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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우 한아름별 ‘DNA 러버’ 출연… 시크한 반전 매력 선보여 [공식]

배우 한아름별이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한아름별의 드라마 데뷔작인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에 실패한 유전자 분야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중 한아름별은 심병원 의사 최현주 역으로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최현주는 강한 책임감을 가진 인물로, 예쁜 외모와 달리 시크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남의 감정에 상관없이 할 말은 하는 편이지만 주변 상황을 살피는 눈치는 있는 편이다.한아름별은 지난 2022년 KCM의 ‘아름답던 별들의 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오뚝한 콧날과 또렷하고 커다란 눈, 청순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DNA 러버’에 등장해 강한 개성과 임팩트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할 예정이다. 소속사 IHQ는 “KCM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DNA 러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3 16:58
축구일반

국내 최고 유소년 축구 대회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개막

한여름에 펼쳐지는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 대제전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12일(금) 막을 올린다.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그간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정호연(광주)부터, 올 시즌 K리그의 혜성 같은 신예로 떠로은 고교생 스타 양민혁(강원), 박승수(수원) 등이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고등부 대회인 K리그 U18&17 챔피언십은 이달 13일(토)부터 25일(목)까지 총 13일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25개 팀이 참가하는 18세 대회는 총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25일(목)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챔피언을 가른다.저학년 대회인 U17 챔피언십은 K리그 24개 팀과 J1리그 초청팀 세레소오사카가 참가해 총 25개 팀이 나선다. 7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르고 8강 토너먼트를 거쳐 24일(수)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U18 챔피언십은 전년도 우승팀 유니폼에 황금 패치를 부착한다. 따라서 지난해 우승팀 수원 U18은 황금 패치를 가슴에 달고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된다.중등부 대회인 K리그 U15&14 챔피언십은 8월 11일(일)부터 23일(금)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25개 팀이 참가하는 15세 대회는 총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16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8월 23일(금)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저학년 대상 U14 대회는 총 23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결승전은 8월 22일(목)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고등부, 중등부 대회는 K리그 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토너먼트부터 생중계되며, 결승전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TV로도 생중계된다.마지막으로 초등부 대회인 K리그 U12&11 챔피언십은 이달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다. U12 대회는 총 25개 팀, U11 대회는 총 23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리그를 치르는 방식이며, 별도 토너먼트는 없다. 또한 초등부 대회에는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 QMIT가 2년 연속 참여한다. QMIT는 13일(토)~14일(일) 양일간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 제공, ▲야간 경기 개최, ▲쿨링브레이크 실시 등 선수단을 배려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은 지속된다.또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EA SPORTS™ FC Online을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넥슨이 3년 연속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은 지난 2022년 1월 K리그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을 공동 출범하고, 챔피언십,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진행해 오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7.12 00:08
무비위크

'소년심판' 이연, '길복순' 캐스팅…롤모델 전도연과 호흡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를 모두 점령한다. 충무로 기대주 이연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캐스팅됐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이연은 길복순(전도연)이 소속된 킬러 회사의 일원인 영지 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평소 이연이 닮고 싶은 연기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 “전도연 선배님”이라고 수차례 답했던 만큼 ‘길복순’을 통해 전도연과 어떤 액션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연은 다수의 독립, 단편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으로 오른 영화 '절해고도'와 ‘와이드 앵글-한국단편 경쟁’ 부문에 선정된 ‘거북이가 죽었다’에서 주연으로 활약,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프로그램(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촉법소년 백성우 역을 위화감 없이 탄생시키며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소년심판’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한 이연은 ‘길복순’까지 연이어 넷플릭스 작품에 캐스팅, 눈에 띄는 행보에 업계 기대감이 상당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9 07:49
연예

모델 황현주, 위에화엔터 전속계약 "새로운 시작"[공식]

모델 황현주가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황현주는 최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속사 측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해외 유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톱모델로 자리매김한 황현주는 모델을 넘어 연기자로서도 눈부신 가능성을 보여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황현주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황현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현주 또한 소속사를 통해 "국내외 전방위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려나갈 무궁무진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모델과 연기,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장르의 구분 없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황현주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유의 분위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2020년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모델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최초 동양인 모델로 발탁됐으며, 돌체 앤 가바나, 랄프로렌 폴로, 마이클 코어스, 캘빈클라인 진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미국 뉴욕을 접수, 세계적인 톱모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황현주는 방송과 연기에 도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리어왕'에서 리어왕의 수호기사로 출연해 대배우 이순재와 호흡을 맞춘 황현주는 뜨거운 열정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측은 "황현주가 글로벌 OTT 플랫폼의 많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모델과 배우,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도현을 비롯해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에버글로우, WOODZ(조승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안형섭, 이의웅 등이 소속돼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8 09:16
연예

최예빈, 드라마·예능·광고계가 주목한 '2021 파워루키'

신예 최예빈이 종횡무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예빈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을 맡아 첫 안방극장 데뷔작임에도 눈에 띄는 연기 성장과 존재감을 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자리매김, 예능은 물론 광고계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 최예빈은 지난 5월 SBS '맛남의 광장' 새 멤버로 합류해 첫 고정 예능에서 상큼한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요린이'에서 나날이 폭풍 성장하는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올 초 수려한 외모와 다채로운 컨셉트 소화력으로 패션 브랜드 뮤즈로 발탁돼 반전 매력을 선사한데 이어 주류·뷰티·영양제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 팔색조 면모를 자랑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최예빈이 드라마·예능·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다방면에 걸친 활동으로 2021년을 꽉 채우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08 10:26
연예

이은지, '연애도사' 통해 유쾌한 매력 발산 "첫인상 호감 100%"

코미디언 이은지가 '연애도사'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이은지가 출연해 동갑내기 CEO와 유쾌한 도사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지는 만남에 앞서 "내 마음에 들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린라이트 시그널로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도사팅남과 만남이 시작되고, 이은지는 얼음을 듬뿍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며 호감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는 도사팅남의 말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내숭 없는 모습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소개팅이 끝난 후 이은지는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은 100%"라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냈다. 도사팅남 또한 이은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은지는 tvN '코미디 빅리그', 웹 예능 '찐한친구', '해장님', '내 이름은 손민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매력으로 수놓고 있다. 예능계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4 08:54
무비위크

'내가 죽던 날' 아역 출신 노정의, 사건의 중심에 선다

아역 출신 배우 노정의가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의 주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 2011년 영화 '나는 아빠다'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마의' '맏이' '피노키오' 등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도맡으며 연기력을 다져온 노정의는 2016년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홍길동(이제훈)을 쫓아다니는 껌딱지 동이 역을 맡아 깜찍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독립영화 '소녀의 세계' '히치하이크'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2019년 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어머니의 죽음으로 졸지에 사남매의 소녀가장이 된 한다정 역을 맡아 긍정 소녀의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해야 할 신예로 떠오른 노정의가 '내가 죽던 날'에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소녀 세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사망한 아버지가 연루된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채택되어 섬마을에 고립되어 보호를 받던 소녀 세진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상처를 안고 견뎌내던 어느 날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절벽 끝에서 사라진다. “노정의가 가지고 있는 환하게 웃을 때와 가만히 있을 때의 흥미로운 편차가 내가 생각한 세진 역에 딱 들어맞았다”는 박지완 감독의 말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들의 연속으로 힘들어하는 10대 소녀의 예민한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그려낸 노정의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4 08:04
연예

'트랩' 우다비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많이 배웠다" 종영소감

우다비가 '트랩' 종영 소감을 전했다. 우다비는 지난 달 30일 종영한 tvN D 웹드라마 ‘트랩 (Trap)’에서 여주인공 양혜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종영 후 우다비는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하며 정말 즐거웠다. 배우는 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았지만 ‘트랩’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트랩’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휘청이는 20대 청춘들의 현실 연애사를 그린 드라마다.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를 더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극 중 우다비는 자존심이 세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린 평범한 여대생 양혜지 역을 맡아 새내기 시절부터 만난 남자친구로 인해 격동의 나날을 보내는 모습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섬세히 표현했다. 특히 우다비는 핑크빛 로맨스의 중심에 선 양혜지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인물의 심리를 담아내는 눈빛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로 양혜지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높였다. ‘트리플썸 2’와 ‘심야카페’, ‘인간수업’, ‘덕생일지’에 이어 ‘트랩’을 통해 촉망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한 우다비는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라이브온’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19:22
축구

[오피셜] 전북-포항, 최영준-이수빈 맞임대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최영준과 이수빈을 맞임대한다. 포항은 지난 시즌 임대했던 전북의 미드필더 최영준과 올 시즌 한 번 더 동행한다. 대신 지난 시즌 포항의 '막내형'으로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뽐냈던 이수빈이 전북에서 임대로 뛰게 된다. 양 팀간 성사된 이번 맞임대의 계약기간은 1년이다. 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전북으로 이적, 2019시즌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에 합류해 포항의 상위 스플릿 진출과 4위 달성에 기여했다.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된 이수빈은 지난해 프로에 직행, 데뷔 첫해 2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K리그 최고의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어린 나이에도 침착한 경기운영과 정확한 패스, 과감한 슈팅이 일품이며 특히 지난 8월 수원전에서 성공시킨 중거리 슛으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북은 2000년생인 이수빈이 K리그 U-22 출전 규정에 대한 최고의 카드로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1.08 11:07
연예

신예 한다솔, '녹두전' 궁녀로 출연…깨알 웃음 담당

신인 배우 한다솔이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에 궁녀 역으로 출연한다.한다솔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녹두전’에서 장동윤(전녹두)에게 첫눈에 반하는 궁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다솔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열두밤’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2019년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다솔이 ‘녹두전’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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