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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나 알아봐줬으면" 신예 김경석, 新프로필 공개

신예 김경석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22년 새로운 시작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 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초청작인 오인천 감독의 영화 '러시안 룰렛', 웹드라마 '썸데이 오피스', '매콤달콤'의 주연으로 활약한 김경석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프로필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처음 시도한 장발의 헤어스타일은 그의 타고난 긴 눈매와 유난히 깊고 검은 눈동자를 돋보이게 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이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관능적인 아우라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은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두우면서도 보는 이를 끌어당긴다. 사진 속 그의 눈빛은 어딘가 위협적이면서도 사람을 압도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김경석은 "프로필 촬영은 카메라 앞에서 내가 가진 여러가지 모습을 스스로 끌어내야 하고, 셔터를 누르는 찰나에 나를 표현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긴 설명없이도 사진 한장으로 내가 가진 또 다른 면, 잠재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매력적이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통해 단지 새로운 이미지가 아니라 배우로서 성장한 나를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동양적인 마스크와 188cm의 키, 평소 다양한 스포츠로 다져진 남다른 피지컬, 연기에 대한 성실하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좋은 자질을 가진 기대되는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경석.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와 단편영화 'happy 이상's day', '부러운 세상', '달팽이', '달콤한 덫'에 출연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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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준원, 엘줄라이엔터 전속계약…진선규와 한솥밥[공식]

신예 윤준원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윤준원은 시리즈 기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 2의 서주호 역으로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 그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세 번째 시리즈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 출연을 확정짓고 유학에서 돌아온 서주호로 등장,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청춘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배우로서 연기력을 갖추는 것 만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에 큰 가치를 두었다. 윤준원은 내가 원하던 좋은 인성을 갖춘 신중한 배우다. 계약을 결정하기 전 여러차례 미팅을 했고, 개인적으로 ‘옥시전(Oxygene)’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만큼 힐링이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타고난 보이스, 그리고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해외 업계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내오고 있는 윤준원에 대해 큰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준원 또한 “올해 내게 찾아온 가장 큰 행운은 이주래 대표님과 만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멋진 회사의 새식구로서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내가 너무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끔 해주는 우리 매니저 식구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회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윤희, 고명환, 차순배, 김태훈, 진선규, 서동원, 박보경, 이기혁, 정순원, 윤주, 이홍내, 김경석, 남중규, 윤준원, 백지혜가 함께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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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명량' 최우수 작품상…'변호인' 최다 수상 4관왕

대종상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은 '명량'에게로 돌아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51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신현준·엄정화·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올 한해를 빛난 영화계 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누적관객수 1760만 9019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명량'은 최고상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최민식)·기획상·기술상 등 4관왕을 기록했다. 올해 또 하나의 1000만 관객 동원 영화인 '변호인'(1137만5944명)은 여우조연상(김영애)·신인감독상(양우석 감독)·시나리오상·스타상을 받아 '명량'과 4관왕 동률을 기록했다. 웰메이드 영화로 호평을 받았던 '끝까지 간다'는 감독상(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조명상과 촬영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으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여우주연상(손예진)과 남우조연상(유해진)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앞으로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신예 배우에게 주어지는 남녀신인상은 '해무'의 박유천과 '인간중독'의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는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10년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하 수상자 명단-최우수 작품상: '명량'-감독상: 김성훈 ('끝까지 간다')-남우주연상: 최민식 ('명량')-여우주연상: 손예진 ('해적: 바다로 간 산적')-남우조연상: 유해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여우조연상: 김영애 ('변호인')-신인남우상: 박유천('해무')-신인여우상: 임지연('인간중독')-신인감독상: 양우석 ('변호인')-기획상: '명량'-기술상: 윤대원 ('명량')-음악상: 모그 ('수상한 그녀')-의상상: 조상경 ('군도: 민란의 시대')-미술상: 조화성 ('역린')-조명상: 김경석 ('끝까지 간다')-촬영상: 김태성 ('끝까지 간다')-편집상: 신민경 ('신의 한 수')-시나리오상: 양우석 윤현호 ('변호인')-하나금융 스타상: 임시완('변호인') 김우빈('친구2') 이하늬 ('타짜-신의 손')-영화발전 공로상: 정진우 감독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1.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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