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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 예고편 공개..저마다의 홀로스토리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이 메인 예고편을 30일 공개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21년 5가구 중 2가구가 1인 가구인 홀로족 시대인 지금,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메인 예고편은 진아(공승연), 수진(정다은), 성훈(서현우)이 저마다의 외로움을 각자 어떤 방식으로 직면하는지 담겨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혼자 밥을 먹던 진아가 갑자기 들려온 쿵 소리에 놀라는 장면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든', '관계의 신호음'의 카피라인이 깔리며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일하고, 혼자 잠들던 진아의 일상에 어떤 파문이 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아의 직장 후배이자 신입사원 수진이 “저 선배님이랑 같이 점심 먹어도 돼요?” 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하는 모습과, 진아의 옆집에 새로 이사온 남자 성훈이 “그쪽은 원래 그렇게 뭐든지 화가 나요?” 라고 묻는 장면은 진아와 수진, 그리고 성훈이 서로 엮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각자 어떤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예고편 후반부에, 콜센터의 에이스 상담원답게 사무적으로 일하는 진아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사무실에서 전화할 땐 어렵지 않았는데”라고 전화 너머에 건네는 진아의 말은 감정노동의 콜센터 일보다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2030 홀로족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스크린에서 첫 관객을 만나는 배우 공승연,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다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드라마 '악의 꽃'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급부상한 배우 서현우가 출연한다. 단편 '굿 파더'(2018)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신예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5월 19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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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신예 정다은, 히든 캐릭터로 신선한 활약 '예고'

‘쌍갑포차’가 신예 정다은의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새 수목극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정다은은 갑을마트 보안팀 보안요원 강여린 역을 맡았다. 여린은 귀여운 외모에 정반대되는 무한 체력과 강철 멘탈을 갖췄다.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보디가드 일을 해오다 갑을마트 보안팀에 입사했다. 하지만 열혈파 여린도 절대 도전하지 않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연애. 알 수 없는 이유로 좋아하는 남자마다 도망가는 탓에 빛이 나는 모태솔로의 길을 선택했다. 그러다 항상 고객들에게 휘둘리는 고객센터 직원 육성재(한강배)를 몇 번 도와준 덕에 그와 인연이 닿기 시작한다고. 간략한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여린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상승하는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린이란 이름과 달리 강인해 보이는 그녀의 표정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 보디가드로 일 할 때나, 마트 보안요원으로 일 할 때나,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는 여린의 단단한 성격까지 느껴진다. 또한, 겉으론 강인해 보여도 연애와 남자 앞에서는 누구보다 여려지는 여린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영화 ‘공수도’, ‘마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바람이 분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다은. ‘쌍갑포차’에서 반전 매력을 지닌 히든 캐릭터 여린 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비밀과 상처를 가진 여린은 극중 다른 인물들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이다. 특히 사람을 밀어내는 여린이 사람들이 다가오는 강배와 만들어낼 케미를 기대해달라”는 설명과 함께 “액션 연기부터 감정 연기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정다은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통쾌하고도 섬세한 터치로 드라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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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X육성재 '쌍갑포차', 오늘 크랭크업..전회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2020년 JTBC 첫 수목극 ‘쌍갑포차’가 지난 5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 짓는다. 오늘(28일)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지난해 9월 말부터 달려온 촬영 일정을 모두 종료한다. 이후 전회 사전 제작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JTBC가 새롭게 선보일 수목드라마 라인업의 첫 작품으로 알려져, 완성도와 신선함을 모두 잡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인 배혜수 작가의 다음 웹툰은 연재 중에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었으며, 지난 2017년엔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원작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이 알려진 뒤 감동의 눈물과 웃음을 함께 했던 원작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정다은 등 화려한 캐스팅이 공개되며 웹툰 속 주인공들의 실사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쌍갑포차 이모님 월주 역은 황정음이 맡았다.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카운슬러다.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지만 10명만 남겨두고 실적이 뚝 끊긴 상태다.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이자 쌍갑포차 알바생 한강배 역을 연기한다. 몸이 닿은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체질 때문에 괴로워하던 중, 이를 고쳐주겠다는 월주를 따라 쌍갑포차 알바생이 된다. 이어 최원영은 쌍갑포차 관리자 귀반장으로 분한다. 전 저승경찰청 형사 반장으로 월주의 실적 관리를 위해 부임했지만, 현실은 포차의 잡일 담당이라고. 쌍갑포차 3인방과 함께 호흡을 맞출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다. 감초 연기 1인자 이준혁은 염라국의 부장 저승사자 염부장 역을 맡았다. 양복, 구두, 일수가방까지 온통 흰색인 깔맞춤 스타일링에 뽀글펌 염부장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신예 정다은이 갑을마트 보안요원 여린 역을 연기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남자들을 도망가게 만드는 특이한 모태솔로다. 제작진은 “오늘 ‘쌍갑포차’의 모든 촬영이 끝을 맺는다. 작년 9월부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동고동락하며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또한, “드라마화가 결정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쌍갑포차’는 고퀄리티의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전회 사전 제작된다. 촬영 종료 후 첫방송까지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실었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쌍갑포차’는 JTBC 첫 수목극으로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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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다은, '공수도' 주연 캐스팅..'마녀' 잇는 화려한 액션

신예 정다은이 영화 '공수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공수도'는 공수 도장을 운영하는 아빠로부터 공수도를 배워온 소녀 채영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소년 종구와 일진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해성이 공수도를 통해 만나 함께 성장하는 청춘 액션물이다. 정다은은 극중 걸음마를 떼면서부터 아버지에게 발차기를 배운 공수도 고수 채영을 맡아 절도 있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 지난해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보여준 검술 액션과 냉혹한 면모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을 받으며 공수도를 배우고 있다고 알려진 정다은은 “채여준 감독님, 다른 배우 분들의 열정에 매일 감탄하고 배워가며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공수도라는 무술을 처음 배우고 있는데, 처음이라 버겁고 힘들지만 배울수록 정말 재미있고 매력 있는 무술 같다. 자신 있게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촬영 마지막 날까지 잘 해낼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수도'는 오는 5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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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섹시美"…'마녀' 정다은 카리스마 흑백화보

신예 정다은이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영화 '마녀(박훈정 감독)'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긴머리 역의 정다은이 시티 누아르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sidusHQ 공식 포스트에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모노톤의 감각적인 화보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카리스마를 발산, 차가운듯하면서도 오묘한 눈빛과 표정이 더해져 섹시함까지 어필하고 있다. 정다은은 '마녀'에서 긴머리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활약하며 씬스틸러에 등극, 신선한 비주얼과 거친 매력으로 잔상을 남겨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7.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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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다은, 박훈정 감독 신작 '마녀' 출연

신예 정다은이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에 출연한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정다은은 극중 기억을 잃고 살아온 자윤(김다미) 앞에 귀공자(최우식)와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를 맡아 그를 혼란 속에 빠뜨리는 데 이어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거친 모습과 자유로운 영혼의 기질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3개월 동안 혹독하게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며 검술 액션을 연마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다은은 “'마녀'라는 작품을 통해서 첫 액션연기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설렘으로 가득 찼던 작품이다. 현장에서 배우면 배울수록 촬영 회 차가 거듭될수록 박훈정 감독님과 선배님들, 현장에서 많은 도움주신 스태프 분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 할 수 있었다. '마녀' 많이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마녀'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18.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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