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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과정 개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전선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HighUP, F&F엔터테인먼트, 울림ENT, DSP미디어, 총 4개 기업이 함께한다. HighUp은 팬덤 형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제안, 아이돌 마케팅에 어울리는 신개념 SNS 운영방식제안 등 팬덤 형성에 초점을 맞춘 과제를 제시했다. F&F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인지도 확대 및 히트송 도약 위한 음원 마케팅 전략 기획, 언론홍보 전략 고도화 기획, 대외협력 전략 기획 등 엔터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기혹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제를 채택했다.울림ENT는 숏폼 콘텐츠 기획, 버추얼 아이돌 마케팅 사례분석 및 마케팅/콘텐츠 전략 등 실질적인 콘텐츠 기획에 초점을 맞췄다.DSP미디어는 레트로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30대 국내 팬들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 중에서도 특히 음원IP를 활용한 다양한 레트로 커버를 과제로 선택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6.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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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화’ OST ‘준비’ 18일 발매… 진용진 작사 참여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OST가 18일 발매된다.3Y코퍼레이션은 16일 ‘없는 영화’의 OST 앨범 ‘없는 영화 OST 파트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준비’는 오는 18일 정오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공개되는 ‘없는 영화’ 시리즈 ‘준비’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도 삽입될 예정이다.이번에 발매되는 ‘준비’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OST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동명의 시리즈 ‘준비’ 편의 감성을 극대화, 시청자들에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준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스트링으로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버추얼 아이돌 스타데이즈(STARDAYS) 멤버 테리눈나(Terri nunna)가 불러 더욱 기대를 높인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돋보이는 ‘준비’는 테리눈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애절하고 감성적인 곡으로 탄생했다.‘없는 영화’ 3부작 시리즈 ‘준비’는 주인공 세빈과 세빈이 고등학생 때부터 짝사랑해 온 여사친 서연과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대학생이 된 후에도 서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그의 주위를 맴돌던 세빈의 이야기를 그려내 풋풋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세빈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서연과 우연히 만나는 극적 엔딩이 그려져 오는 18일 공개될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없는 영화’를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영상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콘텐츠 IP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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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버추얼 걸 그룹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30명의 PR 영상 공개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에 참여할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매혹적인 소개 영상 30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 론칭하는 신개념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참여할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소개를 담은 PR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소녀 리버스’가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데뷔 기회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30명의 참가자가 베일을 벗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버추얼 캐릭터와 걸 그룹 멤버들의 이색적인 만남이 담긴 전무후무한 콘텐츠에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 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숨긴 채 가상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펼치며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다음 달 28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본편이 첫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는 본편과 연계해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돼 한층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각 3분여의 캐릭터 소개 영상 30종에는 30명 각 캐릭터의 탄생과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한 포부 등을 담은 독특한 세계관부터 깜짝 놀랄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담겨 있다. 차도도, 서리태, 집순희, 니모, 뚱냥이 등 이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각각의 캐릭터들은 만화책을 찢고 나와 걸 그룹에 도전하겠다는 ‘만찢캐’부터 머리에 문어를 얹고 바다 한가운데서 노래를 부르는 캐릭터, ‘싸이월드 BGM’, ‘도토리’ 등 레트로 콘셉트에 심취한 캐릭터까지 30명의 버추얼 캐릭터 각자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VR기기와 모션 캡처를 통해 걸 그룹 멤버 개개인들이 직접 연기한 장면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내 앞으로 펼쳐질 서바이벌 속에서 공개될 이들의 퍼포먼스와 스토리, 멤버들 간의 케미 등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또 인플루언서의 ‘브이로그’, 인기 걸그룹 아이돌의 ‘라이브 방송’ 등 각 캐릭터와 그들의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는 스토리와 형식을 토대로 현실 세계와 버추얼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무대인 가상의 세계 ‘W’로 자연스럽게 안내될 전망이다. 버추얼 캐릭터들은 춤과 노래뿐 아니라 성대모사, 동물 흉내 등 화려한 개인기로 베일에 싸인 현실 세계 아이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실제 아이돌 정체를 추측하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 캐릭터들의 30인 30색 정체는 실제 서바이벌에 참여한 아이돌들이 캐릭터 이름부터 세계관 설정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출연자들이 캐릭터 기획 단계부터 많은 애정을 쏟아 부으며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고자 한 것. 이렇게 만들어진 멤버 30인의 캐릭터는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며 영상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멤버의 정체를 추리하는 것뿐 아니라 벌써부터 원톱 멤버를 뽑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버추얼 캐릭터 소개 영상만으로 시청자들의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소개 영상을 보고 자신이 응원하는 버추얼 캐릭터에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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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거액 제작비에 어설픈 퀄리티…메타버스 예능에 쏟아지는 혹평

혹평에 이어 또 혹평이다. 칭찬 한 줄을 찾기 어렵다. TV채널들이 ‘신개념’이라 주장하는 메타버스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혹평과 우려가 난무한다. TV 드라마와 예능은 사회 트렌드의 흐름을 읽어 시청자가 원하는 욕구(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요즘 MZ세대에 익숙하다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소재로 한 예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MBN ‘아바타싱어’와 TV조선 ‘아바드림’이다. 메타버스 소재니만큼 컴퓨터 그래픽(CG)에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것은 모두가 예상했을 터. 회당 10억을 넘나드는 높은 제작비가 드는데 시청률은 비용 회수도 못할 상황이다. 8월 26일 첫 방송한 ‘아바타싱어’는 MBN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로 구현된 아바타에 뮤지션들의 퍼포먼스가 더해진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예능이다. 매회 10억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15부작 기획으로 들어간 돈만 최소 150억 정도. 이는 한국 예능 중 최고의 제작비 수준이다. 모션캡처, 라이브 링크, 아바타 증강 등의 최첨단 기술을 위해 1년여를 준비했고 200여명의 스태프가 동원됐다고 한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기대보다 낮은 퀄리티에 실망한 분위기다. ‘아바타싱어’라 가능했던 무대 위 공중부양, 장풍을 쏘는 연출은 2000년대 오락게임을 떠오르게 한다. ‘히든싱어’, ‘복면가왕’ 등 정체를 맞추는 기존 음악 예능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왔음에도 묘한 이질감이 든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하는 음악 예능만의 장점도 사라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완전히 무너트렸다. TV조선도 버추얼 아바타를 이용한 새 예능 ‘아바드림’을 준비 중이다. ‘아바드림’은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메타버스를 통해 아바타로 구현해 무대를 선보이는 콘셉트로 오는 10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바드림’은 24인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가상현실 속의 나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아바타가 실제 누구인지 추리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수 강원래가 지난달 18일 진행된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아바 강원래’를 공개하고 22년 만에 휠체어에서 일어나 춤을 선보였다. 이어 최근에는 아바타로 구현된 고 김성재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아바 강원래’보다 다소 떨어진 퀄리티에 아바타 제작을 담당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강원래는 스캐닝을 뜰 수 있고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고 김성재의 경우 원천 데이터가 거의 없었다. 상상력으로 모든 걸 만들어야 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시청자의 눈높이보다 못한 아바타의 어설픈 구현 실력에 적잖이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실물과 많이 차이가 꽤 있는 강원래, 고 김성재의 아바타 모습에 큰 기대를 가지기 힘들겠다는 눈치다. 미디어가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는 만큼 시청자들의 눈도 높아지고 있다. ‘아바타싱어’는 첫 회 시청률은 1.4%, 2회 시청률은 0.8%(닐슨코리아 기준)까지 떨어졌다. 시청률에서 알 수 있듯 시청자들의 기대를 실망으로 바꾼 프로그램은 성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메타버스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속 아바타의 높은 퀄리티가 관건이다. 전 세대를 타깃으로 삼기보다 메타버스에 익숙한 MZ세대를 새로운 시청층으로 유입시킬 차별화된 기획도 필요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0 10:05
연예일반

한국 최초 아바타 메타버스 버추얼 음악쇼 ‘아바드림’이 온다

성별과 직업 그리고 삶과 죽음까지 넘나드는 신개념 ‘메타버스 음악쇼’가 개최된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8일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AVA DREAM)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론칭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상 아래 특색 있는 모양의 행성과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일명 ‘드리머’(DREAMER)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시킬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드리머’로는 24인의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드리머로서 가상현실 속 또 다른 나와 색다른 콜라보 무대까지 진행한다. 가수 강원래는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활약한다. ‘아바드림’ 앰버서더는 대표 홍보대사로서 방송을 홍보하며 ‘드리머’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3D모델링과 모션캡처 그리고 확장 현실(XR) 등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 만큼 ‘아바드림’에서도 화려한 음악쇼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실 속 나와 또 다른 나인 버추얼 아바타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만의 최첨단 기술로 구현한다”며 “역대급 캐스팅과 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3일 TV조선에서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7:12
예능

'뉴페스타' 첫방부터 뜨거운 열기‥박정현 '꿈에' 떼창 감격

'뉴페스타'가 페스티벌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는 가수 윤종신, 이상순, 이미주가 섭외한 DAY1 공연이 펼쳐져 안방을 장악했다.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박정현, 멜로망스, YB까지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과 더불어 무대 주인공이자 관객인 페스터들과 페스티벌을 만끽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페스티벌의 부흥을 위해 모인 공동 대표 윤종신과 유희열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뉴페스타 컴퍼니와 직원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함께한 개업식 현장이 공개됐다. 윤종신이 "사실 지금 공연이나 페스티벌로 가장을 하고 있지만 저희는 그냥 돈 버는 회사다"라며 공동 대표의 지분 매각을 언급하자 유희열은 "팔자를 고쳐보자"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뉴페스타' 첫날, 페스터들을 맞이하는 이상순, 이미주의 환영인사와 심벌 팔찌, 야외 플레이존 등 실제 페스티벌 현장에 온 듯한 리얼한 광경은 팬데믹으로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페스티벌이 그리웠던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다른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 공연 관람이 가능한 메타버스 속 신개념 페스티벌 공간 메타스테이지,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뉴페스타'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이 흥미를 끌어올렸다. 윤종신이 준비한 DAY1 공연은 이날치X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범 내려온다'로 막이 올랐다.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가 몰입을 높인 가운데 '뉴페스타'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 중 댄스 타임이 등장, 페스터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음악을 즐겨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정현의 '꿈에'를 통해 '뉴페스타'의 첫 XR(확장현실) 무대가 공개됐다. 노래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과 나비, 떼창 타임까지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박정현의 무대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Raindrops'까지 박정현의 무대가 끝나고 유희열은 XR무대에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다", 윤종신은 "내가 '꿈에'의 많은 무대를 봤지만 정말 돋보였던 무대다"라며 감탄했다. 최자는 "부른 사람이랑 같이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다"라며 박정현의 무대를 박정현과 함께 보는 색다른 재미를 언급했다. 유희열도 "네 공연을 네가 언제 직관하겠냐. 자기 무대를 직관할 수 없다"라며 '뉴페스타'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페스터들의 앙코르 요청에 즉석 라이브를 준비하던 박정현은 "'꿈에'가 올해 스무 살이다. 근데 인생 처음으로 떼창을 받았다"라며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떼창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멜로망스의 '선물' 떼창 타임에서는 유희열의 예상치 못한 음이탈이 웃음을 안겼다. YB의 강렬한 음악에 기립했던 페스터들은 이어진 '흰수염고래' XR 무대로 감동에 젖었고 고래의 등장으로 한층 감성이 배가된 무대에 YB도 감탄했다. '뉴페스타'는 첫 방송부터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박정현, 최예나,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YB까지 쟁쟁한 뮤지션들이 페스터로 자리를 빛냈을 뿐 아니라 막내직원인 버추얼 휴먼 이솔, 메타스테이지, XR 무대,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 등 다채로운 재미 요소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08:21
연예

IHQ-트레져헌터, 디지털 동맹 맺었다…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미디어그룹 IHQ와 국내 MCN 산업을 선도하는 트레져헌터가 손을 잡았다. IHQ는 트레져헌터와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종진 IHQ 총괄사장과, 송재룡트레져헌터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 일 열렸다. 양사는 향후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콘텐츠 수급·유통, 콘텐츠 및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홍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등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IHQ는 KH그룹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다.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총 4 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음 달 신개념 모바일 OTT ‘바바요’(babayo)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 바바요에는 예능과 생활정보 등 다채로운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가 대거 신규 편성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트레져헌터는 33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누적 조회 수 290억 뷰를 기록한 국내 최고 수준의 MCN 기업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기획, 굿즈 제작, 팬덤 커뮤니티 기반의 사업 등 MCN 3.0 모델을 본격적으로 시현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IHQ의 검증된 제작 시스템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가 트레져헌터의 참신한 크리에이터 및 기획력과 결합한다면 양사는 OTT와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컨텐츠 업계의 관심이 플랫폼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IHQ와 트레져헌터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해 빠르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HQ와 트레져헌터는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과 수급·유통, 나아가 투자와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실무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2 15:54
생활/문화

SKT, 신입 공채 수시채용으로 전환…채용 설명회는 가상공간에서

SK텔레콤은 올해부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수시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 선발)' 채용과 통합한다고 7일 밝혔다. 주니어 탤런트는 기존 상·하반기 두 번에 그쳤던 정기 신입공채와 달리 유연한 수시채용을 통해 직무별로 현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선발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모집 시점은 4월, 6월, 9월 총 3회다. 향후에도 연 3회 이상의 대졸 신입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서류접수, 필기전형, 면접전형의 틀을 탈피하고, 직무별 전형의 평가방식을 다양화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 대신 직무 관련 경험을 기술한 지원서를 제출한다. 코딩테스트나 직무 PT 및 그룹과제 등이 포함된 지원 직무별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올해 첫 주니어 탤런트 채용 서류접수는 이달 18일까지다. 이번 전형 최종 합격자는 올 하반기 현업에 배치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 자사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서비스인 '점프 버추얼 밋업'을 활용해 신개념 채용 설명회를 선보인다. 전용 앱에 개설된 가상의 설명회장에는 구직자들과 회사 실무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참여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감염병 확산의 우려도 없다. 총 6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채용 상담회는 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 'SKT 인재영입'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허준 SK텔레콤 커리어그룹장은 "비대면 환경에서도 지원자들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파악하기 위해 고민했다. 경력이 아닌 직무 역량을 심도 있게 검증할 수 있도록 채용 프로세스를 재편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4.07 15:34
연예

블랙핑크, 'Ice Cream' 3D 아바타 안무영상 1억뷰 돌파

블랙핑크의 3D 아바타로 꾸며진 'Ice Cream'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26번째 억대뷰 영상이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기존 뮤직비디오나 안무영상과 달리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지 않은 3D 아바타 비디오까지 이어진 억대 뷰 행진은 이들의 글로벌 파급력을 엿보게 한다. 'Ice Cream'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는 블랙핑크와 제페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로, 지난해 6월 블랙핑크의 3D 아바타를 처음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제페토와 협업을 통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3D 아바타 비디오는 물론 세계 처음으로 신개념 버추얼 팬사인회를 진행해 이 역시 호평받은 바 있다. 'Ice Cream'은 블랙핑크가 걸크러시 매력을 잠시 내려놓고, 처음 시도한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의 곡이다.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이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이 노래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는 물론,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13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이외에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40 차트와 미국 톱 50 차트, 영국 오피셜 싱글 톱 40 차트 등 해외 주요 음악 사이트 상위권을 장식했다. 세계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인 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영향력이 점점 막강해지고 있다는 점.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5740만 명 이상이다.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6090만 명)를 빠르게 따라붙고 있는 추세다.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솔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THE SHOW'에서 로제의 솔로앨범 서브타이틀곡 'GONE' 무대가 처음 공개되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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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와 만난 현대차…11월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

엑소 카이와 신차가 만나 새로운 쇼케이스를 선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협업한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 ‘Beyond DRIVE’(비욘드 드라이브)가 11월 1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 출시를 알리는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로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Beyond DRIVE’는 신차 발표 기념 행사와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공연으로, 최첨단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을 접목한 무대기술, 공연, 뮤직비디오 등이 어우러진 색다른 형식에 스토리텔링 요소가 더해져 한 편의 뮤지컬처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Beyond LIVE’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은 만큼, SM과 현대차가 협업한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는 이종 산업의 만남으로 탄생된 신개념 콘텐츠로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는 어린 시절의 꿈을 뒤로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이 신형 투싼을 만난 후 미스터리한 빛을 따라 환상적인 공간 여행을 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엑소 멤버 카이가 주연을 맡아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연기를 선보임은 물론, 현대무용가 김설진,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갬블러의 비보이 킬(B-Boy Kill), 안무가 백구영 등이 공연 기획에 참여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Beyond DRIVE’의 Full VOD 다시보기는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SMTOWN 및 엑소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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