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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만 컴백···21일 정규 8집 'ㅅ(시옷)' 발매 [공식]

가수 성시경이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4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이 오는 21일 정규 8집 'ㅅ(시옷)'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앨범 예약 판매를 예고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ㅅ(시옷)'은 성시경이 지난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앞서 성시경은 개인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 및 안무 연습 등 신보와 관련된 근황을 틈틈이 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발라더' '발라드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은 성시경. '두 사람' '희재'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등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And we go (앤 위 고)', 아이유와 함께 부른 '첫 겨울이니까'까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볼빨간 신선놀음' '온앤오프' '신과 함께' 등 예능에서 MC로 활약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성시경의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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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골 때린' 여자축구…설 예능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

올해 설 연휴 안방 대결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다. 코로나19로 설 특집이나 파일럿 제작 편수가 줄면서 꺼내든 안전한 카드가 통한 셈이다. 시청률 29.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지난 추석 연휴를 강타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같은 화제작은 없었지만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KBS2 ‘트롯 전국 대잔치’는 나란히 두 자릿수 시청률(10.2%)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 “여자들이 이렇게 축구 좋아할 줄 몰라” 11~12일 2부작으로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자 축구 미니 리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부터 모델팀 ‘FC 구척장신’, 국가대표 출신 및 가족들로 구성된 ‘FC 국대패밀리’ 등 다양한 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특히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모인 ‘FC 불나방’은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평균 나이 48.6세로 최고령 팀이지만 축구선수를 꿈꾸던 체대 출신 박선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우승을 차지했다. MVP를 차지한 박선영은 “여자들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며 뿌듯해했다. 3, 4위 결정전에서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남편 이천수 못지않은 키커로 활약한 모델 출신 심하은 등 의외의 실력자들도 속출했다. 각 팀의 감독을 맡은 2002 월드컵 태극전사 출신 황선홍ㆍ김병지ㆍ최진철ㆍ이천수는 경기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행과 해설을 맡은 이수근과 배성재는 첫 경기부터 목이 쉴 정도로 몰입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8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SBS ‘나의 판타집’과 MBC ‘아무튼 출근!’, 추석 특집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볼빨간 신선놀음’) 등이 지난달부터 차례로 정규 편성되는 추세를 보면 ‘골 때리는 그녀들’도 정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 레전드 스포츠 스타에 쏟아지는 러브콜 스포츠 스타들을 향한 방송가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2019~2021)가 지난달 종영하면서 스핀오프로 농구 예능 ‘뭉쳐야 쏜다’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E채널 ‘노는언니’처럼 여성 스포츠 스타가 모인 예능도 생겨났다. MBC 새 예능 ‘쓰리박: 두 개의 심장’(14일 첫 방송)도 기대작이다. 한국 야구ㆍ골프ㆍ축구의 전설인 박찬호ㆍ박세리ㆍ박지성이 각각 골프ㆍ요리ㆍ사이클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리부팅 프로젝트다. 박세리는 ‘노는언니’,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 등 여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은퇴한 축구선수 이동국 역시 ‘뭉쳐야 쏜다’ 고정 출연에 이어 E채널 ‘맘 편한 카페’ 진행을 맡았다. 트로트는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진출자 톱 14가 출연한 설 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는 12일 각 지역 특산물이 걸린 노래방 대결과 단체전을 펼쳤다. 진해성과 함께 ‘경상 오누이’로 활약한 오유진이 MVP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13일 방영된 ‘트롯 전국체전’ 본방송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2%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11일 준결승전과 12일 ‘설날엔 미스트롯2: 운수대통 트롯대잔치’는 각각 27.2%, 8.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원조 트로트 오디션의 위용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조선팝어게인’도 7.5%로 선전했다. 국악을 기반으로 크로스오버ㆍ트로트ㆍ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호평받았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관련기사 '영국 펜트하우스' '여고추리반'…설연휴 OTT 정주행 어때요 황진이 미모에 논개의 기백…'암행어사' 시청률 견인하는 그녀 '철인왕후'는 왜 철종을 택했을까…두 얼굴 오가는 부창부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천정부지 뛰는 집값에 진화하는 집방 주방 밖으로 나오니 더 빛을 발하는 윤여정…'윤스테이'의 저력 2021.02.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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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볼빨간 신선놀음' 정규 편성 MC 활약

방송인 서장훈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 정규 편성을 이끌며 MC로 활약한다.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서장훈이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내달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볼빨간 신선놀음"은 지난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 돼 새롭게 돌아온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되며 나만 알고 있던 레시피, 꼭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본인의 요리를 뽐내게 된다. 서장훈은 김종국·성시경·하하와 함께 신선으로 변신,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낸다. 앞서 '볼빨간 라면연구소'에서 날카로운 미각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서장훈은 업그레이드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휘황찬란한 의상을 착용한 채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기대를 높였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2021년 1월 1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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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볼빨간 신선놀음' 정규편성도 함께…내달 15일 첫방

방송인 서장훈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의 정규 편성을 이끌며 MC로 활약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서장훈이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내달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볼빨간 신선놀음'은 지난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 돼 새롭게 돌아온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되며 나만 알고 있던 레시피, 꼭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본인의 요리를 뽐낸다. 서장훈은 김종국, 성시경, 하하와 함께 신선으로 변신,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낸다. 앞서 '볼빨간 라면연구소'를 통해 날카로운 미각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서장훈은 업그레이드 예능감을 보여준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휘황찬란한 의상을 착용한 채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기대를 높였다. 서장훈은 JTBC '아는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 시즌3',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활약하고 있다. 예리함과 통찰력은 물론 뛰어난 공감능력을 선보이며 '무엇이든 물어보살' '볼빨간 신선놀음'까지 정규 편성으로 안착시켰다. 2021년의 행보에도 기대를 모은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1월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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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볼빨간 신선놀음', 정규 편성…1월 15일 첫 방송

지난 추석 특집 예능 MBC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돼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MC로는 예능 흥행 보증수표인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또 다시 맡게 돼, 폭소만발 찐 케미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2021년 1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볼빨간 신선놀음’은, 신선으로 변신한 MC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되며 나만 알고 있던 기발한 레시피, 꼭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본인의 요리를 뽐내게 된다. MC들은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만장일치 최고의 맛’이라 평가되는 주인공에게 진짜 ‘금도끼’를 수여하는데, 과연 누가 고가의 금도끼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명 ‘예능 전쟁터’인 금요일 밤에 편성된 ‘볼빨간 신선놀음’은 경쟁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콘셉트로 돌아왔는데, 특히 MC 군단에게 상상 초월 고품격 의상을 제공해 MC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 MC들을 제대로 신선놀음하게 만든 이 고품격 의상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전자들의 놀라운 요리솜씨는 선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 먼저 확인 할 수 있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2021년 1월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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