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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연애도사' 통해 유쾌한 매력 발산 "첫인상 호감 100%"
코미디언 이은지가 '연애도사'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이은지가 출연해 동갑내기 CEO와 유쾌한 도사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지는 만남에 앞서 "내 마음에 들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린라이트 시그널로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도사팅남과 만남이 시작되고, 이은지는 얼음을 듬뿍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며 호감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는 도사팅남의 말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내숭 없는 모습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소개팅이 끝난 후 이은지는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은 100%"라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냈다. 도사팅남 또한 이은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은지는 tvN '코미디 빅리그', 웹 예능 '찐한친구', '해장님', '내 이름은 손민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매력으로 수놓고 있다. 예능계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4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