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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JW중외제약, 삼성서울병원과 신약개발 연구협력

JW중외제약이 삼성서울병원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위해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암, 면역질환, 재생의학 분야에서 맞춤형 정밀의학을 실현하는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발굴한 탐색∼전임상 단계 신약후보물질을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 단계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의 핵심연구시설인 정밀의학 혁신연구소, 빅데이터 연구센터, 줄기세포 재생의학연구소 등과 협력한다. JW중외제약은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환자 유래 세포주, 유전체 정보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 기반기술을 통해 정밀의학 분야의 혁신 신약 임상 물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6.20 12:39
경제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와 MOU 체결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과 국립암센터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14일 국립암센터에서 다양한 임상연구 분야의 전문기술과 지식 개발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임상진행 및 한국형 신약개발 플랫폼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항암표적항체를 이용한 유전체 기반 비임상-초기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어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가사업단간 연구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형 신약개발플랫폼 확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병원기반의 비임상-초기임상연구의 첫 사례로서 개인 맞춤 항암신약 개발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2.17 11:12
연예

삼성서울병원, 사우디에 ‘아바타 마우스’ 기술 수출

삼성서울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료연구기술을 해외에 직접 수출한다. 삼성서울병원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왕립병원(KFMC, 원장 알 야마니)과 향후 10년간 기술이전을 포함한 연구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암(癌) 모사(模寫) 기술인 ‘아바타 마우스’가 핵심이다. 아바타 마우스는 복지부의 선도형 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2009년부터 163억원) 하에 삼성서울병원이 개발 중인 것으로, 환자에게서 추출한 암 세포를 실험쥐에게도 똑같이 구현해 낼 수 있다. 환자 대신 아바타마우스에게 미리 여러 가지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약개발 가능성도 높이는 기술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아바타 마우스에 대한 기술이전을 목표로 오는 2015년까지 사우디 킹파드병원에 뇌조직은행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뇌조직은행 운영 및 연구에 필요한 인력 역시 삼성서울병원이 맡아 오는 10월 이후 직접 교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3.09.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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