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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 떠난다…3년 동행 마무리 [공식]

배우 신세경이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세경은 지난 2021년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담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 가수 우즈가 소속돼 있다.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신세경 배우, 전속계약 종료 관련 말씀드립니다.EDAM(이담) 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신세경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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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X신세경 ‘세작’, 웰메이드 격정 멜로 사극이 온다 [종합]

2024년 초 안방극장을 뜨겁게 매혹시킬 웰메이드 멜로 사극이 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16일 오후 서울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선덕 작가는 “퓨전사극이지만 퓨전이라고 생각하고 쓰진 않았다. 조선시대 역사를 다양하게 상상하기 편하게 변주해서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려 노력했다. 사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에피소드는 이 시대를 담았구나, 이 시대를 이야기하는구나 하고 즐기며 보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특히 김 작가는 “대본 탈고 후 응원하러 갔는데, 내가 썼고 아는 이야기인데 배우들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 내가 느낀 행복감을 시청자들도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극중 미혹에 빠진 임금 이인 역을 맡았다. 이인은 나라와 백성을 목숨보다 사랑하고 아끼고, 그를 위해 희생할 용기가 있는 인물로, 대군에서 임금의 자리로 갈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났다. 영화 ‘관상’ 등 다수의 사극에서 맡았던 인물 대비 임금으로 파격적 신분 상승을 이뤄낸 조정석은 “너무 좋다. 다양한 신분을 연기할 수 있는 게 배우가 가진 장점, 특권이 아닌가 싶다. 곤룡포를 입어 너무나 영광이었고, 개인적으로 ‘세작’이라는 작품이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조정석은 “전형적인 멘트일 수 있겠으나,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이 이야기에 꼭 참여하고 싶었고, 많은 분들게 전달하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캐릭터가 다채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었고, 더 도전해보고 싶었다. 캐릭터의 외면보다 내면에 집중해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극중 조선 최고의 내기 바둑꾼 강희수 역을 맡았다. 강희수는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두러 다닐 수 없기에 남장을 하고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고 나는 강인한 여성이지만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다. 신세경은 “사실 바둑을 둘 줄 몰라 배워볼까도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더라. 화면에 비춰질 때 어색하지 않고 전문가처럼 보이게끔 그런 부분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특히 캐릭터를 위해 남장여자에 도전한 신세경은 “남장을 하고 여러 씬을 찍어내는 게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두 인물은 서로를 의심하고 미워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밀도 높은 멜로 연기가 요구되는 만큼 배우의 케미도 상당히 중요한데, 조정석과 신세경은 캐릭터 면에서나,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호흡에 대해 “두 말 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조정석은 “둘의 멜로는 쉽지 않았다. 온 마음과 정신을 담아 하는 사랑 고백이 아니라, 항상 서로를 의심하고 미워하는 사랑 이야기라 연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신세경과 노력하며 촬영했는데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휘몰아치는 전개, 명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등을 꼽았다. 신세경은 “인물의 입체적 서사를 놓치지 않는 탄탄한 작품”이라며 작품성에 대해 자부했고, 조정석은 “극중 이인과 강희수의 날 서 있는 멜로도 관전포인트지만, 많은 캐릭터들의 욕망이 거미줄처럼 얽혀져 있는 관계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김 작가는 또 “나는 무게감 있는 사극을 쓰는 편이다. 세작은 정통 사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런 측면에서 보시면 재미를 느낄수 있고, 퓨전 사극을 좋아하면 관계성에 집중해서 봐달라”면서 “본인의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한 명 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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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김옥빈 “종영한 ‘아라문의 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기분”

“‘아라문의 검’을 너무 사랑했어요.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기분이에요.”배우 김옥빈이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마무리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아라문의 검’까지 김옥빈은 4년여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아라문의 검’은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다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이준기),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아라문의 검’ 최종회는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김옥빈이 연기한 태알하는 극중 아스달의 왕후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인물이다. 그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열린 결말이 마음에 든다. 상상할 여지를 만들어둔 게 무척 좋았다”며 “사실 이 작품이 워낙 실험적이지 않나. 마니아층이 좋아하는 작품이라 새로운 시청층이 유입되긴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웹툰, 소설 기반이었으면 비교해 가면서 볼 수 있었을 텐데, 이 작품은 제게도 너무 생소했어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도 이해하는 데 오래 걸렸죠. 그래서 옆에 인물 조감도를 써놓고 봤어요. 한번 이해하고 나니까 속도가 붙더라고요. 대중도 초반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지만, 나중엔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아라문의 검’은 전작 ‘아스달 연대기’ 이후 4년 만에 공개된 작품이다. ‘아라문의 검’이 제작되면서 주연 배우 송중기, 김지원이 하차하고 이준기, 신세경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옥빈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도 있었고. 불투명한 상황이기도 했다. 태알하와 ‘아스달’ 시리즈를 사랑했기 때문에 유의미한 결말을 내고 싶었고 시즌1에서 멈추기엔 아까웠다”고 설명했다. 김옥빈은 자신의 첫 빌런인 태알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태알하는 아들 아록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 타곤의 양자 사야(이준기)를 없애려 하는 욕망에 가득 찬 인물이다.“빌런 역할을 처음 했는데 태알하의 가정사, 환경, 관계성이 독특하면서도 애잔했어요. 계속 신경이 쓰였죠. 마지막까지 사랑했던 이 캐릭터를 내가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태알하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도구처럼 사용됐어요. 항상 자기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고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결국엔 그걸 실패하지만요.”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박찬욱 감독의 ‘박쥐’,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쥐’와 ‘악녀’로는 칸을 찾기도 했다. 김옥빈은 ‘아라문의 검’을 촬영한 이후 욕심이 생겼다며 “메인 빌런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어렸을 때의 제 연기를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잘 못 봐요.(웃음) 그래도 스스로 성장한 것 같아요. 지금도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총 두 번 성장한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박쥐’ 때예요. 좋은 현장에서 대선배들 연기를 곁눈질로 보고 크게 성장했어요. 두 번째는 ‘유나의 거리’예요. 50부작을 7개월에 찍어야 했는데 잠을 못 잤던 기억이 나요. 현장에 선배가 있으면 배울 게 많아서 좋아요.”끝으로 김옥빈은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아라문의 검’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도 애잔한 감정이 남아 있다. 한참 지나고 나서도 찾아볼 작품일 것 같다”며 “일일이 인사는 못 드렸지만, 응원의 글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다. 태알하가 사랑받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사랑을 받았던 만큼 좋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웃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3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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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악플러, 범죄 인정→명예훼손·모욕죄로 300만원 벌금형” [전문]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에 법적으로 대응했다. 13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부터 아이유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가해자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했고 모두 취합하여 수사기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했고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을 경우, 시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을 분명히 말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EDA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아이유와 신세경, 우즈에게 언제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린 바처럼 인신공격 및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성 게사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이전 사건들을 포함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악성 게시글에 대한 증거 자료 수립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무법인과 함께 철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여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해부터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였고, 당사는 해당 게시물까지 모두 취합하여 수사기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는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하였고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판결 이후 또다시 동알한 범죄가 발생한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가장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약용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을 경우, 시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과정과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는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과 악의적인 글을 보는 팬 여러분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저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악플이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DAM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쁜 말이 아이유와 신세경, 우즈 그리고 팬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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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아이유 밥차 선물에 여신미소

배우 신세경이 가수 아이유의 깜짝 밥차 선물에 미소를 머금었다. 신세경은 6일 "잘 먹었습니다. 자랑 피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스달 연대기2' 팀 여러분들과 신세경 배우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세경과 아이유는 같은 기획사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신세경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2'를 촬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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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측 "악플러에 법적 대응..고소장 제출→수사 진행 중"

배우 신세경 측이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신세경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일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 신세경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동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악성 게시물이 게시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다수의 다음 카페에서 소속 배우에 대한 유해 게시물이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면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모욕 등을 일삼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알렸다. 이어 "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 수집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하였고,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현재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증거 자료 확보를 위한 팬들의 제보를 독려하면서 "신세경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 여러분들의 작은 의견 하나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7월 나무엑터스를 떠나 EDA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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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최수영 "♥정경호, 연기 나눌 수 있는 존재 안정감 얻어"

배우 최수영(30)이 JTBC 수목극 '런 온'으로 활짝 만개했다. 유능한 재능을 갖춘 쿨한 재벌 2세 서단아 역으로 활약했다. 사람의 정에 이끌리는 것이 아닌 냉철한 판단력을 기반으로 한 에이전시 대표로서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초반 무례해보이는 모습은 내면의 상처를 숨기기 위한 자기방어였다. 강태오(이영화)에 의해 진짜 모습을 드러낸 후엔 연민을 불러일으켰다. 최수영이 서단아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모습을 보여줬고, 시청자로 하여금 작품 안에 흠뻑 취하게 만들어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하남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어떤 면에서 단아가 영화를 사랑하게 됐을까 이걸 추적하다 보니 영화의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이유 없는 자신감, 패기, 뭣도 모르기에 자신 있게 지를 수 있는 용기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연인 정경호는 연상인데 이 점에 대해 서운해하지 않았나. "그분도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웃음) 늘 허심탄회하게 연기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안정감을 얻는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를 정말 잘하는 배우고 선배님이다. 아이디어와 조언을 얻곤 한다." 실제로 사랑할 땐 어떤 모습인가. "일과 사랑을 구분해 생각하지 않는다. 구분 지어 생각할 수 없는 내 삶의 한 부분이 됐다. 요즘 따라 '일과 사랑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런 캐릭터를 연기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구분 짓지 않고, 내 삶에 있어 그때그때 우선순위를 바꾸면서 최선을 다하는 편인 것 같다. 어느 것 하나 먼저라고 선택할 수 없는 것 같다. 주어진 사랑,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내 자부심이다." 또래들이 많은 현장이었다. "전작 선배님들도 언니·오빠 할 정도로 너무 편한 현장이었지만 또래들과 연기하는 건 또 다른 편안함이 있더라. 그래서 그런지 작가님이 의도한 '티키타카'의 재미가 더 잘 살았던 것 같다." 임시완·신세경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시완 오빠 같은 경우 진짜 머리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초반에 기선겸의 생소한 말투에 대해 나 역시 '생소하다'라고 느꼈다. 임시완이라는 배우는 16회 차를 다 보는 시청자를 위해 연기하는 배우처럼 보였다. 확신을 가지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캐릭터를 밀어붙여 성공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세경이는 연기도 너무 좋지만 태도도 너무 좋은 친구다. 예민했던 시기 연예계 활동을 함께해온 친구에 대한 유대감·존경심이 공존했다. 오미주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 이렇게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감히 세경이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과하지도 모자라기도 않게 잘 소화했다. 내가 상상했던 오미주의 500%였다." 신세경과는 대학 동기이자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서로 견제하는 것 같지만 나중엔 서로의 일과 사랑을 응원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워맨스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할 수 있어, 그 상대가 세경이라 좋았다. 상대방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해 준다. 내 유머를 좋아해 줘 무슨 말만 해도 웃어줬고, 늘 '너 하고 싶은 거 다해' 그랬다. 그렇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게 세경이가 가진 여유 덕분인 것 같다. 이젠 서로 눈빛만 봐도 힘든 걸 알 정도의 친구 사이가 된 것 같다. 그런 친구와 함께해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최수영 "강태오 덕분 '런온' 직진 연하남 면모 살아"[인터뷰②]최수영 "♥정경호, 연기 나눌 수 있는 존재 안정감 얻어" [인터뷰③]최수영 "'런온' 두고두고 회자되는 작품 되길" 2021.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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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신세경 "향후 목표는 무해한 사람 되는 것"

배우 신세경(30)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주체적인 여성 오미주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기존 멜로의 틀을 깨서 신선하고 그래서 더 볼수록 매력적인 JTBC 수목극 '런 온'을 중심에서 이끌었다.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바라보고 말을 건네며 진짜 소통이 가능한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미주의 성장사에 빠져들어 응원할 수밖에 없게 만든 건 신세경의 힘이 주요했다. 그만큼 매력적인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이야기. 사이다 캐릭터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역주행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낮은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보단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이 더 크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들이 보람차게 다가왔다. 우리가 이 드라마에 담고자 했던 로맨스 이상의 의미들을 다 알아봐주고 좋아해줘 정말 행복했다. 드라마와 관련된 리뷰를 보면서 뭉클한 감정을 느끼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넷플릭스에도 동시 방영되면서 해외 팬 유입도 많았을 것 같다. "세계의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내가 출연한 영화나 콘텐츠들이 전해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때론 감격적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팬분들도 편하게 시청하시는 것 같아서 기뻤다." -'런 온'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세경이라는 배우가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 "내가 어떻게 기억되길 바란다기 보단, '런 온'이 종영하더라도 오미주라는 사람이 이 세상 어딘가에서 기선겸과 투닥거리며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오미주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시즌2 기다릴게. 보일 때까지 끝까지." -신축년 새해 소망과 목표는. "배우로서는 작년의 목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주어지는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찾아뵙고 싶다. 올해엔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 친구들도 좀 더 편하게 만나고 싶고, 마스크 없이 편히 숨쉬며 야외 운동도 즐기고 싶다. 올해라기 보단 이루고 싶은 향후 목표는 쓸데없는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 무해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나무엑터스 [인터뷰①] 신세경 "'런온' 오미주, 사과할 줄 아는 멋쟁이" [인터뷰②] 신세경 "임시완 오빠 정말 섬세하고 똑똑해"[인터뷰③] 신세경 "향후 목표는 무해한 사람 되는 것" 2021.0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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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신세경 "임시완 오빠 정말 섬세하고 똑똑해"

배우 신세경(30)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주체적인 여성 오미주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기존 멜로의 틀을 깨서 신선하고 그래서 더 볼수록 매력적인 JTBC 수목극 '런 온'을 중심에서 이끌었다.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바라보고 말을 건네며 진짜 소통이 가능한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미주의 성장사에 빠져들어 응원할 수밖에 없게 만든 건 신세경의 힘이 주요했다. 그만큼 매력적인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이야기. 사이다 캐릭터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촬영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혹은 드라마 속 명장면이 있다면. "한 장면만 꼽기 힘들 만큼 명장면은 정말 많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고르자면 2회 포장마차 신이다. 드라마 방영 전 편집실에 놀러 가서 그 신을 처음 봤을 때의 두근거림이 잊히지 않는다. 화면상으로는 마치 봄바람이 부는 것처럼 아주 여유 있고 몽글몽글해 보이지만 막상 촬영 때에는 느닷없이 내리는 비를 피하며 급히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대사량도 꽤 많고, 몹시 중요한 신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편집된 내용을 보았는데 썸 타는 남녀의 설렘이 그대로 담겨있더라. 그래서 정말 행복했다. 술 취한 선겸을 혼자 두고 잠시 사라졌던 미주가 다시 나타날 때, 그런 선겸의 시야 안으로 운동화를 신은 미주의 발이 한 발짝 걸어 들어오는데 세상에 나도 미주가 너무 반가워서 외마디 비명을 지를 뻔했다." -'런 온' 통해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있었다면. "땅에 발 붙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고, 또 한 편으로는 현실적인 연애의 단계 단계를 잘 표현해서 그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부대끼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이 작은 위로가 느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한 바람도 가지고 있었다." -실제 성격과 오미주와의 싱크로율은. "미주가 자주 쓰는 말 중에 '맞네'가 있는데, 실제로 나도 그 말을 자주 써서 신기했다. 맥락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나는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편이다. 하지만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은 나와 좀 달랐다. 나는 적어도 세 번은 고민하는 것 같다." -파트너 임시완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시완 오빠는 섬세하고, 정말 똑똑하다. 항상 나에게 야무지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오빠가 훨씬 더 야무지고 부지런하다. 자기 개발을 위해 늘 시간을 쪼개어 쓰는 걸 보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동선이나 대사 타이밍 등에서 상대 배우가 어떤 지점에서 불편한지, 무엇을 어색하게 느끼는 지를 귀신 같이 캐치해 리허설을 마치고 난 후 꼭 나에게 괜찮은지 먼저 물어본다. 내가 딱히 티를 내는 것도 아닌데, 보통의 섬세함으론 그렇게 못하지 않을까 싶다. 기선겸이라는 캐릭터가 단단하고 빈틈이 없었기 때문에 오미주도 함께 빛날 수 있었다. 그 외에 반년의 일정을 함께 완주해 낼 동료로서 함께 하는 배우들에게 넘치는 응원과 격려, 간식, 핫팩 등을 끊임없이 보내주었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 거라고 생각한다." -최수영·강태오 배우와의 호흡은. "수영이와는 대학교 동기다. 캐스팅 관련 소식을 일찌감치 알진 못했지만 수영이가 서단아를 맡게 됐단 소식을 알고, 무척 설렘을 느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서단아야말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껴졌기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기분이었다. 관계성 맛집 우리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케미스트리가 바로 단미(단아와 미주)관계라고 생각한다. 대본으로 그 두 사람을 봤을 때에도 참 웃기고도 귀여운 관계다 싶어서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속 살아 움직이는 단미는 지금 말씀드린 그 느낌이 충분히 드러남과 동시에 탄산수 한 모금을 더 한 느낌이 난다. 아마 수영이가 연기하는 서단아 캐릭터가 워낙에 산뜻하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속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다양한 여∙여 캐릭터 구도가 최근에는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단아와 미주 구도와 비슷한 관계는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내게 새롭고 흥미로운 관계였다. 빈틈 있는 사람들끼리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의도치 않게 서로를 위로하게 되는 그 모습이 참 귀엽게 느껴졌다. 그리고 정말 서단아 그 자체였다. 태오는 정말 재밌다. 이영화라는 캐릭터도 평범하지 않지만 강태오 본인 역시 재치 있고 비범하다고 생각한다. 본 방송을 시청을 할 때 내가 촬영하지 않은 분량들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볼 수 있어 즐겁다. 영화와 단아의 신들을 보며 웃기도 많이 웃었고, 감정이 깊어진 후반부엔 감탄을 하며 시청했다. 태오와 함께 호흡을 맞출 때에도 늘 예측 불가능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나무엑터스 [인터뷰①] 신세경 "'런온' 오미주, 사과할 줄 아는 멋쟁이" [인터뷰②] 신세경 "임시완 오빠 정말 섬세하고 똑똑해"[인터뷰③] 신세경 "향후 목표는 무해한 사람 되는 것" 2021.02.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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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신세경 "'런온' 오미주, 사과할 줄 아는 멋쟁이"

배우 신세경(30)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주체적인 여성 오미주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기존 멜로의 틀을 깨서 신선하고 그래서 더 볼수록 매력적인 JTBC 수목극 '런 온'을 중심에서 이끌었다.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바라보고 말을 건네며 진짜 소통이 가능한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미주의 성장사에 빠져들어 응원할 수밖에 없게 만든 건 신세경의 힘이 주요했다. 그만큼 매력적인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이야기. 사이다 캐릭터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민족 대명절 설연휴가 시작된다. "전 담당이라 변함없이 집에서 전을 부치고 있을 것 같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런 온'을 향해 6개월 간 열심히 달렸다. "작품을 함께 만드는 모든 이들이 '런 온'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정말 즐거운 6개월이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는 것도, 동정을 받는 것도 싫어하던 오미주가 기선겸을 만나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드라마에는 예측 불가능한 이벤트가 늘 가득했다. 항상 뻔하지 않은 방향으로 캐릭터들이 움직이고 말을 하더라. 주인공의 불우한 성장 배경은 우리가 많이 봐온 드라마 속 설정이지만 미주가 살아가는 방식은 달랐다. 미주는 솔직하고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니까 연기를 하면서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촬영했다. 그리고 미주가 살아온 환경에 대해 매이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들이 종종 등장한다. 그때에도 내가 고생하며 힘들게 자랐다는 걸 알아달라는 의도는 0.1g 도 담지 않았다. 미주는 동정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다. 늘 그렇게 의연하던 미주가 12부에 기정도 의원에게 끔찍한 이야기들을 듣고 선겸에게 포기하겠단 말을 전할 때, 그동안 꾹꾹 눌러 참아왔던 결핍의 감정들이 쏟아져 나와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오미주의 매력을 꼽는다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가 사과를 잘한다는 점이다. 미주는 방금 뱉은 모난 말에 대해서도 바로 사과할 줄 아는 멋쟁이다. 물론 배배 꼬아 말할 때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는 점과 자신의 일도 무척 사랑한다는 점도 굉장히 좋다. 무엇보다도 오미주가 추구하는 사랑의 방식이 제일 마음에 든다. 서로를 잘 지켜가면서 사랑해야 한다는 가치관이 정말 건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나무엑터스 [인터뷰①] 신세경 "'런온' 오미주, 사과할 줄 아는 멋쟁이" [인터뷰②] 신세경 "임시완 오빠 정말 섬세하고 똑똑해"[인터뷰③] 신세경 "향후 목표는 무해한 사람 되는 것" 2021.02.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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