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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휴가시즌 내국인 잡아라"…신라면세점, 전기차 경품 내걸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자동차를 증정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와 차량 구매 이벤트로 진행된다.경품 추첨 이벤트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과 온라인점에서 행사 기간 내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캐스퍼 일렉트릭’, 신라스테이 숙박권, 브랜든 여행용품 패키지 세트 등을 제공한다.또한 신라면세점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시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신라면세점 회원이라면 현대자동차 캐스퍼(일렉트릭)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면세점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S리워즈를 추가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9 14:34
산업

2년 만에 돌아온 해외 단체관광객…활기 도는 면세점

국내 면세점 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전세기를 이용한 해외 단체 관광객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기로 제주를 찾은 태국 단체관광객 170여 명이 이날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 이들은 팬데믹 이후 전세기로 제주를 찾은 첫 단체 관광객으로 지난 3일 입국했다. 특히 이들은 동남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라네즈, 설화수 등 인기 화장품을 비롯해 정관장 등 패션, 건강식품 등을 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2년여 만에 대규모 외국인 단체가 제주점을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라며 “제주 관광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역시 "이달부터 제주에 무사증 제도가 부활한 만큼 앞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면세점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오는 15일부터 싱가포르 국적의 스쿠트항공이 주 3회 제주공항과 창이국제공항에 236석 규모의 항공기를 정기 취항할 예정이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필리핀 단체관광객이 서울점을 찾은 바 있다. 이날 필리핀 현지 여행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관광객 11명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찾아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쇼핑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는 오는 7일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15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면세점에 대형 관광버스가 방문하는 것 역시 2년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 포상의 성격으로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인 부담이 적어 쇼핑 관련 지출이 더 큰 것이 특징"이라며 "인센티브 관광이 첫 물꼬를 튼 만큼 관광수요가 향후에도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세점 방문 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6.07 07:00
경제

자취감춘 외국인…롯데·신라면세점, 제주 시내점 임시 휴업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제주점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제주 시내점을 임시 휴점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59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99.2% 감소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2월부터 영업시간 단축 등 비상경영을 해왔지만, 이달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95%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호텔신라도 이날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임시휴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 역시 "사실상 면세점 이용객이 없어 4개월을 버티다가 부득이하게 임시휴점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월 휴점하고 향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8 17:06
경제

확진자 스쳐 지나가도 '폐쇄'…백화점·마트 잡는 '신종 코로나'

국내 백화점과 마트, 면세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공포에 떨고 있다, 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다녀간 것으로 드러난 해당 점포와 매장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어서다. 이 중에서는 하루 매출이 100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어 업계의 신음은 커지고 있다. 늘어나는 임시휴업에 깊은 '한숨' 6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난 2일 12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되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같은 날 신라·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중국인 관광객인 확진자가 방문한 것이 확인돼 나란히 문을 닫았다. 이들 면세점은 전문적인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7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영업시간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오전 9시~오후 6시, 제주점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으로 단축한다. 서울점은 2시간 30분, 제주점은 30분 줄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도 7일부터 다시 문을 열지만, 폐점시간은 기존보다 30분 이른 오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 앞서 이마트 군산점과 부천점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자가 방문한 것을 통보받아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두 매장은 3차례에 걸친 방역 이후 지난 4일부터 매장을 정상 오픈했다. AK플라자 수원점도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한 협력사원이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되면서 방역을 위해 지난 3일 임시휴업했다가 4일 영업을 재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임시휴업으로 유통업체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 업종별 점포당 1일 평균 매출을 보면 면세점은 80억∼100억원, 백화점은 20억∼30억원, 대형마트는 2억∼3억원”이라며 “휴업 점포가 늘수록 매출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고 추정했다. 임시휴업 이후도 문제다. 방역 후 재개장을 해도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인 고객들의 발길이 예전만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감염증 사태가 확산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주말(1~2일) 매출은 지난해 설 연휴 직후 첫 주말(2019년 2월 9∼10일)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특히 명동 본점의 매출이 30% 급감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12.6% 감소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명동 본점 매출은 23.5% 줄었다. 업계에서 벌써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지난 연말 대대적인 인사개편으로 오프라인 매장들의 실적 개선에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신종코로나 사태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매일 자체 방역…손님 발걸음 잡기 안간힘 피해 사례가 속출하자, 유통업체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마련하고 사옥, 점포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하루 2~3차례 매장 내 모든 카트를 소독하고 방문객이 직접 카트를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 스프레이와 소독젤을 비치하고 있다. 고객 응대 서비스를 해야 하지만 매장 근무 직원들의 건강과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마스크 지급 외에 매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열이 나거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개인위생교육을 하고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는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매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KF94 마스크를 매일 1장씩 지급하고 있다. 매일 4만장을 구매해 제공하고 있다. 급기야 백화점 업계는 대규모 휴점에 나선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는 오는 10일을 임시 휴업일로 정하고 자체 방역을 하기로 했다. 백화점들이 계획에 없던 휴점일을 만들어 쉬는 건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직시하고 있다"며 "휴점일에는 방역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소비자 불안 차단에 나섰다. SSG닷컴은 지난 3일부터 초미립자 소독기로 배송 차량이 출발하기 전 차량 안팎을 소독하는 등 매일 한차례 이상 배송 차량의 청결을 점검하고 있다. 또 새벽배송용 보랭 가방인 알비백도 배송 전 방역을 거치도록 조치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달 31일부터 배송 차량 좌석과 차량 안팎을 소독하고 배송 기사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07 07:00
연예

파인드카푸어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제주점에서 관심"

파인드카푸어가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제주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파인드카푸어 관계자는 "20-30대 여성 워너비 브랜드 파인드카푸어를 사기 위해 제주도 면세점 앞에도 해외 고객들이 줄서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파인드카푸어는 해외 관광객이 대다수인 관광지 제주도에서도 브랜드의 입지와 인기도를 보여주며 최근 '여행 중 쇼핑해야 하는 아이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파인드카푸어의 핑고백은 베이직한 가방 바디에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스트랩을 매칭하여 한 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스타일링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업체 관계자는 "국내외 셀럽들의 워너비 데일리백으로 유명하다"며 "키아라 페라그니, 올리비아 팔레르모, 아미송, 소녀시대, 김사랑, 오연서, 현아 등 국내외 셀럽들과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파인드카푸어 제품은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60 신라면세점 2F”과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인 롯데면세점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83 롯데제주면세점 3F “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공식 온라인몰과 파리의 르봉마르쉐 백화점, 베이징의 SKP백화점 등 글로벌 탑클래스 백화점들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등 전국 곳곳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승한기자 2018.10.26 11:59
연예

비디비치, 송지효 효과로 면세점 매출 10배 증가....상반기만 70억원

비디비치가 면세점에서 송지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증가해 약 70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면세점 증가로 매장 수는 지난해보다 2개 늘었지만 신세계본점, 롯데소공점, 신라면세점(서울) 등 주요 매장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 5월 송지효를 비디비치의 모델로 선정한 이후 6월과 7월 면세점 매출은 4, 5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송지효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면서 “지효 세트, 여신 세트, 지효 립스틱 등 송지효를 이용한 세트 제품들의 판매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면세점 매출이 크게 오르자 비디비치는 관광객들을 위한 면세 전용 제품도 개발했다. 비디비치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퍼펙트 브이핏 쿠션’을 결합한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를 이달부터 면세점에서만 판매한다.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Skin Brighter Marble Pact)는 피부 속 광채를 끌어올린 듯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매끈한 밀착력, 촘촘한 커버력, 탄력 리프팅을 제공하는 ‘퍼펙트 브이핏 쿠션’을 한 제품에 담았다. 건강한 안색을 되찾아주는 것은 물론 천연 에센셜 성분이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며, 화사함과 커버력을 한번에 선사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지난해 한채영에 이어 올해는 대표적인 한류스타 송지효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해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지금 같은 추세라면 올해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비치의 면세점 단독 판매 제품인 ‘스킨 브라이터 마블 팩트’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서울/제주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및 월드타워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8.10 09:56
경제

전자제품 왜 비싼가 했더니…롯데·신라면세점, 할인 담합해와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전관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전자제품의 할인을 하지 않기로 담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전기밥솥이나 카메라 등 전자제품 할인을 하지 않기로 담합한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8억1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롯데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롯데(과징금 14억7300만원)·부산롯데호텔(3900만원)·롯데디에프리테일(2400만원)와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2억7900만원)다. 롯데면세점은 총 15억3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2009년 8월경 영업담당자끼리 의사연락을 통해 전환 할인 행사 때 전자제품에 한해 정기 할인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전관 할인 행사는 특정 기간 동안 각 면세점 사업자가 운영하는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할인행사로 1년에 5회 운영된다.이에 따라 두 면세점은 2009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실시된 9차례의 전관 할인 행사에서 전자제품 할인을 실시하지 않았다.롯데는 서울 소공점·잠실점·코엑스점 등 3곳과 인터넷점, 인천점 및 제주점 등 모든 점포에서, 신라는 서울점과 인터넷점에서만 담합을 실행했다. 이들이 전자제품에 대해 할인을 하지 않기로 담합한 것은 다른 상품군에 비해 전자제품군의 마진율이 낮기 때문이다.전자제품군의 마진율 현황은 담합이 이뤄진 지난 2010년 롯데면세점을 기준으로 21~26.5%로 화장품 39.3~48.2%, 안경·선글라스 39.7~50.3%, 시계 30.1~38.8%인 것보다 적다.이들은 담합 덕분에 총 할인율이 평균 1.8~2.9%p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그만큼 면세점 고객의 부담은 증가했다.공정위는 롯데면세점이 7억2700만원, 신라면세점이 1억19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총 8억4600만원에 달한다. 공정위는 "신라면세점의 경우 담합을 실행한 서울점과 인터넷점의 전자제품 매출 비중이 29%로 담합을 하지 않은 인천점과 제주점 매출 비중 71%보다 적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3.29 12:00
연예

뷰티 브랜드 그램, 신라면세점 입점 기념 이벤트 실시

뷰티 브랜드 그램이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인터넷면세점에 신규 입점하고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면세점 입점은 국내 고객들의 두터운 입소문은 물론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그램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면세점 채널을 필두로 히트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신라면세점 입점 기념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모공팩과 수분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램의 베스트셀러 '더블케미 반반팩' 구매 시 수분빛이 피어나는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는 미백 기능성 수분크림인 '그램 더 화사한 크림 50'의 정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그램의 더블케미 반반팩은 모공이 집중된 T존과 거칠어지기 쉬운 U존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워시오프 마스크 팩이다. 유분이 많은 T존은 찻 잎 성분과 아마존의 그린 클레이 성분의 모공팩을, 건조한 U존은 응축된 수분과 에너지로 피부에 보습과 생기를 전달하는 옐로우 열매 성분의 수분팩을 담아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또한 자연의 원료 그대로를 갈아 만든 핸드메이드 제형으로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2.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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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삼성 지펠아삭, 땅 속 메탈그라운드 TV 광고 공개 外

삼성 지펠아삭, 땅 속 메탈그라운드 TV 광고 공개 삼성전자는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내용의 2017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엄마와 딸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김치를 매개로 한 모녀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더욱 강화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최대 11% 할인 기아자동차는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모닝과 K5, 스포티지, 쏘렌토, 쏘울 전기차 등 16개 차종 5000대에 한해 최대 11%의 차값을 할인해준다. 행사는 오는 4일부터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대상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한다. 신라면세점,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확대 신라면세점은 국내 최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외국인 대상 '뜻밖의 행운' 등 이벤트를 확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 달 4일부터 31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등 당첨 고객은 항공권·서울신라호텔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0만원권 등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8일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 하나멤버스 30% 특별 할인 이벤트 하나금융그룹은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기념해 하나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입장권은 13, 14일 주중 입장권과 15, 16일 토요일·일요일 입장권이 판매되며 하나멤버스로 구입하면 정가보다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주중 입장권은 2만1000하나머니로, 토요일과 일요일 입장권은 3만5000하나머니로 구입 가능하다. 또 하나머니로 구매한 입장권은 '선물주기' 기능으로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2016.10.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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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궁중비책, 면세점 입점…중국 공략 박차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www.goongsecret.com)이 지난 10일 신라면세점 ‘제주점’ 오픈에 이어 롯데면세점 ‘부산점’ 등 면세점 입점 확대에 나섰다.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2013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이하 요우커족)의 국내 화장품 소비가 약 5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궁중비책은 지난 4월 국내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의 ‘코엑스점’ 입점을 필두로 ‘본점’, ‘부산점’뿐 아니라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등 올해에만 총 5개점을 오픈했으며, 이달 중 제주국제공항 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하반기 면세점 신규 입점을 맞아 유통업계의 ‘큰 손’ 중국인 관광객(이하 요우커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전 매장에서 궁중비책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휴대용 물티슈(20매)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궁중비책 홍보 담당자는 “최근 인천아시안게임, 국경절 등 중국 연휴와 대형 관광 이벤트가 잇따르면서 요우커족이 증가, 유통업계가 ‘특수’를 맞았다”면서 “궁중비책은 ‘한방 유아 화장품’이라는 브랜드의 차별성으로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통해 면세점 내에서 꾸준한 판매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주요 면세점의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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