개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처리 능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엑시노스 5 옥타' 신제품(Exynos 542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최신 3D 프로그램 명령어를 지원해 3D 그래픽을 정교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멀티 태스킹과 고성능 게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8GHz 고성능 코어 4개와 1.3GHz 저전력 코어 4개가 탑재돼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능력이 20% 이상 향상 됐으며, 일반 연산 작업도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GPGPU)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GPGPU는 일반 컴퓨팅에도 활용이 가능한 그래픽 프로세서다. 또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화면으로 전송할 때 데이터 압축기술을 지원해 풀HD급 화질보다 두 배 가량 화소수가 높은 초고해상도인 WQXGA(2560x1600) 수준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경우에도 소비 전력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김태훈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품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그래픽 콘텐트를 즐기고자 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 컴퓨팅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래프 2013'에서 24일(한국시간) 시연되고 다음달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7.23 13:41
생활/문화

삼성전자, 그래픽 성능 2배 높인 ‘엑시노스5 옥타’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23일 암(ARM)사와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 '말리(Mali) T628 코어'를 6개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처리 능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엑시노스 5 옥타' 신제품(Exynos 542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최신 3D 프로그램 명령어를 지원해 3D 그래픽을 정교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멀티 태스킹과 고성능 게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8GHz 고성능 코어 4개와 1.3GHz 저전력 코어 4개가 탑재돼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능력이 20% 이상 향상 됐으며, 일반 연산 작업도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GPGPU)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GPGPU는 일반 컴퓨팅에도 활용이 가능한 그래픽 프로세서다. 또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화면으로 전송할 때 데이터 압축기술을 지원해 풀HD급 화질보다 두 배 가량 화소수가 높은 초고해상도인 WQXGA(2560x1600) 수준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경우에도 소비 전력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김태훈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품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그래픽 콘텐트를 즐기고자 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 컴퓨팅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래프 2013'에서 24일(한국시간) 시연되고 다음달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7.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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