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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비, 美서 연 매출 300억 동창 만났다…”가장 성공해” (‘시즌비시즌’)

가수이자 배우 비가 미국에서 동창을 만났다. 3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자수성가로 미국에서 300억 매출 셰프가 된 안양예고 동창 만난 비(정지훈)’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비는 “동창 중에 가장 성공하지 않았나”라며 “동기들은 아무도 모를 거다. 미국에서 이렇게 친구가 성공한 줄 모를 것”이라며 “진짜 노력형”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 동창은 “미국에 공부를 하러 왔다. UCLA에서 연출을 공부했다”며 이후 진로를 바꿔 식당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동창은 “보통 하루 매상이 1억 원이다. 연 매출은 3개 매장만 하더라도 300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 동창생은 미국에서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총 자산 규모에 대해선 “500~600억 원 정도 된다”고 답했다.이 동창은 안양예고 재학 당시 “철근 같은 게 있어서 잡았는데 감전됐다”며 “그때 비가 몸으로 쳐줘서 살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내며 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또 비가 연예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0:07
연예일반

비, 김태희에 애정 뚝뚝 “아내 즐겁게 해주기 쉬워” (시즌비시즌)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비 형한테 춤 검사를 받네 알고 보니 댄싱머신 영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비는 게스트로 출연한 영탁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이야기를 들으며 “남자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 중 세 가지가 부모님을 웃게 해줄 때, 내 아내를 웃게 해줄 때, 자식을 웃게 해줄 때다. 딱 이 세 가지는 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는 “그것만 하면 성공한 인생”이라며 “아내를 즐겁게 해주는 건 별거 아니다. 그냥 내가 설거지해 주고, 청소도 해주고, 그냥 뒤에서 이유 없이 끌어안아 주면 된다”고 자신만의 사랑법을 공유했다.이어 비는 “부모님도 똑같다. 이유 없이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하면 된다”며 “가족한테 잘하는 게 제일”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20:12
예능

‘요즘 대세’ 김대호, 강제 프리 하게 될까..‘위대한 가이드’ 시험대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위대한 가이드’의 성공으로 ‘강제’ 프리랜서의 길을 밟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김대호 아나운서는 현재 아나운서들 중 누구보다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 인물로 떠오르더니 이후 지난해 9월 방송됐던 파일럿 프로그램 ‘도망쳐’를 비롯, ‘구해줘 홈즈’ 내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그만큼 김대호 아나운서에 대한 예능계 수요가 높다는 뜻이다. 그런 만큼, 그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성주, 전현무, 장성규, 조우종 등 다수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다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워 했다가도 많은 이들이 바라고 원할 경우,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선발돼 아나운서로 정식 입사했다. 이후 그는 줄곧 아나운서로서만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며 뉴스, 일상 이야기들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그러나 입사한지 10년을 넘긴 현재 그는 뉴스와 정보 프로그램보다는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프리랜서 전향에 대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생각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프리랜서 전향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이로움을 잊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선을 그었다. 그랬던 그는 9월에는 유튜브 ‘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에서 “조건만 맞으면 (프리 전향) 하는데 그런 조건이 올리가 없다”라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이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선 “사람들은 아나운서 김대호로 알고 있지만 그냥 김대호였을 때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프리랜서 선언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흘리기도 했다.김대호 아나운서 행보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2017년부터 6년간 진행했던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지난달 22일 하차했기 때문이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16일 첫 방영된 MBC ‘위대한 가이드’에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예능 행보를 더욱 넓히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가 그로선 프리랜서 전향의 시험대가 될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서 얼마나 활약을 보이느냐에 따라 반짝 스타로 남을지, 프로 방송인으로 재능을 인정받을지,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흔치않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가 그간 여러 예능을 통해 보여준 매력과 이미지는 이미 대중에게 좋게 구축됐다고 본다”며 “차분하고 안정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재치있는 행동들이 프리랜서 활동도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8 06:10
연예일반

비 “♥김태희 만나 복 받았다…정말 훌륭한 분” (‘시즌비시즌’)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자신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태희에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먼저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대호는 “없다”며 “나는 약간 여성을 사귀면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 제멋대로 한다. 지금은 줄긴 했지만 술도 먹으니까”라며고 답했다. 이에 비는 “제멋대로인 내 성격을 바꿔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이런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호를 향해 “궁금한 게 있다. 예쁘고 옷도 잘 입는데 성격이 약간 모가 나 있는 분과, 되게 착하고 인성이 좋은데 이상형과 거리가 먼 분 중에 누가 좋느냐”라고 묻자 김대호는 “첫번째”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비는 “나는 정말 복 복을 받았다고 느낀다. 정말 훌륭한 분을 만났다”며 김태희를 언급했다. 이에 김대호와 제작진이 웃음을 터뜨리자 비는 “알았어. 그만할게”라고 웃었고 김대호는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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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유명해진 후 질투하는 회사 동료 있다” (‘시즌비시즌’)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회사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7일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후 “회사에서 질투하는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있다. 없다면 내가 사과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할 땐 분명 있다”며 “만약 이 얘기를 듣고 불만이 있다면 내가 풀겠다”고 덧붙였다. 또 비는 “학교를 다니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회사 생활을 절대 안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자 김대호는 “회사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게 뭔지 아느냐.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원래 꿈이 육군사관학교 생도였다. 그래서 시험도 봤지만 군대에서 어울리지 않은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대에선 내 잘못이 다른 사람의 잘못, 다른 사람의 잘못이 내 잘못이 되는 게 힘들더라”며 “회사도 군대와 비슷하다. 강압적인 건 없지만 암묵적인 시스템이 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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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스맨파’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가수 비가 ‘스트릿 맨 파이터’로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22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10월 2주차(10월 10일~10월 16일 집계 기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최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 출연한 비가 1위를 차지했다. 비는 ‘스맨파’에서 세미파이널 미션곡 ‘팔각정’('DOMESTIC)의 메인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신곡 ‘팔각정’은 현악기 멜로디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강력한 사운드와 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방송을 통해 선공개 되던 시점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곡인 만큼 안무 시안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고, 비는 각 크루의 안무를 분석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위댐보이즈의 안무를 최종 시안으로 채택한 비는 이어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열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비와 여섯 크루의 열정으로 완성된 ‘팔각정’의 뮤직비디오는 절도 있는 춤 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 공개 직후 120만 뷰를 달성했다. 여기에 각종 SNS를 통해 챌린지 열풍까지 일며 계속해서 화제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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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원조 ‘와썹맨’ 종영 “쭈니형 박물관 만들고 싶다”

“뭐든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는 거죠. 그래도 꿈이 있다면 ‘와썹맨’ 굿즈랑 박물관을 언젠가 만들고 싶어요.” 지난달 15일 종영한 ‘와썹맨’의 마지막 PD, 김보희(33) SLL(Studio LuluLala) PD는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더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점도 많다”고 말했다. ‘와썹맨’은 1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리더였던 박준형(53)을 앞세운 1인 예능 프로그램. JTBC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유튜브로만 공개했다. 2018년 ‘방송국에서 유튜브 콘텐트를 만든다’는 개념이 거의 없었던 시절, ‘웹 예능’의 선구자 격으로 출발했다. 연예인은 유튜브에 잘 나오지 않던 때였다. ‘반백살’ 캐릭터를 내세운 박준형이 ‘쭈니형’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팬층을 모았다. 유튜브 ‘와썹맨’ 채널은 구독자 226만명(5월 15일 기준)을 넘겼고, 업로드한 영상 190여편의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약 3억2572만회에 달한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대한민국 3대 기획사 침투’(2018년 8월)로, 조회수 1060만회가 넘는다. ‘와썹맨’ 흥행 이후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장성규를 앞세운 ‘워크맨’, 가수 비를 앞세운 ‘시즌비시즌’ 등 히트작을 연이어 내놓았다. ‘와썹맨’의 종료와 함께 ‘스튜디오 룰루랄라’도 이름이 바뀌었다. 지난달 19일 JTBC 스튜디오가 산하 제작사들을 아우르는 사명으로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줄인 ‘SLL’을 채택하면서 ‘룰루랄라’ 이름이 JTBC의 모든 콘텐트 제작사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확장했다. 김 PD는 JTBC 플러스 ‘아미고TV’로 디지털 콘텐트의 호흡을 경험한 뒤 지난해 10월 ‘와썹맨’에 합류했다. 그는 “공고한 팬층이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받을 때 부담은 당연히 있었고, 충성도 높은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트를 유지하되 같은 걸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2018년 초창기에 1020을 타깃으로 제작되던 ‘와썹맨’은 점차 2040으로 타깃층을 넓혔다. 김 PD는 “대중성이 높아진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올드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고민도 늘 했다”며 “그래서 ‘재미있나?’ 감별은 늘 가장 어린 20대 PD들에게 물어봤다”고 전했다. 종영 결정 과정에 대해서는 “‘와썹맨’을 유튜브 계의 ‘무한도전’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새로운 자극이 많은 유튜브 디지털 시장에서 ‘쭈니형’ 캐릭터를 계속 소비하는 게 최선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와썹맨’을 통해 “영상 속도에 대한 이해가 늘어난 게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초기 ‘와썹맨’을 보고 ‘호흡이 너무 빠르고 급한 거 아냐’라고 생각했지만 10대들은 심지어 그걸 1.5배속으로 보고 있었다”며 “그게 당시 기존 방송과 ‘30대 이상은 보지 않던’ 유튜브의 세대 차이였고, ‘와썹맨’이 그 차이를 다소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유튜브 콘텐트는 방송보다 품과 비용이 덜 든다’는 오해는 아직 있다고 했다. 그는 “방송이라면 3시간 찍어서 1시간 내보낼 걸 10분으로 알짜배기만 압축해야 재밌는 영상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드는 품은 비슷하다”며 “그런데도 결과물이 짧으니까 비용도 적게 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엔 연예인들이 유튜브로도 넘어오면서 비용이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언론영상학을 전공한 김 PD는 리포터로 방송국에 발을 들였다. 학창시절부터 ‘웃긴 애’ 그룹에 늘 들고, 개그맨 시험 보는 친구와 합을 맞춰줄 정도였다는 그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꿈꾸며 인턴도 했지만, 일반인의 삶을 다루는 무게감이 버거워 예능으로 방향을 틀었다. 2012년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여러 방송사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프리랜서로 공력을 쌓았다. 스포츠, 토크쇼, 영화제작, 아이돌 프로그램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와썹맨’이 일단은 문을 닫았지만, 김 PD는 ‘와썹맨’의 생명력을 이어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 ‘무한도전’처럼 굿즈, 박물관 등을 만들어 ‘와썹맨’을 좋아하는 팬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다. 프로그램을 끝낸 김 PD는 “암전된 무대에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공허하더라도 이 시기를 잘 보내야 다음 콘텐트가 온다”며 “그동안 소비한 걸 채워 넣으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다. 다음 프로그램 계획은 아직 없지만, ‘덜 알려진’ 개그맨, 배우, 중소기획사 아이돌 등을 앞세운 프로그램을 언젠간 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 중이다. 그는 “예를 들어 ‘블랙핑크’는 이미 나갈 데가 많겠지만,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은 재미있고 잘해도 나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재능은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2022.05.16 08:30
연예

김재욱, '시즌비시즌' 시즌 2 첫 게스트

배우 김재욱이 ‘시즌비시즌’ 시즌2에 첫 게스트로 나선다. 김재욱은 17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시즌비시즌’ 시즌2에 첫 게스트로 출격해 반전 예능감을 선보인다. 김재욱은 비와의 돈독한 친분으로 ‘시즌비시즌’ 시즌2에 함께하게 됐다. 비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새로운 코너 ‘레인스 키친’에 출연하여 비와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김재욱은 특히나 웹 예능 출연이 처음인만큼 이번 출격 소식이 더욱 반갑고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김재욱은 KBS 2TV 월화극 ‘크레이지 러브’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임에도 비와의 특급 만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증명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재욱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시즌비시즌’ 시즌2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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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유튜브→예능→광고까지 점령한 '블루칩'

가수 KCM이 유튜브에서 시작해 예능 프로그램, 광고까지 접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CM은 지난해 10월 JTBC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가짜사나이'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본인의 캐릭터를 알리기 시작, '워크맨' '와썹맨X'에서도 활약했다. KCM이 출연한 '시즌비시즌-가짜사나이' 편은 누적 조회수 589만 회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시즌비시즌' 반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하이텐션, 진솔한 모습으로 유튜브 채널 '쥬크박스2' '떡볶세끼' '랭킹미식회' 'KCM을 원해요!' 등에서 호스트 자리를 꿰차며 뉴미디어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성공 이후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졌다. 채널A '도시어부' 시리즈, JTBC '아는형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대세 예능에 연달아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약하며 음원 차트까지 점령했다. 이밖에도 '나의 판타집'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비디오스타' '대한외국인' '돈터치미' '옥탑방의 문제아들' '썰바이벌' '트롯매직유랑단' '외식하는날 at Home' 등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돼 시청률을 견인했다. '싱투게더2'에서는 김태우와 MC를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신규 예능 프로그램 2~3개에 고정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 효과는 광고로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 모델을 비롯해 유산균, 분식에 이어 최근 금융계 모델까지 꿰찼다. KCM은 현재 자신의 본업이 가수 활동 준비에 매진 중이다. 13일 신곡 '오늘도 맑음' 발표를 예고했다. 23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상상인 2021.10.07 08:39
연예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 2021 뉴미디어 콘텐츠 우수상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이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웹, 모바일, 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 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포상,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뉴미디어 콘텐츠 우수상'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지난 해 론칭한 '시즌비시즌'이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와썹맨'과 2019년 '워크맨'이 예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뉴미디어 특별상 부문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즌비시즌'의 수상을 통해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7년 출범한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급속도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왔다. 국내 디지털 스튜디오 최초로 넷플릭스와 협업해 '와썹맨go'를 기획 및 제작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으며, 대표 콘텐트인 '와썹맨'과 '워크맨'은 국내 디지털 스튜디오 기준 최단 시간 내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모으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디지털 콘텐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더 나아가 새로운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샤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했고, 이어 '샤크2', '바른 연애 길잡이' 등 미드폼과 롱폼 콘텐트를 기획해 콘텐트의 외연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식 플랫폼, 메타버스와 같이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와 연계한 신사업에도 진출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선도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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