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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신세경, 멈추지 않는 과몰입 유발 엔딩

JTBC 수목극 '런 온'이 '겸미 커플' 임시완(기선겸)과 신세경(오미주)의 엔딩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설렘을 몰고 오는 한 마디,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한 마디로 엔딩을 장식하며 끝나도 멈추지 않는 과몰입을 유발한다. 방송 이후에도 짙은 여운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고 소문난 '런 온'의 심쿵 엔딩을 되짚었다. #. 실수 키스 엔딩(2회)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임시완과 영화 번역가 신세경의 실수 키스 엔딩은 예상치 못했던 초고속 로맨스 전개였다. 그래서 더 큰 설렘을 안겼다. 톱스타 예원(최태리)과의 열애설로 검색어에 오르내렸던 임시완이 우연히 소문의 배경이 됐던 장소에서 그녀를 또 한 번 마주쳤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문제 삼으며 달려온 예원 소속사 사장 김민상(유대표)으로 인해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취기에 정신이 몽롱했던 임시완은 어지러운 상황을 끝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신세경에게 입을 맞췄다.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했던 것. 키스에 이은 임시완의 해맑은 미소는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 토닥토닥 포옹 엔딩(5회) 후배 이정하(김우식)가 육상을 포기하자 임시완은 헤어나오기 힘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었던 그의 꿈을 끝내 지키기 못했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 한 번 한 적 없던 임시완을 빗 속을 헤맸다 신세경을 찾아갔다. 비에 흠뻑 젖은 그는 슬프고 아프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신세경은 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등을 토닥였다. "괜찮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란 진심도 함께 전했다. 임시완의 상처받은 마음도, 뭉클한 시청자들의 마음도 어루만진 포옹 엔딩이었다. #. 별밤 쌍방향 고백 엔딩 (6회) 술 기운에 턱하니 솔직하게 마음을 꺼내놓은 신세경의 고백에 평소대로 덤덤하게 응답한 임시완, '겸미 커플'의 별밤 쌍방향 고백 엔딩은 역대급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말술' 서정연(방감독)과의 술자리로 인해 거나하게 취한 신세경은 임시완과 함께 지냈던 아침이 유독 더 좋게 다가왔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조금 더 그를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래서 밤낮이 바뀐 리듬에 익숙한 생활까지 바꾸고 싶을 정도였다. 좋아하는 사람과 1분 1초라도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대목이었다. 여기에 "나 좀 좋아해주라"라는 신세경의 솔직한 고백에 "그건 이미 하고 있는데"라는 또 다른 고백으로 답한 임시완. 별이 쏟아지는 밤 겸미 커플은 그렇게 서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2021.0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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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신세경, 초고속 실수 키스 엔딩 고화질 스틸컷

'런 온'이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을 밤 잠 못 이루게 만든 임시완과 신세경의 실수 키스 엔딩 스틸 컷을 방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 2회에는 달라도 우연인 듯 운명적인 4번의 만남 이후 육상 선수 임시완(기선겸)과 영화 번역가 신세경(오미주)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함께 영화를 보고 포장마차에서 담소를 나누며, 생각하는 방식부터 표현하는 언어까지 너무나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됐지만, 스포츠와 영화라는 각자에게 전부인 세상을 소개하기 시작하며 점차 가까워졌다. 무감해 보였던 임시완이 달리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환히 띄운 미소에 시선을 빼앗긴 신세경과와 "더 설렘을 느끼면 실수할 거 같거든요"라던 그녀의 도발에 잠시 흠칫했던 임시완. 그런 두 사람의 끌림은 몽롱하게 취했던 임시완의 돌발 행동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스캔들이 났던 톱배우 예원(최태리)과 그녀의 소속사 사장 김민상(유대표)과 우연히 마주친 그를 사이에 두고 정신없이 소란을 일으키자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신세경에게 입맞춤을 한 것. "아까 말했던 실수, 내가 해도 돼요?"라며 신세경의 도발을 역으로 이용하고 "제 여자친구입니다, 진짜"라고 종지부를 찍은 임시완의 대사는 설렘을 한껏 자극한 포인트가 됐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온 두 사람의 입맞춤 엔딩은 완벽한 타이밍에 시작된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밤의 배경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져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이 '스포일러'라 미리 풀지 못했던 겸미 커플의 엔딩 현장 스틸 컷이 모습을 드러냈다. 설렘과 긴장이 오가는 입술 닿기 1초 전, 지긋이 주고받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킨다. 두 사람의 손깍지 스틸컷은 '내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임시완의 목소리와 음성지원되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킨다. 로맨스를 꽃피울 이들 커플의 미래를 잠시나마 상상케 하기도 한다. 3화 예고 영상에는 "립밥 뭐 써요? 촉촉하니 맛있던데"라는 신세경과 "혹시 나 좋아하나요?"라고 묻는 임시완 등 또 다른 직진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대사들이 곧바로 이어졌기 때문. 제작진은 "'엔딩 맛집'을 예약한 명장면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겸미 커플의 거침없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2020.1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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