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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같이 산 게 기적” 찰스-한고운 부부, 결혼 1달만 파경설 전말 공개(동상이몽2)

찰스와 한고운 부부의 파경설 전말이 공개된다.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파경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두 사람은 ‘기러기 부부’로 제주에서 각집살이를 하고 있다고. 녹화 당시 찰스의 옥탑방에 아내가 찾아왔는데, 찰스는 “무서운 마님”, “생각만 하면 손에 땀이 난다”며 아연실색했다.지난 방송에서 거짓말을 일삼으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찰스는 집안 곳곳에 있는 거짓말 증거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찰스의 필사적인 은폐에도 아내 한고운의 추궁이 계속됐고, 결국 급박해진 찰스는 역대급 무리수를 던지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상황은 더욱 악화되면서 고성이 난무, 결국 육탄전까지 일어났다고.또한 찰스, 한고운 부부는 결혼 직후 붉어졌던 파경설의 전말을 밝혔다. 찰스는 과거 방송가를 휩쓸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파경설과 함께 돌연 영국행을 택하며 자취를 감춰 각종 소문을 생성한 바 있다.당시 22세였던 한고운은 “우리는 같이 산 게 기적이다”, “오빠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며 심경을 고백했고, 찰스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체 찰스, 한고운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파경설을 둘러싼 비하인드가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두 사람은 또 결혼 16년 동안 쌓인 응어리를 터뜨리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지속한다. 한고운은 “제일 힘들었던 때”, “계속 한이 서렸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건을 떠올리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찰스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 한고운에게 진심을 표현했다.예상치 못한 남편의 속내를 들은 한고운은 “내가 이 말을 들을 줄은 몰랐네”라며 폭풍 오열해 찰스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이들의 사연을 들은 MC들은 “있을 수 없는 일”, “찰스가 너무했다”며 몰입했고, 찰스를 추천한 절친 김구라 역시 손절을 선언했다는 전언이다.아내 한고운을 오열하게 한 '문제적 남편' 찰스의 역대급 만행은 대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16:27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탑승한 자동차 폭발… 시청률은 소폭 하락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탑승한 자동차가 폭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2회에서는 김무찬(박해진)과 주현(임지연)이 무죄의 악마를 단서로 '개탈'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무죄의 악마를 처음 언급한 권석주(박성웅)의 존재가 중요해진 가운데,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까지 발생하며 상황은 더욱 긴박하게 돌아갔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 보다 0.3% 떨어진 수치이지만, 목요일 전 채널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화 부터는 8년 전 권석주의 최종 공판 기일에서 시작됐다. 딸을 살해한 범인을 직접 죽이고 살인자로서 법정에 선 권석주는 “무죄의 악마”를 외치며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는 악질범들과 경찰, 사법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주현이 발견한 권석주와 ‘개탈’의 공통점이 시작된 순간이었다.시간은 다시 현재가 됐다. 김무찬은 주현에게 권석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권석주가 수감되어 있는 청낭교도소를 찾았다. 하지만 권석주의 거부로 접견에는 실패했다. 아무 소득도 없이 돌아온 김무찬은 주현을 특별수사본부로 부른데 이어 국민사형투표 1차 사건을 사망한 배기철(김민식)이 죽던 날 행적을 쫓았다. 주현 역시 ‘개탈’이 시험 방송을 송출한 장소를 찾아냈는데, 놀랍게도 그곳은 배기철의 시체가 발견된 곳이자 배기철의 아지트였다.이런 가운데 주현은 배기철의 청낭교도소 수감 시절 의문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청낭교도소는 권석주가 수감되어 있는 곳. 이에 김무찬은 주현을 청낭교도소로 보냈고, 주현은 재소자들을 만나 수감 시절 배기철에 대해 물었다. 이때 주현이 ‘무죄의 악마’를 언급했다는 소식을 듣고 권석주가 주현과 마주했다. 교도소 안에서도 교수님 소리를 들으며 구루 같은 위치를 누리고, 김무찬의 접견을 거부하던 권석주가 스스로 나선 것이다.주현은 권석주에게 국민사형투표와 무죄의 악마에 대해 물었다. 권석주는 날이 선 채 주현에게 ‘개탈’이 다음으로 지목할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를 찾아보라는 의미심장한 말은 남기고 떠났다. 이에 주현은 권석주의 말대로 다음 무죄의 악마가 될 대상자 후보들을 추리기 시작했다.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결국 개탈이 예고한 국민사형투표 2차 투표일이 다가왔다. 이번에 개탈이 지목한 무죄의 악마는 보험 살인을 저질러 세 명의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된 보험 살인범 엄은경이었다. 엄은경이 받은 보험금은 무려 100억 원. 심지어 엄은경은 네 번째 남편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남편 전처의 자식들까지 보험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타깃이 특정되자 특별수사본부는 빠르게 엄은경의 위치를 파악했다. 엄은경은 주거지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서 발견됐다. 자동차 안에는 폭탄이 설치돼 있었다. 이대로 터져버린다면 무고한 시민들까지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 엄은경의 휴대전화가 통화 중인 것을 발견한 김무찬은 혹시 폭탄이 터지더라도 희생자가 나오지 않을 공간을 찾았다.이때 주현이 근처의 고등학교 운동장을 떠올렸다. 이곳은 주현의 동생이 다니는 학교였다. 엄은경의 옆좌석에 탑승한 김무찬은 그가 자동차를 몰아 학교 운동장까지 가게 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모두 학교를 빠져나갔다. 주현의 동생도. 이어 김무찬이 휴대전화로 모든 상황을 듣고 있는 ‘개탈’을 도발했다. 그 순간 폭탄이 펑 터지고 말았다. 자동차 안에는 엄은경은 물론 김무찬도 있는 상황. 눈앞에서 자동차의 폭발을 목격한 주현은 그대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충격에 휩싸인 주현의 모습으로 ‘국민사형투표’ 2회가 마무리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08:12
스포츠일반

상금 ‘1억원’ 걸렸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 출격,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대진 확정

상금 1억원이 걸린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가 열리는 굽네 ROAD FC 064의 모든 대진이 확정됐다.로드FC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KFSO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함께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대회,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첫째 날에 열리는 굽네 ROAD FC 064에서 밴텀급 (-63kg), 라이트급 (-70kg) 두 체급의 토너먼트가 8강전으로 시작된다. 이 대회에서 8월 안양에서 열리는 4강전 진출자를 가린다. 지난달 30일 로드FC는 라이트급 8강전 대진을 발표한 바 있다.밴텀급, 라이트급 토너먼트에는 체급마다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갖춘 한국 선수 4명과 러시아, 일본, 멕시코,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모인 4명의 외국 파이터들이 대결한다.리저브 매치를 포함해 밴텀급과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총 20명의 파이터들이 대결한다. 또한 1부 경기를 장식할 3경기가 추가적으로 준비되면서 총 26명의 선수들이 굽네 ROAD FC 064에 출전한다.2부의 메인 이벤트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원주 로드짐)과 러시아 MFP 랭킹 1위 알렉세이 인덴코(34, MFP)의 경기다. 김수철은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 출신이다.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를 꺾어 챔피언급으로 대우받으며, 사실상 아시아 메이저 3개 대회를 모두 휩쓴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상대인 알렉세이 인덴코는 강한 타격과 긴 리치를 이용해 경기 운영 방식을 보여왔다. 특히 밴텀급임에도 180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타격이 일품이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유했기에 모든 라운드에서 매서운 타격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2부의 코메인 이벤트는 라이트급 마지막 챔피언이자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인 박시원(21, 다이아MMA)과 카메룬의 맥스 더 바디(39, BRAVE GYM)의 대결이다. 박시원은 빠른 움직임과 185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파워가 더해져 매 경기를 명경기로 만들었다. 8승 무패 중인 박시원의 상대는 일본의 역사 깊은 단체 슈토 라이트급 랭킹 1위 맥스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왔다. 신체 능력이 좋아 박시원이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으로 보인다.‘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과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의 매치는 타격가와 그래플러의 대결로 이목을 끌고 있다.태권도 베이스인 문제훈은 장점은 화려한 타격과 뛰어난 스텝이다. 반면 하라구치 아키라는 전일본 고교 레슬링 전국 선수권 대회 3위, 전 일본 자유형 레슬링 선수권 5위 등의 화려한 전적을 가진 만큼 뛰어난 그라운드 연계 동작을 구사한다. 그렇기에 각자의 무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 주짓수 스페셜리스트인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1, 킹덤MMA)과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8, COBRA KAI)와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두 파이터는 그라운드 영역에서 정점에 다가서고 있는 선수들이다.‘주짓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해진과 ‘전일본 노기 주짓수 선수권 우승’ 출신 데바나 슈타로가 MMA 시합에서 어떠한 공방을 이어갈지도 이번 경기의 관점 포인트이다. 또한 각 단체 챔피언이기에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무패의 두 파이터가 붙는 매치도 있다. 7연승 중인 ‘제주짱’ 양지용(27, 제주 팀더킹)과 8연승인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 LHLAS TEAM)의 대결이다. 양지용은 로드FC 라이징 스타로 매서운 타격으로 7승 무패다. 일본 라이진FF에서도 2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다. 상대 라자발 셰이둘라예프는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갖췄다. 피니쉬 능력이 뛰어나 양지용과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한국 국적을 취득한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36, 남양주 팀 피니쉬)과 브라질의 필리페 제주스(31, PHUKET FIGHT CLUB)의 대결도 준비돼 있다. 난딘에르덴은 복싱을 베이스로 한 타격, 필리페 제주스는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준수한 스타일이다.더티 복싱 스타일을 구사하며 경기를 운영하는 난딘에르덴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경기를 풀어온 필리페 제주스가 어떠한 타격전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매치이다. 두 선수 모두 피니쉬 능력이 뛰어나 웬만하면 판정으로 가지 않아 누가 먼저 케이지 위에 쓰러질지 예상할 수 없는 대결이다. 국내 선수 중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라고 할 수 있는 ‘황인수 저격수’ 윤태영(27, 제주 팀더킹)은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와 맞붙는다. 윤태영은 로드FC 5승 무패로 184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공격이 일품이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이영철을 하이킥에 의한 TKO로 꺾었다. 상대인 아르투르 솔리비예프는 전적이 뛰어나진 않지만, 그라운드 기술이 출중한 선수로 러시아 MFP 단체에서 선수들의 기피 대상 1호다. 그만큼 실력이 뛰어나기에 윤태영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1부 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리저브 매치인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싸비MMA)과 ‘몽골 강자’ 바타르츨론 간턱터흐(27, TEAM CHINGUN)의 대결이다. 리저브 경기는 토너먼트에서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가 발생하면 대체 선수로 투입될 선수는 뽑는 매치다.다양한 상황이 일어나는 토너먼트에서 깜짝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리저브 선발 시합이기에 박형근과 바타르츨론 간턱터흐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두 파이터 모두 웰라운더 스타일이라 어떤 상황에서도 피니쉬가 나올 수 있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1부 코메인 이벤트는 ‘고려인’ 최 세르게이(34, 아산 킹덤MMA)와 ‘브라질 전사’ 브루노 아제베두(33, PHUKET FIGHT CLUB)의 대결로 밴텀급 8강전 중 가장 먼저 열린다. 최 세르게이는 어린 시절 태권도를 수련했고, 로드FC 무대에서 예리하면서 파워풀한 타격 능력을 선보여 왔다. 반면 브루노 아제베두는 주짓수 블랙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출중하다. 타격가, 그래플러의 만남이라 각자의 영역에서 누가 더 날카로울지 기대된다.라이트급 리저브 매치는 여제우(32, 쎈짐)와 한상권(27, 김대환MMA)의 대결로 확정됐다. 굽네 ROAD FC 062에서 ‘챔피언’ 박시원의 1차 방어전 상대로 나섰던 여제우는 아쉽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타이틀전 경험이 있는 만큼 실력은 입증이 돼 있다. 한상권은 ‘가오형의 스카우터’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리저브 매치를 하게 됐다. 리저브 경기 승자가 토너먼트에서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가 생길 시 대체 선수로 투입된다.토너먼트 시작 전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아 올릴 매치로는 위정원(19, 남양주 팀 피니쉬)과 차민혁(20, 도깨비MMA)의 대결, 박서영(로드FC 군산)과 백현주(로드FC 쌍령)의 여성부 매치, 김민형(25, 팀 피니쉬)과 박현빈(21, S.S.M.A상승도장)의 경기로 확정됐다. 로드FC 센트럴리그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파이터들이기에 매우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김희웅 기자 2023.06.06 05:31
스포츠일반

상금 1억원 걸렸다…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대진 확정, ‘아시아 최강’ 김수철 출격

로드FC의 2023년 대형 프로젝트 글로벌 토너먼트의 밴텀급 대진도 확정됐다.로드FC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KFSO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함께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대회,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첫째 날에 열리는 굽네 ROAD FC 064에서 밴텀급 (-63kg), 라이트급 (-70kg) 두 체급의 토너먼트가 8강전으로 시작된다. 이 대회에서 8월 안양에서 열리는 4강전 진출자를 가린다. 지난달 30일 로드FC는 라이트급 8강전 대진을 발표한 바 있다.라이트급에 이어 밴텀급도 대진이 확정, 리저브 매치를 포함해 총 10명의 파이터들이 대결한다.밴텀급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원주 로드짐)과 러시아 MFP 랭킹 1위 알렉세이 인덴코(34, MFP)의 경기다. 김수철은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 출신이다.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도 꺾어 챔피언급으로 대우받고 있다. 김수철은 사실상 아시아 메이저 3개 대회를 모두 휩쓴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상대인 알렉세이 인덴코는 밴텀급임에도 180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타격이 일품이다. 체력도 좋고, 거리 싸움에 능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스타일이다.‘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과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의 대결도 관심을 끈다. 태권도 베이스인 문제훈은 날카로운 타격이 강점이기에 레슬링이 장점인 하라구치 아키라와 장점이 상반된다. 각자의 장점을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무패의 두 파이터가 붙는 매치도 있다. 7연승 중인 ‘제주짱’ 양지용(27, 제주 팀더킹)과 8연승인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 LHLAS TEAM)의 대결이다. 양지용은 로드FC 라이징 스타로 매서운 타격으로 7승 무패다. 일본 라이진FF에서도 2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다. 상대 라자발 셰이둘라예프는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갖췄다. 피니쉬 능력이 뛰어나 양지용과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고려인’ 최 세르게이(34, 아산 킹덤MMA)와 ‘브라질 전사’ 브루노 아제베두(33, PHUKET FIGHT CLUB)의 대결은 밴텀급 8강전 중 가장 먼저 열린다. 최 세르게이는 어린 시절 태권도를 수련했고, 로드FC 무대에서 예리하면서 파워풀한 타격 능력을 선보여 왔다. 반면 브루노 아제베두는 주짓수 블랙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출중하다. 타격가와 그래플러의 만남이라 각자의 영역에서 누가 더 날카로울지 기대된다.마지막으로 리저브 매치도 준비돼 있다. 토너먼트에서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가 발생하면 대체 선수로 투입될 선수는 뽑는 매치다.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싸비MMA)과 ‘몽골 강자’ 바타르츨론 간턱터흐(27, TEAM CHINGUN)의 대결이다. 두 파이터 모두 웰라운더 스타일이라 어떤 상황에서도 피니쉬가 나올 수 있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이외에 위정원(19, 남양주 팀 피니쉬)과 차민혁(20, 도깨비MMA)의 대결, 박서영(로드FC 군산)과 백현주(로드FC 쌍령)의 여성부 매치, 김민형(25, 팀 피니쉬)과 박현빈(21, S.S.M.A상승도장)의 경기는 1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굽네 ROAD FC 064의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토너먼트 4강전은 8월 안양에서 열릴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6.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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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6 '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X박기웅, 대환장 협력 예고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가 새로운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지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박해진(가열찬) 부장은 인턴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김응수(이만식)를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남은 회차에는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이 서로 합쳐지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전혀 다른 성향의 꼰대들이 의기투합하며 싸우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신구 부장이 합해지며 마지막 사이다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반전을 안겨줄 박기웅이 연기하는 준수식품의 사장 준수까지 총출동하며 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뜻밖의 조력자도 등장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과연 누가, 어디에서, 무엇 때문에 싸우는 걸까. 적인 줄 알았던 박해진과 김응수가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며 동료로 그리고 적인 줄 알았던 박기웅(남궁준수)의 협력으로 오리무중이 된 '꼰대인턴'의 멋진 현장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마지막 몰아치는 캐릭터들의 맛깔나는 향연을 보여준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박해진&김응수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이 함께하는 '꼰대인턴 상담소'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리지널로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2020.06.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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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 곽철용 이은 역대급 캐릭터

'꼰대인턴' 상승세 뒤에는 배우 김응수의 독보적인 연기가 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김응수는 한때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옹골식품의 꼰대 끝판왕이었지만 임원 승진에 실패하고 하루아침에 준수식품의 시니어 인턴으로 전락한 이만식 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만식 캐릭터의 존재감은 초반부터 거세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꼰대력을 발산한 그는 대화라고는 전혀 통하지 않는 꼰대 상사의 전형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시니어 인턴이 된 후에는 짠내 나는 가장으로서의 모습 등 다양한 이미지로 박해진(가열찬)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중이다. 영화 '타짜'의 곽철용을 비롯해 주옥같은 캐릭터들을 수없이 배출한 김응수는 '꼰대인턴'을 통해 연륜에서 우러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다시 한번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마치 실제 시니어 인턴으로 빙의한 것처럼 역할에 몰입했을 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박해진뿐만 아니라 박기웅(남궁준수), 한지은(이태리), 노종현(주윤수) 등 등장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꼰대인턴'은 첫 방송 이후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스터트롯' 영탁의 '꼰대라떼'와 이찬원의 '시절인연' 등 발표되는 OST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MBC와 웨이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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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코믹연기 합격…지질한 복수+케미왕 등극

박해진이 '꼰대인턴'으로 코믹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MBC 수목극 '꼰대인턴'은 방송 첫 주만에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 2위,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이 작품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았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박해진(가열찬) 부장은 인턴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김응수(이만식)를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며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작품으로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박해진은 브로맨스 강점을 어필하며 안방극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승승장구하며 잘나가던 라면회사 부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던 중 트라우마까지 안길만큼 큰 상처를 준 김응수를 시니어 인턴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가열찬 부장 역으로 안방극장을 홀린 박해진은 잘생긴 외모에 자연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꼰대인턴'은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 MBC 2020.05.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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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엄마가 드라마서 보고 싶다고"…'꼰대인턴' 특별출연 욕심

'꼰대인턴' OST에 참여한 이찬원이 연기에 도전하고픈 의지를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수목극 '꼰대인턴'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남성우 감독과 배우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이 참석했다. '꼰대인턴'은 사회 초년병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을 만나 혹독한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경쟁사 마케팅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그 시절 꼰대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극이다. 신보라 작가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방송 첫 주부터 수목극 1위(자체 최고 시청률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5%),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BC 드라마국의 희망이 됐다. 기자간담회 말미 '미스터트롯' 선과 미를 차지한 영탁과 이찬원, 그리고 김희재가 깜짝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세 사람은 '꼰대인턴' OST에 참여했다. '꼰대인턴' OST 첫 주자이자 특별출연까지 한 영탁은 "연기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러웠다. 즐겁게 연기했으니 기대해달라. OST를 정말 오랜만에 참여했다. 트로트가 드라마와 잘 어울려서 감회가 더 새롭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게 됐다. 본방사수하고 있는 드라마인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면서도 "엄마가 (날)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강조하며 연기 욕심을 내 웃음을 안겼다. 김희재 역시 데뷔 이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했던 터. "앞으로도 재밌다. OST와 드라마 모두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꼰대인턴' 7, 8회는 오늘(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5.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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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PD "복수보다 박해진X김응수 브로맨스 더 진해질 것"

'꼰대인턴' 남성우 감독이 박해진과 김응수의 진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수목극 '꼰대인턴'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남성우 감독과 배우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이 참석했다. '꼰대인턴'은 사회 초년병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을 만나 혹독한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경쟁사 마케팅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그 시절 꼰대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극이다. 신보라 작가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방송 첫 주부터 수목극 1위(자체 최고 시청률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5%),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BC 드라마국의 희망이 됐다. 초반은 마케팅팀 부장 박해진(가열찬)과 시니어 인턴 김응수(이만식)가 5년 만에 재회, 갑을 체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응수가 거듭된 실수를 저지르지만 '착한 상사'로 빙의한 박해진이 거짓 연기로 김응수를 위로하며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 점점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묻자 남성우 감독은 "열찬이가 지질하지만 복수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만식과 닮아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특히 열찬이 만식에게 제대로 된 복수를 하느냐보다 투닥투닥거리는 부분이 훨씬 많다. 브로맨스가 강조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꼰대인턴' 7, 8회는 오늘(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5.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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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작품 호평 덕에 인생캐 평가 받아…감사하다"

'꼰대인턴' 박해진은 드라마가 호평받은 덕에 인생캐릭터 평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수목극 '꼰대인턴'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남성우 감독과 배우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이 참석했다. '꼰대인턴'은 사회 초년병 시절 최악의 꼰대부장을 만나 혹독한 시간을 보낸 한 남자가 경쟁사 마케팅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그 시절 꼰대부장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믹 오피스극이다. 신보라 작가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방송 첫 주부터 수목극 1위(자체 최고 시청률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5%),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MBC 드라마국의 희망이 됐다. 박해진은 '꼰대인턴' 속 가열찬 캐릭터로 호평받았다. 인생캐릭터를 경신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작품이 사랑을 받다보니 인생캐릭터라고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연기할 때 속으로 생각하는 걸 더 많이 꺼내놔야 했기 때문에 어려운 지점이 있었다. 이렇게까지 해도 될까 싶었다. 근데 방송 보면서 좀 더 해도 되겠더라.(웃음)"고 너스레를 떨었다. '꼰대인턴' 7, 8회는 오늘(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5.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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