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746건
뮤직

‘26일 컴백’ 하이키, 미니 4집 ‘러브스트럭’ 프로모션 캘린더 공개

그룹 하이키가 별을 담은 콘텐츠로 컴백의 첫 장을 펼쳤다.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개했다.종이접기 콘셉트로 구성된 프로모션 캘린더에는 별을 접는 과정을 따라 하이키의 컴백 일정이 담겨있다. 특히 하이키의 신보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공개된 프로모션 캘린더에 따르면 하이키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메모리즈’와 ‘모멘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커버,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데울 예정이다.하이키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6개국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3개국 차트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 역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앞서 하이키는 2023년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히트시키며 믿고 듣는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영국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한편 하이키의 미니 4집 ‘러브스트럭’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7:01
뮤직

‘귀궁’→‘나혼산’ 육성재, 본업도 열일… 미니 1집 타임 테이블 공개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육성재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육성재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트랙 티저, 타이틀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이번 신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육성재는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육성재는 현재 SBS 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육성재의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5:50
뮤직

“마법은 네 안에 있어” 아일릿, 마법 소녀로 변신… 브랜드 필름 공개

그룹 아일릿이 마법 소녀로 변신해 모든 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달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5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밤(Bomb)’의 ‘Brand Film (little monster MV)’을 공개했다.브랜드 필름은 아일릿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로, 매 앨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당차고 솔직한 팀 아일릿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번 미니 3집의 브랜드 필름은 특별하게 수록곡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의 음원이 더해져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탄생했다. ‘리틀 몬스터’는 나를 괴롭히는 불안과 우울 등의 스트레스를 괴물(monster)로 표현, 내 안의 괴물을 모두 먹어 치우겠다는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영상 속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살랑이는 음색이 귓가를 간지럽힌다. 브랜드 필름은 이러한 ‘리틀 몬스터’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았다. 마음의 감옥 속에서 잠든 듯 웅크리고 있는 멤버들이 젤리로 변한 ‘리틀 몬스터’들을 삼키자 자신들을 에워싼 벽을 부수고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마법 소녀로 변신한 멤버들의 만화를 찢고 나오는 듯한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권이다. 이들에게 마법이란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것.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마저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아일릿의 모습에서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시 현실 세계 소녀로 돌아온 이들의 눈빛에는 강한 용기와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다. “기억해, 마법은 네 안에 있어(Remember, the magic inside you)”라는 말을 남긴 민주가 힘차게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브랜드 필름은 마법 소녀를 재해석한 멤버들의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마법 소녀 콘셉트를 이렇게 녹여내다니 놀랍다”, “정말 독특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영상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귀여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밤’을 발매한다. ‘밤’은 ‘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일릿만의 태도로 세상을 넓혀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포함해 ‘리틀 몬스터’, ‘젤리어스’, ‘웁스!’,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린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1:56
뮤직

엔하이픈, 하루 만에 189만 장 팔았다… 첫날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 발매 하루 만에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쉬’가 발매 첫날(5일) 총 189만 677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 세운 엔하이픈 첫날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188만 3143장)을 뛰어넘은 수치다. 앞서 ‘디자이어 : 언리쉬’의 선주문량이 218만 장 이상인 만큼 엔하이픈의 두 번째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이 기대된다.엔하이픈은 음원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를 필두로 ‘플래시오버’, ‘투 클로즈’, ‘헬리움’, ‘아웃사이드’가 1~5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어 : 언리쉬’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여기에 ‘노 다웃’, ‘바이트 미’, ‘폴라로이드 러브’ 등 기존 곡들도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였다. 글로벌 인기 역시 뜨겁다. ‘디자이어 : 언리쉬’는 일본(1위), 멕시코(1위), 영국(5위), 미국(6위), 캐나다(7위) 등 다양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을 찍었다.‘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는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 3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더해 일본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에 올랐고, 라인뮤직 실시간 ‘노래 톱 100’ 상위권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다. 환상과 지옥에서 욕망에 물드는 멤버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은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 뮤직비디오는 공개 16시간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등 28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디자이어 : 언리쉬’는 사랑하는 너와 내가 같아지기를 바라는 욕망과 인내를 자신들만의 감정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욕망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올 수 없었다”라고 외친 엔하이픈은 데뷔 이래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한계를 깨나가며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상반된 매력을 담은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와 ‘루즈 (Korean Ver.)’ 무대를 최초 공개해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오늘(6일) KBS2 ‘뮤직뱅크’와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0:55
예능

유재석, 이이경 경계령 내렸다… “자극하지마” (‘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파이팅 넘치는 4인 체제 첫 촬영이 공개된다.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오늘은 뭐 하고 놀까?”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다. 7일 방송부터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이와 함께 4인 4색 개성이 드러난 NEW 포스터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네 멤버가 각자의 필체로 한 자씩 써서 완성한 ‘놀면 뭐하니?’ 로고가 눈길을 끌면서, 하나 된 네 멤버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주주 자매’ 박진주와 미주의 커피차 응원을 받고 촬영을 시작하는 네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 막내가 된 이이경은 형들의 수발러(?)를 자처한 채 커피 배달을 하는 바람직한 막내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형들은 기침을 하며 골골대는 이이경의 건강을 걱정하며 챙긴다. 그러나 이이경은 자신보다 연약해 보이는 주우재에게 “형은 건강하다고 하기에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라며 반기를 들고, 주우재는 “무조건 너보다 건강해”라고 도발하며 유치한 싸움을 시작한다.이에 유재석은 “이경이 자극하지마”라며 이이경 경계령을 내리는데, 이미 버튼이 눌린 이이경은 버럭 반항을 한다. 형들을 놀라게 한 머리 꼭대기에 선 막내 이이경의 한 마디에 관심이 집중된다.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웃음 넘치는 첫 시작이 담긴 MBC ‘놀면 뭐하니?’는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09:21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美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진입

보이넥스트도어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7위, ‘월드 앨범’에서는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여섯 멤버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를 꼽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3위), ‘아티스트 100’(69위)에서도 차트인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 활동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의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노 장르’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 62위로 이름을 올리며 4개 음반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신보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해 2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다. 이 외에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5월 12~18일) 정상을 찍어 3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다. 신보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고 보이넥스트도어는 ‘요즘 가장 핫한 팀’다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8~30일 사흘간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 투어 ‘노크 온 볼륨.1’ 앙코르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후 7월 25~27일에는 서울 KSPO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펼치면서 단독 투어를 성대하게 마무리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08:39
뮤직

세븐틴, 정규 5집으로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올해 앨범을 발표한 해외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또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 기준으로는 10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앨범 톱 100’을 비롯해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6일 연속(5월 27일~6월 1일) 정상을 밟았다.국내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 동안 252만 장 넘게 팔리며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이다. 중국 QQ뮤직 일간·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종합 부문 1위도 ‘해피 버스트데이’에게 돌아갔다.타이틀곡 ‘썬더’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3일 연속(5월 30일~6월 1일) 최고 순위를 지켰다. 또한 멜론 ‘톱 100’에서도 1위를 찍은 뒤 줄곧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폭발적이고 매혹적이며 다른 어떤 노래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곡”(미국 빌보드), “대규모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트랙”(영국 CLASH),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팀의 매력이 돋보인다”(영국 NME) 등 외신의 호평도 쏟아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03
연예일반

[단독] 크래비티, 6월 중 정규앨범으로 컴백... 데뷔 5주년 ‘겹경사’

그룹 크래비티가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무려 3년 만이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6월 중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비티가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22년 정규앨범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이후 3년 만이다. 정규 형태는 오랜만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크래비티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0년 데뷔 이후로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안무를 선보인 그룹이다. 지난해에는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굳혔다.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MC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다양한 자체 콘텐츠는 물론, 음악 방송과 라디오 MC로 나서 수준급의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곧 나올 신보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한 터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16:04
연예일반

QWER→키오프… 6월 9일에만 무려 4팀, 치열한 ‘컴백’[줌인]

여름에 접어드는 6월, 걸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특히 9일에만 QWER, 키스오브라이프, 있지, 이즈나 네팀이 동시에 컴백을 확정해 초여름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3일에는 조기 대선이 있어 아이돌 그룹이 컴백을 해도 화제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을 감안해 컴백 일정을 조율하다 보니 6월 컴백 일정이 촘촘해진 분위기”라며 “여름에 컴백하는 걸그룹들이 많아 ‘걸그룹 여름 대전’이라는 말까지 있는데 올해는 특히나 활동기간이 겹치는 그룹들이 많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QWER vs 키스오브라이프, 중소의 기적돌 QWER과 키스오브라이프는 ‘중소 기획사 소속’임에도 뚜렷한 콘셉트로 팬덤을 형성한 대표적인 그룹이다. 이들이 같은 날 컴백을 확정하면서 자존심을 건 대결이 불가피해졌다.QWER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키스오브라이프는 미니 4집 ‘224’를 들고 팬들과 재회한다.QWER은 지난 2023년 10월 구독자 308만명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최애의 아이돌’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밴드로 데뷔곡 ‘디스코드’부터 히트했다. ‘불협화음’을 뜻하는 제목은 마치 QWER의 결성 과정을 대변하는 듯했다. 쵸단·마젠타·히나는 인터넷방송 스트리머 출신이었고, 시연은 일본에서 아이돌 경력이 있었다.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조합’이었다.누가봐도 ‘불협화음’ 같은 이들의 만남은 ‘음지의 아이돌’이란 편견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형 밴드’ 슬로건에 맞게 음악으로 천천히 또렷이 증명해 나갔다. ‘디스코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내놓는 노래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고. 이 중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공백기에는 주요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연주, 보컬실력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향상시켜왔다.‘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에 ‘대세 걸밴드’로서 방점을 찍어줄 중요한 앨범이다. QWER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인 만큼 계절감을 물씬 느낄 만한 노래가 나올 거라는 전언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S2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3년 데뷔 때부터 Y2K 콘셉트를 밀어왔다. 노래 역시 주로 ‘힙합’으로 당시 ‘이지리스닝’이 유행했던 K팝 시장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그 결과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며 최근 마닐라, 방콕, 오사카 등 아시아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스타’가 됐다.무엇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뒷심이 강한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3집 ‘루즈 유어셀프’의 타이틀곡 ‘겟 라우드’가 전작들에 비해 소소한 성적을 얻는가 싶더니, 수록곡 ‘이글루’가 SNS에서 챌린지를 유발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번 ‘224’에는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를 포함해 ‘텔미’ ‘케이 바이’ ‘페인팅’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이중 ‘텔미’와 ‘페인팅에는 나띠가, ‘하트 오브 골드’에는 쥴리가 작사에 참여했다.키스오브라이프에게 이번 컴백은 기존과 상황이 조금 다르다. 데뷔 전 멤버 구성부터 앨범 콘셉트, 비주얼 디렉팅을 봐주던 이해인이 부재한다. 이해인은 ‘프로듀스101’과 ‘아이돌 학교’ 출연자이자, 걸그룹 아이비아이의 멤버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타고난 감각으로 호평받았던 그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3집을 끝으로 S2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현재는 신인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이해인이 없어도 키스오브라이프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속사는 “한층 더 짙어진 음악적 개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이즈나 지난해 Men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이즈나는 새 싱글 ‘비프’로 돌아온다. 지난 3월 발표한 ‘사인’은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사인’은 한번 들으면 금방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 여기에 테디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방송 2관왕,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번에 선보일 ‘비프’는 ‘사인’에 비해 템포가 빠르고 더 신나는 분위기라는 후문이다. 또 ‘일본어 버전’으로도 발매하는 등 일본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올해 첫 컴백, 있지 있지는 올해 들어 첫 컴백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골드’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다섯 멤버들은 신비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로 ‘K팝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예고했다. 신보명은 ‘걸스 윌 비 걸스’이며,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공백 기간은 꽤 있는 편이지만, 있지는 솔로 앨범 발매와 유튜브 채널 운영,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컴백 예열은 충분히 마친 상황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05:35
예능

[TVis] 강다니엘 “아는 게 많은 2030, 날 좋아하는 이유 있을 것” (미우새)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을 앞두고 ‘미운 우리 새끼’를 찾았다.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았다.이날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컴백 한다. 6월 16일”이라며 “청춘에서 저물어가는, 현실을 깨달으면서 방황의 과정을 앨범에 담았다”고 신보를 소개했다.이어 ‘마몸디얼’(마블스러운 몸에 디즈니스러운 얼굴) 수식어를 달고있다면서 강다니엘은 “저는 2~30대 분들이 좋아하셨다. 그 이상도 있지만”이라며 “아는게 많은 분들인데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스타워즈’의 팬이라며 80여개 광선검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불이 들어오는 광선검을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와 켜보자 신동엽은 “집에있는 형광등 갈아껴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21: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