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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선공개 곡 ‘쿨 마이 헤드’ 발표... 청량+시원 폭발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오늘 일본 미니 2집의 선공개 곡을 발매했다. 오메가엑스는 30일 0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본 미니 2집 ‘투(To.)’의 싱글 ‘쿨 마이 헤드(Cool My Head)’를 선공개했다. ‘쿨 마이 헤드’는 청량하고 시원한 분위기의 곡으로, 조금은 무료할 수 있는 일상들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머리를 식히며 기분 전환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신곡에는 멤버 재한과 세빈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재한은 작곡과 편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군 복무 중인 휘찬과 세빈도 이번 앨범에 함께했다. 멤버 전원이 녹음에 참여한 만큼 포엑(팬덤 명)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쿨 마이 헤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오메가엑스는 다양한 직업을 선보이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화려한 댄스와 함께 시원한 매력을 보여주며 오메가엑스 표 ‘청량'을 자랑했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 ‘투’를 발매하며 약 2년 3개월 만에 일본 컴백을 한다.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일본 투어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쿨 마이 헤드’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 오메가엑스는 일본 미니 2집 ‘투’ 전곡에 참여했으며,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오메가엑스가 이번 일본 컴백으로 어떤 매력과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곡 ‘쿨 마이 헤드’를 선공개한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을 발매하고 포엑(팬덤 명)을 만난다. 오메가엑스의 선공개 곡과 미니 2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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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12일 신곡 발표…학폭 논란 4년 만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이 신곡으로 돌아온다.박경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7/12 6PM 알라릴라릴랄루 (feat.유리 of 쿨(cool)) DROP!”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신곡 일부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았다. 박경의 컴백은 2020년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그의 중학교 동문이라 밝힌 한 누리꾼이 학창시절 학폭 의혹을 제기했고, 박경이 SNS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며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이후 박경은 같은 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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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하이브에서 나를 원해.,. 투바투 다음은 아이브” (라디오쇼)

조혜련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예능 및 유튜브 등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에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라고 운을 뗐다. 조혜련은 지난 3일 신곡 ‘빠나나날라’를 발매했다. 박명수는 “KBS로부터 수준 미달, 저속한 가사, 국적 불문 등의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던 ‘아나까나’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성시경의 ‘유리상자’를 제치고 축가 섭외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조혜련 역시 인기를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는 “신곡이 화제다. 투바투, 보이넥스트도어랑 함께 챌린지 영상도 췄다”며 “10대들이 나를 알기 시작했다. 음악 방송을 이미 했는데 반응이 되게 좋았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이브 쪽에서 나를 원한다. 꿈은 아이브랑 한번 쇼츠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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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허경환과 듀엣으로 앨범낼 뻔..” 신곡 ‘가보자GO’ 비하인드 (라디오쇼)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홍지윤이 박명수와 근황에 대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허경환과 홍지윤은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허경환은 홍지윤의 신곡 ‘가보자GO’에 듀엣으로 참여할 뻔 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허경환은 “홍지윤 씨의 앨범에 듀엣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제가 스스로 어색해서 안하겠다고 했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홍지윤은 “‘가보자GO’는 제 친동생인 홍주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신곡 ‘가보자GO’ 라이브를 바로 선보였다. 여기에 허경환은 ‘가보자GO’ 피처링으로 라이브에 동참하며 청취자들의 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허경환은 박명수가 사업 매출을 궁금해하자, “회사 가치가 높아졌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홍지윤과 함께 진행을 맡은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녹화 일화를 풀며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녹화를 했는데 홍지윤 씨가 진행이 자연스럽고 너무 잘해줬다”라고 언급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함께 한 허경환과 홍지윤은 오는 25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방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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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아이들’ 맞네...뉴진스 뮤비에 양조위 섭외하는 클래스 [왓IS]

“양조위면 말 다한 것 아닌가요?”그룹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홍콩 배우 양조위가 출연했다는 소식에 한 가요관계자가 한 말이다. 뉴진스는 20일 0시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 side A 버전과 ‘Cool With You’ & ‘Get Up’ side B 버전을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들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정호연과 홍콩 출신 세계적인 스타 양조위가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양조위의 출연에는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의 활약이 컸다. 양조위 섭외를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서 성사시킨 것. 민 총괄 프로듀서는 지인을 통해 양조위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확인한 양조위는 분량과 상관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는 후문.해당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신우석 감독과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어도어를 통해 “비록 짧은 등장이지만 카리스마 있고 존재감 있는 배우가 꼭 등장했으면 했다. 많은 고민 중 양조위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양조위는 짧게 등장하는 역할임에도 사전부터 시나리오를 꼼꼼히 분석해 뮤직비디오 속 백발 스타일링을 직접 제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그는 현장에서도 대배우의 명성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1962년생인 양조위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약해오는 글로벌 배우다. 영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적벽대전’ 등 유명 작품들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출연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양조위의 뉴진스 뮤직비디오 출연은 신곡 홍보 수단은 물론 뉴진스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는 사이드 A, B 두 버전으로 공개됐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15시간 만인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도합 조회수 약 660만 회를 기록 중이다. 양조위와 정호연도 어도어를 통해 출연 소감도 전했다. 양조위는 “좋은 인연이 닿았고, 한국 팬분들께 자그마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호연도 “평소 팬이었던 뉴진스, 양조위 그리고 돌고래유괴단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 즐겁게 촬영했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 즐거운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뉴진스는 이렇듯 ‘민희진의 아이들’답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글로벌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신곡 발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는 뉴진스의 이번 컴백은 여느 때보다 그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보 발매 전 선공개된 ‘슈퍼 샤이’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66위 등 심상치 않은 기록을 써내고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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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정호연, 뉴진스 신곡 MV 출연하나… 어도어 “확인 불가”

그룹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 뷔와 정호연이 출연한다는 목격담이 나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의 또 다른 타이틀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뷔와 정호연이 출연한다는 추측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19일 일간스포츠에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전했다.지난 17일 어도어는 20일 0시에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쿨 위드 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도어에 따르면 해당 뮤직비디오는 A편과 B편으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깜짝 놀랄만한 두 글로벌 스타가 출연한다.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뉴진스가 뷔와 함께 스페인의 한 식당을 찾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정호연이 뉴진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목격담이 쏟아지자, 네티즌들은 어도어 측이 밝힌 두 글로벌 스타가 뷔와 정호연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한편 뉴진스는 21일 총 6곡이 담긴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 3곡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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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뉴진스’했네…빌보드 ‘쿨 뉴 팝송 10’ 선정

그룹 뉴진스의 신곡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 ‘쿨 뉴 팝송 10’(10 Cool New Pop Songs) 순위에 들었다.1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메트릭스, 리틀 드래곤, 프리야 라구 등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10 쿨 뉴 팝송’에 뉴진스의 ‘뉴진스’(NewJeans)를 포함시켰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발매를 앞둔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선공개곡으로, 지난 7일 공개됐다. 빌보드는 뉴진스의 ‘겟 업’을 두고 “이번 여름 K팝씬에서 가장 열렬히 기대되는 앨범”이라며 그 이유를 두고 뉴진스가 ‘하이프 보이’ ‘디토’ ‘OMG’까지 연이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마침내 지난주 ‘뉴진스’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이드 B가 공개됐다”며 “흥겨우면서도 여유로운 무드의 트랙에서 민지, 다니엘, 혜인, 하니, 해린 등 5명의 멤버들은 드럼앤베이스의 리듬 속에서 노닐며 패션에 대한 열정, 친구들과 보내는 즐거운 한때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한편 뉴진스의 ‘겟 업’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앨범에는 총 6곡이 담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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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13일) 데뷔 10주년...보랏빛 물든 서울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를 들고 가요계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최초·최다 기록을 쏟아내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자리했다.◇아미(ARMY)와 함께 만든 찬란한 10년의 기록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 싱글의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신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미니 3집 ‘화양연화 pt.1’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2 COOL 4 SKOOL’, ‘O!RUL8,2?’, ‘스쿨 러브 어페어’로 이어지는 ‘학교 3부작’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테마로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했다.방탄소년단은 ‘청춘 2부작’을 완성한 미니 4집 ‘화양연화 pt.2’로 음악 팬들에게 청춘의 찬란한 에너지를 전파했고,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인기를 가속화했다.이후 방탄소년단의 행보 자체가 K-팝 ‘최초’의 역사가 됐다.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한국 아티스트 작품 최초 1위를 기록했고, ‘라이프 고즈 온’은 한국어 노래로는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로 1위에 올랐다. 이후 ‘버터’, ‘퍼미션 투 댄스’, 제이슨 데룰로와 협업한 ‘새비지 러브’ 및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까지 방탄소년단은 ‘핫 100’에서 통산 6곡을 정상에 올렸다. ‘빌보드 200’에서도 러브 유어셀프 轉 ‘티어’, 러브 유어셀프 結 ‘앤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소울 : 7’, ‘BE’, ‘프루프’ 등 통산 6개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후보에 오르고,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남기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시장 너머까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018년과 2020, 2021년 총 3번 유엔(UN) 총회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청년대표로 연설했고,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백악관에 초청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아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BTS PRESENTS EVERYWHERE’...함께 써 내려갈 두번째 챕터방탄소년단은 단체 앨범부터 개인 활동까지 활발한 ‘제2막’에 돌입했다. 멤버 각자가 자신의 음악색을 가득 담은 앨범을 내는 등 음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예능까지 섭렵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지난 9일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를 발표해 전 세계 음악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테이크 투’는 10년간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아미에 대한 고마움, 팬들이 보내 준 사랑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출발선에 자리했고, 이들의 곁에서는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 준 ‘아미’가 발걸음을 같이 한다.이러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그 스케일 또한 역대급이다. 신곡 ‘테이크 투’ 발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2023 페스타’는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슬로건 아래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전하는 선물로 가득하다.온라인에서는 지난 3일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가득 선사했다.오프라인에서는 12일부터 서울 전역이 보랏빛으로 물들며 ‘2023 페스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남산서울타워,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롯데월드타워, 서울특별시청, 월드컵·반포·양화·영동대교 등 퍼플 라이팅으로 완성된 랜드마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곳곳에 더해지는 미디어 파사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오는 17일에는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할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준비하는 한편, 당일 오후 5시 RM과 함께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불꽃놀이를 예고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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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picy’한 매력 대방출...오늘(11일) 컴백 첫 무대

신곡 ‘Spicy’(스파이시)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에스파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KBS 2TV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 컴백 무대를 펼친다.타이틀 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퍼포먼스는 손가락으로 스파이시한 소스를 찍어 먹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동작과 발랄하고 활기찬 ‘Cool’함, 당당하고 화려한 ‘Hot’함 두 가지 매력이 돋보이는 안무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더불어 에스파는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에서 수록곡 ‘Salty & Sweet’(솔티 앤 스위트), ‘뮤직뱅크’에서 ‘Thirsty’(서스티) 무대도 함께 선사, 타이틀 곡 ‘Spicy’와는 또다른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특히 ‘Thirsty’는 미국 빌보드가 최근 선정한 ‘10 Cool New Pop Songs to Get You Through The Week’(이번 주 당신을 버티게 해줄 10개의 신곡들)에 언급되었으며, “K팝 스타들의 R&B 소화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섬세한 트랩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부드러운 보컬과 잘 어우러지며, ‘What you wanna wanna do boy?’라는 파트처럼 소녀들이 좋아하는 대상에게 살짝 윙크를 날리는 듯하다”라고 호평한 바 있어, 이번 무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에스파는 지난 8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신기록(1,372,929만 장)을 쓴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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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싸이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 [전문]

가수 현아와 던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을 떠난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입장을 내고 “피네이션과 현아와 던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피네이션은 “현아, 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다”며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태프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이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다”고 현아, 던과 함께한 시간을 돌이켰다. 그러면서 “피네이션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아와 던은 2019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던은 6월 신곡 ‘스튜피드 쿨’(Stupid Cool)로 활동, 현아는 지난달 미니 8집 ‘나빌레라’를 발매한 바 있다. 이하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현아와 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아와 던의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아와 던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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