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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지현, 신곡 ‘녹아버려요’ 발매... 장윤정 지원사격

가수 박지현이 심장을 녹일 달콤한 신곡으로 돌아온다.박지현은 23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오는 30일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의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신곡 ‘녹아버려요’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애달픈 마음을 담은 가사에 박지현 특유의 섹시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신곡에는 트롯 가수 장윤정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예명 ‘장공장장’으로 활동하며 이명화의 ‘진짜배기’, 김홍남의 ‘뽀뽀나 해주세요’, 고영태의 ‘타잔연가’ 등 다수의 트로트 히트곡을 제작해 역량을 입증한바,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지난 22일 박지현은 신곡 공개에 앞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 서울 앵콜’에서 신곡 ‘녹아버려요’를 선공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소화해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앞서 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활어 보이스’라는 수식어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2위를 기록해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지난 1월, 미니 1집 ‘오션’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박지현은, 지난달 26일 SBS 라이프 ‘더 트롯쇼’에서 ‘우리는 된다니까’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 개인 통산 네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트로트 대세’ 타이틀을 확실히 각인시켰다.한편, 박지현의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3 14:24
뮤직

니엘, 오늘(22일) 미니 4집 ‘쉬’ 발매

가수 니엘의 새 솔로 앨범이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쉬)를 발매한다.‘쉬’는 니엘이 소속사 EL&D(엘엔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네오소울과 그루브 팝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에 대한 고민과 벅찬 감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쉬’를 비롯해 ‘Sapé’(사페), ‘사랑이란 단어에 뭐가 들었든(The Meaning Within Love)’, ‘If you're the ocean’(이프 유어 디 오션), ‘사랑에 대체 무슨 핑계야(What's the Excuse for Love?)’ 등 6곡이 수록된다. 니엘은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타이틀곡 ‘쉬’는 그루브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 사운드 위에 니엘의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니엘의 유려한 춤선과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했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DOKO(도코)가 전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색다른 도전에 나선 니엘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또한 니엘은 컴백 당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악방송이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사전 녹화 무대를 준비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니엘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쉬’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07:20
연예일반

엔믹스, 믹스팝이라는 의미 있는 항해

그룹 엔믹스가 걸어온 ‘믹스팝’ 외길이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 엔믹스는 대중성과 실험성이 적절하게 포개진 신곡 ‘노 어바웃 미’로 그간 도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켰다. ‘노 어바웃 미’는 엔믹스가 지난달 17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Fe3O4: 포워드’의 타이틀곡이다. 이번 앨범은 자석철을 뜻하는 앨범명 ‘Fe3O4’의 마지막 시리즈면서 부제목 ‘포워드’에서도 알 수 있듯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공식 앨범 설명란을 보면 굉장히 흥미롭다. ‘소녀들은 현실 세계 ‘필드(FlELD)’에 머무르며 유토피아란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하며 직접 만들어 가야 하는 공간임을 깨닫는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믹스토피아에 가기 위해 엔믹스는 ‘필드’에서 우리를 한계 짓고 구분 짓는 관념과 관행에 도전한다’고 적혀있다. 여기서 ‘필드’는 현실 세계고 ‘믹스토피아’는 엔믹스가 지향하는 음악적 세계로도 해석된다. 즉 단순히 세계관 속 판타지적 이야기가 아니라, 엔믹스가 실제로 음악적 행보에 대해 재고해 보는 순간을 담았다는 것이다. 2022년 데뷔하며 이른바 ‘믹스팝’이란 장르를 앞세운 엔믹스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오오’에서부터 보여준, 이질적인 요소들을 한데 섞는 실험성으로 호불호를 낳기도 했다. ‘다이스’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파티 어클락’ ‘별별별’까지 엔믹스는 대중적인 노래보다 상반된 분위기의 음악적 결합을 통해 ‘믹스팝’이란 장르를 강조해 왔다.그러다 보니 대중성의 지표라 불리는 음원차트에선 아쉬운 결과가 잇따랐다. 이 때문에 “굳이 믹스팝을 해야 하느냐” “평범한 노래 해주면 안 되느냐”는 팬들의 의견도 있었다. 결국 엔믹스는 ‘노 어바웃 미’의 결과로 자신들의 뚝심을 ‘성공적’이라는 평가로 치환했다. ‘노 어바웃 미’는 몽환적인 도입부로 시작해 곡 후반부에는 과감한 래핑으로 분위기를 반전한다. ‘보컬 차력쇼’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각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게 인상적이다. 늘 강렬하고 독창적인 믹스팝을 선보였던 엔믹스가 조금 힘을 빼고 부드럽게 노래를 부르니 색다른 ‘믹스팝’이 탄생한 것이다. 그 결과 ‘쇼! 챔피언’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3관왕에 올랐다. 국내외 음원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발매 당일인 지난달 17일과 21일, 22일 자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육각형 아이돌답게 성숙한 노래실력에 안무는 굉장히 파워풀하다. 메인댄서 규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군무는 K팝 댄스보다 하나의 현대무용을 보는 듯 경이로워진다. 연꽃을 연상케 하는 대형이나 손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촘촘하게 노래를 채운다. ‘노 어바웃 미’ 안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로 이름을 알린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와 러셔, 태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선공개한 ‘하이 홀스’부터 엔믹스의 ‘믹스팝’ 실험이 유토피아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서정적인 감성의 ‘하이 홀스’는 작곡가 이우민이 2018년에 이미 작업을 끝낸 노래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우민 프로듀서는 과거 미니 3집 수록곡 ‘무빙 온’을 작곡하신 적 있다. 그 인연이 ‘하이 홀스’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며 “또한 멤버 지우가 과거 아비어 님의 ‘탱고’를 커버했던 적이 있는데, 아비어님 역시 ‘하이 홀스’ 작곡에 참여해 주셔서 멤버에게도 더욱 반갑고 소중한 곡이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하이 홀스’는 신비감 도는 피아노와 날 선 드럼 비트가 교차하면서 독특한 리듬감을 준다. 이질적인 사운드는 멤버들의 보컬과 만나 대화를 주고받는 것처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안무도 센터를 중심으로 군무를 펼치는 전형적인 ‘K팝 댄스’ 틀에서 벗어났다. 올블랙 의상을 입고 현대무용가처럼 다채롭게 무대를 오가는 정교한 연출에 감탄이 쏟아져나온다. 안무에는 전유경x소정, 그래이스, 아카네치, 패럼 등이 참여했고, 무대 디렉팅은 아영이 했다. 엔믹스의 항해는 ‘하이 홀스’ ‘노 어바웃 미’를 지나 ‘슬링샷’ ‘골든 레시피’ ‘파피용’ ‘오션’으로 이어진다. 수록곡들도 역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슬링샷’은 레슬링 공격 중 하나를 뜻하는 용어다. 엔믹스는 누군가가 자신들을 끌어내리더라도 ‘슬링샷’처럼 그 힘을 추진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노래했다. 바이올린 소리와 리드미컬한 랩이 만나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골든 레시피’, 졸음 운전도 쫓아낼 만큼 강력한 ‘파피용’, 몽환적인 인디팝 ‘오션’까지 엔믹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노래들이 이들의 유니크함을 강조한다.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음악적으로 탁월한 작품이 나왔다.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K팝 구성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오로지 ‘믹스팝’ 장르로만 가득 차 있다”며 “세계관에 집중해서 표현하는 작가주의적 방식은 K팝 시대에 흔치 않다. 엔믹스는 멤버들이 가창도 탁월하고 그걸 소화하는 능력도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05:49
뮤직

‘3월 컴백’ 엔믹스, 미니 4집 트랙리스트 오픈…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

그룹 엔믹스가 신곡 ‘노 어바웃 미’로 컴백하고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뽐낸다.엔믹스는 오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엔믹스 미니 4집에는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 포함 ‘하이 홀스’, ‘슬링샷’, ‘골든 레시피’, ‘파피용’, ‘오션’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K팝 인기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 독특한 감성의 해외 싱어송라이터 아비어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수놓으며 새로운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탄탄한 실력과 함께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융합해 한 곡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믹스팝 음악을 선보이고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충족시켰다. 특히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앨범에 녹여내 듣는 재미를 더했고, 신작이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에프이쓰리오포’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모은다.한편 엔믹스의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와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1:15
뮤직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신곡 ‘슬로우’ 공개…영케이 피처링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5일 소속사에 따르면 빅오션은 오는 1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우 (Feat. 영케이)’를 공개한다. ‘빛’(Glow), ‘블로우’에 이어 공개되는 ‘슬로우’는 발라드 곡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빅오션은 멤버(찬연, 현진, 지석) 전원이 청각 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세대 아이돌인 H.O.T.의 히트곡 ‘빛’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룹명은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다’라는 뜻과 함께 바다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바다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이들은 데뷔 직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블로우’는 미국 FOX에서 선정한 ‘이번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K-팝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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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 ‘새틀라이트’ 美 폭스 선정 올여름 주목할 K팝 10선

신예 규빈의 신곡 ‘새틀라이트’가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규빈의 ‘새틀라이트’는 지난 6일 미국을 대표하는 방송국 폭스의 ‘폭스13시애틀’이 선정한 올여름 주목할 K-POP 10곡에 선정됐다. 폭스13시애틀은 “여름에는 K-POP 팬이 아닌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밝고 즐거운 트랙들이 나온다. 이번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최신 K-POP 10곡을 소개한다”며 규빈의 ‘새틀라이트’를 라인업에 선정했다.폭스13시애틀 측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신인가수 규빈은 K-POP을 이끌어갈 신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규빈이 올해 초 발표한 ‘리얼리 라이크 유’는 스포티파이에서 1200만번 이상 스트리밍됐고 바이럴 50 스포티파이 차트에 이름을 올릴 만큼 히트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신곡에 대해서는 “규빈이 여름철 자동차 여행, 해변에서의 나들이에 딱 맞는 강렬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팝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폭스13시애틀은 규빈을 비롯해 키스오브라이프, 이븐, 나연, 빅오션, 이브, 비디유, 시그니처, 투어스, 우아까지 K-POP을 이끌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곡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한편 규빈은 오는 13일 대만 최대 페스티벌 ‘S20 타이완’의 머니버니 스테이지에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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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세븐틴·아이브 제치고 ‘인기가요’ 1위... ‘스팟!’ 인기 고공행진

가수 지코가 쟁쟁한 후배들을 제치고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코는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스팟!’(SPOT!’)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후보로는 세븐틴 ‘마에스트로’, 아이브 ‘해야’가 있었다. 지코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스팟’은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지니, 플로 일간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스팟!’ 챌린지도 유행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재환, 나태주, 더킹덤, 라스, 보이넥스트도어, 빅오션, 세븐틴, 아이브, 판타지 보이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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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팬들과 신나는 ‘parTY time’..日팬미팅 성료

가수 겸 배우 옥택연과 팬들이 함께한 신나는 ‘parTY time’이 펼쳐졌다.25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 따르면 옥택연은 지난 4월 29, 30일 효고, 5월 12, 13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타이틀인 ‘parTY time’은 옥택연 배우가 그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팬 여러분과 신나고, 재밌는 파티를 즐기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약 5년여 만에 열렸던 ‘OKAERI’ 이후 약 8개월 만에 일본에서 개최한 이번 ‘parTY time’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2PM의 'TEASER'를 노래하며 무대에 올라 한순간에 공연장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이어 옥택연은 사소한 TMI부터 최근 근황까지 본인 핸드폰 속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나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가슴이 뛴다’ 비하인드 사진을 최초로 팬들에게 공개했다. 박스 안 소품을 골라 게임을 성공할 때마다 선물 증정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 게임’에서 옥택연은 생수병 던져 세우기, 글로브 끼고 색종이 뒤집기, 노래 맞추고 안무하기 등 팬분들께 더 많은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또 팬들이 직접 남긴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부터 10문 10답, 심리 테스트, 밸런스 게임 등 준비된 코너 모두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옥택연은 ‘Summer Together’, ‘Yaritakunai’, ‘샴페인’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넘버들과 지난해 겨울 늘 힘이 되어주는 팬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오래오래 같은 곳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자작곡 ‘Fireplace’를 일본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뽐냈다. 특히나 팬들과 신나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든 신곡 ‘Party Like TY’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한 옥택연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객석 구석구석을 누비며 많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는가 하면 공연 말미 추첨 된 팬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직접 전달했다. 옥택연은 “오사카에 이어 도쿄까지, 기분 좋은 봄날에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행복했다. 서로가 가까워지는 기분도 들고, 팬 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그만큼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택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택연은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아시안계 인사들을 초청한 美 골드갈라 참석부터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에 글로벌 슈퍼스타 ‘오션 박’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오는 6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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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김이나의 적극 서포트 받고 음원 호평 잇따라

로시의 신곡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로시는 24일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겨울.. 그다음 봄'은 브리티시 팝 코드에 클래식한 오보에 선율을 접목시킨 세련된 느낌의 곡이다. 모두가 힘든 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으로, 김이나 작사가만의 유려한 표현이 더해져 높은 흡입력을 자랑한다. 국민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를 완성, 로시와는 '오션 뷰(OCEAN VIEW)'로 호흡을 맞춘 신예 작곡가 LOF!를 비롯해 이현승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싸이를 비롯해 주우재·이민혁·한승윤 등 각자의 SNS에 로시의 신곡 발표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어딘가에서 질문에 대한 답으로 말한 적 있는데 가사가 유난히 슈웅하고 빠르게 잘 나오는 가수로 로시를 꼽은 적이 있다. 이번 가사도 마음에 들고, 덧할 말 없이 하고픈 말이 가사에 다 있다. 들어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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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겨울…그다음 봄' 청초한 비주얼 공개

로시(Rothy)가 신곡 컨셉트 포토를 첫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로시는 오늘(19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 겨울 버전 컨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앙상한 가시 덤불 사이 로시가 쓸쓸하면서도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 속에 로시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살짝 웨이브진 머리칼에 옅은 메이크업, 슬픔이 묻어나는 진지한 표정과 분위기로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로시는 24일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한다. 신곡은 로시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콜드 러브(COLD LOVE)'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로시만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그간 데뷔 싱글 '스타즈(Stars)'를 시작으로 '술래' '버닝(Burning)' '다 핀 꽃' '비(BEE)' '오션 뷰(OCEAN VIEW)(Feat. 찬열)' '콜드 러브' 등 자신만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들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에게 호평받았다. '편의점 샛별이'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리산'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로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서사의 깊이를 더하며 '믿고 듣는 로시'로 자리매김했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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