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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도영 선수가 최정 선수만큼 뻥뻥 치길"...'1500만원 가치' 행운의 주인공 바람 [IS 비하인드]

지난 2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5회 초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치며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468개)을 달성한 최정(37·SSG 랜더스). 지난 20시즌, 홈런 하나하나에 쌓인 스토리가 얼마나 많을까. 대기록이 나온 이날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기념구를 잡은 야구팬의 이력과 사연이 흥미롭다. 최정이 그라운드를 도는 순간 가진 복잡한 생각도 웃음을 자아낸다. '1500만원 가치' 홈런 기념구, KIA팬이 '더 캐치'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아시아 리그 최다 홈런(56개)에 도전한 2003시즌, 외야 관중석은 '잠자리채 부대'로 빼곡했다. 21년이 지나 최정이 불 지핀 홈런공 쟁탈전. 행운의 주인공은 1986년생 회사원이자 야구팬 강성구씨였다. 강씨는 직장 프로젝트 수행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에 머물고 있었다. 동료와 얘기를 나누다가 야구 일정을 확인했고, 최정의 홈런 신기록이 걸려 있는 걸 알고 야구장을 찾았다. 사회인 야구팀에서 좌익수를 맡고 있는 그는 올 시즌 최정의 타구 방향과 코스를 분석해 외야 한자리를 잡았고, 최정의 468호 홈런공을 글러브로 바로 잡아냈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강성구씨는 "타구가 낮게 날아와서 안 잡힐 줄 알았는데, 글러브에 들어가 있더라. 손이 조금 아팠지만, 너무 좋았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좋은 꿈을 꾸진 않았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야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 휴지를 잘 줍는 걸로 알려졌는데, 나도 집에 가는 길에 휴지를 주은 게 행운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웃었다. 강씨는 구단에 홈런공 양도 의사를 전했다. SSG 구단은 푸짐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다. 2024, 2025시즌 라이브존 시즌권 2매와 최정의 친필 사인 배트, 선수단 사인 대형 로고볼, 2025년 스프링캠프 투어 참여권 2장, 이파트 온라인 상품권 140만원,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조선호텔 75만원 숙박권, SSG 50만원 상품권 등 1500만원 상당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SSG 대표 타자 최정의 홈런공을 잡은 강성구씨는 KIA 타이거즈팬이다. 그는 "어린 시절 무등구장에서 파울공을 잡은 기억이 있다"라고 했다. 시즌권은 최정의 팬이라고 하는 친동생에게 줄 생각이다. 그는 "스타벅스만 바라봤다"라고 웃었다. 최정은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전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윌 크로우의 포심 패스트볼(직구)에 옆구리를 맞고 엿새 동안 휴식을 취했다. 'KIA팬' 강성구씨는 "아무래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홈런 신기록을 달성해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팬심은 감추지 못했다. 그는 "(KIA 3년 차 내야수) 김도영 선수가 최정 선수를 롤모델로 삼고 그만큼 성장해서 홈런을 뻥뻥 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올 시즌 우승은 KIA 타이거즈"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김도영은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역대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해냈다. 불발된 신기록 세리머니최정은 신기록 달성 뒤 인터뷰에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도는 순간, 머릿속에 세리머니를 떠올렸다고 한다. 구단이 준비한 게 있었다. 기념 트로피를 활용하는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들도 공유한 내용이다. 정작 세리머니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최정은 대기록 달성을 만끽하지 못한 것 같다. 일단 홈구장(인천 SSG 랜더스필드)이 아닌 원정에서 세운 기록이었다. 4-7로 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자신이 나설 때마다 공이 바뀌는 것도 상대 투수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기념구 인증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정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표식을 해야 했다. 투수 입장에선 앞 타자를 잡은 공을 돌려줘야 할 때도 있었다. 최정은 그게 민망했다. 이런 여러 상황 속에서 최정은 결국 준비한 세리머니를 시원하게 하진 못했다. 이튿날(25일) 이숭용 SSG 감독은 "최정은 최정다웠다"라고 했다. 요란스럽지 않은 최정이 더구나 자신의 기록을 달성에 화끈한 세리머니를 펼칠 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이숭용 감독은 "(최)정이가 홈런을 치고 내 앞에 왔을 때 순간 버퍼(링)가 걸리더라"라며 웃었다. 준비한 세리머니가 불발됐다는 의미였다. 최정은 경기 뒤 롯데에서 뛰고 있는 친동생 최항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최항은 경기 전 "형이 신기록을 인천(SSG 홈)에서 쳤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가족이지만, 현재 그의 소속팀은 롯데였다. 최항은 24일 경기가 끝난 뒤 최정을 찾아갔다. 최정은 "연락을 해도 홈런 얘기는 안 했다. (최)항이가 오는 처음으로 축하 인사를 하더라"라고 웃었다. 부산=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26 00:10
축구

개막은 했는데… 풀기 어려운 시즌권 환불·보상 문제에 골머리 앓는 구단들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고민이 많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시작한 K리그 구단들이 고민에 빠졌다. 무사히 시즌은 시작했지만, 지금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사태와 무관중 경기로 인해 시즌권 환불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K리그1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시즌 일정에 돌입한 K리그는 1, 2부 모두 평소에 비해 경기 수를 대폭 줄였다. 당초 개막하려던 날짜에 비해 두 달 넘게 일정이 미뤄진 탓에 K리그1은 정규리그 22경기에 파이널 라운드 5경기, K리그2는 정규리그 27경기로 치러진다. 시즌권 문제는 여기서부터 이미 한 번 꼬였다. 시즌권 가격은 한 시즌 38경기 중 홈 18~19경기를 기준으로 책정된 만큼, 줄어든 경기 수에 대한 환불이나 보상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27경기 중 무관중 경기의 비중이 어떻게 될 지도 미지수라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유관중으로 전환한다고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좌석간 간격을 두다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해진다. 구단들이 시즌권 환불 기준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이유다. 수도권 한 구단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시즌 종료 후 미관람 경기 수가 확정되면 이를 기준으로 환불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속속 시즌권 보상 관련 공지를 올린 대부분의 K리그 구단들이 미관람 경기 수 비율에 따른 부분 환불, 혹은 환불 금액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MD 상품 혹은 다음 시즌 시즌권 할인 혜택 등을 얘기하며 무관중 경기 해제 시점이나 시즌 종료 이후 구체적인 내용을 재공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유다. 무관중 개막 발표 후 전액 환불을 결정한 대구 FC의 사례가 있지만, 모든 구단이 대구처럼 하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팬들의 사랑을 손익으로 계산할 수는 없지만, 전액 환불을 고려하기엔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시즌권 환불 문제에서 걸림돌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각 구단이 구매자에게 제공한 사은품이다. 사은품의 가격을 제외하고 비율을 계산해 환불하기도 애매하고, 시즌권 구매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상품은 금액을 책정하기도 어렵다. 한 지방 구단 관계자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보상이나 환불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가급적 팬들의 입장을 고려해 보상 정책을 세우고 싶지만 사은품 등 금전적인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어 고민"이라며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단순히 금전적인 기준을 고집하기 어렵다는 뜻을 내비친 구단들도 있다. 기본적으로 시즌권 구매자들은 구단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재정적인 어려움은 있겠으나 충성도 높은 팬들의 '팬심'을 시즌권 문제로 돌려세울 수는 없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액 환불까지는 어렵더라도 최대한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보상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이다. 다른 구단 관계자는 "부분 환불 정책에 대해 팬들이 100% 만족하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가능한 최대한 팬들의 마음을 반영하고자 노력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5.22 06:00
축구

늦어지는 K리그, 팬들은 궁금하고 구단은 고민인 시즌권 문제

늦어지는 개막,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경기 수. 사상 초유의 코로나 브레이크에 맞닥뜨린 K리그 일정이 축소되면서, 팬들도 구단도 시즌권 생각에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K리그가 멈춰선 지 어느새 한 달 반 가까이 지났다. 개막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리그 일정은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걸 이미 모두가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5월 중 개막해 정규리그 22라운드와 파이널 5라운드를 소화하는 27라운드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됐고, 파이널 없이 정규리그 22라운드로 마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아직 정확하게 결정난 건 아무 것도 없지만, 일정 축소가 확실시되면서 K리그 구단들은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안게 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시즌권 문제다. 시즌권은 기본적으로 한 시즌 38경기 일정을 기준으로 책정해 판매하는데, 일정이 축소되면 기준 경기 수도 달라지게 돼 시즌권도 구성과 가격을 재책정해야 한다. 하지만 개막을 앞두고 비시즌 기간부터 판매를 진행해 온 만큼 이미 각 구단의 많은 팬들은 정상가에 시즌권 구입을 마친 상황이다. 당연히 각 구단마다 시즌권 환불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사무국으로 직접 전화해 물어보는 팬들도 있고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시즌권 환불을 문의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아직 K리그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단에서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기가 어렵다. K리그1 한 구단 관계자는 "경기 수가 구체적으로 확정되어야 시즌권에 대해서도 부분 환불 혹은 추가적인 혜택 등의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데 지금은 답해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난감함을 표시했다. 또다른 구단 관계자도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선결 조건은 개막일과 경기 수 등 리그 일정이 정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K리그 각 구단마다 시즌권 구성과 가격이 천차만별인 데다 코로나19 사태를 천재지변으로 규정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안을 내놓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개막도 하지 못한 K리그와 달리, 코로나19로 시즌 조기 종료를 택한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등은 구단별로 시즌권 부분 환불 혹은 일부 보상 조치를 진행 중이다. 개막전만 치르고 리그 일정을 계속 연기 중인 일본 J리그에서는 우라와 레즈가 홈 18경기를 대상으로 판매한 시즌권을 환불한 뒤 리그가 재개되면 재판매한다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도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에게 20% 금액을 환불해주기로 결정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4.13 06:00
야구

예매서버 다운→무료개방, 각 구단 입장수익 손해 보상은?

화창한 일요일 야구장이 난데없이 공짜로 열렸다. 전국 5개 구장 가운데 4개 구장이 무료로 개방됐다.KBO 리그 6개 구단 티켓 예매 대행사인 티켓링크 서버가 21일 오전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운됐다. 티켓링크는 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삼성, SK, kt, 한화, KIA, NC의 티켓 예매를 대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 가운데 21일 홈경기를 치른 구단은 kt, 한화, KIA, NC까지 네 팀이다.따라서 잠실구장을 제외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마산구장에서는 현장 예매와 발권이 불가능해지는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하필이면 관중이 가장 많이 몰리는 일요일 낮 경기를 앞둔 상황이라 각 구단과 팬들에게는 더욱 비상사태였다. 사전 예매를 마친 관중과 현장을 직접 찾아온 팬 모두가 갈팡질팡했다. 결국 구단들은 내부 회의를 거친 끝에 '무료 입장'이라는 고육지책을 꺼낼 수밖에 없었다. 이미 예매한 관중을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은 좌석을 아예 비워 둔 채 경기를 치를 수도 없어서였다. 무료 관중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미 결제하고 예매한 팬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유료 티켓을 취소할 수 있게 조치했다.kt는 스카이박스·익사이팅존·테이블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열었다. KIA는 스카이박스·테이블석·특별 지정석 티켓과 시즌권 소지자를 제외한 전원이 무료 입장했다. NC는 스카이박스와 팬 더그아웃존만 빼고 테이블석까지 개방했다. 한화는 아예 스카이박스를 제외한 전 좌석에 팬들을 무료 입장시켰다.문제는 입장 수익금이다. 각 구단이 미리 기획한 이벤트가 아닌, 티켓 예매 협력사의 사고로 벌어진 일이다. 이에 따른 손해를 구단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 경기 입장 수익금은 홈팀이 72, 원정팀이 28 비율로 나눠 가진다. 입장 수입이 없다면, 홈팀뿐 아니라 원정팀인 넥센, 삼성, 두산, SK에도 금전적 손해가 돌아가게 된다.실제로 수원 경기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약 7000장 정도 사전 예매가 끝난 상황이었다. kt 관계자는 "1만 명 정도 관중이 들어올 수 있는 추세였다"고 했다. 대전 경기 역시 같은 시간 이미 사전 예매가 9000여 장에 달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전 경기들 관중 수로 추산했을 때, 매진이 확실시되는 예매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홈경기를 치른 네 구단은 티켓링크와 보상 문제를 놓고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 책임 소재가 확실한 사건이라 보상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어떤 기준에 따라 얼마를 받게 되느냐가 문제다. 일단 이날 입장 관중 수부터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발권 시스템이 마비돼 관중 수를 전산으로 집계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kt 관계자는 "직원이 관중석에 나가 일일이 관중 수를 세야 한다"고 귀띔했다. 수원=배영은 기자 2017.05.21 16:49
연예

휘닉스파크, S시즌권 판매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pp.co.kr)는 2월 1일까지 휘닉스파크 S시즌권을 판매한다.이번 시즌권은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직접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대폭 강화된 휘닉스파크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판매되는 시즌권은 총 5종이다. 기존 휘닉스파크 시즌권에 객실 1박 무료혜택을 추가한 A타입, 렌탈 무료혜택이 포함된 B타입, 소인 시즌권이 포함된 C타입, 시즌권만 구매하는 D타입이 있다. A, B, C, D타입의 경우 30만원이며, 시즌권만 구매하는 D타입은 25만원이다.이밖에 타 스키장에서 2014~15시즌을 즐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 스키장 시즌권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타 스키장 2014~15시즌권에 한하며, 가격은 23만원이다. 휘닉스파크 S시즌권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pp.co.kr)와 인터넷 쇼핑몰 CJ몰 또는 시즌권 데스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5.01.14 11:13
연예

휘닉스파크 다음달 2일까지 S시즌권 판매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는 다음달 2일까지 휘닉스파크 S시즌권을 특별판매한다.휘닉스파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시즌권은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직접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대폭 강화된 휘닉스파크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판매 기간 동안 판매되는 시즌권은 총 6종이다. 기존 휘닉스파크 시즌권에 객실 1박무료혜택을 추가한 A타입, 렌탈 무료혜택이 포함된 B타입, 소인 시즌권이 포함된 C타입, 장비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는 D타입, 시즌권만 구매하는 E타입이 있다. A, B, C, D타입의 경우 30만원이며, 시즌권만 구매하는 E타입은 25만원이다. 이밖에 타 스키장에서 2013~14시즌을 즐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 스키장 시즌권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타 스키장 13~14시즌권에 한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휘닉스파크 S시즌권은 인터넷 쇼핑몰 11번가 또는 시즌권 데스크(서울,휘닉스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4.01.20 13:13
경제

하이원스키장, 오전 리프트권 무료 제공

강원 정선의 하이원스키장(www.high1.co.kr·사진)은 오는 2월 한 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곤돌라와 리프트 오전권을 무료로 제공한다.또 인근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태백산 눈축제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도 50% 할인 혜택을 주는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1588-7789.●오크밸리. 아마추어 보드 및 스키대회 개최강원 원주의 오크밸리(www.oakvalley.co.kr)는 오는 2월 4일과 11일 아마추어 보드 및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스노파크 스키·보드대회를 개최한다. 4일에는 보더들만이 참가하는데. 정해진 기문을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대회전 종목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일에는 스키어를 대상으로 대회전을 통해 초·중·고·일반·시니어 등 다섯개 부문으로 최고의 스키어를 가린다. 입상자에는 오크밸리 숙박권. 2007~2008 시즌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033-769-7724.●무주리조트. 왕복 톨게이트비 보상 이벤트전북 무주의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왕복 톨게이트비를 보상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리프트 20%. 렌털 40%의 할인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단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호텔 티롤 대연회장에서 박정아·MC몽·배슬기 등 스타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063-322-9000.●용평리조트. 인터스키대회 개막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키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평창인터스키대회(사진)가 열리고 있다.지난 28일 개막. 오는 2월 3일까지 계속되는 대회는 각국의 동계스포츠 지도자들이 새로운 스키 기술과 교수법을 경연하고 비교 연구하는 종합 발표 대회다. 4년마다 열리는데 스키어들에게는 동계올림픽에 버금가는 세계 스키인들의 최대 축제다. 이번 대회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데. 세계 30개 국에서 900여 명이 참가했다. 2007.0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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