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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브랜뉴뮤직 측과 전속계약 종료 "상호합의"[공식]

산이와 브랜뉴뮤직 측이 이별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6일 "당일 소속 아티스트 산이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전한다. 당사는 산이와의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면서 그동안 함께해준 산이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2일 열렸던 브랜뉴뮤직 레이블 합동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8' 무대에 올랐다.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의 야유가 시작됐고 비방이 적힌 글들이 난무했다. 이에 산이는 막말을 쏟아내며 맞섰다. 산이의 돌발행동으로 공연이 일시 중시되는 일이 발생했다.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가 무대에 올라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 산이가 뜨거운 감자가 된 건 지난달 SNS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이수역 폭행사건이 시작이었다. 이어 신곡 '페미니스트' 가사로 논란에 휩싸였고 그를 향한 비난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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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산이·도끼, 비트에 얹은 공식입장…지지·비난 극과극 반응

산이와 도끼가 비트에 공식입장을 얹었다. 반응은 극과극이다.3일 산이와 도끼는 각각 신곡 '웅앵웅'과 '말조심'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논란 뒤 발표하는 신곡이라 가삿말에 관심이 모아졌다. 산이는 '페미니스트' 노랫말과 브랜뉴뮤직 합동 공연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팬을 향해 영어 욕을 해 논란이 가중된 가운데 '웅앵웅'에서 "여성 혐오 안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가사에 녹여냈다. 산이는 노래에서 '나 절대 여성 혐오 안해 자 제발 줄래 증거 한개 라도 아무말 못해 한 적 없기에'라고 강조했다.도끼는 어머니의 빚 논란 후 "천만원은 내 한 달 밥값"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상황. 모친이 1000만원의 빚을 진 게 맞는데 도끼는 "잠적한 적 없다. 못 받은 돈이 있다면 나한테 와라" 등 허세 가득한 말로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경솔한 발언이라며 비난이 빗발치자 도끼는 '말조심'을 발표했다. 가사는 말조심을 하겠다는 의미가 아닌 말조심을 하라는 경고에 가까웠다. 이번 논란 후 자신을 향해 쏟아진 쓴소리와 각종 악플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가사로 풀어냈다. '난 지켜 내 말은 내가 한 짓은 나도 잘 알아 욕 x먹을 거라는 사실도/난 쉴드 따위 치지 않아 신중한 발언 드립 치지 마라/제대로 알기 전에 끼지 마라 난 쉬쉬 않어/날 죽일 듯이 물고 뜯던 놈들 인터넷 밖에선 뵈지 않어/ 빌어먹을 swag 타령 어려 경솔 하단 얘기 못 배운 놈 무식하게 대처 한단 얘기/언팔 한단 애기들과 평소엔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이제 와서 활개치네 괜히'라고 했다. '천 만원이 한 달 밥 값'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힙합이기 전에 우리 부모님의 자식으로서 내가 할 일들을 했을 뿐'이라며 '천만 원 내 밥값? 한 달? no cap 말조심? 난 니들 머리 위에 있어 ball cap/아무리 못 배웠어도 니들보단 똑해 글 읽고 혼자 빡치지 전에 배워라 독해/ 내 실수면 실수, 후회하던 말던 어차피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발전해'라고 가사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두 사람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랩 가사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반응은 극과극이다. 산이에 대해선 '혐오를 조장하는 건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하는 거다' '맞는 말 했다'는 반응도 있지만 '공연장 행동에 대해선 사과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도끼의 경우 그의 SNS 댓글에선 '이게 힙합이지' '멋있다'라는 반응이지만, 커뮤니티와 기사 댓글엔 '잘못을 해도 잘못 없다고 하는 게 리얼 힙합이냐' '실망이다' '다 좋고 응원하지만 천만원 발언은 사과해라'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김연지 기자 2018.1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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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남혐 안하면 욕하고 아빠도 범죄자래…메갈은 정신병"

가수 산이(33·정산)가 3일 두 번째 신곡 '웅앵웅'을 공개하며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와 '메갈리아(메갈)' 등을 다시 한번 저격했다. 산이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웅앵웅'을 공개했다. 노래 가사는 지난 16일에 공개한 곡 '페미니스트'와 마찬가지로 워마드와 메갈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웅앵웅'은 트위터를 통해 전파된 신조어로 최근에는 남성혐오 사이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웅앵웅' 가사에는 "좌표 찍고 몰려오는 소리. 나 절대 여성혐오 안 해.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메갈은 정신병이야"라는 내용이 담겼다. 산이는 "남혐 안 하면 적이고 욕하지. 자기 아빠도 남자는 다 범죄자래. 인스타 가계정 악플뿐. 얼굴은 왜 다 가렸나. 자기들고 창피한지 아는 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여성이 너네 편이라는 온라인 눈속임. 같은 여성인 걸 악용해 여성 권리에 독이 될 뿐. '페미나치(페미니스트+나치)' 패망"이라고 덧붙였다. 산이는 곡 '페미니스트'을 공개한 후 남성혐오 집단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는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희 정신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산이는 무대 위로 날아든 비방이 적힌 돼지 인형을 받아들고 "이곳에 워마드·메갈 분들 계시냐"며 영어를 섞어가며 "제가 여기 오신 워마드·메갈 너희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건 아이 돈트기브 어 X(I Don‘t give a fuxx).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네 정신병"이라고 외쳤다. 산이는 "여러분이 아무리 공격해도 전 하나도 관심 없다. 너희가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저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퇴장했다. 관객들이 산이의 태도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라이머(41·본명 김세환) 브랜뉴뮤직 대표는 무대에 올라 "혹시라도 공연 중에 기분이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린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 다음은 산이 '웅앵웅' 가사 전문 「 hook) 야 뭐래 웅앵웅 I thought you said something 웅앵웅 안들려 what 진짜 웅앵웅 미안 뭐라 한것같은데 왜 내 귀엔 걍 sound like 웅앵웅 웅앵웅 웅앵웅 웅앵웅 Oh shit 이건 확실히 들려 그분들 좌표 찍고 몰려 오는 소리 쿵쾅쿵 야 나 두번 말 안할게 나 절대 여성 혐오 안해 자 제발 줄래 증거 한개 라도 아무말 못해 한 적 없기에 메갈 빼애액 Woo 꼴페미야 거짓선동 음 몇번속앗다만 첨에야 남성혐오 eww 이미 인식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얘네는 정신병이야 (true) 워마든 여자도 남혐 안하면 적이고 욕하지 자기 아빠두 남잔 다 범죄자래 풉 논리론 이길 자신없고 인스타 가계정 악플뿐 얼굴은 왜 다 가렷누 지들도 창피한진 아는듯 (they know it) hook) 야 뭐래 웅앵웅 (okay) I thought you said something 웅앵웅 (에에?) 안들려 what 진짜 웅앵웅 미안 뭐라 한것 같은데 왜 내 귀엔 걍 sound like 웅앵웅 웅앵웅 웅앵웅 웅앵웅 오f 이건 확실히 들려 그분들 좌표찍고 몰려 오는 소리 쿵쾅쿵 2) 야 어떻게 다 들통났어 속임수 모든 여성이 니네편이란 온라인 눈속임두 같은 여성인걸 악이용 woman right에 독일뿐 페미나치 패망 마치 뻔해(나치) 독일군 (lose) 불이야 불이야 불 화력지원 하는중 (후르르) 타는냄새 나는군 Not me 워마드 (소추?) 니꺼 갈일 없거든 (성추행?) 니가먼저 했거든 로보토미 전두엽 절제술 필요 꼴페미 탈출은 지능순 악한자가 약 한척하며 가짜 만든 정의뿐 범죄 혐오충 신은 문젤 잘못냈어 얘네는 답이 없어 날아라 슈퍼보드 얘네 데꾸 얘네는 뉴질랜드 각 By the way, concert yesterday 야유해 thats okay 근데 메갈 야유회 정식 회원분들 pamphlet 소추라며 성희롱해 나를 향해 겨냥해 맞춘 돼지 인형엔 죽어라고 써있네 빈정대며 가운데 손가락 놀리며 산하다 추이야 근데 모두 알지? 추한 나방 들이 날아가서 타죽는곳 바로 빛 Hook) 야 뭐래 웅앵웅 (월) I thought you said something 웅앵웅 (노 오) 안들려 what 진짜 웅앵웅 (fo real) 미안 뭐라 한것같은데 왜 내 귀엔 걍 sound like 웅앵웅 웅앵웅 웅앵웅 웅앵웅 Oh shit 이제 들린다 메갈은 사회악 우월주의 넘어 혐오 KKK America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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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 산이, 막말·돌발행동으로 망친 브랜뉴 콘서트

래퍼 산이가 막말을 쏟아낸 돌발 행동으로 브랜뉴뮤직 레이블 콘서트를 망쳤다.산이는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폴경기장에서 열린 소속사 브랜뉴뮤직 레이블 합동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8'에 참석했다. 하지만 산이가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의 야유가 시작됐고, '산이야 추하다'라는 플래카드와 더불어 비방 글이 적힌 돼지 인형까지 눈에 띄었다. 그러자 산이는 마이크를 잡고 "여기에 워마드, 메갈 분들 계시냐.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넨 정신병"이라고 말한 뒤 영어 욕까지 내뱉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 마지막 브랜뉴뮤직 콘서트다. ‘산이야 추하다’ 이런 거 던지는 분들, 네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존중할 필요는 전혀 없다. 앞에서 나는 분명 사랑으로 노래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여러분이 이런 비매너적인"이라고 말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 "여러분이 돈 주고 들어왔지만, 음식점에 왔다고 음식점에서 '깽판' 칠 수 있는 건 아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공격해도 저 하나도 관심없다. 나는 내 갈 길만 간다. 너네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저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한다. 남성혐오를 하는 워마드, 메갈…"이라고 하자 일부 관객들은 사과하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산이가 돌발 행동 후 무대를 내려가자 공연을 일시 중단됐다. 결국 브랜뉴뮤직 라이머대표가 무대에 올라 "기분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다면 사과드린다.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는 다 생각이 다르다. 각자 자신들의 생각, 신념, 소신이 있을 수 있다"라고 대신 사과했다.하지만 라이머 대표의 사과에도 산이를 향한 비난은 빗발치고 있다. 산이 단독 콘서트가 아니라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 합동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산이의 이번 행동이 함께 출연하는 다른 아티스트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다른 뮤지션을 보기 위해 공연을 간 팬들은 제 돈주고 티켓을 사서 공연을 보러 갔는데 일부 관객과 산이의 마찰에서 벌어진 상황에 티켓값이 아깝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산이의 행동이 욕을 먹는 이유다.산이가 뜨거운 감자가 된 건 지난달 SNS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이수역 폭행 사건의 추가 영상을 올린 뒤 부터다. 이어 산이가 공개한 신곡 '페미니스트'는 가사 논란에 휩싸였다. '여잔 항상 당하며 살았어. 우리 남잔 항상 억압해 왔고 역사적으로도. But 여자와 남자가 현시점 동등치 않단건 좀 이해 안돼'라며 '여성부 좀 뻘짓 좀 그만하구 건강한 페미들 위해서라두 먼저 없애야해 남성혐오 워마드'라고 쓴 가삿말이 문제가 됐다. 산이는 "'페미니스트' 이 곡은 여성을 혐오하는 곡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산이를 향한 비난 여론은 좀 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설상가상 콘서트에서의 막말까지 뱉어 비난 목소리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분위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2.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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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공연서 관객 야유 참지 못 하고 욕

래퍼 산이가 또 한 번 논란의 돌풍 속에 들어갔다.산이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무대에 섰다. 최근 발표한 신곡 ‘페미니즘’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산이의 등장에 일부 관객들은 야유하자 산이는 “내가 싫으냐. 나는 여러분들이 좋다. 왜 싫어하냐. 여러분을 사랑으로 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객이 비방의 메시지가 적힌 돼지 인형을 무대 위로 올리자 산이는 화를 참지 못 했다.산이는 “이 곳에 워마드, 메갈 분들이 계시냐”며 “워마느 노, 페미니스트 노, 너넨 정신병”이라며 영어 욕까지 했다.산이는 “네가 날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널 존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돈 주고 들어왔지만, 음식점에 왔다고 음식점에서 ‘깽판’ 칠 수 있는 건 아니다. 정상적인 여성을 지지한다. 워마드, 메갈은 사회 악이다"라며 흥분했다.산이의 행동에 공연이 중단되자 결국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기분 상하셨던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2.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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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너네 정신병" 발언 산이, 신곡 '웅앵웅' 발표 예고

지난달 16일 '페미니스트'라는 곡을 공개하고 지난 2일에는 브랜뉴뮤직 합동 콘서트에서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네 정신병"이라고 발언하는 등 '반페미니스트' 발언을 이어가는 산이(33·정산)가 신곡 '웅앵웅' 발표를 예고했다. 산이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웅앵웅' COMING SOON"이라고 적었다. 산이는 '이수역 폭행 사건' 이후 유튜브를 통해 신곡 '페미니스트'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페미니스트' 가사에는 "난 여자를 혐오하지 않아. 그럼 결혼할 때 집값 반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논란이 커지자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가사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산이는 "메갈·워마드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지만, 그들은 절대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그들은 성 평등이 아닌 일베와 같은 성 혐오 집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자들 역시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범죄를 두려워하는 세상에 살고 싶지 않다"라며 "그게 모든 남성을 공격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는 결코 되지 않는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산이는 또 지난 2일에는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무대에 올라 페미니스트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산이는 이날 무대 위로 날아든 비방이 적힌 돼지 인형을 받아들고는 "이곳에 워마드·메갈 분들 계시냐"며 영어를 섞어가며 "제가 여기 오신 워마드·메갈 너희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건 아이 돈트기브 어 X(I Don‘t give a fuxx).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네 정신병"이라고 외쳤다. 이어 산이는 "오늘은 제 마지막 브랜뉴뮤직 콘서트다. '산이야 추하다' 이런 거 (적힌 인형을) 던지는 분들, 네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존중할 필요는 전혀 없다"며 "여러분이 아무리 공격해도 전 하나도 관심 없다. 너희가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저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퇴장했다. 관객들은 산이의 태도가 부적절하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라이머(41·본명 김세환) 브랜뉴뮤직 대표는 무대에 올라 "혹시라도 공연 중에 기분이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린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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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페미니스트" 산이, 노래로 불붙은 남녀 혐오 논란 [종합]

래퍼 산이가 이수역 폭행사건 동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안은데 이어 이번엔 신곡 '페미니스트'를 기습 발표해 새로운 성별 갈등을 불렀다.산이는 16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곡 FEMINIST(페미니스트)를 발표하며 "저는 여성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혐오가 불씨가 되어 혐오가 조장되는 상황을 혐오합니다"고 적었다. 노래에서 산이는 "여자와 남자가 현시점 동등치 않단건 좀 이해 안돼 우리 할머니가 그럼 모르겠는데 지금의 너가 뭘 그리 불공평하게 자랐는데 넌 또 OECD 국가중 대한민국 남녀 월급 차이가 어쩌구 저쩌구", "여성부 좀 뻘짓 좀 그만하구 건강한 페미들 위해서라두 먼저 없애야해 남성혐오 워마드"라고 솔직한 생각을 적었다.'페미니스트'에 대한 네티즌 갑론을박은 계속 되고 있다. 산이의 의견에 동조하는가 하면, '페미니스트'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댓글 창에도 남녀 갈등이 심하게 벌어지고 있다. 한편 산이는 지난 15일 이수역 폭행사건의 추가 동영상을 올려 사회적 이슈를 모았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성들이 남성들을 향해 비난하는 음성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올린 것. 한 쪽을 대변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집된 동영상을 게재해 경솔하다는 지적이 일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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