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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갱스터 소속' 래퍼 식스나인,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감옥서 조기 석방

미국 래퍼 식스나인(6ix9ine)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감옥에서 조기 석방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당초 7월 31일 출소 예정이었던 식스나인은 이날 석방됐다. 그는 이후 4개월간 GPS를 부착하고 보호관찰관의 승인을 받은 주소에만 머물러야 한다.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또한 매일 보호관찰관과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눠야만 한다. 앞서 지난달 말 식스나인은 선천적인 천식과 축농증, 기관지염 등을 이유로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주장하며 석방을 요청했다. 한 차례 기각됐으나 식스나인의 변호사가 지속적으로 호소한 끝에 감옥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식스나인은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갱스터 집단인 나인 트레이 갱스터 블러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2018년 11월 총기 발포 및 갈취 혐의로 구속됐다. 많게는 종신형 적게는 30년 이상의 징역형이 예상됐으나, 갱단 구성원의 이름을 제보하는 등 플리바게닝(합법적 형량거래)을 통해 형을 줄여 2년형을 선고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3 17:25
연예

[할리우드IS] 감옥간 美래퍼 식스나인, 코로나 19에 조기 석방 요청

갱스터 소속의 미국 래퍼 식스나인(6ix9ine)이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조기 석방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2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식스나인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선천적 천식, 축농증, 기관지염 등을 이유로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하다며 석방을 요청했다. 하지만 뉴욕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변호인은 "수감자와 교도관 모두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지만,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법원은 식스나인의 형량을 수정할 만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식스나인은 7월 31일 출소한다. 그는 갱스터 집단인 nine trey gangster bloods 소속으로 활동하다 2018년 11월 총기 발포 및 갈취 혐의로 구속됐다. 적어도 30년 이상의 징역형이 예상됐지만 플리바게닝(미국 내 합법적 형량거래)으로 형을 대폭 줄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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