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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日 닛산 입성…150만 투어 성료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입성’.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새 역사를 쓰며 총합 150만 관객을 동원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7, 28일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양일 총 14만 관중이 모이며 트와이스의 엄청난 인기와 현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장 1년 3개월에 걸쳐 누적 관객수 150만을 기록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닛산 스타디움 입성 새 역사약 7만 석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은 탄탄한 관중 동원력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트와이스에게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오랜 꿈이었고, 이들은 데뷔 10년 차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위상을 드높이며 목표점에 도달했다. 최고 35도까지 치솟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트와이스의 그룹사에 방점을 찍는 공연을 보기 위해 이틀 단콘 합쳐 총 14만 팬들이 모였고 아홉 멤버를 향해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쏟아내며 매 순간을 찬란하게 채웠다. “오늘은 1년 3개월 동안 열린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날입니다. 7만 관객분들이 모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트와이스에게도, 원스에게도 오래오래 기억될 이 순간을 즐겨주세요”라고 자신한 트와이스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무대로 화답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퍼펙트 월드’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닛산 스타디움을 완벽한 트와이스의 세상으로 바꿔놨다. 싱글 5집 타이틀곡 ‘브레이크스루’ 무대에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고, 일본 정규 5집이자 신보 ‘다이브’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히얼 아이 엠’, ‘러브 워닝’, ‘인사이드 오브 미’ 등 신곡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트와이스 미국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차트인을 기록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미니 앨범 ‘위드 유-스’의 타이틀곡 ‘원 스파크’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곡들이 떼창을 이끌었다. 솔로 및 유닛 퍼포먼스로 이채로운 개성을 배가하며 보는 재미를 살렸다. # 닛산의 밤 아름답게 수놓은 ‘스타디움 아티스트’ 진가축구장 크기의 1층 플로어석과 최고 높이 52미터에 이르는 2, 3층 좌석을 빼곡히 채운 팬들의 캔디봉(트와이스 응원봉 명칭) 불빛 물결은 장관을 이뤘다.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트와이스의 음악, 퍼포먼스에 맞춘 라이트닝 연출이 감탄을 자아냈고 야외 스타디움 공연의 묘미 불꽃놀이로 닛산 스타디움의 하늘을 한층 환하게 밝혔다. 멤버들은 118미터 길이의 레일을 달리는 무빙 스테이지 위에서 곳곳에 자리한 팬들과 눈 맞춤했고 손 하트 포즈 같은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로 애정을 표하며 더욱더 가까이 소통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아홉 멤버가 ‘라이키’, ‘치얼업’ 등 히트곡을 부르며 직접 관객석을 찾아 뛰어다녔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데뷔 10년 차에도 무한 상승세를 달리며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우뚝 선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는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트와이스의 성장을 함께 한 오랜 팬들부터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커버한 학생 팬까지 연령불문 트와이스를 향한 자부심이 흘러넘쳤고 열광적 응원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냈다. 이들은 3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 내내 장내가 떠나갈 듯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리고 트와이스 곡을 따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지효가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는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을 즉석에서 들려주거나 나연 솔로곡 ‘ABCD’에 맞춰 모모가 춤을 추는 등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일본 스페셜 공연은 지난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1만 명,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11만 명에 이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14만 명까지 36만 관객이 찾았다. 한 주 간격으로 3주 연속 열린 투어임에도 공연장 객석이 가득 채워졌고 트와이스에게도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트와이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다. 처음 데뷔했을 때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라고 소개하던 기억이 난다. 아홉 멤버들, 그리고 원스가 있었기에 트와이스의 꿈이었던 닛산 스타디움 무대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상반기 걸출한 활약을 이어가며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1월 미니 앨범 ‘위드 유-스’로 ‘빌보드 200’ 최정상을 차지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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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 첫 솔로’ 우주소녀 설아 “댄스곡 아닌 밴드곡…정해진 틀 깨고파” [종합]

“내 색깔이 모두 담겼다.”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하는 가운데 밴드 음악인 ‘인사이드 아웃’을 타이틀곡으로 선보인다. 설아는 “설아의 솔로곡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춤추는 댄스곡이라고 예상하기 쉬운데 밴드곡”이라며 “그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나만의 보컬 색, 음악적인 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동적인 아티스트보다는 내 생각을 전해주는 능동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었다”고 솔로로 나서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 있는 앨범으로, 설아가 생각하는 감정에 대한 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린다. 특히 설아는 ‘위드아웃 유’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설아는 “앨범 준비를 시작할 때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었다. 회의 때 어떤 걸 앨범에 담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 나를 더 밖으로 꺼내서 표출하는 걸 하고 싶었다”며 “그렇게 나온 게 ‘인사이드 아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게 너무 좋았고 타이틀곡으로까지 만들게 됐다”며 “이런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은 예전부터 하고 싶어 해서 굉장히 뜻깊다. 솔직하게 보여주려 더 다양하게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아는 “신보에 나다운 모습을 많이 녹였다”고 강조하면서 타이틀곡에 대해서도 “사실 평소 밴드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밴드 음악을 한다면 멋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악기에 맞춰서 하는 게 너무 끌리더라. 나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하고 싶은 걸 잘 섞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아는 솔로로 나서는 것에 대해 “사실 멤버들 없이 쇼케이스 무대 서는 것에 너무 긴장했다”며 “우주소녀라고 하는 집이 있는 건데 여기에 피해가 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았다. 또 내가 실력 있게 나와야 앞으로 다른 친구들도 솔로를 할 수 있는 거니까 굉장히 부담감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준비 과정 또한 잘 배우고 겪어 나가면서 성장했다”며 “정말 값진 시간이었는데 스스로 나와 대화를 많이 했다. 보컬적인 면에서도 공부를 많이 했다”고 구체적으로 덧붙였다. 설아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도 느꼈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너무 응원을 많이 해주고 내 스타일과 성격을 너무 잘 알아서 최대한 부담가지 않게 목에 좋은 사탕 등을 주더라. 츤데레 같았다”며 “나도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로 너무 잘 안다. 성향도 잘 맞춰간다”며 “멤버들과 함께 한 것들이 사소한 것부터 기억나는 게 많다. 아무래도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서 콘서트는 너무 특별한 것 같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특별하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가끔 꿈에도 나온다”며 “언제나 멤버들을 너무 잘 만났구나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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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정규 2집 트랙리스트 공개…전원 자작곡 수록

그룹 드림캐쳐가 꽉 찬 트랙리스트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캐쳐는 어제(2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메종’(MAISON)을 비롯해 ‘인트로 : 세이브 어스’(Intro : Save us), ‘록 인사이드 어 도어’(Locked Inside A Door), 스타라이트(Starlight), ‘투게더’(Together), ‘널 위해’, ‘스킷 : 더 세븐 도어즈’(Skit : The seven doors), ‘체리’(Cherry), ‘노 닷’(No Dot), ‘황홀경’, ‘한겨울’, ‘For’, ‘뷰티 풀’(Beauty Full),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까지 총 14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드림캐쳐의 ‘악몽’,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함께해온 리즈와 올라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시 한번 특급 시너지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일곱 멤버 전원이 자작곡을 수록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드림캐쳐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아포칼립스’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는다. 한편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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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알앤비 대표 주자 니브, 새 싱글 ‘프롤로그’ 글로벌 주목

K알앤비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니브가 신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니브의 새 싱글 ‘프롤로그’(proLOG?)가 멜론, 지니 등의 국내 음원 사이트는 물론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원 사이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롤로그’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사색을 스스로에게 보내는 쪽지의 형식으로 그린 ‘로그’(LOG, Lessons On Growing) 시리즈의 첫 번째 파트다. 타이틀곡 ‘왓 이스 라이프?’(what is life?) 등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왓 이스 라이프?’는 특유의 마림바와 베이스가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이다. 인생에 대한 불안과 고뇌를 불면증에 빗대 삶의 그늘을 표현했다. 다른 트랙 ‘오엠지 소 왓?’(omg so what?)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독창적인 시그니처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관계의 혼돈이 넘쳐나는 이 시대의 자화상을 담고 있다. 니브는 2018년 데뷔해 샘김, 헤이즈 등과 함께 작업을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미국 빌보드도 집중 조명했고, 스포티파이는 광고에서 니브를 ‘K알앤비의 대표 주자’라고 설명했다. 니브는 최근 에어비앤비가 진행하는 ‘인사이드: 한옥’ 캠페인에 발탁되며 글로벌 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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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총괄 프로듀싱"…제미나이, 신보 '인사이드 아웃' 발매

제미나이(GEMINI)가 그루비룸의 지원 속에 신보를 꺼낸다. 제미나이는 2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Inside Out'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선공개 싱글 'MIA'가 미국 아이튠즈 R&B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Inside Out'은 내면의 두 자아를 빗댔다. 쌍둥이 자리를 뜻하는 'GEMINI'의 정체성과도 맞닿는다. 레이블 @AREA(에어리어)의 수장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하고, 일곱 트랙 모두 제미나이의 자작곡이다. CAMO, WOODZ(조승연), 키드밀리(Kid Milli), pH-1, 릴러말즈(Leellamarz), 서리(Seori) 등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이 힘을 쏟았다. 타이틀곡 'UFO'는 얼터너티브와 힙합 요소가 절묘하게 가미된 트랙. 한 가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제미나이의 기질이 그대로 표현됐다. 앞서 공개된 'MIA'의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메타포 역시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인 '두 가지 자아'가 어느 하나에 통제되기 보다, 서로의 색을 내며 절묘하게 밸런스를 이뤄내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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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비투비, 관능적인 남성미 '아웃사이더'

비투비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콘셉트를 가지고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비투비는 블랙 의상을 남다른 카리스마로 소화했다. 비투비만의 관능적인 '어른 섹시'를 뽐낸 것은 물론 그루브한 군무까지 공개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Neo Funk/Neo Soul 장르의 곡으로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명곡을 예고했다.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비투비만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역량으로 '믿고 듣는 비투비' 수식어를 재증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반은 30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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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데뷔 10년차' 어른 섹시…30일 신보 발매

비투비가 관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투비의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뷔 10년차 가수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미지 속 비투비 멤버들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진하고 관능적인 '어른 섹시'를 표현했다. 멤버들의 한 층 깊어진 눈빛과 흑백 컬러 속 빛나는 아우라는 역대급 콘셉트 비주얼을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앨범이다.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매 앨범마다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비투비가 이번 신보를 통해 또다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음원은 30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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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컴백' 비투비, 스페셜 앨범 '4U : OUTSIDE' 스케줄러 티저 오픈

그룹 비투비의 신보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스케줄 티저가 공개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스케줄러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비투비는 17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오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신보와 관련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투비의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앨범마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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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대형신인' 비투비 포유, 완전체가 되는 그날까지 [종합]

가요계 대형신인 비투비 포유(BTOB 4U)가 데뷔한다. 비투비에서 유닛으로 뭉쳐 팀을 지키는 것. 2년만에 비투비라는 이름을 달게 된 멤버들은 "완전체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비투비 포유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군입대로 4인 유닛으로 활동하는 비투비 포유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로 구성됐다. '대형신인'이라는 수식어에 서은광은 "굉장히 떨린다.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퍼포먼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땀방울 흘리며 노력했다.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창섭은 "군 전역 이후 이 앨범에 전념했다. 전역 후 첫 컴백에 새로운 유닛으로 활동하게 되어 긴장 반, 설렘 반이다"면서 "지금은 긴장 100%이다. 느낌이 정말 신인으로 데뷔한 것 처럼 다르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이민혁 또한 "오랜만에 하려고 하니까 긴장이 많이 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멤버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에 설렌다"면서 "그동안 아이크림도 바르고 선크림도 챙기면서 관리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제대만을 기다려온 프니엘은 핑크색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군 복무 중인 정일훈, 육성재, 임현식에는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팀명은 멤버들이 정했다. 서은광은 "내가 군에 있으면서 비투비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이번에 비투비로 나오기보다 유닛명을 따로 정했다. 다섯만 됐어도 비투비로 나왔을 텐데 넷은 너무 적다"라며 웃었다. 이창섭은 "쉬는 동안 춤추는 근육들이 죽어있었더라. 숨도 차고 노래도 못 부르겠다가 연습하다보니 이겨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라이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우리가 립싱크를 못한다. 한 번 립싱크를 해봤는데 정말 다 티가 났다"면서 "라이브를 확실하게 하면 아드레날린이 터진다. 쾌감도 있고 좋다. 들려드릴 때도 라이브의 감동이 다르다"면서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Show Your Love'(쇼 유어 러브)는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뭄바톤 댄스 곡이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라이브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비투비만의 감성 멜로디에 더한 군무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임현식은 "곡 쓰려면 쓰라"고 쿨하게 말하고 떠났다고. 이민혁은 "이번에 유닛으로 나오면서 곡 수급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임현식 자작곡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서은광은 "우리 노래를 들어야 하는 이유는 연말에 딱 어울리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도 있고 지금 시기에 적합한 가사와 이런 느낌들을 담고 있어서 편안하게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위로와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준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비투비 포유 노래를 들어야 한다고 과감히 말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정일훈, 육성재, 임현식은 군 복무 중이지만 멤버들은 "보컬2명과 래퍼 2명이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냈다. 해냈다"라는 당찬 출사표도 던졌다. 신보엔 타이틀곡외에도 R&B, 펑크 록, 모던 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Tension', 'Bull’s Eye', '신기루', '그대로예요'까지 총 다섯 곡의 리스트로 팬들을 만난다. 서은광은 "비투비의 색깔은 유지하면서도 비투비 포유만의 에너지를 담아 트랙을 구성했다. 반전매력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프니엘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이민혁은 'Bull’s Eye'와 '그대로예요'를 작곡했고,'Tension'을 제외한 4곡에 랩메이킹을 했다. 이민혁은 "비투비만의 유쾌함을 담은 '불스아이'와 보컬맛집 비투비의 장점을 강조한 '그대로예요'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기대하는 성과에 대해선 이민혁이 "이런 이야기를 우리끼리 준비하면서도 했다. 정말로 우리가 이번에 어떤 결과를 낸다기보다 우리 넷이 모여서 팬분들과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기뻤다. 거기에 성적까지 따라주면 기쁘고 행복하겠지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군백기를 거치는 중에 오매불망 기다린 팬분들을 위한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서은광은 "그 마음이 정말 컸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 달려왔다"면서 팬사랑을 내비쳤다.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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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비투비 포유, 'Show Your Love' 뮤비 티저 4인 4색 스토리

그룹 비투비 포유(BTOB 4U)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를 알렸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의 타이틀곡 'Show Your Love' 뮤직비디오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각기 다른 공간 속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영화 같은 영상미에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감성, 화려한 비주얼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곡 'Show Your Love'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군 입대 전 작곡한 뭄바톤 댄스 곡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비투비 포유(BTOB 4U)는 타이틀곡 'Show Your Love' 외에도 R&B, 펑크 록, 모던 록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가득 채운 이번 신보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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