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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 배급사 바이포엠, 매니지먼트까지 손 뻗었다…에이비엠컴퍼니 설립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다.바이포엠스튜디오는 신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에이비엠컴퍼니’(ABM COMPANY)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에이비엠컴퍼니는 Artist Branding & Management의 약자로, 단순한 소속사 모델을 넘어 신인 배우들의 브랜딩, 콘텐츠 연계, 디지털 네이티브 맞춤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신개념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바이포엠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를 리드하는 스토리텔링 파트너로, 영화, 드라마, 음악, 출판, 광고 등 전방위 제작 경험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이다. 최근에는 배급투자한 영화 ‘소방관’, ’히트맨‘, ‘승부’ 등의 흥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이번 에이비엠컴퍼니 론칭은 콘텐츠 제작에서 얻은 흥행 데이터, 유통 채널, SNS 기반 바이럴 역량을 신인 배우의 성장에 적용하겠다는 바이포엠의 전략적 선언이기도 하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에이비엠컴퍼니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션 중심 기업에서 인재 발굴과 성장까지 아우르는 ‘IP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예고했다.에이비엠컴퍼니는 기존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장점을 흡수하면서도, 매니지먼트와 브랜딩을 분리 설계한 듀얼 트랙 구조를 구축해 신인 배우의 연기력, 비주얼, SNS 영향력까지 다채롭게 정량 평가하는 트리플 인덱스 선발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유수의 제작사와 최적화 매칭의 시스템도 구축해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는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에이비엠 컴퍼니는 단순히 매니지먼트가 아닌, 배우 브랜딩과 콘텐츠 연결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업계의 프레임을 넘어, 배우 개인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3 09:55
예능

김창완 ‘이말꼭’, 정규 편성 확정…11월 11일 첫방 [공식]

tvN 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가 오는 11월 11일 정규 시즌 편성을 확정했다고 21일 제작진이 밝혔다. ‘이말꼭’은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간을 놀라게 만든 사건·사고 속 주인공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지난 6월 방송 당시 주인공들이 직접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말꼭’은 정규 편성에서도 사건·사고 속 인물들의 '현재'와, 그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사연에 집중할 것을 예고한다. '이말꼭'을 이끄는 진행자 김창완은 '여러분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나요? 세상을 뒤흔든 사건 속 주인공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라며 첫 티저 영상의 포문을 연다. 이어 '그분들이 여전히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못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구요'라 말하며 '이말꼭'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이말꼭’은 11월 11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1 14:42
연예일반

‘심야괴담회’ 시즌4 23일 첫 방송…첫 게스트 문정희 [공식]

‘심야 괴담회’가 시즌4로 돌아온다. 20일 MBC는 “‘심야괴담회’가 오는 23일 돌아온다”고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상금을 걸고 시청자들의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3까지 이어지는 동안 괴담꾼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과 영화 같은 재연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4에는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지예은이 합류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심야괴담회’ 시즌4 첫 게스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문정희다. 배우 문정희는 영화 ‘숨바꼭질’, ‘연가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절제된 공포 연기를 선보였다. 녹화장에서 문정희는 사연을 듣던 도중 “귀신의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감탄하는 등 귀신에게 절대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김숙으로부터 ‘배우계 김구라’라는 칭찬을 듣기도 한다. 특히 문정희는 “귀신과 만난 적이 있다”며 귀신을 만났던 소름 돋는 경험담을 공개한다. ‘심야괴담회’ 시즌4 첫방송에서는 실제 귀신이 출몰한 장소를 어렵게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비디오테이프부터 오랜 기간 귀신에게 시달리며 도움을 구하는 제보자의 사연을 담은 ‘가짜 엄마’, 시골 고시원에서 할아버지에게 납치를 당한 ‘스토커’ 등 강력해진 괴담이 공개될 예정이다.‘심야괴담회’ 시즌4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0 09:55
연예일반

김구라X김숙X김호영X지예은…‘심야괴담회’ 시즌4 23일 첫 방

공포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가 시즌4로 돌아온다.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MBC ‘심야괴담회’ 시즌4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심야괴담회’는 신개념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포 장르 마니아 시청층을 구축하며 시즌3까지 만들어졌다. 국내외 시청자가 제보한 실제 기이한 사연을 중심으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재연과 스토리텔러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재정비 기간을 거쳐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영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내쫓을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줏대감’ 김구라X김숙…‘신예 괴담꾼’ 김호영X지예은시즌1부터 함께한 ‘터줏대감’ MC 김구라와 김숙은 시즌4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 김구라는 첫 녹화에서 “죽음의 시즌 사(死), 죽어야 산다!”는 말로 ‘심야괴담회’ 시즌4의 포문을 열었고, 김숙은 “‘심야괴담회’는 죽어도 죽지 않는 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는 멘트로 시즌4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과 애정을 드러냈다.김호영과 다양한 매력의 부캐 부자 MZ 대표 괴담꾼 지예은이 새로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김호영은 지난 시즌3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의상과 몰입도 최강의 스토리텔링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4에서는 고정 패널로 본격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준비력을 뽐냈는데 개인 소장 의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현란한 ‘박수무당룩(?)’을 선보여 관심을 단박에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무당부터 스님, 80대 할아버지 역할까지 아우르며 소름 끼치는 팔색조 연기 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지예은 배우다운 남다른 연기력과 고막이 찢어질 듯 강력한 데시벨의 비명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묘한 기운을 가진 ‘심야괴담회’ 신(新) 마스코트 등장‘심야괴담회’ 시즌4에는 새로운 마스코트도 등장한다. 김구라는 패널들에게 “심야괴담회 녹화장에는 유독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보다 이곳에 먼저 와서 기운을 다스려 놓는 묘한 분이 계시다”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김구라는 직접 버선발로 마중 나가 열렬히 환영해 그 모습을 본 패널들이 박장대소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신묘한 기운을 가진 마스코트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오가며 괴담을 안내해 주는 인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더 리얼하고 섬뜩한 공포 사연 공개7개월 만에 칼을 갈고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이전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충격적인 반전을 담고 있는 스토리와 더욱 섬뜩한 재연으로 실감 나는 공포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특히 첫 녹화에서 실명과 얼굴을 모두 공개한 사연자는 귀신을 목격했던 지하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제보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영상 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출연진들의 비명이 스튜디오를 뒤흔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돌아온 MBC ‘심야괴담회’ 죽음의 시즌4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4:55
연예일반

정규로 돌아온 ‘과몰입 인생사’…이경규 이어 시청자 과몰입 부를까 [종합]

정규로 돌아온 ‘과몰입 인생사’가 시청자의 과몰입도 부를 수 있을까.SBS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정민 PD를 비롯해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엔믹스 해원이 참석했다.‘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과몰입 인생사’. 손정민 PD는 “인생의 갈림길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다양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고 선택도 내려보니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의 순간에서 조금 더 용기와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하는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파일럿에 이어 정규까지 함께하게 된 이용진은 “이지혜는 연예계 호사가다. 콘셉트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또 이찬원, 오해원 덕분에 프로그램의 색이 잡힌 게 아닐까 싶다”며 “MC 구성원에 만족한다. 균형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다시 한번 정규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에 대해 “사회 속에서도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 세계사 가운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을 다루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MC로 선택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매력이나 장점이 뛰어난 것보다 최대한 노력하는 것 같다. 프로그램을 할 때 공부를 하고 가는데 그게 장점으로 작용한 게 아닐까 싶다”며 “‘과몰입 인생사’에도 200%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지혜는 시청자로서 본 ‘과몰입 인생사’와 MC로서 본 ‘과몰입 인생사’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첫 촬영부터 눈시울을 붉혔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파일럿과 큰 차이는 없지만 실제로 오니 궁금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눈물을 흘렸던 건 감정 몰입을 잘하는 편이라 그렇다. 삶을 들여다보면 눈물 나는 포인트가 있다”고 했다.그룹 엔믹스에서는 리더지만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막내인 해원은 “몇 번 녹화했는데 막내라서 너무 행복하다. 그룹에서는 리더라서 주로 진행을 하고 민감한 건 내가 다 대답해야 하는데 (‘과몰입 인생사’는) 노련한 선배들이 나 대신 잘해준다”고 미소 지었다.이를 들은 이용진과 이지혜가 “우리는 오해원한테 의지한다”고 하자 해원은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새 시즌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인물은 이소룡이다. 인생 텔러로는 이경규가 나선다. 이경규는 촬영을 앞두고 이소룡 의상을 구매하는 데 이어 쌍절곤, 발차기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과몰입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손정민 PD는 “이소룡에 누구보다 과몰입할 수 있는 이경규를 인생 텔러로 모시게 됐다. 생각보다 더 과몰입 해줬다. 기에 눌릴 정도로 넋을 잃고 봤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진은 “12월 마지막 며칠을 남겨두고 첫 방송을 하게 됐다. 한 해의 마무리를 같이해달라. 우리 프로그램의 성장을 과몰입해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찬원은 “감사하게도 정규 편성이 됐다. 그 배경에는 MC뿐만 아니라 열심히 하는 제작진도 있다. 오래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시청해달라”고 했다.한편 ‘과몰입 인생사’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8 15:13
연예일반

‘과몰입 인생사’ 엔믹스 해원 “팀 리더라 민감한 건 내가 해야 했는데…막내라서 행복”

그룹 엔믹스 해원이 ‘과몰입 인생사’를 함께하는 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SBS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정민 PD를 비롯해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엔믹스 해원이 참석했다.‘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정규 시즌으로 돌아왔다.이날 해원은 “한 인물의 일대기를 듣는 자리이다 보니 긴장됐다”면서도 “몇 번 녹화했는데 막내라서 너무 행복하다. 그룹에서는 리더라서 주로 진행을 하고 민감한 건 내가 다 대답해야 하는데 (‘과몰입 인생사’는) 노련한 선배들이 나 대신 잘해준다”고 미소 지었다.이를 들은 이용진과 이지혜가 “우리는 오해원한테 의지한다”고 하자 해원은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과몰입 인생사’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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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고교 3년 내내 사회 영역 전교 1등…수능도 만점”

가수 이찬원이 ‘과몰입 인생사’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SBS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정민 PD를 비롯해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엔믹스 오해원이 참석했다.‘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정규 시즌으로 돌아왔다.이날 이찬원은 “사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내가 추구하고 좋아하는 방송 포맷”이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자신 있게 말하자면 사회는 수능에서도 만점이었다”며 “사회 영역은 고등학교 1, 2, 3학년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사회 속에서도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 세계사 가운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을 다루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과몰입 인생사’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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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이용진 “호사가 이지혜→젊은피 이찬원·오해원 균형 좋아”

방송인 이용진이 팀워크를 자신했다.SBS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정민 PD를 비롯해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엔믹스 오해원이 참석했다.‘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정규 시즌으로 돌아왔다.이날 이용진은 “원래 한 인물의 인생이나 선택 등을 좋아한다. 호기심 있게 임했다”며 “정규까지 함께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파일럿 당시 도파민 멤버를 찾았던 이용진. 그는 “이지혜는 연예계 호사가다. 콘셉트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이찬원, 오해원 덕분에 프로그램의 색을 잡은 게 아닐까 싶다”고 했다.이어 “MC 구성원에 만족한다. 균형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과몰입 인생사’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8 14:29
연예일반

제2의 차은우-서강준 나올까? 나병준 대표, 새로운 배우 그룹 론칭

하정우, 차은우, 서강준, 옹성우 등 굴지의 배우들을 발굴한 판타지오 창립자 나병준 대표가 차기 아티스트를 발굴, 론칭 계획을 22일 공개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병준 대표는 ‘드라마를 통해 배우를 만든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그동안 차은우, 서강준, 옹성우 등을 주인공 반열에 올려놓은 입지전적 인물. 나병준 대표는 영화 ‘도가니’를 비롯해 드라마와 음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배우 그룹이라는 새로운 아티스트 모델을 만들어왔다. 특히 나병준 대표는 서강준, 공명, 강태오 등이 속한 그룹 서프라이즈를 비롯해 차은우, 옹성우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켜왔다.그가 자신의 노하우를 집약해 차기 아티스트로 공개한 주인공은 배우그룹 아스테온으로 나병준 대표의 독보적인 기획력과 추진력, 전략이 더해져 완성됐다는 전언이다.나 대표는 배우 그룹 아스테온은 스토리를 통해 배우를 만든다는 콘셉트를 스토리와 메타버스의 조합인 스토리버스라는 최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스토리버스는 아스테온의 확장된 세계관을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주는 한편 가상의 공간에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신개념의 세계관이다. 배우 그룹이라는 프로젝트에 맞게 오랜 시간 나병준 대표가 구상해낸 독창적인 콘셉트로 전에 없던 프로젝트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의 최초 시도는 이 뿐만이 아니다. 아스테온은 데뷔작이 될 웹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음원 선공개 및 예고형 뮤직드라마를 우선 제작해 대중에게 공개하는 등 지금까지의 배우 데뷔 포맷과 전혀 다른 새로운 행보를 보이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나병준 대표는 “음반회사들이 아티스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스템이 배우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돌처럼 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방식을 수많은 배우들을 매니지먼트 하면서 고민해왔다”며 “아스테온이 배우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앞으로 아스테온은 배우그룹이라는 콘텐츠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 잠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콘셉트, 매력을 전분야에서 활발히 표출해낼 전망이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해낸 나병준 대표의 차기 프로젝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2 17:23
연예일반

첫방 ‘그럴싸’ , 오나라 오열…신박한 스토리텔링 서막 열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듣고, 보니, 그럴싸’가 신박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의 서막을 열었다.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이하 ‘그럴싸’)가 드라마, 예능, 교양이 결합된 색다른 라디오 드라마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생생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연기력, 탐욕과 배신 그리고 반전의 스토리, 사건 비하인드까지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난 2014년 발생한 ‘65억 금괴 도난사건’을 다뤘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유튜브 빠더너스의 프론트맨 문상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으로 구성된 ‘그럴싸 극장’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로 배우 오나라가 함께했다.특히 1인 다역을 맡은 이은지, 문상훈, 오나라의 다채로운 변신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내레이션은 물론 캐릭터 소화력까지 뛰어난 김보민의 활약이 몰입을 높였다. 이순애 역을 맡은 박하선이 집안을 샅샅이 뒤지는 첫 신이 시작되자 폴리 아티스트(Foley Artist) 이충규 감독은 현장에서 리얼한 소리 효과를 만들어 귀를 사로잡았다.또한 피규어 마니아 조현수 역의 서현철과 후배1 문상훈, 후배2 이은지는 예상하지 못한 금괴를 발견한 3인조를 연기하며 흥미를 높였다. 그러던 중 장항준 감독은 혼돈에 빠진 3인조의 감정을 끌어내는 진지한 디렉팅으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디렉팅을 받은 배우들의 연기가 훨씬 좋아지자 오나라는 “역시 명감독님”이라며 엄치를 치켜세웠고 장항준은 “제가 짤짤이(?)로 입봉한 게 아니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금괴의 본래 주인이었던 할아버지의 부인 역을 맡은 오나라의 눈물 열연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생전에 밤낮없이 일만 하며 고생했던 남편이 세 번이나 꿈에 나왔던 이유를 뒤늦게 알고 하늘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또한 당시 이 사건을 맡았던 형사들이 밝힌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잠복 수사를 통해 조현수의 집으로 간 조중근 형사 일행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김보민의 내레이션이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무려 3억 원어치의 피규어가 가득한 실제 집안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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