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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렛츠 고 스위밍’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3곳에서 ‘렛츠 고 스위밍(Let’s Go Swimming)’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전국 유명 휴양지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여름휴가 인기 콘텐츠인 수영장, 바다, 워터파크 등과 연계한 혜택으로 구성됐다.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여름 인기 콘텐츠 (수영장, 해수욕장 선베드, 워터파크 입장권 등), 지점별 혜택(조식 뷔페, 식음 바우처, 시즌 음료 등) 등이다. 또 23일부터 8월 31일 까지 2박 이상 투숙 고객에 한해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선물은 올 여름 바캉스룩을 완성해줄 켄싱턴 시그니처 비치백과 비치타월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1만 9900원(세금포함, 켄싱턴리조트 가평)부터다. 지역별로 보면 켄싱턴호텔 평창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시원한 강원도의 여름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야외 수영장 2인, 실내풀과 사우나 2인,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바우처로 구성됐다. 야외 수영장은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선베드 2인 혜택이 포함됐다. 선베드는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외에는 해수사우나 2인, 미니바 세트와 클래식 팥빙수가 제공된다.제주 지역의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야외 수영장 3인(성인2, 소인1)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야외 수영장은 9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중문색달해수욕장이 위치해 바다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전국 유명 휴가지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렛츠 고 스위밍 패키지를 전국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성과 각 지점의 특색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7 10:00
산업

스타벅스, ‘레디 포 바캉스’ 기획전… 하이드로 플라스크 협업한 MD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공식 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소개하는 ‘레디 포 바캉스’ 기획전을 전개한다.‘레디 포 바캉스’ 기획전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휴가를 미리 준비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다. 스타벅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대용량 텀블러를 포함해 바캉스와 어울리는 MD 상품을 오는 7월 20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특히 스타벅스는 이번 기획전을 맞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색상의 텀블러로 잘 알려진 글로벌 프리미엄 드링크웨어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손잡고 스타벅스의 브랜드 감성을 입힌 상품 4종을 선보인다.해당 상품은 이중벽 진공단열 기술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스 음료를 시원하게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 ‘레디 포 바캉스’ 기획전 기간 중 온라인 스토어에서 하이드로 플라스크 컬렉션 MD 4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상품 당 추가 별 5개를 적립할 수 있다.SS 하이드로 플라스크 세이지 콜드컵 946ml은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가장 큰 사이즈 음료인 트렌타 사이즈(887ml)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대용량 텀블러다. 여행 중 곁에 두고 오랜 시간 아이스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손잡이가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세이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SS 하이드로 플라스크 텀블러 591ml는 고리형 손잡이를 이용해 이동 간 휴대가 편리하다. SS 하이드로 플라스크 핑크 텀블러 473ml는 슬라이드형 리드를 사용해 음료를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하이드로 플라스크 컬렉션 MD 4종을 포함해 ‘레디 포 바캉스’ 기획전으로 소개되는 모든 MD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레디 포 바캉스 10% 할인쿠폰’을 스타벅스 계정당 1장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로 활용 가능한 베어리스타 실리콘 파우치를 주문번호 당 1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레디 포 바캉스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들은 바캉스 중 원활한 수분 섭취를 위한 대용량 콜드컵과 텀블러, 워터 보틀, 가방 등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제품에 따라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또한 간편하게 휴대하며 즐길 수 있는 스낵류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소개한다. 해당 상품 구매 시 작고 가벼운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오간자 그린 파우치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고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고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으로 이번 온라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행사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5 17:16
산업

'변해야 산다' 1분기 곤두박질 친 코오롱·삼성물산·F&F의 돌파구는

국내 주요 패션 대기업이 1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내수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 기온이 각 기업이 이끄는 주요 브랜드의 실적을 깎아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모두가 힘들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F&F,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을 전개하는 각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옷·신발부터 줄였네…우울한 패션가 “예전엔 계절이 바뀌면 백화점이나 아웃렛에 가서 옷이나 신발부터 샀거든요. 요즘은 아예 안 사거나 온라인에서 보세 브랜드를 사 입어요.”4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최근 달라진 소비 패턴을 이렇게 전했다. 패션 쇼핑에 월 60~70만원을 쏟아붓곤 했지만 이젠 씀씀이를 크게 줄였다. 이따금 옷 쇼핑에 나설 땐 이커머스 플랫폼을 주로 방문한다. 비단 A씨만의 일은 아니다. 경기 침체와 불황이 이어지면서 의류 쇼핑을 대폭 줄이는 소비자가 증가세다.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월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오히려 0.7% 역성장했다. 가장 크게 줄어든 항목은 역시 패션이었다. 올해 1분기 의류와 신발 구매액은 1년 전보다 4.7% 쪼그라들었다. 한 달 평균 의류 구매액은 지난해 4분기 12만5000원에서 올해 1분기엔 8만5000원으로, 신발은 2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패션 분야 소비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굵직한 브랜드를 거느린 패션 기업들의 실적도 곤두박질쳤다. 코오롱FnC의 낙폭이 가장 뼈아팠다. 코오롱스포츠, 지포어, 왁 등의 브랜드를 거느린 코오롱FnC의 올 1분기 매출은 2629억원으로 4.1% 줄었고,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빈폴, 에잇세컨즈 등을 전개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044억 원, 342억 원으로 각각 2.5%, 36.8% 떨어졌다.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대표 브랜드인 F&F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F&F는 연결 기준 매출이 0.3% 감소한 5056억원,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1236억원에 그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같은 기간 매출 304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각각 1.7%, 58% 감소했다. 과거에는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력을 우선시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 이런 소비 경향이 바뀌었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이 패션·의류 구매 시 고려 사항으로 브랜드와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2%포인트, 0.7%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2.1%포인트 증가했다. 브랜드보다는 싼 가격부터 찾는 소비 행태가 강화됐다는 뜻이다. 이상기후 대처 위한 방안도 마련 한국은 전통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시즌별 상품 구분이 명확한 시장이었다. 겨울에는 단가가 높은 패딩이 날개를 달았고, 간절기에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패션 기업을 견인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이 따뜻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면서 간절기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도 줄고 있다.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 2월 평균 기온은 –0.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았다. 지난 3월에는 중순까지 눈이 내리거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 현상이 나타났다. 이상 기온이 반복되면서 패션 기업의 재고만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지난해 재고자산 비율이 40%로 주요 패션 기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물산 패션부문 36.1%, 신세계인터내셔날 24.2%, F&F 14.2%였다. 해외 패션 기업은 재고자산 비율을 10% 이내로 유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회사의 재고자산 비율 수치는 높은 편에 속한다. 재고 보유율이 높을 경우 감가상각비와 관리 비용이 증가한다. 또한 할인 판매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과 이익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기업들은 날씨에 유연한 운영 체계를 마련 중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름 상품 비중을 늘리고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름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고객 반응에 따라 소량씩 물건을 생산하고, 온라인 전용 기획 상품 비중을 늘려 상황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도 주요 브랜드의 봄·여름 제품 출시 시점을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업계 한 관계자는 "이상기후는 패션업계가 가장 타격을 입는 요인인데, 사실 날씨가 우리 탓이 아니지 않은가"고 항변하면서도 "불확실성을 계속 키워나갈 수 없어서 시즌별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로 눈돌린 패션 기업들 패션 대기업들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필리핀 출점에 나서면서 10년 만에 해외시장에 재도전한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2016년 중국 상하이에 초대형 매장을 열었다가 2년 만에 철수한 경험이 있다. 에잇세컨즈는 올 하반기 마닐라의 초대형 쇼핑몰인 SM 몰 오브 아시아에 매장 출점을 시작으로 필리핀 요지에 총 3개 매장을 오픈한다. F&F는 올해 MLB의 중국 성장 목표를 7%로 잡는 한편, 인도와 중동 진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중국 매장 출점을 지속하며 홍콩과 마카오, 대만 등지로 외연을 확장할 방침이다. 코오롱Fnc는 중국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코오롱스포츠를 밀고 있다. 2017년 중국 안타그룹과 설립한 합작사 코오롱스포츠차이나를 통해 2024년 7500억원으로 중국 매출을 키웠다. 올해는 일본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는 최근 도쿄 긴자식스에 매장을 연 데 이어 향후 5년간 주요 도시 내 12개 지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포어는 중국에서도 앞으로 30개 매장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코오롱FnC 측은 “지포어는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지에 맞는 상품 기획으로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전사적 체질 개선’으로 삼았다. 선전 중인 코스메틱에 힘을 싣되, 패션 부문은 성장성 높은 신규 수입 브랜드를 연내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seojy@edaily.co.krㅈ 2025.06.09 07:30
영화

이재욱, 물 올랐다…퍼스널컬러=사극 증명, ‘탄금’

“이 정도면 퍼스널컬러가 사극.” 무협 SF에서 미스터리 멜로까지, 이재욱과 한복이 ‘필승’ 조합으로 떠올랐다. 그가 ‘환혼’에 이어 선보이는 넷플릭스 새 사극 드라마 ‘탄금’을 통해서다.‘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온 뒤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장다혜 작가의 장편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이재욱이 비밀을 품은 주인공 홍랑을 맡았다. 극중 민상단을 이을 적자인 홍랑은 유년기 시절 행방불명돼 이복누이 재이(조보아)를 애끓게 한다. 이재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수로 살아온 홍랑의 모습으로 민상단에 나타났다. 어머니인 민연의(엄지원)는 철석같이 아들이 돌아왔다고 믿지만, 재이는 그 정체에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이재욱은 그런 홍랑의 정체를 헷갈리도록 감정을 절제한 미묘한 톤으로 시청자 앞에 나섰다.극의 초반부에선 ‘찐 남매’라는 의혹을 벗지 않고 조보아와 ‘혐관’(혐오관계) 케미스트리를 빚었다. 재이를 향해 “기억은 없어도 느낌이란 게 있는데 적어도 이런 건 아니었어”라며 싸늘한 조소를 짓는 등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하더니 회차가 거듭할수록 차곡차곡 다정함을 눈빛에 실어 설렘을 유발하며 애절한 멜로로 나아갔다. 이재욱은 ‘탄금’의 또 다른 축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와 그에 따른 액션에서도 힘 있게 이끌었다. 특히 그의 장신을 활용해 한복 자락을 휘날리는 검술 액션은 ‘탄금’의 백미다. 한옥의 좁은 복도부터 광활한 은행나무 숲까지, 한국적인 풍경 속에서 이재욱이 펼치는 액션은 아름다운 볼거리를 더했다.이재욱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환혼’을 찍고 나니 언젠가 시대적 배경이 있는 전통 사극도 찍고 싶었는데 ‘탄금’으로 그 꿈을 이뤘다. 또한 칼을 사용하는 액션에 호평받는 게 목표였는데 그것도 이룬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주제의식도 표현했다. 극의 후반부, 사랑하는 재이 앞에서 추악한 상흔이 드러나는 신에서 슬픔과 자괴감 등이 뒤섞인 감정표현과 타락한 권력자인 한평대군(김재욱) 앞에서 터트리는 분노는 몰입을 자아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탄금’은 단순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구조적 문제 속 핍박받는 이들이 서로 기대는 ‘사람다움’을 다룬 작품으로 이재욱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며 “이재욱은 사랑하는 이에게 달라지는 눈빛과 스스로 괴물같이 느낄 때 오는 공포를 적확히 포착했다. 전작보다 확실히 깊이가 생겼다”고 짚었다. 앞서 이재욱이 두 시즌 연속 주인공을 맡은 ‘환혼’은 가상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술법을 소재로 한 판타지 색 짙은 이야기다. 당시 그는 첫 사극부터 공중 액션 등 쉽지 않은 도전을 펼쳤으며 시즌별로 정소민, 고윤정과 각기 다른 로맨스도 소화했다. 두 시즌 모두 9%대 시청률을 끌어내며 주연 배우로서 역량을 증명했다.긴 호흡을 거쳐 그의 대표 캐릭터로 거듭난 ‘환혼’의 장욱 역을 비롯해, 데뷔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그가 거쳐온 인물들의 모습과 경험이 녹은 집합체가 홍랑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재욱은 ‘탄금’ 작가로부터 그의 데뷔 초부터 출연작들과 홍랑의 싱크로율을 담은 장문의 편지에 설득돼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김성수 평론가는 “‘탄금’은 연출적으로 해외 시청자들이 감탄할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곳곳에 녹아있다. 이재욱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리얼 액션으로 소화한 액션 시퀀스도 확실한 매력 요소”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9 05:55
산업

'이지아처럼 느낌있게' 올리비아로렌, 휴양지 감성의 ‘바캉스룩’ 제안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 리조트 감성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바캉스룩’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시즌별 한정 컬렉션과 캠페인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여름에는 올리비아로렌의 스테디셀러 원피스부터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활용도 높은 데님까지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먼저 브랜드 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통해 여유로운 휴양지 리조트 감성의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지아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경쾌한 에메랄드 컬러 셔츠, 데님 쇼츠 등을 착용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해 휴양지의 설렘을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이지아가 착용한 플라워 원피스는 가볍고 통기성 우수한 소재에 올리비아로렌만의 고급스러운 패턴의 프린트를 적용해 시원함에 우아함을 더했다. 허리 스트링과 셔링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며, 단독 착용해 리조트룩으로, 가디건 등과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또한 여름에 제격인 에메랄드 컬러에 짧은 기장감의 셔츠와 데님 쇼츠를 매치한 캐주얼하고 편안한 바캉스룩도 보여줬다. 산뜻한 컬러에 플라워 모티브 자수로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셔츠와 배색 스티치가 가미된 A라인 데님 쇼츠는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이와 함께 올리비아로렌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 코디에 도움이 되는 여름 스타일링 콘텐츠를 게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 데님 코디’, ‘올여름 린넨 트렌드’ 등 유튜브 영상이 무더운 날씨에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팁을 제공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중이다.이 외에도 올리비아로렌의 여름 컬렉션은 셀럽들의 ‘리얼웨이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3040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방송인 ‘류이서’와 ‘안현모’가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준 이번 신제품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 그 중 ‘류이서’가 착용한 ‘에어리 셋업’은 시원한 린넨 소재에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름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올해 여름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세정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새로운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가오는 휴가의 설렘을 담은 여유로운 휴양지 감성의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컬렉션을 출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실용적인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7 15:03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최대 57% 할인’ 오션월드 세트권 판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미드 스프링부터 핫썸머 시즌까지 더욱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세트권’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시즌 세트권은 오션월드 입장권(2~4매)과 구명조끼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4인 기준 최대 57%의 할인율을 적용해 14만 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세트권은 인원 수에 맞게 분할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으로 구성된 실외 라커가 아닌 실내 라커 변경 시 차 액은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사용 기간은 구매 후 익일부터 7월 24일까지다.오션월드는 고대 이집트라는 이색적인 테마가 있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로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총 126,645㎡ 규모의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이뤄졌다. 300m 길이의 몬스터 블라스터, 많은 인원이 다 함께 즐기는 카이로 레이싱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워터 플렉스, 야외 노천탕 등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오션월드를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담은 세트권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실속 있는 상품 구성으로 워터파크를 찾아주시는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0 15:10
산업

이유식·건기식·캠핑용품, 가정의 달에 잘 나간다… 알리익스프레스 인기상품 공개

알리익스프레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패밀리위크’ 특별 기획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테마별 인기 상품을 발표했다.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패밀리데이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쇼핑 수요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어린이날’ 테마에서는 국내 이유식 브랜드 루솔의 ‘냉장 이유식/반찬 2~5단계 골고루 24+2팩’이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성장 단계별 세분화된 제품 구성과 신선 배송이 특징으로, 육아 가정을 위한 실속형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뒤를 이어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맥스드라이 팬티형 2팩’도 인기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춰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어버이날’ 테마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린의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x 5박스’와 더한우플러스의 ‘한우 선물세트 블랙4호 0.8kg 소고기 구이용’이 상위권에 오르며, 부모님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정성 어린 선물 수요가 반영됐다.‘패밀리데이’ 테마에서는 나들이 용품의 인기가 높았다. 레토의 ‘접이식 캠핑웨건’과 너트리의 ‘꽃보다오징어 오리지널 세트’가 실속형 가족 나들이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았다.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춘 캠핑 용품과 간식류가 가족 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주목을 받았다.알리익스프레스의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리빙, 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의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부 인기 상품은 1000원 특가로 선보이며, 그룹딜 등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어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취향과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발맞춘 시즌별 테마 기획전,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패밀리위크’ 프로모션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1 17:31
산업

K컬처 팬과 K뷰티의 만남… 올리브영, KCON 일본서 유망 K뷰티 브랜드 알린다

CJ올리브영이 일본 현지 K컬처 팬들에게 유망 K뷰티 브랜드를 알린다.올리브영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인 ‘KCON 재팬 2025’에 참여한다. 올리브영은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KCON에 참여해 왔다.올해 ‘KCON 재팬’에서는 ‘즐거운 에너지와 새로운 뷰티 영감이 가득한 K뷰티 올리브영 스쿨’을 주제로 109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40여 개 브랜드 100여 개 제품이 참여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현지 고객들이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와 상품군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곳곳의 모습을 부스에 담아냈다. 시즌에 맞는 대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몰 앱 체험존과 유망 브랜드를 진열한 ▲K슈퍼루키위드영존을 필두로 자체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가나다순) 등의 개별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올해 KCON은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현지 고객의 반응을 직접 살피고,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대표적 공간이 K슈퍼루키위드영존이다. ‘K슈퍼루키위드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한국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입점해 성장 중인 브랜드 중 지난해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에 선정된 모두봄, 에필로우, 토르홉, 트웰브그랩스, 헤브블루 등 20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현지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학교 안 매점을 콘셉트로 진열대를 구성, 상품을 접한 후에 글로벌몰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게 했다.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올리브영 K뷰티 글로벌 밋업’도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의 ‘일본 뷰티 시장,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부터 일본 광고 대행사의 ‘현지 커뮤니케이션 전략’, CJ ENM의 ‘K컬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까지 글로벌 진출 전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는 ‘VT 코스메틱’의 최철호 부사장도 연사로 참여해 일본 시장에서 체득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브랜드사의 관점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 기업 중 참여를 원하는 14개사 관계자들이 KCON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K뷰티 글로벌 밋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공과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현지 고객들이 K뷰티 쇼핑 정보를 얻고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부스 곳곳에 마련했다.글로벌몰 앱 체험존에서는 일본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K뷰티 상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대해 소개한다. 시즌별 가장 핫한 한국의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몰 버전 ‘올영세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도 사전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올영세일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자체 브랜드 존에서는 일본인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테스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준비됐다. 방한 일본인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기 상품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전 세계 K컬처 팬들이 모이는 KCON을 활용해 중소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고객을 직접 만나고 경험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이 만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지속해 건강한 K뷰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올리브영은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참여 기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본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K유망 중소 K뷰티 브랜드 25개사를 선정해 KCON 참여와 올리브영의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8 17:27
생활문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매월 '멤버스 데이' 운영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아 분양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지난 3월부터 분양 회원 대상 객실 할인과 리뉴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부대업장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린동 1층에 신규 오픈한 회원 전용 라운지를 통해 도서 열람, 휴식, 비즈니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를 ‘회원의 날(Member’s Day)’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감사 이벤트를 통해 회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APRIL HAPPY HOUR’가 개최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그린동 1층 회원 전용 라운지에서 와인과 맥주, 핑거푸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세라젬과의 제휴를 통해 라운지 내 척추 관리 의료기기와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비치해 회원들이 한층 고급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회원 관계자는 “30년간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즌별 색다른 테마로 회원의 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멤버스 데이를 통해 고객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7 11:13
생활문화

켄싱턴호텔 여의도,벚꽃 따라 즐기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 선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본격적인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호텔과 크루즈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벚꽃여행을 테마로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부터 한강 크루즈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작점인 ‘윤중로 벚꽃길’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축제 현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로 꼽힌다. 호텔을 나서는 순간부터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공연,전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패키지는 객실 1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리테일 상품권(1만원권),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는 밤섬과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강대교 부근에서 회항하며 물 위를 따라 벚꽃으로 물든 한강변 및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운항 시간은 약 40분이다.유람선 탑승 후 한강 위에서 '봄꽃'을 주제로한 라이브 공연 관람과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유람선 내 별도 구매) 등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이용 시간은 4월 한 달간 월요일 2회(15시, 16시), 화~일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정오를 제외한 매시 정각에 총 5회 운영된다.이외에도 리테일 상품권은 호텔 내 리테일 매장인 케니샵에서 다양한 호텔 PB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케니샵에는 호텔 시그니처 상품인 디퓨저, 키링, 타월, 스낵류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매트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제공된다.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맞춰 패키지 하나로 도심 속 호캉스와 한강 위의 벚꽃 여행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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